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내린 폭우에 안동시 용상동 용정교 부근 낙동강변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량들이 갑자기 불어난 강물에 잠겨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토요일에도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주말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영양군은 가을철 임대사업 농기계 사용 수요가 늘 것을 예상해 오는 10월부터 12월 말까지 평일과 주말인 토요일에도 임대농기계를 대여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주말 임대는 운반 대행을 실시하지 않고 평일과 마찬가지로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접수상담과 예약과 농기계 입출고가 가능하도록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영농철 일손부족 해소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도로 주행 시 교통사고...
영양군은 영양군귀농연합회(회장 이필연) 주관으로 예비 귀농인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제12기 영양군 귀농학교’를 9박 10일간의 일정으로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2018년 영양군 귀농 학교는 지난 1일 개강해 10일까지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영양군자연생태공원 청소년수련관에서 영양군 현황과 농업·산림축산정책 소개, 귀농 지원정책과 선도농가 현장체험, 귀농 선배와의 간담회 등으로 영양의 농업 환경과 농촌에 대한 이해하는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12기 영양군 귀농학교는 국비 공모사업인 2018년 도시민 농촌...
경북교육청이 늘어나는 다문화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에 들어갔다. 국내 다문화 학생의 수는 2010년 3만1788명에서 해마다 조금씩 늘어나 2017년에 10만9387명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경북도내 다문화 학생은 전체 학생 27만3336명 중 8199명으로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초등학생은 12만9305명 중 5997명으로 5.0%를 넘어 이미 다문화 사회에 도달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최근 몇 년간의 도내 다문화 학생 수와 증가율 등을 살펴보면, 다문화 학생의 수는 2010년 1812명에서 2014년에...
기숙사를 운영하는 특수학교에 학생의 생활지도 및 보호를 위해 간호사 또는 간호조무사를 배치해야 하나 경북지역의 특수학교들이 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일 교육위원회 곽상도 의원(자유한국당·대구 중구남구)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교육부 및 시·도 교육청 특수학교 기숙사 간호사 배치 현황’자료에 따르면, 경북에 소재한 2개의 공립학교와 5개의 사립학교 등 7개 특수학교에서 간호사를 배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북의 특수학교는 경희학교(경주), 상희학교(상주) 등 2개의 공립학교, 안동에 소재한 영명학교와 진명학교,...
전국의 농·수·특산물 명인들만 입점할 수 있다는 서울 현대백화점 명인명촌품관. 이 코너에는 유일하게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영양 고추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제품으로 꼽히는레드탐 농원 방영길(65)대표의 고추가 판매되고 있다. 방 대표는 지난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가 필기시험을 치르고, 심층 면접, 현장 심사를 거쳐 고추 마이스터 자격을 얻었다.다른 고추 재배농에게 교육과 컨설팅을 공식적으로 할 수 있는 고추 분야 최고의 장인을 뜻하는 ‘고추 마이스터’는 국내엔 충북에 50년간 고추를 재배한 권혁준 마이스터와 방영길 대표...
영양군은 자주 재원 확충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를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으로 설정,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체납자 전체에 대해 체납안내문을 발송하고, 압류나 공매처분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납부 의사가 없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나 공매, 예금·급여 압류, 신용 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처분과 행정 규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전체 체납세 중 34%를 차지하는 자동차세의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을 수시로...
영양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와 실과단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의 ‘변화의 시작’을 이끌어 갈 ‘2019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2019년 업무가 민선 7기의 성과를 좌우할 초석이 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이라는 군정목표 달성을 위한 공약사업과 신규 사업, 현안사업 등을 위주로 보고됐다. 일반행정·복지, 지역개발·관광, 농업·환경분야 등 3개 분야별로 진행된 보고회는 내년도 핵심 사업으로 △북한이탈주민 영농정착촌 조성 △농특산물 유통사업단 발족 △공짜 목욕 바우...
경북교육청은 1일 화백관에서 2019~2022 경북교육발전계획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북교육청 간부 공무원과 경북교육발전기획단(이하‘기획단’) 위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9일부터 추진한 기획단의 주요 업무와 ‘2019 ~ 2022 경북교육발전계획 최종안’을 보고했다. 기획단은 지난 7월 9일 출범식 이후 △2019~2022 경북교육발전계획서 1차 보고회 △기획단 워크숍 △2019~2022 경북교육발전계획서 1차 부서보고회 △교육비전, 교육지표 현장 의견 수렴 △학교업무정상화 추진을 위한 담당...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학력 격차가 10년 전에 비해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국회 교육위원회·운영위원회)이 지난 9월 11일 발표된 ‘2018 OECD 교육지표(Education at a Glance 2018)’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은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 간의 학력 차이가 2006년 조사 결과에 비해 더욱 커졌고 30일 밝혔다. ‘2018 OECD 교육지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교육에서의 ‘형평성(Equity)’을 강조하며 2015년 국제학업성취도...
경북교육청은 교육청과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청소원, 당직전담직원 등 10개 직종, 1655명을 10월 1일부터 직접고용으로 전환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사용자대표 6명, 근로자대표 6명, 전문가 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직고용 전환을 결정했다. 정년은 기존 교육실무직원과 동일하게 만60세이나, 고령자 친화직종인 청소원·당직전담직원·문단속요원은 정부 가이드라인 권고대로 만65세로 설정했으며, 임금은 용역업체에서 받던 최저임금 수준 급여에 처우개선수당 3종을 추가로 ...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학교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인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역량 강화 연수회가 지난달 28일, 29일 양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고 경북교육청이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도내 초등학교 중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학교인 어울림 프로그램 중점학교, 어깨동무 운영학교, 생활지도 특별지원학교 122개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17학년도 어울림 프로그램 연구학교 운영 사례 발표로 시작됐다. 이후 ‘공감’,‘의사소통’,‘갈등해결’,‘감정조절’,‘자기 존중감’,‘학교폭력 인식 및 대처’ ...
경북교육청은 쉽고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e-민원편람’을 현행화해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했다고 27일 밝혔다. 민원 서식과 신청 안내 현행화, 관련법령 개정에 따른 내용 반용, 민원처리 담당부서별 처리절차 등을 정비해 민원인들이 쉽게 검색하고, 담당공무원들은 신속·정확·공정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편람을 e-book(전자책)으로 탑재했다. 경북교육청은 매월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으며 상반기 창의적인 민원업무 추진 및 민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경북교육청 초등과 황지영 주무관, 구미교육지원...
영양군이 수비면 수하리 일원에 환경부로부터 2018년 1월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은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에 대해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생태관광 영리더스클럽을 활용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선다. 영리더스 클럽은 생태계가 우수하거나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으로 지정된 생태관광지역에 대하여 대학생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생태관광에 대한 미래세대의 인식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생태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제도로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올해 영리더스 클럽은 지난 6월 최종 참가팀 4개 팀을 발표해 7월에 강릉에서 발대식...
영양군은 지방상수도 노후화와 고질적인 시설용량 부족으로 상수도 공급에 어려움을 겪던 영양과 입암지역 통합 취정수장 신설 및 증설 사업이 확정돼 2019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최근 2019년 환경부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신규대상지로 영양과 입암 통합정수장 확장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영양군은 지방상수도 취정수장 용량 5000t(Q=5000㎥), 배수지 용량 850t(V=850㎥), 관로 13.9㎞(L=13.9㎞)등의 규모로 시설 증설에 나서 4년간 국비 175억원, 지방비 75억원 등 총 250억원을 투입해 20...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6일을 맞아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시간들의 노력을 마음껏 펼쳐 실전인 수능에서 흡족한 결과를 얻기 위해 남은 50일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경북교육청은 수능 D-50일 우리의 마음가짐, 컨디션 관리, 그리고 수능 영역별 마무리 학습 방법에 대해 정리해 수험생들에게 학습 전략을 안내했다. △수시모집, 수능도 놓치지 말자.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전형에 지원한 경우 수능준비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수시모집에 지원한 절반 혹은 그 이상의 학생들이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
경북교육청은 27일 구미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11개 직속기관, 23개 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주요 업무 보고회’의 막을 올린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직속기관장과 교육지원청교육장이 올 초에 경북교육청에서 발표한 ‘경북 교육 계획’에 대해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구현 계획을 교육감에게 직접 보고하는 것으로, 교육감과 기관장이 지역의 현안 사항이나 특색사업,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개선 및 경감 사례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함께 좋은 방안을 찾아내는 중요한 업무 추진 과정의 하나다. 해마다 연초에 실시하던 이 보고...
영양군은 LPG배관망지원사업 공급사업자 선정에 이어 실시설계까지 완료하고, 빠른 시일 내 착공해 내년 추석 전 각 가정에 LPG 연료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지난 25일 밝혔다. LPG 배관망지원사업은 도시가스 공급계획이 없는 전국 13개 군 지역에 대해 액화석유가스(LPG) 저장설비와 배관망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양군은 도시가스가 공급되는 도시지역 주민들과 비교해 취사·난방 연료비 지출액이 약 2배에 달하는 영양군민들의 에너지 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하여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총 사업비 217억을 투입한다. ...
오는 10월 말 개원하는 국립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개원식을 앞두고 영양군과 협력사업 발굴, 지역 인력 채용 등 분주하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지정·관리하는 국립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영양군 영양읍 대천리 산 111번지에 건립됐다. 국립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종복원·증식·관리로 생물종의 다양성을 확보해 보존하고, 국가 생물자원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부지 255만4337㎡, 건축 연면적 1만6030㎡, 2013년 착공해 2017년 7월 준공됐다. 신규 직원 106명 중 1차로 7월 26일에 39명이 채용하여 근무 ...
따뜻한 교육혁명 실현을 위한 협력 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2018 경상북도 교육행정협의회(실무협의회)가 경북도청과 경북교육청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경북교육청에서 열렸다. 이번 협의회는 오는 10월에 개최할 교육행정협의회에 앞서 실무협의에서는 교육발전과 지역발전의 상생을 위해 제시된 협의 안건에 대해 양 기관의 의견조정과 실무 부서간 사전 협의를 실시했다. 실무협의회에서 경북교육청은 △경북수학문화관 및 수학체험센터 건립 지원 △초·중학교(특수 포함) 전체 무상급식 실시 △2019년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안 편성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