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4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제246회 임시회에서 보류되었던 영주시가 제출한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재정지원 계획 동의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한 후 원안 가결했다. 특히 우충무 의원은 시정 질문에서 지역 재정규모에 맞는 첨단베어링 특화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 지역중소기업 지원확대 및 인센티브 제공, 영주시와 경상북도개발공사의 같은 비율 재정분담 등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21일 감포읍에 위치한 감포항, 송대말 등대, 감포항 친수공간과 양남면의 주상절리 전망대, 수렴항 등 해안가 주요시설을 방문했다. 경제도시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이날 경주시의 해양수산분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무더운 날씨에 수고가 많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향후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코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김수광 경제도시위원회 위원장은 “여름 성수기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감포, 양남면 관광지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
안동시의회는 19일 회의실에서 제5차 의원전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0년도 제2회 일반회계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호우피해 복구 추진 등 시정 현안에 대해 집행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0년도 제2회 일반회계 추가경정예산은 개최 불가능한 행사성 사업과 집행 불가 사업예산을 삭감·축소시키는 한편, 코로나19 및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재해재난목적 예비비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예산 편성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조속한 피해조사를 통해 하루빨리 상처가 아물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에 실질적인 피해구제 지원 대책을 비롯한 시민의 의견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는 한목소리가 나왔다. 포항시는 19일 포항시의회, 포항11·15촉발지진범시민대책위원회와 공동으로 ‘지진특별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시민의견 반영 촉구 합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 회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이대공·허상호·김재동·공원식 범대위 공동위원장이 참석했다. 그동안 추진경과와 활동사항에 대한 설명에 이어 피해주민을 비롯한 시민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와 관련, 시민
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는 19일 오후 2시 의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배광우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의원 모두가 참가한 가운데 ‘의성은 소음만, 일방적 합의된 군위군 위주의 시설 배치안’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방부와 경상북도, 대구시, 군위군이 이를 수용할 것을 요구했다. 의성군의회는 성명서에서 △일방적으로 합의된 군위군 위주의 시설 배치안을 전면 백지화하라 △소음만 가져오는 통합신공항, 의성군은 군민들의 의견을 다시 물어라 △군민들의 정당한 권리를 되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통합신공항의 명칭은 “의성국제공항”으로 정하
영주시의회는 2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재정지원계획 동의안’을 처리하기 위해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재정지원계획 동의안’은 지난 제246회 임시회에서 영주시 제출로 상정된 안건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보류됐다. 지난 246회 임시회 안건 보류는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영주시의 재정부담이 1850억 원에 달하고, 무리한 조성으로 실패한 타 지자체의 사례에 따라 신중 검토키로 했다. 특히 영주시의회와 영주시
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는 12일 제243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를 위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 및 당면 현안사항 검토를 위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임주승 의성 부군수로부터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자체수입과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순 세계잉여금의 감소가 예상되어 세출 구조조정이 필요함에 따라 2021년 재원판단 대응방향 및 통합신공항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 김영규 원예산업과장 등으로부터 의성군 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 설립과 (주)농우바이오 종자증식 연구농장 이전 부지확보, 로컬푸드 직매장 조성사업 추진경과에 대
제8대 영천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가는 조영제(미래통합당) 영천시의장의 취임 소감과 의정활동 방향 및 시민들의 바램을 들어봤다. -후반기 의장 취임 소감은. △먼저 시민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전반기 의회를 잘 마칠 수 있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어떻게 하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보답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전반기 총무위원장 직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움 또한 남는다. 후반기에는 영천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이 된 만큼 동료 의원님들과 시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후반기 의정운영 방향은. △의
군위군의회(의장 심 칠)는 13일부터14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3일 1차 본회의에서 ‘대구광역시 편입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관할구역 변경에 따른 의견제시의 건’에 대해 군위군의회 의견을 찬성의견으로 채택했다. 의견 채택에 앞서 도시행정 위주의 대구시로 편입 시 농촌 지역인 군위의 불이익, 자치권 위축 등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있었다. 또한, 군위군은 애초 본예산 3857억8556만 원 보다 78억3616만 원이 증액된 3936억2173만 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군위군의회는 13일 예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관할구역 변경에 따른 의견청취(안)’이 13일 오전 10시 열린 ‘제249회 군위군의회 임시회’에서 찬성 의견으로 채택됐다.관할구역 변경계획안은 2020년 6월 30일 현재 기준 군위군 행정구역 전체(1읍 7면 180리 499반, 614.34㎢)를 대구광역시로 편입하는 것을 담고 있다.임병태 총무과장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신청을 위한 조건으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합의함에 따라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과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는 12일 간담회를 개최해 조례안과 시정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날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동협)는 경주 이거사지 발굴조사 및 토지매입 추진 계획, 위원회 위원 추천의건에 대해, 그리고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수광)는 경주시 원자력 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양봉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 공유재산 태양광발전소 설치 동의(안),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 건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또한 상임위원회 간담회 전 전체의원간담회를 통해 도시공원과로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12일 산업통상자원부 포항특별법 시행령 T/F팀을 방문, 포항지진피해구제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에 따른 포항시민의 의견을 전달했다.이날 백강훈 포항시의회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장과 배상신 부위원장은 문동민 자원산업정책관 및 이재석 T/F팀장과의 면담에 의견서를 전달한 뒤 ‘실질적인 피해구제를 위해 피해금액의 100% 지원과 유형별 지급 한도 폐지를 강력히 요구했다.또한 피해지역의 지가하락과 무형의 자산손실에 대해 구체적인 구제방안을 반영하고, 경제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특별지원 방안을 제시할
영양군의회 장영호 의장은 11일 50일간 계속된 장마로 발생한 지역 내 호우피해 현황을 파악하고자 영양읍 상원리, 일월면 도곡리 등 농가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대처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계속된 장마로 농작물의 생육장애, 병충해 발생 및 농지유실 등으로 인한 피해 상황과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홍점표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역시 피해농가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지역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장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
제8대 고령군의회를 이끌어 갈 미래통합당 성원환(63)고령군의회 의장으로부터 지역발전 방안과 의정활동 방향에 대한 포부를 들어본다.성 의장은 “집행부와 의회의 공동 목표인 군민이 행복한 고령을 실현하는데 의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지난 7월 1일 제263회 임시회에서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성원환 의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소통과 협력으로 “군민 중심의 의회, 화합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후반기 의정 방침에 대해 설명했다.먼저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대의기
제8대 성주군의회를 이끌어갈 미래통합당 김경호(62) 의장으로부터 지역발전 방안과 함께 의정방향에 대해 들어본다.김 의장은 “성주군의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5만 군민과 동료의원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의원 모두가 합심해 이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의정을 잘 이끌어 가겠다”고 밝히고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소통하며 찾아가는 성주군의회가 목표이자 운영방향”이라고 덧붙였다.이어 “성주 미래 100년을 위한 대형 SOC 사업과 농가소득 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현재 동
포항시의회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백강훈)는 10일 오전 지진특별법 시행령 입법예고(안) 의견 제출사항 및 지열발전소 시추기 향후계획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보고받고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관련기사 19면 먼저 송경창 부시장으로부터 지진특별법 시행령 입법예고(안)에 따른 중점 대응방향과 진상조사 완료 시까지 시추기 보존 협의완료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어 정상모 11.15지진지열발전 공동연구단장으로부터 시추기 안정성 검토 결과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윤상호 포항시손해사정인협회장으로부터 피해구제 접수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
영덕군의회 하병두 의장과 의원들이 지난 5일 제1차 정례의원 간담회 직후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하병두 의장은 청송군의회 이광호 의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을 이어갔다. ‘건강하게 견뎌내자’라는 의미가 담긴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성 공익 캠페인으로 하 의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임해식 영덕문화원장을 추천했다. 이날 하병두 의장은 “코로나19로 사회 곳곳에서 고군분투하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울릉군의회(의장 최경환)는 4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8월 의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 관광철을 맞아 주요 관광시설 및 관광 명소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실태점검 및 집행부의 각종 현안보고를 받았다. 특히 집행부에서 제출한 서해5도 및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추진 보고 및 남양 테니스장 강풍피해에 따른 피해복구계획,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 및 시행계획 용역 착수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코로나19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여객선 터미널과 박물관, 해수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가 지난달 말 정부가 입법예고한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에 대한 주민의견 제출 독려와 중앙정부부처 방문 등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의회는 4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의장단·상임위원장 간담회를 열고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에 따른 강경 대응 방안을 논의한 끝에 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의회는 포항지열발전소 시추기 철거 보류 ·개정안 반대 등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만큼 의회가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는데 판단에 따라 중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은 2일 오전 10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춘양면 석현리 수해농가 등 봉화지역 내 수해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 위로와 함께 점검활동을 펼쳤다. 권영준 의장은 이날 피해 상황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후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당부했다. 수해 관련 관계부서를 통해 철저한 피해조사와 신속한 복구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박문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