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7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주식회사 대구은행, BC카드(주)와 지역상권 활성화, 해양환경 보호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BC카드와의 협약에 이어 대구은행이 함께하면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추진(할인혜택 제공),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해양청소기금 펀딩, 교육환경 개선을 등을 위해 체결됐다. 올해 새롭게 체결된 내용으로 △ BC카드의 학생 진로캠프 지원(관외), △대구은행의 금융 교육지원(울릉 현지 또는 본사)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내용이 두드러진다. 울릉군 남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이경태 부회장이 5일 2023년 경상북도 평생교육컨퍼런스에서 울릉군 평생교육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 부회장은 지난 5년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과 부회장으로 활동해 오면서 평생교육이 소외된 울릉도에서 평생교육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특히 어르신 평생학습 기회 마련을 위해 문해·주산·뇌건강교육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부회장은 “평생학습 유공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더 많은 학습자에게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울릉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규)은 지난 4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청 직원 및 학생 생활안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계곡·하천·바닷가 등에서의 학생 수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학생 안전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큰 상황으로 여름철 물놀이로 인한 학생들의 인명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위해 마련됐다. 포항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 김성훈·이성봉 소방사를 강사로 초청해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이론교육 및 물놀이 안전사고 시 대처 요령,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 원용석)는 오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울릉한마음회관에서 독도를 지키는 울릉군민들과 함께하는 ‘제1회 2023 LOVE DOKDO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제1회 2023 LOVE DOKDO 페스티벌은 (사)독도사랑운동본부가 주최/주관하며, 경상북도와 울릉군이 후원으로 대한민국의 상징인 독도를 지키며 내륙과 달리 문화적으로 많이 소외 되어 있는 울릉군민들과 함께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개최된다. 아울러 울릉군민 뿐 아니라 울릉도·독도를 찾는 관광객들도 함께 페스티법을 즐길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규)은 4일 울릉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등굣길 민관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녹색어머니회의 주관으로 울릉지역 녹색어머니회원과 학교 교직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울릉경찰서, 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 했다.학생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및 운전자 교통 법규 준수,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 의식과 배려 문화 정착, 등하교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 요인 및 예방,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의식 강화를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섰다.울릉교육지원청 김진규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관
울릉군 최초의 여성 부군수가 취임했다.박상연 신임 부군수는 3일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하고, 간부공무원 인사를 시작으로 민선 8기 출범 1주년 기념 주재기자 간담회, 직원들과의 상견례 후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박 부군수는 울릉(남양) 출생으로 1991년 울릉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이후 경북도에서 재정과·새마을봉사과·회계과·투자유치실·감사관 등을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고, 지난 22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산림산업관광과장·회계과장을 역임했다.박 부군수는 “고향을 위해 부족하지만 저의 역량을 쏟아 부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울릉도 여행중 만난 친절함을 소개해주세요! 울릉군은 지역 상점의 친절 서비스 제고를 위해 울릉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친절상점 소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울릉군을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친절한 서비스와 좋은 상품이 돋보이는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여행사, 관광지, 쇼핑상점 등 이 대상이다. 울릉군 관광문화 누리집에 친절상점 소개글을 작성하면 매월 추첨을 통해 선정된 2명에게 울릉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선표와 구매 인증 영수증과 같은 관광객임을 인증하는 서류만 확인되면 관광객 누구나 신청
울릉군은 지난 1일 포항 영일만항 선착장 내 울릉크루즈에서 포항시·울릉군·독도의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주제로 한 ‘2023 포항울릉독도 관광벨트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포항시와 울릉군이 공동주최하고 포항문화관광협회가 주관해 동해안 최대 해양관광거점 조성을 위해 지역 간 주요 관광콘텐츠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각 지자체 관광업 종사자들 간 정보 공유 및 의견 교환을 통해 관광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 됐다. 먼저 포럼의 기조연설자인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이 심해 해양과학 및 관광 벨트 구상, 그리고
울릉-포항을 왕복 운항하는 울릉군 공모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취항식이 29일 사동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취항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울릉군의회 의장, 남진복 경상북도의원, 김양욱 ㈜대저페리 대표이사 등 내외귀빈과 울릉군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엘도라도 익스프레스 경과보고 취항 공로자를 위한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어 출항 기념 세리머니(리본 컷팅식)와 참석자 선체 내부 투어 및 선박 주요 기능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울릉-포항 항로
울릉군보건의료원은 7월 1일부터 임신 중인 부모들의 생활편의를 돕기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 정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임산부 교통비 지원 정책은 임신 확인일 기준으로 6개월(180일) 이전부터 울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거주기간이 180일 미만일 경우에는 180일이 경과한 후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기간은 임신 4개월(16주차)이 속한 달부터 출산 후 6개월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임산부는 총 100만원을 일시금 1회 지원 받는다. 지원 받는 조건은 임신을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28일 “울릉도 장흥분교 자리에 ‘독도 교육센터(이하 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고 했다. 울릉도의 독도 관련 기관과 연계한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 관광 위주 독도체험 탐방교육을 넘어 독도교육의 극대화를 높이기 위해서다. 그러면서 “최대 16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숙박동과 교육동을 짓을 계획으로 오는 7월 중순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402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인 센터는 3층 규모의 동도관과 4층 서도관으로 건립이 추진되며 연면적 6646.93㎡ 규모로
‘사랑실은 교통봉사대’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청정섬 울릉도에서 울릉지대 25주년, 독도지대 18주년을 기념하는 전국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지난 26일 전국 기념식 첫날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울릉군의회의장, 김동혁 울릉경찰서장, 손삼호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장 등 내외귀빈과 전국 지대 교통봉사대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한 교통봉사대 모범대원에게 울릉군수, 울릉군의회의장, 울릉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사랑실은 교통봉사대 고태권 울릉지
울릉군의회(의장 공경식)는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열린 제272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군정질문과 답변, 그리고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지난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5 일의 일정으로 몽골을 방문해, 몽골 국회를 비롯한 지자체(차간노르)장과 의장단 등에게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가치에 대한 설명과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인 것을 홍보했다. 향후 몽골 국립박물관과 미술관, 그리고 몽골국립대학 등 몽골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목표 1억 달성을 목전에 뒀다. 울릉군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가 299명의 후원자가 뜻을 함께해 누적 모금액이 울릉군의 당초 목표 금액이었던 1억 원의 94%에 해당하는 약 94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되고 299명의 후원자가 뜻을 함께했으며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현재까지 25명이다. “유년 시절의 기억을 가득 메운 동해 바다의 파도 소리를 기억하며 고향 울릉을 아낀다”는 경주 거주의 윤영준 씨가 500만원을 기부했고, 부산 거주의 김선관 씨와 울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와 울릉도·독도해양수산연구회는 지난 24일 포항영일만항에 정박 중인 뉴씨다오펄호 선상에서 ‘독도 해양영토교육 활성화 방안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독도 해양영토교육 활성화 방안 워크샵은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재단, ㈜울릉크루즈 후원으로 관계 전문가와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윤승오 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샵은 일본 문무과학성의 독도 교육 의무화 강화에 대응해 독도 해양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울릉도의 부속섬으로서 독도의 위상을 고려한 울릉도 독도 연계 해양교육 및 학교 맞춤형 차별화된 독도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울릉군 남양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새싹 특별캠프’를 열고 도서지역 학생들에 디지털교육을 했다. 지난 겨울방학(2022학년)에 이어 두 번째다. 디지털새싹 캠프는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특별캠프는 장애인·다문화·도서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AI 환경 프로젝트 수업으로 코딩에 대한
울릉군은 23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철균 경북연구원장을 초빙해 ‘생성형 AI와 울릉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유 원장은 ‘지방소멸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현재 울릉에서 어떻게 4차 산업을 활용할 것인가’ 등 디지털 혁신을 통한 지방의 생존 전략을 강조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명했다. 유철균 원장은 서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23년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임했다. 또 100만 권 이상 팔린 ‘영원한 제국’을 쓴 베스트셀러
울릉문화원(원장 최수영)은 지난 22일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아 울릉도자생식물원 그네 터에서 ‘제21회 민속 그네뛰기 및 팔씨름 대회’를 개최했다. 울릉군 후원으로 개최하는 이 행사는 잊혀가는 민속 고유의 놀이를 되살리고 전통문화 계승발전 및 건전한 사회 기풍에 이바지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단옷날 개최하고 있다. 이날 식전행사로 농악 한마당과 아코디언·장구 연주가 열려 신명 나는 흥으로 대회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열린 그네뛰기와 팔씨름 대회에서는 울릉군 여성 주민의 승부욕 넘치는 흥미진진한 경기로 펼쳐졌다. 그네뛰기
울릉도·독도지원 특별법 제정 및 유네스코 자연유산 등재기원 울트라 수영 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한국장거리수영협회와 울트라수영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지난 3월 15일부터 참가신청을 받아 사전훈련을 완수한 30명이 울릉도 해안일주 46㎞ 완주를 목표로 참가했다.첫날 사동1리 해수욕장에서 울릉도·독도지원 특별법 제정과 울릉도 유네스코 등재 및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기원을 담은 선언문을 낭독하며 대회의 개막을 알렸다.사동1리에서 출발하여 구암까지 1코스 구간, 저동 내수전에서 현포 해양연구기지까지의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은 20일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에서 경북 동남권 교육지원청인 포항·경주·영천·경산·영덕·청도·울진교육지원청 등 7개 교육지원청과 독도의용수비대의 역사교육과 선양·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규)과는 2020년 7월에 이미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울릉군 외 지역 교육기관과는 지난 5월 16일 처음 체결한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완)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념관에서 운영하는 독도의용수비대의 국토수호정신을 계승한 나라사랑 함양교육과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