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한국관광 100선’에 2년 연속으로 뽑힌 대구 대표 관광명소인 수성못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파노라마 셀피 체험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화질 촬영을 위한 카메라 2기를 설치, 수성못 수상데크 중앙 원형 포토존에서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촬영할 수 있다. 인물사진, 파노라마 사진, 숏폼 영상 등 결과물은 휴대전화에 바로 저장하거나 이메일로 예약 발송할 수 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못을 배경으로 멋진 인생 사진을 찍고 오랫동안 추억으로 간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글 = 사진 = 대구 수성구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비슬산자연휴양림에 산책로와 정원 등을 추가한 얼음동산과 불빛정원을 조성해 22일부터 매일 밤 10시까지 운영한다.비슬산 해발 약 500m에 있는 얼음동산에는 영하 10℃에 이르는 겨울 기후에 맞춰 계곡 사이에 260m짜리 빙벽을 만들었고, 조명시설을 더했다.
포항이 지방시대를 이끌어갈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2023 비즈니스도시 포럼’이 지난 20일 포항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열렸습니다.이날 포럼은 ‘포항의 미래 - 기업도시, 항만도시, 대학도시’의 주제로 포항의 기업과 항만무역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협력과 협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먼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이 지방의 현실을 비롯한 지방시대 비전 및 전략과 김성근 포항공과대 총장의 기업도시 포항을 향한 포스텍의 역할과 비전에 대한 초청강연이 펼쳐졌습니다.[우동기 / 지방시대
성탄절을 나흘 앞둔 21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문화대학교 부설 어린이집 원생들이 산타 복장을 하고 캐럴을 부르며 성탄절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동지(冬至)를 하루 앞둔 21일 오전 대구 중구 남산기독교종합복지관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봉사자들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팥죽을 그릇에 담고있다.
동지를 이틀 앞둔 20일 인천 서구 황룡사에서 신도들이 팥죽에 들어갈 새알을 빚고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원예동아리가 충남 서산시 동문동에서 운영하는 온실에서 19일 극락조 꽃이 활짝 펴있다.
성악가의 노랫소리에 맞춰 4m가 넘는 대형 조형물이 움직입니다.사람을 태워도 견고한 이 작품의 이름은 ‘포항i’ 포항에서 생산된 철강재를 재구성해 국내외 예술가들이 제작햇습니다.영일만 아트&테크 문화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포항 옛 수협냉동창고인 복합문화공간에서 열리고 있는 ‘오토포이에틱 시티’ 전시회입니다.이번 전시에서는, 문화도시 포항의 핵심 프로젝트 ‘해양 그랜드마리오네트’의 결과 작품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잇습니다.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은 앞으로 지역의 과학 기술 자원과 문화 예술 자원을 결합해 문화클러스터
대구시 남구청은 지난 15일 남구 앞산빨래터공원에 설치된 10m 높이의 대형 트리의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1월 말까지 따스한 빛으로 감싼 산타마을을 조성한다.10m 높이의 금빛 초대형 트리와 함께 앞산빨래터공원에 대형 산타와 눈사람 애드벌룬 장식 등으로 꾸며진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됐다.또한 2023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는 오는 23일 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유럽풍 크리스마스 마켓, 동화 속 캐릭터 공연, 스노우머신을 이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세계 크리스마스 음식 체험, 신년운을 점치는 타로카드 체험 부스 등 다채로
경북도는 오늘(18일) 김천혁신도시에서 국토안전분야 전문 교육기관인 국토안전교육원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국토안전교육원은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26억 6천만 원을 투입해 1만8천여 ㎡,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교육과 체험 실습 시설 등이 갖춰질 예정입니다.경북도는 교육원 이전이 완료되면 연간 9천여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며, 지역 상권 등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동지(22일)를 앞두고 17일 경북 포항시 남구 대이동 철길숲에서 포항불교사암회가 주최한 동지 팥죽 나눔 행사에서 사찰 신도들이 팥죽을 시민에게 나눠주고 있다.
대구를 대표하는 도심 속 공간인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이 개장했습니니다.대구시는 신청 야외 스케이트장을 지난 16일부터 대봉교 하류에 개장해 내년 1월 28일까지 운영에 들어갔습니다.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은 3천여 제곱미터 규모로 스케이트장과 민속 썰매존, 휴게실과 의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대구시는 스케이트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댜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과거 대구 신천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 전시와 야간조명 등도 함께 조성했습니다.
2023 지진위기대응 아카데미△일시 : 2023. 12. 12(화) 13:00~16:00△장소 :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대상 : 포항시 관내 초등학교 4·5·6학년△주최 : 포항시△주관 : 경북일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울릉도, 독도에 강풍, 풍랑 특보와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17일 12시 기준 울릉도 독도에 6cm의 눈이 쌓이고 동해안 및 울릉도 독도 해상에 내려진 강풍 및 풍랑 특보로 인해 기상악화로 육지를 잇는 모든 선박과 여객선이 통제됐다. 또 강한 월파로 인해 일주도로 북면(선창~죽암) 구간이 부분 통제됐다. 동해 해상에 내려진 기상 특보는 18일 12시 경 해제될 전망이며 여객선은 19일 운항 재개될 예정이다. 울릉군은 “기상악화로 인한 안전사고가 예상돼 주민들의 외출 자제, 차량운행시 월동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학생들이 입장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오랑 세오녀의 자취를 돌아보며 관광자원으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14회 ‘연오세오 길을 찾아’ 학술세미나가 지난 13일 포항 포은오천도서관에서 열렸습니다.이번 세미나는 이재원 포항지역학연구회 대표의 ‘현대 포항 연오랑 세오녀의 존재가치 극대화 방안’ 주제강연을 비롯해 5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토론이 이어졌습니다.먼저 주제강연에 나선 이재원 포항지역학연구회 대표는 삼국유사에 기록된 ‘연오랑 세오녀’는 지역 정체성과도 연계된 최고의 가치임이 분명하지만, 관광자원과 경제적 산업화 등 많은 부분에서는 부족하다고 꼬집었습니다.[
13일 국회에 봄에 개화하는 것으로 알려진 노란 개나리가 피어있다.
강원 산간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린 12일 오전 강원 평창군 옛 영동고속도로 주변 나무에 많은 눈이 쌓여 있다.
2023 지진위기 대응 아카데미가 12일 포항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이날 행사는 포항지역 내 초등학생 4학년부터 고학년을 대상으로 지진·해일 등 재해에 대한 기본 교육 및 행동요령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퀴즈대결에 앞서 학생들에게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과 각 상황별 대처요령을 비롯한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식전 공연도 펼쳐졌습니다.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극복! 지진골든벨’에서는 학생들이 골든벨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다부진 눈빛을 보이며, 의지를 불태웠습니다.시간이 지날수록 문제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