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사업’을 새롭게 확대 시행한다. 3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새마을금고, 구미신협, 구미시 산림조합 대표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은 자금 대출이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지원하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차세대금융시스템을 위한 전환 작업으로 오는 5일 0시부터 8일 오전 6시까지 총 78시간 동안 금융거래가 중단된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인터넷·모바일·폰뱅킹 등 전자금융거래 △우체국 자동화기기(ATM·CD)를 이용한 거래 △우체국 체크카드와 현금카드 사용 거래 △다른 금융기관에서 우체국 계좌를 이용한 입금·출금·이체 등이 불가능하다. 본부는 연휴 기간에 필요한 현금은 4일까지 미리 인출하고, 부동산 대금 등 중요한 결제자금은 사전에 이체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만, 카드 분실
DGB대구은행은 2금융권 고금리 대출을 중금리 상품으로 대환하는 ‘DGB 2금융권 대환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2금융권 신용대출 이용 고객의 금융 비용 부담 경감은 물론 다양한 상생금융 정책을 금융 소외계층에게도 넓히기 위해서다. ‘DGB 2 금융권 대환대출’ 상품은 재직기간 1년 이상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3천만원까지 5년 범위 내 분할상환 형태로 실시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지난해 7월에는 중·저 신용군에 대한 자금 공급 확대를 위
DGB대구은행은 25일 기업특화 영업조직 운영을 위해 ‘인천금융센터’를 확장·이전했다고 밝혔다. 인천 구도심과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관문인 루원시티의 중심에 위치한 인천금융센터는 가정역 2호선과 서인천IC와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올해 영업조직 정비를 통해 새로 선보이는 금융센터는 우량 자산 중심의 지속성장 가능한 성장전략지역에 영업망을 구축하기 위한 기업특화 영업조직이다. 대구은행이 운영하는 금융센터는 인천, 성남, 부산동부 등 3곳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인천과 경기 북서부 권역을 중심으로 영업망을 확대해 수준 높은 금융서
DGB대구은행은 24시간 편리하게 모바일로 신청 및 확인이 가능한 비대면 서비스 2종 ‘모바일 방카슈랑스 서비스’ 및 ‘노란우산공제 비대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모바일 방카슈랑스 서비스’는 iM뱅크앱 금융상품몰에서 보험설계와 가입이 가능한 서비스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은행 방문 없이 DGB대구은행의 iM뱅크 앱을 통해 저축보험, 변액보험, 질병보험, 상해보험, 운전자보험 등 27종의 다양한 보험 상품을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비교 설계하여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또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노란우산공
경북신용보증재단은 24일 국민은행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국민은행 특별출연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국민은행이 특별출연금 12억원을 출연하고, 경북신보는 특별출연금 재원으로 총 180억 원의 보증을 지원한다. 협약보증은 경상북도 내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경북 버팀금융 특례보증과 연계 시 경북도에서 2년간 2%이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협약보증의 신청·접수는 경북신용보증재단 상담 예약 후 영업점으로 신청하면 된다. 방문
DGB금융그룹은 리스크 관리, 회계사 등 전문직 직원을 채용한다. 리스크 관리 분야는 신용, 시장, 보험 리스크 관리, 리스크 관련 기획 등을 담당하며, 경제/경영/통계/보험 관련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및 2년 이상 리스크 관련 실무경력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리스크 관리시스템 개발과 운영 경험 및 계량분석능력을 보유하고 있거나 신용리스크 및 신용평가업무와 시장/보험 리스크 업무 경험자를 우대한다. 회계사는 그룹 연결 결산, 재무 회계 등을 담당하며, 한국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금융권 외부감사업무, 금융지주/은행
DGB금융그룹은 지난 14일 국내 금융지주 최초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자원순환 관련 법령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인가받은 국내 유일의 전기·전자제품 회수 및 재활용 의무를 이행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DGB금융그룹의 각 계열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수명이 다한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해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폐기,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을 절약하고 탄소 배출량을 저감할 계획이다. 배출부터 회수, 재활용까지 모든 처리 과정은 한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세대 간 유익한 소통을 통해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전 계열사 직원들과 소통 활동에 나섰다.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올해 분기마다 ‘CEO와 함께하는 E.U(Energy-Up) 있는 테마별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그룹 기업문화 슬로건인 ‘iM C.E.O’를 주제로 CEO와 직원 간 관심사를 공유하고 상호 다가가는 기업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iM C.E.O’는 ‘내가(iM) DGB금융그룹의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맞
포항시가 대구은행,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100억 원 규모의 보증 재원을 확보해 청년 소상공인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포항시는 1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황병우 DGB대구은행장,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청년 소상공인 창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대구은행은 10억 원을 특별 출연하고 포항시는 보증 재원의 3% 이자를 2년간 지원하며, 경북신보는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100억 원의 대출 보증서를 발급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청년인구가 수도권
DGB대구은행은 오는 5월 하순 2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는 최근 크레디트스위스(CS) 파산, 매각 과정에서 약 22조원 가량의 조건부 신종자본증권의 상각처리로 금융권 리스크가 우려되는 배경에서 불확실성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통상 신종자본증권 발행액은 은행의 BIS자기자본(이하 자기자본)에 포함되어 있어 콜옵션 행사 시 자기자본 감소로 은행의 자본적정성이 훼손될 우려가 존재한다”면서 “그러나 DGB대구은행의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자기자본에서 이미
DGB대구은행은 오는 6월 말까지 외화통장 및 외화예금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난생처음, 달러통장’ 외화예금 가입 이벤트를 한다. ‘글로벌외화종합통장’에 미화 10달러 이상 또는 ‘자유적립외화예금’ 미화 100달러 이상 최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달러와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외화를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는 글로벌외화종합통장을 처음 개설하고 10달러 이상 가입한 고객 중 당첨자에게 10달러 북(매달 5명)과 커피 기프티콘(매달 50명)을 제공한다. 입금 금액 및 가입 기간에 따라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적립외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포항시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포항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시는 업무협약에 따라 15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보는 소상공인들에게 15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이번 시행하는 ‘2023 포항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포항지역내에 사업장이 소재한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는 2000만원(청년창업자의 경우 5000만원)으로, 포항시에서 2년간 3%의 이자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대환자금을 허용하고 개인 신용평점 제한 요건을 삭제해 지원대상을
대구시와 대구은행,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은 4일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중소기업 소상공인 따뜻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3고 현상(고금리·고물가·고환율)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3자 간의 협약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지역 기업이 유망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 은행과 재단은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한다. 대구은행은 재단에 100억
DGB대구은행이 1조6000억 원 규모의 서민금융 종합지원 계획을 발표했다.DGB대구은행은 3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주재의 ‘상생금융 확대를 위한 간담회’에서 이같은 대규모의 금융을 취약한 개인차주((借主·대출자)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임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이복현 금감원장은 “서민금융상품 이용자의 은행 방문 불편 해소를 위해 비대면 방식을 더욱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대구은행의 서민금융 종합지원은 9900억 원 규모의 개인차주 지원, 647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중소기
대구은행이 앞으로 5년 동안 도시주택기금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주택도시기금 재수탁기관 협상적격자로 선정된 시중은행 9곳과 ‘주택도시기금 위수탁 업무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위수탁계약은 주택도시기금 재수탁기관(수탁은행) 협상적격자 선정의 후속조치인데, 해당 은행은 1일부터 향후 5년간 주택도시기금 업무를 수행한다. 간사 수탁은행은 우리은행이고, 전국 일반 수탁은행은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이다. 주택도시기금을 이용하는 지역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일반 수탁은행
DGB대구은행이 지방은행 가운데 최초로 주택도시기금 대출업무와 국민주택채권 업무를 시행한다. 위탁기관인 주택도시 보증공사와의 위수탁계약 체결로 DGB대구은행은 1일부터 오는 2028년 3월 31일까지 5년간 지역 일반수탁은행 업무를 실시하게 되며, 저금리의 편리한 대출 업무로 지역민 편의 제고가 기대된다. 주택기금을 활용한 수요자대출(내집마련 디딤돌대출,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은 대구 ·경북 소재 DGB대구은행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며, 부동산 거래 시 의무적으로 매입하는 국민주택채권 발행 업무는 전국 DGB대구은행 영업점에서 취급이
한국가스공사가 29일 대구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22회계연도 결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무배당을 확정했다.가스공사는 지난 2021년 말 1조8000억 원이었던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이 지난해 말 8조6000억 원까지 증가함에 따라 취약한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무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상장 이후 처음으로 무배당 결정이 내려지자 소액주주들은 가스공사가 주주에 대한 약속을 파기하고 신뢰를 저버린 것이라며 가스요금 인상을 촉구했다.한 소액주주는 “가스공사의 미수금이 이미 자본 규모를 초과한 상황”이라며 “미수금 사
DGB대구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iM뱅크’를 통해 iM공무원융자추천대출(공무원협약대출)을 판매한다. 대출 대상은 재직기간 1년 이상인 공무원이며,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 대출 금리는 우대금리 최대 0.5% 적용 시 최저 연 4.91%(28일 기준)를 적용받을 수 있다. 연금 취급기관에서 발급한 ‘금융기관 알선 대출 융자추천서’의 퇴직금 예상액의 절반 범위 안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할 수 있다. 이용자는 은행 영업점 방문이나 복잡한 서류제출 없이 iM뱅크 앱으로 대출 신청할 수 있다. 상품 가입 경로를 크게 단축해 2분 이내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이 경상북도, 농협과 손잡고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을 지원한다. 경북신보는 지난 24일 경북도지사실에서 농협은행이 출연하는 82억 원을 운용해 경북도의 버팀금융 이자지원과 연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농협은행에서 82억 원(특별출연 60억 + 법정 출연 22억)을 경북신보에 출연하고, 경북신보는 농협 출연금을 재원으로 1230억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경북 버팀 금융 특례보증과 연계한 2년간 매년 2% 이자를 경상북도에서 지원해 5000여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