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회는 최근 열린 영덕군 2023년 종무식에서 김성호 의원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주민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군정발전유공 영덕군수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이 상은 김 의원이 평소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직접 나서 땀 흘린 결과물이다.김 의원은 제도 취지에 적극 공감한 후 출향 인사들 중심으로 본인의 인맥을 총동원해 5명의 기부자로부터 1400만 원의 고액의 기부금을 유도했고, 이들의 기부가 홍보되면서 영덕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은 더욱 시너지 효과를 거두게 됐다.그 결과 영덕군은 2023년 1분기 전국 140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2일 2024년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이날 백인규 의장과 김일만 부의장을 비롯한 위원장들은 덕수공원 내 충혼탑에서 시민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신년참배를 한 후 의회사무국 전 직원과 함께 시무식을 갖고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백인규 의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24년에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민생현안을 바로 챙기겠다”며 “의원과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한편 의회는 오는 19일 제3
청도군의회(의장 김효태)는 지난해 12월 29일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사무과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종무식은 국민의례, 송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 모두 보람되고 열정적으로 활동한 올 한 해를 차분히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활기차게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김효태 의장은 “올 한해도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 준 모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해에도 우리 의회는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군정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역동적인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2023년 지역발전·시민봉사 및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해 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원활한 의정활동과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회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마련됐다.시상자는 총 6명으로, 경북도의회 의장상 1명과 경북도시군의장협의회 회장상 1명, 구미시의회 의장상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안주찬 의장은 “지난 1년 간 의정활동 지원과 의회제도 개선 등 구미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여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우창하)는 지난달 29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안동 맞춤형 관광정책에 관한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우창하 연구회 회장과 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안동 맞춤형 관광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10월 착수한 이번 연구용역은 안동시가 보유한 유·무형의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맞춤형 관광정책을 마련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계획됐다.주요 연구내용은 △안동시 관광환경 분석 및 관련 법규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새해에는 구미 재도약을 위해 사람이 뜻을 정하고 노력하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극복할 수 있다는 인정승천(人定勝天)의 자세로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힌 안 의장은 “지난 한해는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공급망 불안과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둔화로 시의 경기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하지만 지역 정·재계와 시민들의 뜻이 하나로 모여 방산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특화단지 등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해 구미 재도약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안 의장은 또 “제9대
상주시의회가 지난달 29일 하루 일정의 제22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날 정부의 부시장 급수 조정에 따른 상주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의결됐다.이로써 10만 인구 미달로 4급으로 하향됐던 상주시 부시장급수가 3급으로 상향 조정됐다.또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 이전 상주시 유치 결의안이 채택됐다.대표 낭독한 강효구 의원 등 17명 모두는 시민의 바람인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이 상주로 유치될 수 있도록 결의안을 채택하고 염원을 전달했다.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 유치는 상주 발전의 신성장 동력이자 기
문경시의회는 29일 2023년 종무식을 갖고, 올해 모든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종무식에는 황재용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 및 사무국 직원 등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의정활동에 기여한 유공 시민 및 공무원 표창 수여, 사무국 성과보고회, 송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표창 수여식에는 문화예술, 체육, 봉사, 행정 4개 분야에서 단체 1곳을 포함해 총 14명이 수상했으며, 사무국 성과보고회를 통해 한해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는 계기를 가졌다. 황재용 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따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성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포항시의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시민 여러분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봉사자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다양한 신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
상서롭고 길한 청룡의 기운이 깃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밝고 복된 일들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 추진과 군위군의 대구 편입,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그리고 국가 로봇 테스트 필드와 미래차 첨단산업 특구 등 5대 미래산업 육성과 전략적 기업 투자 유치까지 50년 미래 번영과 대한민국 중남부 신경제권 구축을 위한 비옥한 토양을 다져왔습니다. 이 치열한 노력은 지방시대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앞장서 만들어 왔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그 기반 위에서
안동시의회가 농촌사랑연구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연구회 3개 의원연구단체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강화하고 자치분권, 도시재생, 축제, 관광, 저출산 극복 등 정책 현안별로 워크숍 개최와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 모색을 위해 시민과 함께 정책토론회를 열어 주목받고 있다. 안동시의회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연구회(회장 김호석)와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10월 30일 ‘청년정책혁신, 지역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토론회에는 청
‘한 걸음 더, 시민 곁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한 제9대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의정활동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정을 구현해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다.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의회 소속 사무와 직원들의 인사권을 독립하고, 정책지원관을 충원해 의회 전문성을 갖추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했다.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각별한 노력도 눈에 띈다.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공공의대 설립 촉구 건의안 채택 및 의원발의 조례안 등을 통해 지역 현
경북도의회 김희수(포항) 의원은 지난 22일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시상식’ 에서 광역의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경북도의회 제9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제10대 전반기 기획경제위원장, 제11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역임했으며, 현재 제12대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대변인으로서 경북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지난 22일 제311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23년 회기일정을 모두 마쳤다.의회는 올 한해 경기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3명의 의원 모두 적극적인 현장 의정활동과 전문적인 정책연구를 통해 지역현안 해결과 포항의 미래비전 제시, 시민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올해 의회는 정례회 2회·임시회 8회 등 모두 10차례 100일간의 회기동안 조례 제·개정안 133건, 예산·결산안 14건, 동의·승인안 48건, 기타 156건 등 총 35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이 가운데 의원발의 조례는
구미시의회는 이정희 의원이 ‘제1회 대한민국 ESG 대상’에서 개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회’의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ESG 및 탄소중립 관련 다양한 행사 및 학술대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 탄소중립 및 ESG에 대한 인식전환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은 공로로 지난 26일 수상했다.‘‘제1회 대한민국 ESG 대상’은 한국ESG학회에서 주관하며 대한민국 ESG 발전에 기여한 정부·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그는 2022. 12. 30. 제정된 ‘구미시 기업 ES
경북도의회는 공무원의 조기퇴직 확산 문제를 예방해 도민에게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경상북도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정했다. 임기진(비례) 의원이 발의한 이 조례안은 지난 20일 제34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조례안은 재직기간이 5년 이상 10년 미만인 공무원에게 장기재직휴가 5일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최근 공무원이 직업으로서의 선호도에서 낮은 점수를 받고 있으며, 재직 중인 공무원들의 조기 퇴직이 증가하고 있어 이로 인한 행정
경산시의회 권중석 의원이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23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에서 ‘지방자치의정 부문 대상’ 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은 정치, 문화, 사회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며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인물 및 단체 등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권중석 의원은 투철한 국가관에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시행으로 지방자치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권중석 의원은 제9대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
경북도의회 정경민(비례) 의원은 내년 1월 1일 도내 곳곳에서 열리는 해맞이 행사에서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26일 “이번 해맞이 행사의 경우 ‘쳥룡의 해’라는 의미와 총선 등으로 예년보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이 된다”며 “지역별로 안전에 대비해 철저한 점검과 계획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특히 경주의 경우 문무대왕릉 일원에서 해마다 해맞이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역사적 전설로 인한 의미가 있는 만큼 더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며 “경주시 등에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21일 열린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윗동천과 동천을 연결하는 육교 설치와 동천동 백률사에서 삼성아파트 구간의 완충녹지를 줄여 도시계획도로를 확장하는 방안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이날 한순희 의원은 먼저 윗동천 중리·상리 마을과 동천동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한 산업도로에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육교 설치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이에 주낙영 시장은 최근의 차로 정책이 차량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의 안전 및 편의 증진 정책으로 바뀌면서 도시 미관저해, 교통약자 이용 불편, 이용
대구시의회는 2023년 한 해 ‘함께하는 민생의회, 행동하는 정책의회’의 슬로건 아래 대구의 대도약을 위해 민의를 대변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쳤다.특히 IMF 이후 25년 만에 처음으로 대구시 예산규모가 전년 대비 1400억 원이나 줄었지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민생경제 및 복지 분야에 대해 면밀하게 살피는 등 무난하게 예산안을 조정했다는 분석이다.지난 4월 제300회기를 맞이한 대구시의회는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을 최우선에 두고 민생안정을 위해 행동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굳은 다짐을 했다. 또 인사권 독립에 따른 조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