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가 지난 22일 호텔인터불고 대구 즐거운홀에서 대학, 가족회사, 산학연 기관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2023학년도 가족회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박순진 대구대 총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천기화 대구대 가족회사협의회 회장(한동알앤씨그룹 회장), 이현조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하인성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송종호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장, 양진영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나중규 경북연구원 연구본부장 등 주요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한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 산학협력단(단장 김기홍) 지원기업이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냈다.산학협력단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사업’의 지원기업인 ㈜원소프트다임, ㈜크림오프, ㈜에이아이트론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미국, 이탈리아 등 5개국과 총 460만 달러 수출계약 등을 체결했다.특히 ㈜원소프트다임은 생체 정보 기반 건강관리 디바이스 ‘피트러스’ 제품을 선보여 300만 달러의 계약과 국내 기업 3곳과 사업화 협력을 체결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2023 겨울 행복한 영어학교’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동국대 WISE캠퍼스에서 시행하는 ‘행복한 영어학교’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교육청 지원사업으로 경주, 포항, 영천 지역 540명의 초등학생이 신청해 최종 150명을 선정했다. ‘행복한 영어학교’는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프로그램에 반영해 2주간 매일 3시간씩 레벨테스트를 통한 수준별 10개의 분반을 구성해 다양한 주제에 따라 활동 중심의 생활영어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동국대 WISE
구미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평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구미대는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평가를 받아 2024년 사업비(3억원)를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의 최대 지원 기간은 총 5년이며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이듬해의 사업비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연차성과평가는 전국 99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매년 실시해 ‘우수, 보통, 미흡’ 등 3단계로 평가
영남대학교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에 재학 중인 김홍균(26) 학생이 지난달 15일 대한변협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1회 법학전문대학원생 형사소송관련 우수논문 공모 및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법무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형사소송법학회가 주최하고 법무부가 후원한 이번 논문 경진대회는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의 형사소송법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학술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25개 로스쿨에서 형사소송법학회가 지정한 로스쿨 교수의 추천서를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 참가 신청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경북전문대학교 GB대학사회봉사단이 최근 경상북도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행사로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었던 예천군에서 진행, 경북전문대학교GB대학사회봉사단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초수급자 및 장애인 가구에 연탄과 생필품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사랑의 온
한진협 계명대 화학공학전공 교수와 이응제 미국 알곤국립연구소 박사 공동연구팀이 전고체전지 상용화를 위한 차세대 고체전해질막을 개발했다.전통적인 산화물계 고체전해질 소결방식은 1100℃ 이상의 고온과 50-100MPa의 고압을 이용해서 제작됐다.가격이 비싸며 고에너지 차세대 전지개발을 위한 대면적화에 어려움이 따랐다.연구팀은 에어로졸 증착방식을 개발, 파우더 상태의 리튬전도물질을 기판에 증착해 상온에서 얇은 막 형태의 고체전해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기존 리튬이온전지의 분리막으로 사용되는 약 20㎛ 두께로 산화물계 고체전해질을 개발한
군위군에 경북대학교 글로벌농업캠퍼스 들어선다.대구·경북 지역 대표 거점 국립대학교인 경북대학교가 대구광역시 군위군에 해외 유학생 중심의 글로벌 농업캠퍼스를 조성한다.군위를 지자체와 대학교, 기업 및 연구소와 연계한 지방소멸도시 활성화의 롤모델로 만들고자 한다는 구상이다.22일 군위군에 따르면 경북대학교에서 올해 신규사업으로 군위 글로벌농산업교육관 신축사업을 확정하고 기본 설계예산으로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했다.대학 내 외국인 중심의 글로벌 농산업 연구·교육시설 확충을 통한 글로벌 농산업 핵심 허브를 구축하고 국제적인 수준의
일반적으로 분극 현상과 극성 상태는 절연체에서 나타나는 특징이다. 금속에서도 분극과 극성을 유도할 수 있다면 반도체로 인한 전력 손실을 줄이고, 전자 기기에 내장된 배터리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그 때문에 학계에서는 금속 내 분극과 극성을 구현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현재기술로는 한계가 있었다.그런데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 이대수 교수·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노태원 교수·웨이 펑(Wei peng) 박사, 숭실대 물리학과 박세영 교수 연구팀이 금속 내 분극과 극성 상태를 유도하고 제어하는 방법을 찾아 학계에
올해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19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올해 글로컬대학 지정계획 시안’을 공개하는 등 공청회를 열었다. 글로컬대학은 세계 수준의 혁신 계획을 제출한 지방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5년 동안 국비 1000억 원 상당을 지원한다. 지난해 첫 대상 대학이 선정됐으며 경북은 포스텍을 비롯해 통합을 선언한 안동대·경북도립대가 이름을 올렸다. 대구는 단 1곳도 선정되지 않았으며 올해 선정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평가는 지난해와 같이 2단계로 진행된다. 대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소위 스카이(SKY·서연고) 대학의 정시 등록 포기자가 올해 최고치를 찍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종로학원은 21일 서연고 정시 합격자 중복합격 등으로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 수 등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19학년도 서연고 정시 등록 포기자 수는 1062명이며 2020학년도 1047명, 2021학년도 900명으로 감소 추세였다. 하지만 2022학년도 1301명, 2023학년도 1343명 등 증가세로 돌아섰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등록 포기자가 많아질 것으로 전망했는데 정시 지원자 수 증가가 근거로 꼽았다
포항시와 포스텍은 오는 24일 포스텍 실내체육관에서 이차전지 관련 분야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제1회 이차전지 특화기업 취업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차전지 취업 매칭데이는 지난해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포항지역 내 이차전지 기업의 대규모 생산공장 증설로 관련 인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차전지 분야 우수 인재 확보 및 산업 특화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네트워크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와 홍보의 장을 제공하고, 구직자들에게는 이차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브라질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불교문화 체험을 주제로 ‘윈터캠프’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동국대 WISE캠퍼스 건학위원회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윈터캠프는 브라질 한류문화원에서 추천한 브라질 학생 등 14명이 참가했다.이들은 한국 불교문화 콘텐츠가 융합된 기초 한국어를 학습하고, UNESCO 세계문화유산 불국사 탐방과 교내 선센터의 참선 및 명상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한국의 불교 문화를 체험했다.이유경 동국대 WISE캠퍼스 국제교류처장은 “2020년부터 추진해 온 브라질 학
영진전문대가 사이버보안 인재 배출에 나선다.영진전문대는 21일 벨로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을 양성한다고 밝혔다.최근 영진전문대 복현캠퍼스 회의실에서 이정현 벨로크 대표이사, 장현주 영진전문대 부총장, 임덕성 컴퓨터정보계열 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벨로크와 영진전문 컴퓨터정보계열은 사이버보안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계열 재학생 현장 실습과 인턴십 지원, 채용을 위한 연계 협력, 기술 교류와 공동 연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지난 2009년 설립된 벨로크는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SNS마켓 창업NICHER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SNS마켓 창업NICHER발굴 프로젝트’는 경일대가 운영한 온라인 마켓 창업교육 중장기 프로그램으로 △콘텐츠 제작 교육 △온라인 마켓 개설 교육 △글로벌 마켓 실습 교육으로 교육과정을 구분해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3대 대학(경일대, 대구대, 동서대) 학생 23명이 참여했으며 일본 현지 온라인 마켓 전문 기업 ‘STAR & OCEAN CONSULTING’에서 ‘일본 온라인 시장 및 SNS 창업현황’을 주제로 특강을
대구한의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세계적인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발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대학 간 협업을 통해 공동 브랜드 화장품을 출시했다.대학 최초 화장품공장 학교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한의대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화장품 제형·제조 기술과 숙명여대(산업디자인학과 이주현 교수)의 디자인 역량을 결합해 국내 최초로 대학 간 공유·협업 제품인 화장품 공동 브랜드 ‘라모니(Lamoni)’ 개발에 성공하고 화장품 3종(보습핸드크립, 수분핸드크림, 수분세럼)을 생산, 출시했다.라모니 화장품 3종은 대구한의대 학교기업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재학생 국가 및 지역개발 액션플랜 경진대회’를 열었다.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원장 이병완)에서 개최한 경진대회는 한국에서 ‘새마을학’을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국의 새마을개발 적용과 지역사회 개발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로 올해 9회째를 맞았다.이번 대회에는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재학 중인 17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43명이 14개 팀을 이뤄 참여했다.지난 12월 각 팀별 액션플랜 제안서와 연구보고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8개 팀이 18일 오후 2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사파이어홀에서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최근 대학의 산학협력 및 지역 방위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장군 출신 동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교내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곽호상 총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들과 이종훈(81학번, 전자), 박양동(84학번, 기계), 김기택(84학번, 기계), 이동원(85학번, 전자), 이경일(85학번, 전자), 박재갑(86학번 전자), 정삼(86학번, 전자) 동문 등 7명의 장군 출신 졸업생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군 출신 동문과의
대구가톨릭대학교·경일대학교·대구대학교는 지난 17일 호텔인터불고 대구 행복한홀에서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 공동 성과 포 럼을 개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스스로 수립한 중장기 발전계획의 비전, 목표 등에 부합하는 혁신과제를 선택·추진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보장하며 대학 기본역량 강화 및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 및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동 성과 포럼에서는 김우승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前 한양대학교 총장)이 ‘지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대학혁신’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으며, 3개 대학은
경북도가 지역주도 대학혁신을 통해 지방시대를 선도한다. 지역주도 대학혁신은 크게 지역산업 기반 특성화중심 대학 육성이 주요 골자이다. 윤석열 정부는 12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를 설정하고 지역주도 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도입을 추진, 오는 2025년부터 본격 시행한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교육부가 고등교육에 대한 재정과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 지역주도로 지역발전전략과 대학지원을 연계해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대학정책으로 도는 지난해 3월 RISE 시범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