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복지기관 2곳이 지난해 12월 주택 화재로 화상을 입은 고려인 모녀를 위한 성금 1억 6500만 원을 경주시에 전달했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 본부는 1일 경주시청을 찾아 신 라이사(42·여)씨와 김 엘리나(13)양의 치료비와 재활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억 6500만 원을 전달했다.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3300만 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 본부의 3200만 원으로, 한수원이 지원한 500만 원이 포함된 금액이다.전달식에는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정숙 초록우산
영주시가 ‘파묘’ 패러디에 이어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패러디한 쇼츠(Shorts)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면서 지자체 패러디 종결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1일 시는 지역 출신인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영화 ‘파묘’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고, 새로운 트랜드의 지역 홍보를 위해 장재현 감독 영화 시리즈 쇼츠(Shorts) 영상을 제작, 공개했다고 밝혔다.영주시가 제작한 장재현 감독 영화 패러디 영상은 영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앞서 공개한 ‘파삼’, ‘파요’를 통해 지역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산불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축구부가 지난 29일 경일대 축구장에서 열린 2024 대학 U리그 1부 제4권역 개막전에 대학 인근 어린이들을 초대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경일대는 올해부터 지역사회 유아·어린이와 노년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 이벤트’를 홈경기마다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대학 U리그 개막전에는 경산시 하양읍에 위치한 ‘예인유치원’의 원아들과 학부모들을 초대해 △선수 에스코트 입장 △승리의 하이파이브 △하프타임 축구경기
△Retail총괄 성홍기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정호철 △PF금융단장 오주환 △수도권영업실장 송해경 △영남영업실장 정성원 △영업지원실장 손창우 △투자심사실장 조주환 △경영문화실장 천세열 △도곡WM센터장 박미숙 △여의도WM센터장 전병길 △부산WM센터장 박보현 △부산중앙WM센터장 최준호 △창원WM센터장 김성건 △울산전하WM센터장 김찬곤 △울산지점장 황용섭 △미래혁신부장 정도일 △인사총무부장 장성명 △센텀지점장(직무대행) 최주식◇이동 △강남WM센터장 정낙윤 △강북WM센터장 이봉석 △대구W
“현장을 발로 뛰며 끊임없이 혁신하고 폭넓게 소통하겠다”이재환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이 1일 권기창 안동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신임 이재환 이사장은 안동 출신으로 안동고등학교, 안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현대그룹 입사 후 현대자동차 감사팀장, 현대건설 인사실장, 현대엔지니어링 경영지원본부장, 현대제철 전기로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36년간의 현대그룹에 근무하면서 제조업, 건설업, 제철산업, 해외주재원 등 다양하고 폭넓은 업무 경험과 조직운영 및 경영 전반에 대한 통찰력이 높게 평가받아
(주)한중엔시에스(대표 김환식)가 취약계층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러브하우스’를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김환식 대표는 지난달 30일 자양면 삼귀리에서 영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올해 첫 사업으로 ‘러브하우스 7호’를 진행하고 최기문 시장, 박봉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이 사업은 (주)한중엔시에스가 2014년 2호부터 현재 7호까지 매년 3000~4000만 원의 기탁을 통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특히 올해는 계열사와
성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이윤호, 성사모)회원 15명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회원들은 가천면 창천리 독거가구에 진행됐으며 공동모금회 기탁사업으로 연계, 노후로 한파에 취약한 문 단열을 위해 창호 교체 및 정리정돈을 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이윤호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호원 가천면장은 “바쁜 생업 활동에도 불구하
대학 입시 전반에 대한 정보습득과 교류를 통해 공교육 중심의 진학지도에 힘써온 전국진학지도협의회(이하 ‘전진협’)가 기대연(현일고) 수석대표와 문희태(경기 전곡고) 연구운영위원장을 중심으로 지난달 30일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에서 연구위원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기대연 수석대표는 “현장 교사들이 직접 대입 현안들을 선제적으로 연구해 대학에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전진협을 보다 진실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올해 연구 주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구팀, 학생부 종합전형 연구팀, 학생부 교과전형 연구
의성 단촌초등학교(교장 백경애) 전교생 19명의 학생이 지난달 29일 단촌면자율방범대(대장 백승실) 대원들과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촌면자율방범대 어린이 명예대원 발대식을 열고 자율방범대 명예대원으로서 포부에 찬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범죄예방 활동을 목적으로 우선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안전교육과 범죄예방을 위한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단촌초등학교 대부분 학부모도 참석해 집에서와는 다른 의젓한 자녀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감동하기도 했다.단촌초등학교는 2024학년도 늘봄
안동소방서는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직원 만남의 날을 가졌다.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장 수여 △승진자 임용장 수여 △부패 척결 퍼포먼스 △자녀출생·결혼·생일 직원 축하 △산불대응 전문성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안동소방서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부패 척결 퍼포먼스를 함으로써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으며, 이어 산불정책 기술연구소 황정석 박사를 외부강사로 초빙해 산불대응 전문성 향상을 주제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공직자로서 바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협의회장 김형수)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30일 경산 남매근린공원 일원에서 ‘통일소망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반도 자유·평화와 화합을 기원하고 탈북민과의 소통·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30여 명과 경산시에 거주하는 탈북민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김형수 협의회장은 “우리 지역민들의 일상 공간인 남매근린공원에서 탈북민들과 함께 ‘통일소망 나무심기’를 함으로써 이제 이곳은 우리 지역의 ‘통일 염원’을 기리는
영양군 수비초등학교(교장 임병제)는 29일 예술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했다.‘교향악과 함께하는 선물 같은 하루’라는 주제로 수비초 학생과 학부모, 인근의 수비중·고등학교 학생 50여 명이 관람한 이번 행사는 공연을 통한 학생들의 건전한 정서 함양과 공연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실시했다.경북도립교향악단의 이날 연주는 현악 앙상블, 목관 5중주, 금관 앙상블로 진행됐으며 관람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아름다운 선율과 분위기에 흠뻑 취했다.음악회에 참가한 6학년 한 학생은 “음악 시간에 영상으로만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이 1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2024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의성교육지원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이번 의성교육지원청의 선수단 결단식은 대회를 앞둔 씨름 10명, 육상 13명으로 대표팀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결단식은 초·중 육상부와 씨름부 지도 교사, 체육유관단체임원, 학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장 격려사, 선수단 선서, 격려금 전달의 순서로 진행됐다.이어 교육장, 초·중등 교장협의회, 의성군체육회, 의성군씨름협회의 격려금이 선수단에 전달됐고 선수단은 최선을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 노상섭)가 지난달 29일 창립 11주년 기념식 및 6, 7대 총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1부 2부로 나눠서 진행되었으며, 1부 기념식 및 이·취임식에는 11주년 기념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원용석 6대 총재의 환영사, 역대 총재단 및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축하영상, 감사패 전달, 6대 원용석 총재 이임식 및 7대 노상섭 총재 취임식, 족발야시장 방경석 대표이사·도원시스템 채진환 대표이사 부총재 위촉식을 가졌다.자연인으로 유명한 국민 개그맨 윤택·최강야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전
고령군은 1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생성형 AI 업무 활용 방안’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창의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키고, 디지털 전환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기술을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이날 특강은 생성형 AI 기술은 질의 응답, 문서작성, 데이터 분석 등에 있어서 다양하게 행정업무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해당 기술의 기본 원리부터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하는 등의 다양한 사례까지 폭넓게
“살다 살다 제가 제주도에를 다 와보네요. 어깨춤이 저절로 나와요. 국적취득 공부할 때 제주도에 대해 배웠지만 이렇게 멋진 곳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어요. 이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저에게 오다니 너무 꿈같아요.” 2019년 한국에 온 설렁거(몽골·35)씨는 제주도 여행이 처음이라고 했다. 지난 6년간 한국어도 배우고, 한국문화와 시댁 문화에 적응하느라 많이 힘들었다고 한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을 살다 보니 여행을 잘 다니지 못했다며 힐링캠프를 지원해 준 포스코1%나눔재단과 포항시가족센터에 감사하다고 했다. 설렁거
상주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2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 듬뿍! 고기 Day’ 특화사업을 진행했다.이날 협의체 위원 15명은 봄을 맞아 직접 닭강정, 오이지, 백미, 된장국 등 반찬 도시락을 만들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신흥동에서 시행되는 ‘영양 듬뿍! 고기 Day’ 사업은 함께 모아 행복 금고 재원으로 마련된 신흥동의 지역 특화 사업으로 홀몸노인과 소외계층의 영양섭취를 지원해 왔다.이준용 민간위원장은 “봄이 오는 환절기에 어르신의 영양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바쁜 가운데도 함께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제9대 이재호 회장이 1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취임했다. 신임 이 회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 존경받는 노인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노인들의 지혜와 역량을 발휘해 구미시 노인 가족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취임식은 YOYO봉사단과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약력 소개, 이재호 회장의 취임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는 25개 분회와 420개소 경로당 회원 1만5000여 명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달 28일 하회마을을 방문한 캐럴라인 케네디 미국 JFK재단 명예회장(현 주호주 미국대사)과 환담을 가졌다.이 지사는 이날 하회마을 방문한 케네디 명예회장 부부와 풍산류씨 대종회장, 하회마을 종손, 안동의료재단 회장 등과 학록정사에서 오찬을 함께했다.오찬에서는 한국의 유구한 역사와 빼어난 자연환경에 대한 덕담과 경북의 저출생 문제 등 당면 현안에 대한 대화가 오고 갔다.케네디 명예회장은 “하회마을은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방문으로 유명해져 이전부터 꼭 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며 한식과 한복 등
다함께돌봄센터 경북지역 종사자들로 구성된 경상북도 다함께돌봄센터협회 회원 40여 명이 지난달 29일 경산시 동부동 생활문화복합센터에 모여 정기총회를 가졌다.이날 총회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정기총회를 통해 2023년 사업 및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 보고를 통해 다함께돌봄센터가 나날이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2부 종사자 간담회 시간에는 다함께돌봄사업의 현주소 및 방향을 제시해 경북형 완전돌봄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