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의 FA컵 우승 도전이 16강에서 멈췄다.대구는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16강전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이근호가 중앙에서 바셀루스와 김영준과 함께 수원 골문을 노렸다.케이타·박세진·세라토·장성원이 중원에 배치됐으며 김강산·홍정운·이원우가 3백을 형성했다.골문은 부상에서 돌아온 오승훈 골키퍼가 지켰다.대구는 이근호를 원톱에 두고 두줄 수비로 수원의 공격을 막은 뒤 역습을 노렸다.수원이 적극적인 공세에 나서지 않자 서서히 점유율을 높였다.케이타의 측면 돌파와 바셀루스가 상대 골문을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포항스틸러스가 10년 만의 FA컵 정상을 향한 행보에 나선다. 포항은 24일 오후 7시 성남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를 상대로 하나원큐 FA컵 16강전 경기를 치른다. 포항은 지난 2012·2013년 FA컵 2연패와 함께 2013시즌 K리그1 우승을 차지하며 K리그 사상 첫 더블우승 기록을 세웠지만 이후 FA컵은 물론 K리그1 우승컵과는 거리가 멀었다. 지난해에도 FA컵 우승을 목표로 잡았지만 대구와의 8강전에 2-3으로 무릎을 꿇으며 꿈을 접었었다. 올해는 공교롭게도 16강 상대가 지난해와 같은 성남을 만났다
대구FC가 FA컵 우승에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수원 원정에 나선다. 대구FC는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하나원큐 FA컵 16강전에서 수원삼성과 격돌한다. FA컵은 대구가 새롭게 도약했음을 증명한 의미 있는 대회다. DGB대구은행파크 이전에 앞서 지난 2018년 대구스타디움에서 울산을 꺾고 구단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신흥 강호의 출발을 알렸다. 비록 원정 1차전을 이기고도 홈에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지난 2021년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4강에 진출하는 등 FA컵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올해 FA컵
올해 창단 50주년을 맞은 포항스틸러스가 팀에 헌신하며 구단의 역사와 전통을 지켜온 레전드 4명을 명예의 전당에 추가 헌액하기로 했다.포항스틸러스는 22일 포항 구단에서 10년 이상·200경기 이상을 활약하며 포항의 위상을 드높여 온 김광석(40·중앙수비수)·황지수(42·미드필더)·신화용(40·골키퍼)·황진성(39·미드필더) 등 4명을 명예의 전당에 추가 헌액한다고 밝혔다.포항구단은 지난 2013년 창단 40주년을 맞아 K리그 사상 최초로 ‘구단 명예의 전당’을 설립하고, 창단구단주인 고 박태준 포스코명예회장(구단 공헌자)과 한홍기
김천상무 강윤성·권창훈·김지현·이영재가 전역을 앞두고 김천 애향아동복지원에 티켓북을 기부했다. 이들은 전역을 하루 앞둔 지난 20일 김천시 어모면 김천시 애향아동복지원을 방문, 오는 7월 10일 홈경기 입장권을 전달하며 축구를 향한 아이들의 꿈을 이뤄갈 수 있기를 기원했다. 이번 티켓북 기부 행사는 지난 13일 병장 5기이 이들의 주도록 임마누엘 영육아원에 첫 기부를 한 뒤 일주일 만에 두 번째 기부행사를 가졌다. 이날 티켓북을 들고 직접 애향아동복지원을 찾은 권창훈은 “5기 선수들이 뜻을 모아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비록 우
포항스틸러스가 많은 득점 기회를 갖고도 결정적 한방을 만들지 못하면서 2위로 올라설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포항은 21일 춘천송암축구센터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14라운드 경기서 0-0 무승부로 승점 1점을 보태는 데 그쳤다.포항과 강원은 주중 열리는 FA컵 경기를 의식한 듯 다소 많은 변화를 줬다.포항은 제카를 최전방에 두고, 백성동 고영준 김인성을 2선에, 오베르단과 김준호를 중원에, 심상민 그랜트 박찬용 신광훈이 수비라인에, 황인재를 골키퍼로 내놓았다.이에 맞선 강원은 박상혁을 중심으로 양현준과 김대우가 최전방
대구FC가 강력한 수비와 고재현의 2경기 연속골을 앞세워 올시즌 처음으로 2연승을 달렸다. 대구는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4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세징야가 부상에서 돌아와 중앙에서 김영준·고재현과 함께 대전 골문을 노렸다. 중원은 홍철·박세진·이진용·황재원이 배치됐으며 조진우·홍정운·김진혁의 3백이 가동됐다. 골문은 최영은 골키퍼가 지켰다. 대구는 전방 시작과 함께 최전방에 세징야를 놓고 특유의 2줄 수비라인으로 대전의 공격을 봉쇄했다. 공격으로 전환 시 오른쪽
승격돌풍 대전과의 승리를 발판으로 기세를 올린 포항스틸러스가 강원FC를 상대로 승리사냥에 나선다. 포항은 오는 21일 오후 4시 30분 춘천송암축구센터에서 강원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1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시즌 개막 이후 9라운드까지 5승4무로 무패가도를 내달리던 포항은 10라운드 이후 3경기서 1무2패를 기록하며 선두 울산과의 거리가 멀어진 것은 물론 2위 자리까지 내준 뒤 4위까지 내려 앉았다. 다행히 지난 13라운드 경기서 3위에 올라있던 대전을 3-2로 잡으면서 반전의 기반을 마련했다. 비록 최근 5연승을 내달리고
대구FC가 돌아온 세징야를 중심으로 올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 대구는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14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격돌한다. 13라운드 현재 대구는 승점 17로 6위를, 대전은 승점 21로 5위를 달리고 있다. 양팀의 승점 차가 4점으로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뀌지는 않지만 대구로서는 중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지난 라운드 광주 원정에서 에이스 세징야, 에드가가 없는 가운데도 2-0으로 승리하며 사기가 올랐다. 세징야가 빠질 경우 득점은 물론 공격
포항스틸러스 고영준과 그랜트, 대구FC 바셀루스가 하나원큐 K리그1 13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 13라운드 MVP는 FC서울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3-2승리를 이끈 울산 바코에게 돌아갔다. 고영준은 지난 13일 스틸야드에서 열린 대전과의 경기 후반 46분 승리를 결정짓는 극장골을 터뜨렸다. 그랜트는 대전의 파상적인 공세를 적절하게 막아내면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뽑아내는 등 공수 양면에서 큰 활약을 펼쳐 이날 출전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바셀루스는 광주와의 경기 후반 17분 교체투입 된 뒤 대구가 뽑아낸
포항스틸러스 미드필더 오베르단이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4월 경기에서 가장 많이 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K리그1 4월 월간 활동량(피지컬)데이터 분야별 톱5를 발표했다. 월간 활동량은 경기당 △뛴 거리(㎞) △최고속도(㎞/h) △스프린트 횟수 △스프린트 거리 등 네 분야에 걸쳐 분석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든 구단이 동일한 측정방식을 적용, 보다 정확한 활동량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비교 및 분석이 가능해 졌다. □가장 많이 뛴 포항스틸러스 ‘철인’ 오베르단 오베르단(포항)은 K리그1 개막 후 13라운드까지
대구FC가 ‘차·포·상’이 모두 빠졌음에도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대구는 1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3라운드 광주FC와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김영준을 최전방에 배치한 가운데 이근호와 고재현이 좌우 날개로 기용됐다. 홍철·박세진·이진용·황재원이 중원에, 김강산·조진우·김진혁이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최영은 골키퍼가 대구 골문을 지켰다. 대구는 세징야를 비롯해 에드가·홍정운·케이타 등 주전급 선수들이 교체 명단에도 들어가지 못하는 등 어려운 경기를 예고했다. 전반 시작과 함께
포항스틸러스가 백성동·그랜트·고영준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승격돌풍 대전하나시티즌을 잡고 3위로 올라섰다. 포항은 13일 스틸야드에서 열린 대전과의 하나원큐 K리그1 13라운드 경기서 3-2 짜릿한 승리를 꿰찼다. 9라운드 수원전 승리 이후 1무 2패로 침체된 분위기였던 포항은 이날 4경기 만에 승리를 꿰차면서 2차 라운드로빈에서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는 분위기를 되찾았다. 포항은 제카를 최전방에, 백성동 고영준 김인성을 2선에, 이승모와 오베르단을 중원에, 심상민 그랜트 박찬용 김용환이 수비라인에, 황인재가 골키퍼에 서는 등 선발라
2차 라운드로빈 첫 경기에서 연패 사슬을 끊어낸 포항스틸러스가 3위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승리 사냥에 나선다. 포항은 13일 오후 2시 스틸야드에서 대전을 불러들여 하나원큐 K리그1 1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개막 후 9라운드까지 무패(5승4무)가도를 내달리던 포항은 10라운드 인천전에서 첫 패전을 기록한 뒤 11라운드 제주전까지 불운이 겹쳤다. 그러나 대구와의 12라운드 경기에서 1-1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보탠 포항은 2차 라운드로빈에서 반등을 노린다. 특히 이번 대전과의 13라운드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대구FC가 광주 원정에서 올 시즌 첫 맞대결 패배에 대한 설욕에 나선다. 대구는 1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13라운드에서 광주FC와 격돌한다. 12라운드까지 대구와 광주는 승점 14로 동률이지만 다득점에서 광주가 1골 차로 앞서 8위, 대구가 9위를 달리고 있다. 6위 수원FC와의 승점 차가 1, 10위 인천과의 승점 차가 2에 불과해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한팀은 하위권으로 떨어질 위험이 높다. 대구로서는 상승세를 타려고 하는 순간 주축 선수들의 부상 악재가 생기면서 좀처럼 승점 사냥에 실패하고
포항스틸러스와 대구FC가 올 시즌 2번째 맞대결에서 승점 1점을 나눠가졌다. 포항과 대구는 9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2라운드에서 격돌,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포항은 제카가 최전방에 배치됐으며 2선에 백성동·고영준·김승대가 대구 골문을 노렸다. 바로 밑에서 이승모·오베르단이 공수 조율에 나섰으며 심상민·그랜트·박찬용·김용환의 4백이 가동됐다. 골문은 황인재가 지켰다. 대구는 최영은 골키퍼가 골문 앞에 섰으며 조진우·홍정운·김진혁의 3백이 포항 공격을 막았다. 홍철이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으며 박
분위기를 반전 시키기 위해 반드시 상대를 꺾어야 할 시점에 포항스틸러스와 대구FC가 격돌한다. 포항과 대구는 9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12라운드에서 만난다. 11라운드를 끝내면서 모든 팀들이 한번씩 맞대결을 펼친 가운데 포항은 승점 19로 3위를 달리고 있다. 대구는 승점 13으로 8위에 위치한 가운데 11위 강원과의 승점 차가 3점에 불과하다. 이번 라운드 결과에 따라 하위권으로 떨어질 수 있는 위기 상황이다. 포항 역시 5위 제주와의 승점 차가 2로 시즌 시작 후 지켜왔던 상위권에서 밀려날 수
시즌 개막 이후 좋은 모습을 보였던 포항스틸러스가 연패의 수렁으로 빠져 들었다.포항은 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하나원큐 K리그1 11라운드 경기서 선제골을 넣고도 1-2로 무릎을 꿇었다.포항으로서는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자책골이 터지면서 패한 것이라 더 아쉬웠다.이호재를 최전방에 내세운 포항은 백성동 고영준 김승대를 2선에, 오베르단과 이승모를 중원에, 심상민 그랜트 하창래 김용환을 수비라인에, 황인재가 골키퍼로 나섰다.이에 맞선 제주는 곽승민을 중앙에, 헤이스와 김대환을 좌우에 내보냈으나 10분만에 곽승민과 김대
대구FC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대팍’을 가득 채운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대구는 5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1라운드 울산현대와의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에드가를 중심으로 바셀루스·고재현이 울산 골문을 노렸고 케이타·이용래·이진용·황재원이 중원에 배치됐다. 조진우·홍정운·김진혁의 스리백이 가동됐으며 최영은이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다. 전반 시작과 함께 대구는 고재현을 중심으로 한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 뒷 공간을 노리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바셀루스도 활발하
지난 10라운드 경기서 인천유나이티드의 불의의 패전을 당하면 시즌 개막 후 무패기록이 깨진 포항스틸러스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제주유나이티드와 승부를 펼친다. 포항은 어린이날 황금연휴인 6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1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K리그1은 10라운드 현재 울산이 승점 25점으로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과 포항이 승점 19점으로 2,3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6라운드 이후 5경기서 4승1패를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제주가 승점 13점으로 6위에 랭크돼 있다. 최근 5경기로만 본다면 선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