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에 참여할 지역기업을 공모한다. 대구시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에 지역기업의 참여를 위한 사업내용, 지원대상, 지원내용 등이 포함된 선정계획을 16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는 지역 고유의 특색과 강점을 살린 지역별 특화사업을 광역자치단체가 기획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정책수단을 결집해 3년간 집중 지원하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 대표 정책이다. ‘50+’은 중소기업이 수출과 매출의 비중을 50% 이상 차지해야 한다는 의미다. 대구시를 포함한 17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2024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지금은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경영 역량의 결집이 필요한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대구은행은 늦어도 올해 상반기 이내에 시중은행 전환을 목표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올해 경영목표인 ‘최초에서 최고로, 새로운 도전을 고객과 함께’로 정해 놓고 있다. 최초의 지방은행에서 최고의 은행을 향한다는 의미와 더불어 성공적인 시중은행 전환을 고객과 함께하겠다는 DGB대구은행의 의지를 담았다. 이를 위한 전략방향은 은행의 기본인 고객의 ‘신뢰’, 디지털 시대 고객을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용퇴 의사를 밝히면서 DGB금융그룹 차기 회장 선임절차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DG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오는 15~18일 사이에 차기회장 후보군으로 ‘롱리스트(1차 후보군)’를 선정할 계획이다.회추위는 2개의 외부전문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차기 후보군을 상대로 DGB 내부 및 외부 인물 10여 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외부 전문기관들은 지난 주말까지 후보자로 거론되는 인물에 대해 평판조회를 거의 마무리 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확보된 인물 가운데 롱리스트에 오를 후보자로 DGB출신 은행장급
DGB대구은행은 다른 금융기관에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이동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대 금리(혼합형)는 연 3.26∼4.36%이다. 대출 이동은 영업점을 찾거나 ‘iM뱅크’ 앱으로 할 수 있다. 대구은행은 오는 4월 30일까지 iM뱅크로 대출 이동을 한 모든 고객에게 요기요 모바일 상품권 5만 원 권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청소기 등도 줄 예정이다.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시가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소아응급의료체계 마련에 나섰다. 시비 6억 원을 추가 확보해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소아 전담 전문의 확충 인건비를 지원과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을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이는 초저출생 심화로 인한 소아의료수요 감소가 소아청소년과 저수익 구조 고착화와 맞물리며 소아진료체계 여건이 어려운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함이다. 2022년 3월 전국에서 6번째로 지정돼 대구·경북 권역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중증·응급 소아환자를 진료하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전담 전문의
▲홍희흠(전 DGB대구은행장)씨 별세 = 12일 오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0호, 발인 16일 오전 06시. 장지, 합천 해인사. 연락처 02-2258-5940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용퇴 의사를 밝혔다.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역동적인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할 때”라며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에 용퇴 의사를 밝혔다.지난 2018년 5월 심각한 경영 위기에 직면해 있던 DGB금융그룹은 김태오 회장이 취임하면서 추진한 경영 혁신 활동에 힘입어 위기를 조기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기틀을 마련했다.특히 명확한 그룹 미래 비전 제시로 디지털·글로벌사업을 가속화하고, 그룹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비은행 계열사의 견조한 성장기반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이 3월 정기주총을 앞두고 퇴진할 것으로 보인다.김 회장은 임기가 만료되는 3월 정기주총을 통해 3연임할 것으로 관측됐으나 후진을 위해 용퇴할 생각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김 회장은 캄보디아사건 재판을 비롯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등 주요 현안을 원만하게 처리하기 위해 3연임의 필요성을 두고 고심해왔으나 젊고 능력 있는 후진에게 자리를 물려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고 있다.김 회장은 캄보디아 사건의 재판에서 무죄판결이 내려지면서 명예로운 퇴진을 선택하는 한편 최고경영자의 67세 연령제한 정관
오는 2029년 신공항이 들어서는 대구 군위군 일대가 ‘글로벌 신공항 관문’ 도시로 개발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군위군 내 첨단산업단지, 배후 주거단지, 사회간접자본(SOC) 구축 등에 예산사업 또는 민자사업 방식으로 최대 2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군위를 포함한 신공항 인근 지역은 각종 규제 면제 등이 적용되는 신공항프리존 지정이 추진된다. 대구시는 이런 내용 등을 골자로 하는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해 11일 발표했다. 종합계획에 따르면 우선 군위 일대에 반도체, 미래차, 도심항공교통(UAM), 수
대구시는 ‘2024년 대구광역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급변하는 대외 통상환경 리스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ABB·반도체·로봇 등 5대 신산업 중심의 글로벌 성장 유망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서다. 민선8기 들어 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급변하는 대외 통상환경 속에서도 지역 수출액 2년 연속 수출 100억 불 이상 달성했다. 올해도 3년 연속 수출 최고 실적 경신 및 120억 불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수출 지원 정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수출 지원 정책으로 △ 5대 신산업에 대한 수출지원 강화
박람회 전문기업 (주)동아전람이 주최하는 ‘2024 대구 동아 건축박람회’가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2024년도 새해 첫 건축박람회인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 지역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전국의 우수한 건축 관련 업체들이 참가하여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되어 새해를 맞아 집짓기 및 인테리어를 고민 중인 예비 건축주들에게 새로운 방식과 자재들을 실물로 볼 수 있는 등의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동아전람 홈페이지에 사전등록 시 무료관람 초청장을 문자로
대구시는 10일 자로 수성구 묘광사 소장 ‘묘법연화경 권1-2’와 ‘군위 인각사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목조대좌’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 법화경으로 불리는 묘법연화경은 천태종의 근본 경전으로, ‘묘법연화경 권1-2’는 성종 원년인 1470년 4월, 세조비인 정희왕후가 승하한 세조, 예종, 의경세자의 극락왕생을 기원할 목적으로 발원한 것으로, 묘법연화경 7권 가운데 권1-2의 1책이다. 이 책은 당대 일류 각수들을 동원해 정성껏 분각(分刻)했기 때문에 글자의 새김이 우아하고 정교한 것으로 평가받으며, 간행 시기가 분명하
홍준표 대구시장은 10일 국회 상임위 통과 후 법사위 상정이 미뤄지고 있는 달빛내륙철도법과 관련, “이번 국회에서 안되면 총선 이후 다음 국회에서 똑같은 법안을 다시 발의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기자실을 방문,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법안을 대표 발의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법안 상정을 가로막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강한 불만을 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 시장은 또 윤 원내대표와 별도로 통화를 한 사실을 공개하고 “(특별법 통과가) 수도권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안된다고 하는데 그게 선거에 어떤 영향을
대구지법의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의 무죄선고 직후 DGB금융그룹 측 변호인은 10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DGB금융그룹 측은 “김태오 회장이 DGB는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함에 있어 정도경영과 윤리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이는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DGB금융그룹은 격려와 지원을 해준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면서 향후 개인의 명예회복과 조직의 평판을 되살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입장문에서 DGB금융그룹은 먼저, “변호인과 김태오 회장은 대구은행 캄보디아 현지법인과 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난 9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프라자 효석홀에서 ‘2024년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지원사업 예산 규모는 총 250억으로, 100개 사 내외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2억5000만 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스마트공장 지원사업과 본 사업의 중복 지원이 허용되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공급 기업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공급기업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안내 △관련 지원 프로그램 소개 △우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안정적 사업운영 기반 마련과 전략적 홍보기능 강화를 중점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인사명단 17면 재단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신약개발 공동연구와 기술서비스, 기술사업화 성과 확대를 위해 의약화학부는 기존 6개 팀에서 4개 팀으로 개편했다. 특히 고객 특성에 맞춘 전략적 홍보가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실을 이사장 직속으로 배치하고, 하부조직으로 언론보도팀과 디지털소통팀을 구성했다. 재단은 정기인사 시행 전 희망인사제도를 운영해 직원의 경력개발 및 직원 희망을 반영하고 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대한상공회의소,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오는 25일 대구상공회의소 10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외부감사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외부감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대형 비상장사로 분류되는 자산 기준이 ‘종전 1000억 원에서 5,000억 원으로 상향돼 변경된 유형’에 맞는 감사인 선임제도 및 지정제도와 주요 질의사항에 대해 금융감독원에서 설명과 답변을 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 신청은 대구상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오는 19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를 하면 된다. 대구상의 관계
대구시 도시건설본부는 설을 앞두고 지역 공공 건설현장 건설근로자의 임금 체불 발생 방지를 위한 ‘하도급 및 임금 체불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반은 도시건설본부장을 단장으로 5개반 50명으로 구성해 이달 18~31일까지 공공 건설현장 25개소를 방문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노무비 지급의 적정성, 임금체불 발생 현황 등을 집중 점검해 설 명절 전까지 지급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또 지역업체의 하도급 계약에서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의 이행 실태, 자재·장비 등 공사대금 지급의 적정성 등 하도급 계약 전반에 대
홍준표 대구시장은 9일 엑스코도 미국 CES박람회 같은, 세계적인 ‘대구판 명품 CES전시회’를 만들어보라고 특별 주문했다. 그러면서 미분양 등으로 지역건설업체가 어려운 만큼, 지역 건설업체를 적극 도와 줄 것을 강조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본청 실·국, 사업소, 산하기관으로부터 민선8기 3년차인 올해 주요 핵심사업의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번 업무보고는 과장급 부서장이 아닌 시정분야별 정책을 총괄하는 실·국·기관장이 직접 시장, 행정·경제부시장, 신공항건설특보, 기획조정실장만 배석한 상태에서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경북도는 9일 도청 접견실에서 도내 소상공인 대상 저금리 자금지원을 위해 대구은행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금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황병우 대구은행장으로부터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20억원 특별출연을 확약하는 증서를 전달받고, 경북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대구은행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대구은행에서 특별출연한 120억원은 고금리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에게 1800억원(출연재원의 15배수) 규모 정책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보증 재원으로 사용된다.특히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