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낙동강보관리단이 19일 낙동강 수질오염방지와 생태계 보전 활동을 기반으로 한 주민참여형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대구 시민구조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다.(사)시민구조봉사단은 회원 수가 1200명인 비영리민간단체로, 수중정화 활동과 재난재해복구활동 등 각종 봉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지역 대규모 봉사단체 중 하나다.낙동강보관리단과 시민구조봉사단은 업무협약에 따라 향후 3년간 상호협력과 수질·인명사고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낙동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정용채 낙동강
대구 군위군 군위읍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상화)와 군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홍복희)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복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가 19일 군위읍 용대리의 휴경농지에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감자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1320㎡(400평)의 농지에 감자 모종 10박스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행사에 참여한 새마을회원들은 각자 맡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심은 감자는 추후 수확해 지역 내 경로당 및 어려운
청도경찰서는 19일 청도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청도초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ZERO’를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보행 지도와 함께 홍보물(노란우산) 배부와 운전자 대상으로 스쿨존 내 규정속도 준수 및 스쿨존 보행자 보호의무 확대에 따라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의 경우 어린이(보행자) 통행여부 관계없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화 홍보 등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8지역(대표 서원기)은 19일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는 장학금 400만 원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8지역은 영천·금호·중앙·목화로타리 등 6개 클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종 사회봉사뿐만 아니라 인재 양성을 위해서 각 클럽이 꾸준히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미래인재양성을 응원하는 뜻으로 장학금을 기탁한 6개 로타리클럽 회장과 서원기 대표는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뿐만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더욱 정진해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최기문 이사장은
포항시는 19일 국내 배터리 기반 순환경제 체계 구축을 위해 ‘전기차 배터리 인라인 자동평가센터’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전기차 배터리 인라인 자동평가센터 구축 사업은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사용후 배터리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성능평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전기차 배터리 인라인 자동평가센터는 블루밸리 국가산단 내 총사업비 310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3500㎡ 규모로 올해 하반기 착공해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국내 사용 후 배터리 배출 규모는 2021년
포항시는 올해 다양한 고용지원 인프라를 통해 시민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 포항시는 △일자리종합센터 △자투리시간거래소 △취업지원센터 등 고용지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해 1만300여 명에 대해 취업 알선을 진행해 5,130여 명의 취업을 성공시킨 바 있다. 일자리종합센터(280-3275, 3276)는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업체 및 구직자 등록(워크넷 홈페이지)을 통해 취업을 알선하고 구인·구직 상담 및 이력서 작성, 기업 맞춤형 고용알선 등 진로 코칭을 제공한다.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운영하는
경북도는 19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청년 농업인, 6차 산업 준비 경영체와 농업 특성화고 재학생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 6차 산업 및 청년 농업인 우수사례 공유회’를 가졌다. 행사에서는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지역을 대표하는 농업경영체로 성장한 20명(6차 산업 인증 경영체, 청년 농업인)의 우수 사례를 담은 사례집 배포와 관련 제품 등을 전시했다. 자두와 복숭아를 생산하고 전 연령 대상 체험프로그램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여득기 봄날가득농장 대표, 한의학 박사로 들기름, 참기름 등 유지류 제품을 연구·가공·유통하면서
경북도는 지난해 경북 푸드뱅크·푸드마켓 기부물품 제공 실적이 처음으로 100억원을 넘겨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푸드뱅크는 1998년 IMF 경제위기 이후 기업과 개인의 여유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시범 사업으로 실시한 이래 현재까지 사회복지 물적자원 전달체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도내에는 광역푸드뱅크 1곳, 기초푸드뱅크 22곳과 푸드마켓 3곳이 있으며, 저소득층의 결식문제를 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또 재난 발생 등 사회 위기가
경주시는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선도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음 달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에 맞춰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 동참과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를 통해 최첨단 미래 도시 ‘경주’의 이미지는 물론 친환경 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전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탄소중립은 기후 위기 극복과 지속 성장을 위한 목표로, 대기 중 온실가스를 줄여 2050년까지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자
대구 군위군, 군위전통시장 상인회는 ‘시장경영패키지사업’의 하나로 전문가 초청 및 현장방문 상인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 교육은 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총 3회로 구성돼, 군위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1차 교육은 경영컨설팅 전문가 강승묵 이런연구소 대표가 전통시장 활성화 5대 핵심과제와 경남 김해 삼방시장의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2차 교육은 지역순환센터 곽주완 대표의 협동조합설립을 통한 상인 역량 강화교육과 대구 강북소방서의 소방안전교육이 진행됐다. 25일 3차 교육은 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
봉화군은 오는 21일까지 국립백두대간 수목원과 협업해 농특산물 특별판매 행사에 참여할 개별농가 및 단체를 모집한다. 농특산물 특별판매는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방문자센터 입구에서 봉자페스티발(9월 12~22일)과 가든하이킹(10월 3~5일) 행사 때 진행된다. 신청방법과 자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목원 담당자 이메일(rnfma_3@koagi.or.kr)이나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연간 최대 21만 명이 방문하는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윤효근)와 가치살자협동조합(대표 박현희)은 지난 12일 청년들의 도시재생지원사업 참여와 네트워크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로 지역 고유자원 발굴 및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유기적 소통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점촌 1·2동 중심시가지형 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창업동아리 지원사업 및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현희 가치살자협동조합 대표는 “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청년들이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기업 엘비스, 대구에 뇌질환 치료 연구센터 구축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뇌 질환 진단·치료 분야 벤처기업 엘비스(LVIS)가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인공지능(AI) 기반 뇌 질환 치료 연구센터를 짓는다.대구시는 19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엘비스와 이런 내용의 투자협약을 했다.엘비스는 수성알파시티 내 870㎡ 부지에 175억 원을 투자해 AI 기반 뇌 질환 치료 연구센터를 건립한다.회사 측은 이 시설을 이용해 뇌전증과 수면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엘비스는 계명대 동산병원, 경북대병원, 영남대
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 수장고 증축사업 사전평가를 통과한 데 이어, 지난 5일 경상북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예천박물관은 전국 최초로 2차례의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건립 사전평가에서 1차례의 부적정 평가 없이 2연속으로 통과했으며, 이번 경상북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도 4개월 만에 통과했다. 특히, 이번 투자심사 준비과정은 예산을 편성해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하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닌, 박물관 직원들이 전문성을 토대로 직접 투자심사보고서를 작성해 용역비 5000만 원
경북개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1.68점으로 전국 1위의 쾌거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경상북도개발공사 창립 이래 획득한 최고 점수이자, 전국 15개 도시개발공사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지방공사 중 한 해에 고객만족도 1위, 경영평가 1위,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모두 달성(3관왕)한 기관은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역대 최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전국 383곳의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를 평가하며, 공공기관과의 업무경험이 있는 민원인과 협력업체들
‘2024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오는 23일 서천 둔치에서 개최된다.봄을 맞아 겨우내 위축된 신체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시민 화합과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영주시체육회가 주최, 주관한다. 대회는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제1 가흥교, 제2 가흥교를 거쳐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7㎞코스로 마련됐다.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코스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된다.또한 별도의 사전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1
영천녹색어머니회연합회(회장 최주연)는 19일 신학기를 맞아 금호초등학교에서 민관 합동으로 일단멈춤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초등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지도하고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특히 일단 멈춤 캠페인을 테마로 횡단보도가 보이면 운전자 일단정지, 어린이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을 집중 홍보했다.또 관계 기관들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표지, 무인교통단속장비 등 교통시설물
예천경찰서(서장 권용웅)는 19일 스쿨 존(어린이 보호구역)내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예천경찰서, 예천군청, 예천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경우회 등 7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 달성을 위해 선제적 교통 위험 요인을 차단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취지로 추진됐다.어린이의 평온한 등굣길을 위해 운전자를 대상으로는 학교 주변 규정 속도 준수, 횡단보도 앞 잠깐 멈춤,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운행을 당부했다.또 등교하는 학생들
몽골 국립과학대학교 교수 및 관계자 17명이 19일 한국의 비약적인 전자산업 발전 중심도시인 구미시와 새마을재단 및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방문했다.방문단은 먼저 구미 산업 단지를 견학하고, 새마을재단을 방문해 국내외 새마을사업 활동에 대해 설명을 듣고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전시관을 살펴보며 우리나라 새마을운동 역사를 견학했다새마을재단 조성희 상임이사는 “새마을운동은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위한 노력”이란 새마을운동의 지향방향을 설명하며 “새마을세계화사업을 통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많은 국가에서 이
이부형 위덕대 부총장 겸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부의장이 청년 정치의 어려움과 청년 정치인 육성 필요성을 담은 정치 지망생 입문서 ‘청년 티슈?’를 출간했다.‘청년 티슈?’는 이부형 부총장의 정치 입문 이야기를 자전적 정치 소회를 풀어나간 책이다.특히 최근 22대 총선 분위기와 맞물려 청년 정치 지망생들을 비롯해 정치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는 오랫동안 국내 정치에서 화두로 떠올랐던 청년 정치를 내부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평가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이 부총장은 이 책에서 정치권에서 청년의 패기를 보기 힘들고, 능력 있는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