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8일 울진 후포항에서 어업 종사자들을 위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IBK 기업은행의 후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한 행사에는 이른 새벽부터 후포적십자봉사회, 후포면새마을부녀회, 후포여성의용소방대, 후포면여성자원봉사회 등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새벽을 여는 어민들에 따뜻한 국밥을 대접했다.손병복 군수는 “최근 기상악화와 수산물 가격변동으로 어민 고충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어민의 고충에 공감하고 위로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아침 식사 준비했다”고 전했다.
예천문화원 제16대 조윤 문화원장의 취임식이 30일 오전 2시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최병욱 군 의장, 이창희 예천 교육장, 이달호 예천농협 조합장, 문화원 이사 및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신임 조윤 원장은 예천군청 서기관으로 퇴임한 후 지역 향토 사학자로 왕성한 활동을 해온 인물로 △세계문학 평론-수필등단△국사편찬위원회 사료 조사위원△한국국학진흥원 자문위원△예천청년유도회장△예천향토문화원장△제2대약포정탁선생 기념사업회장 등을 역임 맡고 있다.조 원장은 ‘예천의 힘-높은 문화의
구미 도개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지난 29일 구미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화창한 봄 날씨 속 다양한 복장으로 한창 멋을 부리며 평생에 한번 남을 졸업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직원들의 의정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지난달 28, 29일 이틀간 울진군 덕구온천리조트에서 ‘경상북도의회 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문경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가의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입국하는 6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입국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입국설명회에서는 문경시와 2022년부터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베트남 라이쩌우성에서 파견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근로조건, 안전교육, 인권침해 방지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조현우 농촌지원과장은 “지난해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가에 인건비 안정화와 소득증대에 크게 도움이 되었던 만큼 올해에도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계절근로자의 적기 배치로 농촌인력 부
대가야종묘대제 봉행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2024 대가야 축제의 시작과 함께 가야연맹의 맹주였던 대가야 왕들을 기리기 위해 지난 29일 ‘춘계 대가야 종묘대제’를 봉행했다.대가야 종묘대제는 서기 42년부터 562년까지 16대 520년간 대가야국 역대 왕들의 제사를 지내는 왕실 의례를 재현하는 행사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대가야 종묘대제 봉행, 대가야 종묘의 창건 경위와 규모, 대가야 산악회의 왕릉제를 시작으로 군민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새겨 넣은 창건비 제막식도 가졌다.김희수 위원장은 “문화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장종용)은 지난 29일 봄철 산불근무 및 선거업무 등으로 격무에 지친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각 읍·면·동을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장종용 북구청장은 직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간식으로 준비한 핫도그와 음료를 전달하면서 직원 노고를 치하하고 대화를 나눴다.그간 직원들은 지진피해소송, 제설작업, 산불비상근무, 선거업무, 신속집행 등 현안 업무로 인해 피로도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장종용 북구청장은 “올해도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맞춰 시민과 소통하며 즐겁게 근무해 줄 것”이라며
△SOC본부 이기용 △건축팀장 나영식 △건축본부 정근석·신종철 △기전팀 진수호 △토목본부 이상현·남성민 △SOC본부 박용주 △경영관리팀장 염정훈
조선제 현대파이프(주) 대표가 제5대 상주상공회의소 회장에 선출됐다.30일 상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28일 열린 상주상의 임시 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임기는 3년이다.조선제 신임회장은 “상주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주상공회의소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지난 2003년 상주시 공성농공단지에서 현대파이프(주)를 설립한 조선제 회장은 지난 2015년 상주 청리산업단지에 세계 최대규격의 HDPE PIPE 공장을 추가 준공했다.또 지난 2019년 조달청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
△청렴감사관 박진우 △미래전략실 이혜련 △아동청소년과 임후열 △경제정책과 전성미 △문화유산과 정경자 △복지정책과 김은향 △장애인여성복지과 이경화 △시립도서관 이경환 △교통행정과 임정택 △농업정책과 이동완 △보건행정과 백병옥 △자원순환과 손유경 △회계과 곽병철 △에코물센터 손영주 △도시계획과 김세옥 △상수도과 박원근 △상수도과 강호영
김천시와 농협 김천시지부는 28일 시청 3층 강당에서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출발, 지난 27일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82명과 본국 인솔자, 주한 라오스대사관 관계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2년째인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현지 면접을 거쳐 선발한 100명의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농가 수요에 따라 2차례 순차 입국시켜 오는 4월 1일부터 지역 내 하루 단위로 영농작업에 투입할 예정이다.이날 환영식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해 도내
“동반 입대해 수색대원으로 선발된 쌍둥이 형제까지...”해병 신병 1303기 1397명은 28일 수료식을 통해 정예 해병으로 거듭났다.수료식은 부대 주요 지휘관과 참모, MFK(주한미해병대) 사령관과 주임원사, 해병대전우회 중앙회 이상훈 총재, 포특사 주임원사단과 수료하는 신병들의 가족, 지인 약 5000명이 참석해 신병들을 격려 및 축하했다.이번 기수 신병은 지난 2월 19일 입영했으며 6주간 군사기초훈련과 해병대 특성화 훈련 등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무사히 마쳤다.특히 해병대 신병 훈련 상징인 ‘천자봉’을 한 명의 낙오자 없이
문경시 동로면 적성2리 효부계(대표 황성갑)는 지난 25일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부 경주 김씨 효부각 제사를 지냈다.효부 경주 김씨(1876년~1940년)는 김상구의 딸로서 17세에 동로면 적성리 황진하와 결혼하여 낮에는 산전을 일구고 밤에는 길쌈을 하면서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병든 시부모의 대소변을 받아내며 극진히 모셨다.또한 남편에게도 예로써 따르는 등 남들에게 큰 모범이 되어 주변에서 모두 칭찬하며 효부라 불렀고, 그의 효행을 높이 평가해 효부각을 세웠다.이에 따라 마을에서는 효부 경주 김씨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 청년분과위원회는 27일 다부동 전적기념관과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등에서 ‘먼저 온 작은 통일, 대구안보견학’ 행사를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 대구 및 군위지역 청년자문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행사는 자유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년들의 통일안보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6.25전쟁 낙동강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다부동 일대의 다부동 전적기념관과 칠곡 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짜졌다.행사 순서는 다부동 전적기념관 구국 용사충혼비에서 대구지역 청년들의 단체참배를 시작으로 △다
포항시는 28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책의 도시 선포식’을 개최하고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인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선포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용섭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장, 김준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시·도의원, 문화·예술·출판 관계자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첫 시작을 축하했다.이날 행사는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주제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포항시를 올해 책의 도시로 선포한 후 상징기 전달식이 진행됐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난 27일 의성읍 장터에서 기관, 단체장,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28일 의성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의성군 풍년기원제는 농산물 수입 개방, 기후변화 등 점점 어려워지는 농업·농촌에서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농업인 상호 간 농업정보 교류는 물론 사라져 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존함에 그 의미를 두고 있다.풍물 지킴이 길놀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풍년 기원 제례, 영농발대식 및 단체별 노래 경연 등 농업인 친목을
대구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27일 산성면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도 봄맞이 대청소를 시행했다.남녀지도자 20여 명은 산성면 도로 및 하천 변 일대에 있는 영농폐자재 및 쓰레기 1.5t 정도를 집중수거했다.도병덕·도인숙 남녀지도자회장은 “새봄을 맞아 상쾌한 마음으로 우리 고장의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산성면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대청소 활동에 앞장서며 회원 간 결속을 다지겠다”고 말했다.권상규 산성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 명예면장 손옥헌 대표(㈜영남LED라이팅)가 지난 27일 단촌면사무소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전입가정 2가구에 각 5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장학금은 지난해 단촌초등학교가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학교로 선정된 후 단촌면으로 제주도와 대구에서 전입온 두 가정의 아동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손옥헌 명예 면장은 “두 가정의 전입으로 단촌면이 활기를 띠는 것 같아 반갑고 감사하다”라며 “아이들이 잘 자라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홍옥자
김천시청 봉사동아리인 우함나회(회장 이삼근)는 지난 27일 김천시에 저출생 극복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시청 공무원 60여 명으로 구성된 우함나회(우리 함께 나눔)는 순수 봉사동아리로, 1996년 창립한 이래 명절 소외계층 위문품 전달, 사랑의 연탄 배달, 장학금 지원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다.우함나회 회장인 이삼근 행정지원국장은 “현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전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이기에, 우리 우함나회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솔선수범하게 됐다”며 “앞으로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7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급식 봉사 활동을 했다.이날 봉사활동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 21C여성정치연합구미시지회, 구미시고향주부모임, 구미시우리음식연구회 회원 14명이 참여했다.복지관 이용자 300여 명을 위해 배식봉사와 함께 급식 후 식판 및 자리정돈 등 마무리까지 했다.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급식봉사를 시작으로 지역내 복지관 곳곳을 방문해 분기별 급식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신경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급식봉사와 함께 여성단체협의회가 도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