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기온이 영하 8.8도를 기록한 23일 오전 대구 북구의 노후화된 아파트 수도계량기를 관리실 직원이 이불 등으로 덮어 동파 예방을 하고 있다.
경북도와 경북교육청, 포항·구미 등 도내 9개 시·군이 오늘(17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으로 경북 9개 시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발전특구 모델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은 최대한 많은 시군이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적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특구로 지정되는 시군에 재정지원을 약속했습니다.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은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교
최강 한파 속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울릉군에 어제부터 오늘 오전 10시까지 20㎝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울릉군은 제설 차량 10여 대를 긴급 투입해 주요 도로와 부분 통제된 섬 일주도로 등에 제설작업에 나섰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울릉도·독도에 내려진 풍랑과 대설경보가 25일까지 5~20㎝의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동해 전 해상에 내린 풍랑특보로 인한 기상 악화로 울릉도와 육지를 잇는 모든 화물선과 여객선이 통제돼 빠르면 25일 밤부터 운항 재개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찾아온 22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포동 한 아파트 단지에 매화가 개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추위가 이어진 22일 오후 대구 달성군 가창면 찐빵길 가게에서 시민이 찐빵을 기다리고 있다.
포항시는 오늘(22일)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소송과 관련해 대구지방변호사회 포항지회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이날 간담회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이용락 포항지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변호사들이 참석해 소송접수 누락 방지 대책과 사회적 약자 권익 보호 방안 등을 논의하고 소송접수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공유했습니다.포항시는 시민들의 소송접수 편의를 위해 읍·면·동별 전담 변호사 지정과 다중이용시설 현장접수,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착수금 경감 등을 요청하며, 소송접수와 관련해 시민들의 오해가 없도록 소송비용 등 계약 내용의 명확한
국내 최대 파충류 박람회인 ‘제 15회 렙타일페어 in 대구’가 21일 오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애완 파충류를 손으로 만져보고 있다.
눈이 내린 대구 팔공산에 21일 젊은 연인들이 눈 덮인 팔공산을 셀카로 찍으며 겨울 낭만을 만끽하고 있다.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15주 연속 하락했다. 다만 국제유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다음 주에는 국내 가격도 하락세를 멈출 가능성이 있다. 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보다 L당 6.0원 하락한 1천564.2원이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주유소 모습.
18일 대구 서구어린이도서관 앞 도로변의 상수도관이 파열돼 왕복 4차로가 물이 잠기고 땅꺼짐 현상이 발생하자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들이 현장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오늘 재앙적 수준인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저출생과의 전쟁’을 주제로 전문가들과 함께 저출생 극복 대책 끝장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이 지사는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그동안 중앙정부 중심의 저출생 대책은 수도권 중심과 백화점식 정책들로 지나친 경쟁사회를 극복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지방정부 중심 정책구조로 전환하는 대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또 “안정된 보금자리가 저출생 대책의 첫 번째 해법이고, 안정된 보금자리가 준비된 지방으로 젊은이들이 내려오는 정책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한편
‘2024 대구 동아 홈 리빙, 차·공예 박람회’가 18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가운데 업체관계자가 차를 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17일 전남 장흥군 대덕읍 내저마을 앞바다에서 어민들이 매생이를 수확하고 있다.
경북도가 정부의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추진에 맞춰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 오늘 예천군에서 시작했습니다.이번 릴레이 시작은 지난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예천군으로 경북도와 예천군 유관기관 관계자와 단체 회원 등 350여 명이 참가해 기초수급자와 장애인 가구에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했습니다.경북도는 지역 특성에 맞춘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 설 연휴 전까지 도내 22개 시군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과 나눔행사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포항시 북구 청하면 주민으로 구성된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 포항시민 대책위가 오늘(16일) 포항시의회를 상대로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 결의문 채택을 촉구했습니다.이날 대책위는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이 반대하면 의료폐기물 소각장은 절대 들어오지 않는다고 했던 시의회가 주민 90%가 반대하고 있지만, 지금껏 미온적인 입장만 밝히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대책위는 “안동과 문경의 경우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논란에 시의회에서 반대 결의문을 채택해 앞장섰다며, 포항시의원들도 조속히 청하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에 대한 반대 결의문을
16일 오후 대구 달성군 송해공원 옥연지를 찾은 원앙(천연기념물 제327호)들이 줄지어 유영하고 있다.
15일 대구 남구보건소가 방역장비 대여사업을 추진한 가운데 보건소 관계자들이 막바지 장비 점검을 하고 있다. 방역장비 대여사업은 지역주민과 노인집단시설,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휴대용 수동분무기(5L) 10대, 자동분무기(20L) 5대, 고온 스팀 살균기 10대를 7일간 대여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15일 오전 대구시 한 대형마트에서 대구시 합동점검반이 설 명절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점검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오는 19일까지 9개 구·군과 함께 진행되며, 가공, 조리,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 11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15일 오후 대구 남구 충혼탑에서 내려다본 대구시내가 모처럼 만에 가시거리가 확보된 푸른 하늘을 드러내고 있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상 7도 미세먼지는 좋음을 기록했다.
청송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이번 대회는 ‘리드’와 ‘스피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회 첫날에는 리드 예선과 남·여 스피드 예선·결선이 치러졌고 둘쨋날인 14일엔 남·여 리드 준결승과 결승, 시상식이 치러졌습니다.25명의 국내 최정상급 선수를 포함한 16개국 110여 명의 세계 최정상급 아이스클라이머들이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