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오는 8일 오후 6시 하이코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12일간 천년고도 경주에서 펼쳐진다. 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주최하는 화랑대기는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축구대회로 스포츠 명품도시 경주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대표적인 대회이다. 올해는 전국 122개교, 133개 클럽 총 762개 팀에서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16개 구장에서 주·야간 총 1584경기가 진행된다. 매년 참가팀이 늘어나고 최대 경기 수가 증가하는 등 화랑대기는 해를 거듭할수록 대회의 위상이
안동과학대학교 축구부가 전국체육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1일 진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북대표 선발전 대구대학교와의 결승전 경기에서 1대1로 승부를 가르지 못했지만 승부차기에서 5대4로 승리했다. 안동과학대는 지난달 28일 진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경북대표 선발전 8강전에서 영남대학교를 상대로 1대0, 30일 위덕대학교와의 준결승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8월 1일 열린 대구대학교와의 결승에서는 승부차기 접전 끝에 5대4로 승리했다. 이번 우승으로 안동과학대학교 축구부는 2015년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 탁구 국가대표 선수단 40명이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0일간 스포츠의 메카 문경시 국군체육부대에서 2019년 하계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지난 1일 청소년 탁구 국가대표 선수단을 직접 방문한 고윤환 문경시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국가 위상을 드높이는 최고의 선수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여러분들이 있어 자랑스럽고 든든하며, 앞으로도 전지훈련단 유치홍보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김태준 청소년 탁구 국가대표 감독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문경에서 전지
2019 동아시아 유소년축구대회가 칠곡호이유소년축구클럽 주관으로 약목 덕산체육구장에서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한·중·일 8개팀 선수 및 학부모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 4팀, 일본 3팀, 중국 1팀 유소년들은 서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우승에는 부산 BEX FC가 이름을 올리고 준우승에는 칠곡호이유소년클럽이 차지했다.또 경기일정 외에 물놀이와 K리그 관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동아시아 축구 꿈나무들이 국경을 넘어 서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포항 영일만이 서울지역 대학생 요트 동호인들로부터 해양레저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연세대·이화여대·한양대·경희대·단국대·가천대·세종대 등 서울 소재 7개 대학 200여 명의 대학생 요트 동호인들이 오는 8월 5일부터 15일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죽천해수욕장 소재 해양스포츠클럽에 하계훈련캠프를 차린다.지난 2017년 첫 하계훈련을 가진 이들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국가대표 출신 해양아카데미 파견 지도자의 체계적인 훈련지도 시스템이 알려지면서 매년 참가학교가 증가하고 있다.올해는 참가희망자가 해양아카데미 시설 규모를 훨씬 웃돌면서 참가
봉화군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봉화읍 내성천변 특설 경기장에서 ‘2019 봉화은어축제 전국여자비치발리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봉화은어축제 전국여자비치발리볼대회는 한국비치발리볼연맹(회장 김인순) 주관으로 전국에서 참가신청을 한 선수·동호인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엘리트부, 생활체육부로 나눠 열정적인 경기를 펼친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봉화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비치발리볼대회이며, 내륙도시에서 열리는 해변스포츠라는 점에서 이색적인 향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MBC 스포츠 플러스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경북도체육회는 23, 24일 이틀간 시·군체육회 신규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체육지도자 응급처치법(일반과정) 교육’에 들어갔다. 경북체육회 주최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교육장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도내 생활체육지도자 244명 중 응급처치교육을 받지 않은 신규생활체육지도자 60명이 대상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응급처치의 목적과 필요성, 응급상황 행동요령 등 안전의식 배양을 위한 기초적인 응급처치 지식과 올바른 CPR(심폐소생술)방법·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익히기 위한 이론 및 실기 교육으로 진행된다. 윤광수 상임부회
울릉군은 지난 12일부터 13일 양일간 울릉학생체육관에서 ‘제1회 울릉도·독도 OPEN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울릉군체육회(군수 김병수)가 주최하고, 울릉군배드민턴협회(회장 이재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지역 간 친목을 도모하고 특히 배드민턴을 통해 울릉도를 홍보하고 독도 수호의지를 다지기 위해를 마련됐다. 전국 15개 시도에서 75개 팀 150여 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하여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이틀간 열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혼성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등 3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되었고, 대회
2020년 경북도민체육대회가 분산개최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경북체육회는 지난해 12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2020년 경북도민체전을 종합대회로 치르기 쉽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분산개최키로 했었다. 그러나 지난 5월 2021년 도민체전 개최지 선정을 두고 울진·예천군과 김천시가 치열한 유치전을 펼치다 김천시 측이 유치신청 철회와 함께 2020년도 개최의사를 내놓으면서 지난 6월 제 21차 이사회서 자체예산으로 대회를 개최한다는 조건 하에 김천시에서 종합대회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김천시가 최근 ‘도비 지원없이 도
포항대학교 국방드론항공과 학생들이 국토교통부와 전주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드론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19 국토교통부장관배 전국드론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 E구역에서 열린 미래 먹거리인 드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는 ‘2019 드론산업 국제박람회’가 개최됐다.행사장 내 드론축구 상설체험장에서는 박람회 일정과 발맞춰 ‘국토교통부장관배 전국드론축구대회’도 진행됐다.포항대학교 드론축구선수단은 전국에서 총 48개 팀 참가한 드론축구대회 일반부(루키리그)에서 단장인 양정대 초빙교수를
봉화군 래프팅협회(회장 우배식)는 지난 27일 봉화군 명호면 낙동강 레포츠센터 앞에서 올 한해 안전한 래프팅 운행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래프팅 진행요원과 운영자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수상레저를 즐기는 데 위험이나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재확인하는 자리이며 또한 계속되는 가뭄으로 적어진 낙동강 유량의 증가를 바라는 기우제의 의미도 담겨 있다. 봉화군은 안전한 수상레저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본격적 래프팅 시즌인 다음 달부터 9월 초까지 봉화군 래프팅 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영천시파크골프협회(회장 안종학)는 지난 22일 조교파크골프장에서 제4회 영천시 파크골프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이만희 국회의원, 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이홍선 경북파크골프회장, 기관단체장, 동호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 남녀개인전 등 43개 조가 참가한 가운데 18홀 스트로커플레이 방식으로 열렸으며 종합우승, 단체전, 홀인원, 롱게스트, 장수상 등을 시상했다. 안종학 회장은 “파크골프는 우리 실버들의 제2의 인생행로를 탈바꿈 시키고 아
제6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댄스스포츠대회가 지난 22일 울릉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북댄스스포츠연맹에서 주최하고 울릉군체육회와 울릉군댄스스포츠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0개 시·군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댄스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대회 결과는 시부에서 김천시가 우승, 문경시가 준우승, 상주시가 3위를 차지했으며, 군부에서는 청도군이 우승, 울릉군이 준우승, 칠곡군이 3위를 차지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댄스는 개인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
영천교육지원청 육상선수들이 최근 예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44회 경북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겸 2019 초·중 저학년 평가대회에서 금메달 14개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교육청에 따르면 저학년부 김동현(포은초) 선수를 비롯해 초·중등부에서 금 6, 은 1, 동 3, 남고부에서 금 4, 은 2, 동 1, 여고부에서 금 4개 등 총 21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올해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10㎞ 종목의 경북 선발전을 겸한 가운데 영천 영동고등학교 이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들이 포항을 찾아 해병대 1사단 장병과 경기를 펼쳤다.지난 18일 이천수, 설기현, 김재성, 송종국, 조원희, 최태욱, 현영민, 김용대 등 축구 스타들로 구성된 지구방위대FC는 포항시 남구 해병대 1사단을 방문해 국군장병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하고 자부심과 사기 증진을 위한 친선경기를 가졌다.경기 종목은 4대4 족구(11점 3세트)와 8대8 축구(전·후반 20분)다.특히, 경기가 시작되기 전 지구방위대 FC는 족구 경기에서 이길 경우 100만 원, 축구 경기에서는 한 골당 50만 원을 위국헌
전국 유도 최강자를 가리는 ‘제24회 전국청소년유도선수권 대회 및 2019년 생활체육전국유도대회’가 11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오는 16일까지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대한유도회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경북유도회 및 경산시유도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50여 개 팀 4500여 명의 선수단치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특히 전국청소년유도선수권 대회는 2019년 아시안게임 및 세계청소년유도 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과 겸하고 있어 치열한 한판 대결이 예상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유도는 아시안
영천시는 7일 시청 마당에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 및 지도자들에 대한 축하·격려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 김우영 교육장, 도·시의원,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해 소년체전 입상선수들을 축하했다. 이어 시 체육회는 축하 인사와 함께 선수 및 지도자들에게 격려금과 꽃목걸이를 수여하고 시청을 출발해 공설시장삼거리, 완산오거리, 중앙사거리를 통과하는 도심 카퍼레이드를 펼쳤다. 시에 따르면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영천시 출신 선수들이 육상, 유도,
경북일보 ‘2019년 춘계 새경북포럼 친선골프대회’가 31일 오전 11시 경주시 북군동 경주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새경북포럼 골프회(회장 최길동)가 주관한 이 대회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의 포럼 위원 54명(15팀)이 참가했다.또한 천하장사 출신 이태현 용인대 교수와 김재출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대표, 최완일 펠다아이투씨 아시아 총괄대표가 특별게스트로 참가해 씨름발전 및 한류를 통한 경북 문화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대회는 최저타 메달리스트와 신페리온 방식의 우승, 준우승 3위, 롱케스트 니어리스트로 구분해 시상했다.메
문경 점촌중앙초등학교(교장 강점석) 정구부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점촌중앙초는 이번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정구 종목에서 여자 초등부에서 금메달(6학년 김나현·김예경, 5학년 권유리·김민지·임수연·현다희)과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하고, 남자 초등부에서 동메달(6학년 김경환·박현수)를 거머쥐며 정구 명문 학교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경북 대표로 소년체전에 참가한 점촌중앙초는 지난 27일 서울 행당초, 경남 대표를 이기고 결승전에 올라 28일 대전
‘2019 포항시장배 청소년길거리농구대회’에서 고등부 세연군단쿵쿵짝(연합)팀, 중등부 Tunes Squad(한동글로벌)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포항YMCA(이사장 조원호)가 주최하고 포항시가 후원한 ‘2019 포항시장배 청소년길거리농구대회’가 지난 25일 영일대 광장 해상누각 앞 길거리 농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경기는 중등부 22개, 고등부 17개 총 39개 팀이 참가해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바뀐 경기방식이 한두 경기를 더 할 수 있어서 재미있다”고 전했다. 번외경기로는 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