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상주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2000여 명의 전국 MTB자전거 선수와 동호인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연맹과 상주시자전거연맹이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는 25~26일 낙동강 경천섬 주차장 및 중동면 MTB코스에서 열렸다. 첫날 다운힐 경기에 이어 둘째 날 개회식 행사와 크로스컨트리 경기가 열렸다. 일반부, 학생부, 중급자, 여성부, 초급부 5개부 22등급으로 나누어 5분 단위로 출발했다. 34.4㎞ 대회 구간은 참가 선수들로 자전거 물결이 이어졌다. 경기 종료 후 각 등급별 1위∼5위에 대해
제39회 영천시장기 테니스대회가 25일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동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경기는 클럽별, 직장별 3복식으로, 금배부와 은배부로 나눠 경기를 진행하며 조별 1·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해 경기를 치룬다. 최기문 대회장은 “테니스는 공을 향해 뛰어다니는 전신운동으로 백세시대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최적의 스포츠이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2019명실상주배 전국동호인탁구대회가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개막됐다.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상주시탁구협회와 경북일보가 공동주관하는 이 대회는 단체전 95개팀 등 전국에서 1000여 명의 생활체육탁구인들이 출전해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열전에 들어가 탁구를 통한 경북 홍보는 물론 침체한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대회는 경북지역 초보선수들을 위한 ‘곶감부(초심부)’와 전국 탁구 동호인이면 누구나 출전가능한 ‘일반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생부(스포츠클럽)’,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출전하는 ‘라지볼부’ 등 3개
영주시가 지역 유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재능있는 어린 선수를 발굴해 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사업에 나섰다. 19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5월 초부터 경북도 최초로 유·청소년들에게 생활체육 참여기회 확대와 종목별 역량 강화를 위한 생활체육 종목별 육성 지원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를 통해 생활체육의 틀 안에서 전문선수의 꿈까지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영주시 체육회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신청된 종목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사업내용, 자체예산확보, 기대효과 등 심사를 거쳐
2019 경북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16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이틀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도내 23개 시군과 영·호남 지역교류전에 출전하는 전남어르신 생활체육선수단 70명 등 39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가운데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국학기공·그라운드골프, 축구 등 10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스포츠7330 실천으로 영원한 젊음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건강 100세시대를 맞아 60세 이상 어른신들이 출전해 서로 격려하고 친목을 다져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
김천다수초등학교(교장 김한수) 다이빙부가 제68회 대한수영연맹 회장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다이빙 초등부에 참가한 조혜은 학생(6년·여) 은메달 2개·동메달 1개, 김민지 학생(6년·여) 은메달 1개·동메달 1개, 문동현 학생(6년·남)이 동메달 1개를 각각 획득했다.김한수 교장은 "학생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기량 향상을 통해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어르신 생활체육 파크골프교실’이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에 걸쳐 포항형산강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마련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회 4시간씩 운영되며,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파크골프는 일반 골프보다 신체에 무리가 적고 배우기가 쉬우며, 비용대비 운동효과가 높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매주 화요일 형산강 파크골프장으로 직접 찾아가거나 포항시파크골프협회(사무국장 심상두)로 신청하면
‘문경 66km MTB 챌린저 대회’가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거듭나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 이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주로 수도권에 집중됐으나 최근 열린 ‘2019 문경 66km MTB 챌린저 대회’에는 성남시, 강릉시, 공주시, 군산시, 밀양시, 거제시, 고성군,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고르게 선수들이 참가했다. 또한 3월 15일 참가자 접수가 시작되자 문경시자전거연맹 사이트에 접수가 폭주하면서 접속이 되지 않거나 사이트가 다운되는 상황이 반복되는 등 이 대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회 관계자는 “지난 대회까지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보디빌딩대회 및 2019 미스터경북 선발대회가 4일과 5일 양일간 문경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표축제로 선정한 2019문경찻사발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최고의 남·여 몸짱 500여명이 스포츠 도시 문경에서 개인의 기량을 펼치게 되며, 참가선수와 임원들에게는 문경의 정취를 느끼고, 문경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회장 송석영)가 주최하고 문경시, 문경시체육회, 경상북도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보디빌딩
제21회 경상북도 장애인 체육대회가 25일부터 26일까지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선수와 보호자, 임원, 자원봉사자 등 4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지난해 성공리에 마친 제56회 경북도민 체육대회 후속 대회로 열리고 있는 올해 장애인 체육대회는 ‘다 함께, 굳세게, 끝까지’란 슬로건 아래 17만 경북 장애인 가족이 함께하고 있다. 황천모 시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대화합의 장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는 25일 탁
2019 전국생활체육 대축전이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충북 충주시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전국 17개 시·도 6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대회는 ‘생명중심 충북에서, 하나되는 화합축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6일 오후 6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43개(정식 39·시범 4)종목에 걸쳐 종목별 우승팀을 가린다. 경북은 이번 대회에 검도·게이트볼·축구·야구 등 36개 종목 1410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전국 생활체육인들과 우의를 다진다. 특히 경북도체육회는 경북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도내 23개 시군에서 고루
포스코 포항제철소 협력사 상생협의회는 지난 19일 협동스포츠랜드에서 협력사 대표 및 근로자 대표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 특히 행사에 앞서 청림동 냉천교 일대에서 오물과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조업지원·정비지원·전문가공 그룹 등 3개팀으로 나눠 열린 체육대회는 썰매타기·풍선기차 릴레이 등 다양한 단체경기를 통해 노사화합은 물론 협력사간 우의를 다졌다. 이광호 협력사협회장(상생협의회 공동의장)은 “상생협의회의 첫 체육대회를 통해 50개 협력사 노사 대표가 격의 없이...
그동안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면서도 각종 대회때마다 관객들로부터 외면받아 왔던 육상경기가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최고인기 종목으로 떠올랐다. 지난 19일 개막한 제57회 경북도민체전은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주 경기장인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육상경기가 펼쳐졌다. 역대 도민체전의 역사를 살펴볼 때 육상경기는 선수와 선수단 및 가족, 대회운영 관계자를 제외하면 사실상 관객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육상경기 특성상 경기방식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심판원의 출발 총성과 역주하는 선수가 전부여서 일반인들은 재미없는 경기가 될 수 밖에 없다...
제20회 문경시장기 생활체육대회가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일정으로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 외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배구·농구·정구 등 17개 종목에 4800여 명이 참가하게 된다. 주요 행사로는 식전공연으로 문경전통 연희단 하늘재의 난타공연과 챔피언체육관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및 스포츠7330체조를 하며, 공식행사로 우승기 반환, 대회사 및 축사, 생활체육 유공자 시상 및 스포츠 7330 실천다짐 대회 등을 하게 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생활체육대회를 ...
경북일보와 함께하는 제9회 구미새마을배 전국생활체육테니스대회가 30일 개막했다. 31일까지 이틀 동안 구미 금오테니스장 외 5개 보조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테니스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해 개나리부, 전국·지역 신인부, 남자오픈부 4개 부분으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올해 9회를 맞는 대회는 금오산, 금오천 벚꽃길 등 아름다운 주변 경관과 어울려 전국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공인규격 금오테니스장을 주 경기장으로 지역 생활 스포츠의 발전을 선도하고 전국 동호인 간 화합과 친목은 물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
제35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 대회가 오는 30일 오전 9시 30분 경주코오롱호텔 삼거리에서 힘찬 출발을 한다. 국내 최대 중·고등학생들의 마라톤 대회인 이번 대회는 고교 6개구간 42.195㎞, 중학교 4개구간 15㎞코스를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교인 배문고(남자), 경북체고(여자)를 비롯해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고교 25팀과 중학교 21팀, 총 46개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시는 선수들의 사기앙양과 성공적 대회 진행을 위해 6개소의 중계지점에 풍물단을 운영하고, 시민과 학생들의 거리응원...
경북교육청 27일부터 29일까지 예천 종합운동장에서 육상 경기를 시작으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2019 경북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대표선수를 선발하는 것으로 초등학교 남학생 20종목, 여학생 18종목, 중학교 남학생 36종목, 여학생 28종목에 걸쳐 예천을 비롯한 9개시와 2개군(청송, 예천)에서 선수 2186명, 임원524명 총 27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개인전과 단체전에 우승한 선수들은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경상북...
경산시와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조요시에서 개최된 ‘제36회 조요마라톤대회’에 참가한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10㎞ 남·여 일반부와 5㎞ 여자 일반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는 등 대회를 휩쓸었다. 지난 10일 오전 개최된 ‘제36회 조요마라톤대회’에서 경산시청 육상 중장거리팀 남보하나 선수가 10㎞ 여자 일반부 1위, 김홍곤 선수가 남자 일반부 1위, 김유진 선수가 5㎞ 여자 일반부 1위를 차지했다. 경산시와 조요시는 1991년부터 28년간 자매도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자매도시로, 지난해 10월 개최된 ‘제23회 경산시민의 ...
영양군은 올해 공공체육시설개보수, 장애인편의부문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국비 예산 2억6000만 원을 확보하였다고 12일 밝혔다.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사업으로 영양군민테니스장 본부석 보수공사 9000만 원, 영양 군민회관 LED조명등 교체 3000만 원, 영양복합체육시설 탁구장의 장애인 전용탁구대 설치 등 복합체육시설 개보수 장애인 편의부문 예산 1억4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생활체육시설 확충 사업을 통해 일반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보다 나은 시설 환경을 제공해 일반 생활체육과 장애인 생활체육의 ...
2020년 구미시를 개최지로 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종목별 경기장이 배정돼 대한체육회 승인을 남겨놓았다. 경북체육회는 지난달 27일 경북도청 회의실에 도 및 시·군 관계관 회의를 열고, 전국체전 47종목 63개 경기장을 도내 12개 시·군에 배정하는 한편 이를 대한체육회에 통보했다고 11일 밝혔다. 배정 또는 확정된 경기장(안)은 앞으로 중앙종목단체의 현지 실사 후 승인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날 배정 또는 확정된 경기장은 주 개최지인 구미시에서 개·폐회식을 비롯 검도를 비롯한 17개 종목이 개최되며, 경북도내에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