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재향군인회 제34대 회장에 이상인 현 회장이 연임됐다.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굳건한 지역 안보를 바탕으로 미래 가치를 생산하겠다”며 “지역의 국가 유공자의 주거환경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보훈 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축하했다.이상인 회장은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 이전유치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며 “24개 읍면동 조직을 강화해 활성화 시키고 각 사회단체와 협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상주시 재향군인회
포항가속기연구소 제11대 강흥식 신임 소장 취임식이 17일 연구소 과학관 1층 대강당에서 김무환 포스텍 총장 등 연구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강흥식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포항방사광가속기의 안정적 운영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성공적 구축지원 △가속기 분야 인력양성 핵심 3요소를 위해 연구소가 나아가야 할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했다.강 소장은 “앞으로의 5년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서, 미래를 준비하는 도전과 진화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늘 새롭게 변화하고 도전을 극복하는 현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성
최세휴 경북대학교 공과대학장이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제32대 회장을 선출했다.최 학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임기는 올해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다.1991년 5월에 설립된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는 정책 제안과 공학 기술문화 확산을 위해 구성된 공과대학 협의체다.현재 전국 4년제 135개 대학교의 공과대학장과 공학계열 단과대학장들이 참여하고 있다.최 학장은 2004년 경북대 공과대학 토목공학과 교수로 임용된 후 교무부처장, 대학원정책실장, 교수학습센터장 등을 역
국립안동대학교 AI융합학과 김현기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제19대 회장에 취임한다.한국멀티미디어학회 회장 이·취임식은 13일 오전 11시 30분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임 김현기 한국멀티미디어학회 회장은 이달부터 2년간 회장직을 맡게된다.김 회장은 경북대 대학원 전자공학과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했고, 안동대 AI융합학부 교수로 안동대 기획처장, SW중심대학 사업단장, 정보통신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안동형일자리사업단장, 경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21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한국멀티미디어
지역신문발전위원장에 김찬영 전 강원도민일보 부사장이 선임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7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8명을 위촉했으며, 위원들은 이날 첫 회의를 열어 김찬영 위원장과 한관호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문체부는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신문에 관해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하고 덕망이 있는 인사를 중심으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신임 위원들은 비상임이며 임기는 2025년 12월까지 3년이다.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에 따라 문체부 추천 2명,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추천 3명, 한국신문협회, 한국기자협회, 한국언론학회
전진혁(51) 농협 의성군지부장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경주 출신인 전 지부장은 경주 경주고와 중앙대 물리화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농촌개발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농협 중앙회에 입사한 후 구미교육원 조교수 근무, 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 팀장, 대손보전기금부 대손심사팀·대손기획팀 팀장, 경북지역본부 울릉군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전진혁 지부장은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노재승 국립 금오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가 (사)한국탄소학회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11일 금오공대에 따르면 1999년 창립된 (사)한국탄소학회는 1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탄소 분야 대표 학회다.춘·추계 학술대회, 동·하계 워크숍 등 정기 활동뿐만 아니라 지부·분과 등의 비정기 활동도 활발하며, SCI급 국제 학술지인 ‘Carbon Letters’ 및 기술지 ‘탄소과학과 기술’ 등을 발간하고 있다.금오공대는 조동환 고분자공학과 교수(제8대)에 이어 두 번째 한국탄소학회장을 배출했다.노 교수는 한국탄소
김종철 대구한의대 교수(기초교양대학)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1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12조, 울릉군 군계획 조례 제41조 규정에 따라 임기 2년의 울릉군계획위원으로 선임됐다.위원회의 기능은 지자체의 토지이용·건축·주택·교통·환경·방재·문화·농림·정보통신·경관 등의 계획 분야에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다른 법령 등에서 심의 또는 자문 받도록 정한 사항을 심의 또는 자문한다. 김종철 교수는 경관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김종철 교수는 현재 경상북도 문화재위원, 경북지역문화협력위원, KED
(사)포은선생숭모사업회 제8대 이사장으로 정동재 전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 부원장이 취임했다.지난 6일 포은연수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사장 이·취임식에는 최기문 시장, 하기태 시의장 및 시의원, 지역 유림, 포은선생숭모사업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정 이사장은 한학자로서 영천국학학원과 충효문화수련원에서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시와 경전 등 한학을 가르치며 인성교육에 매진해왔다.그는 영천시청 공직을 퇴임하고 포은선생숭모사업회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임기는 2년으로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다.신임 정동재 이사장은 “코로나19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에 김태완 신임 본부장이 9일 취임한다.김 본부장은 1994년 안전보건공단에 입사해 대구지역본부, 경북북부지사, 경북동부지사 등에 근무하며 대구·경북 권역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힘써왔으며 공단 본부 교육사업부장, 조직인재개발부장 등을 지냈다.김 본부장은 “지역 사업장들이 필요로 하는 안전보건서비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해 사업장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주 영남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제51대 한국교육행정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2월까지 1년간이다. 1967년 설립돼 올해 창립 55년을 맞은 한국교육행정학회는 정책과 제도 등 교육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는 영향력 있는 대표적 학술단체다. 교수, 교사, 연구원 등 전국에서 1000여 명이 넘는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김 교수는 영남대 사범대학장 및 교육대학원장, 홍보협력실장, 입학처장, 기획처장, 교육혁신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수석전문위원, 한국장학재단 비상임이사, 교육부 및 대통령
대구한의대 경영학부 조철호 교수가 사단법인 대한경영학회 제36대 차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학회는 2022년 12월 26일 차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추천과 이사회 승인 등 절차를 거쳐 조 교수가 차차기 회장에 최종 결정됐다고 공지했다. 36대 회장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대한경영학회는 지난 1988년 설립, 누적 회원 9000명이 넘는 경영 관련 국내 최대 규모 종합 학술단체로서 경영 전 분야의 이론과 실무를 연구·발표하고, 회원들은 전문적인 인재 교육과 산학협력을 통해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이상국 경북도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이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제14대 관장으로 부임, 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지난 1988년 영일교육청에서 공직에 입문한 이 관장은 35년간 경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해 오면서 그동안 쌓은 폭넓은 교육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서비스 지원, 교육공동체 정보역량 강화,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평생교육 추진 등을 통해 정보와 문화로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상국 관장은 “직원들의 우수한 역량과 따뜻한 서비스가 우리 센터를 찾는 방문자들에게 전파될
영남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이창언 교수가 한국문화인류학회 제2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이다.한국문화인류학회는 인류학의 학술적 발전과 실천을 통해 문화 다양성을 증진하고 문화 간 상호 이해를 촉진하며,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58년 창립됐다. 인류학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공존을 모색하는 다문화 공존의 상황이 전 지구적으로 진척된 오늘날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학문으로 주목받고 있다.이창언 교수는 학회장 “학문적 교류를 활성화해 변화하는 시대에 적합한 학문적 지
33대 신임 경북 칠곡부군수로 유정근(55) 지방부이사관이 자치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연수를 마치고 부임했다유정근 신임 부군수는 지난 2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충혼탑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이어 간부 공무원들이 모인 가운데 김재욱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후 업무 현황을 파악했다.유 부군수는 영주시에서 태어나 1991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영주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1996년 경북도로 전입해 자치행정과, 산림산업과장, 인구정책과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친 후 2022년 1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2017년에는
신광호(56) 신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지난 3일 취임했다.대구 대륜고와 경북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한 신 신임 본부장은 공간정책사업 부장, 스마트도시개발 처장, 단지기술 처장, 신도시사업2처장 등 공사 내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신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거복지 강화, 지역균형발전 등 핵심정책 성과 창출, 도시·주택 품질 제고, 투명성 및 안전 강화, 조직 효율성 개선 등 체감 가능한 혁신노력을 바탕으로 지역민과 신뢰를 구축해 가겠다”고 선언했다.특히 “금리상승, 심리위축
신임 이진창 농협 문경시지부장(54)이 지난 1일자로 취임 후 본격업무에 돌입했다.의성 출신으로 대구 성광고와 대구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이 지부장은 199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 경북경영기획단장, 김천드림밸리지점장, 의성군지부장 등을 역임했다.이진창 지부장은 “친절을 문경시 대표상품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는 문경시와 발을 맞추어, 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친절 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농촌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기관과의 협약 등을 통해 일손돕기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지역 농업, 농촌, 농축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
“1%의 변화가 기적을 만들 수 있습니다.”홍성구(58) 김천시 신임 부시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경북 봉화가 고향인 홍성구 부시장은 포항제철공고,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 경북대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1988년 칠곡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경상북도 인재개발정책관, 인사과, 자치행정과 등에서 행정 경험을 쌓았고,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경상북도지사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이후 2022년 부이사관으로 승진,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으로 재임하다 김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홍 부시장은 “동료 공직자 여러분이 99%의 마음
신임 백승모 문경부시장이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백 부시장은 성주 태생으로 영진전문대 행정학과 졸업 후 1988년 성주군에서 공직에 몸담아 경상북도 유통특작과, 상주시 농업정책과장, 경북도 친환경농업정책팀장, 농정기획팀장, 친환경농업과장(지방기술서기관) 등을 거쳐 문경부시장으로 부임했다. 그동안 국무총리표창(2010년)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2016년) 등을 수상했다.백승모 문경부시장은 “역사와 문화관광·체육·교육도시 문경에 부임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재임기간동안 지역 경제·산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
상주시 제25대 최우진(56) 부시장이 1일 자로 취임했다.지난 1991년 경산시에서 공직을 시작한 최 부시장은 영주 출생으로 안동고를 거쳐 대구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이후 지난 2013년 사회복지과 사무관 승진에 이어 노인효복지과, 장애인 복지과장, 경상북도 대변인 등을 거치며 풍부한 경험과 지도력을 겸비한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최 부시장은 시무식으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과 인사를 나누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최우진 부시장은 “경상도의 뿌리이자 삼백의 고장인 상주시에 부임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