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수교육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18명에게 교육부 장관 및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경북교육청은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교원 및 일반직을 대상으로 교육기관과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올해 교육부 장관 표창은 6명(경북교육청 전승민 주무관 외 5명), 교육감 표창은 12명(안동송현초 교사 배선자 외 11명)이 수상했다.경북교육청 전승민 주무관은 특수교육 지원인력 확보 및 코로나19 방역 지원에 관한
경북교육청은 올해 공모를 통해 희망하는 초등학교 97개 학교에 ‘1수업 2교사제’협력강사 117명을 배치해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1수업 2교사제’는 주교사와 협력강사가 협력해 모든 학생이 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유도하고, 개별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한 학생들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정책으로 선도학교와 일반학교로 나누어 운영한다. 선도학교는 학년군 단위로 2~3명의 협력강사를 지원하고, 일반학교는 협력강사 1명을 배치해 필요한 학급을 지원하게 된다. 현장에 배치된 117명의 협력강사는 4월부터 초등학교 1~2학년
경북교육청은 19일 경북교육청 포항도서관 건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북교육청-경북도-포항시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교육청 관계자, 경북도 부지사,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한 업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업무협약을 통해 포항도서관 건립비 등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경북교육청 포항도서관은 포항시 북구 환호로에 위치한 경북교육청문화원 내 1만246㎡ 부지에 연면적 6852㎡ 규모로, 총사업비 368억 원을 투입해 2025년 11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경북교육
경북교육청은 18일 경북대학교 추승연 교수를 미래학교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총괄건축가 제도는 ‘건축기본법’과 교육부 ‘학교공간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품격있는 공공건축과 경북형 미래학교 조성에 대한 자문과 지원 역활을 담당하는 민간 전문가 제도이다.경북교육청은 2019년부터 총괄건축가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경북대학교 추승연 교수의 위촉 기간은 2년이다. 총괄건축가로 위촉된 추승연 교수는 경기도 주택도시공사 기술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대구광역시 스마트 도시사업 협의회 위원, 대구광역시 학교공간혁신추진단
경북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올해 ‘경상북도 고등학교 특별장학생’ 529명을 선정해 장학금 1억 94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특별장학생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습활동에 모범을 보인 학생 △자연과학·예체능 등에 특수한 재능이 있는 학생 △선행·봉사활동 등 교내외 생활에 모범을 보인 학생중에서 선발한다. 특별장학생은 각 학교 신입생 100명당 1명을 배정해 선발하며, 학교별 적격자 추천과 경북교육청‘특별장학생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발하게 된다. 202
경북교육청이 5천만 원 이상의 학교 시설공사는 교육지원청이 업무대행을 하겠다고 공문으로 약속하고도 지키지 않아 공사감독 미흡 등으로 학생안전사고로 이어질까 걱정하는 목소리가 크다.13일 전국공무원노조 경북교육청지부에 따르면 경북교육청은 2012년부터 5천만 원 이상의 학교 시설공사는 교육지원청에서 업무를 대행하는 제도를 시행해 왔다. 단위 학교의 전문 기술직 부재로 시설공사 집행 시 설계도서 작성과 검토가 미흡해 학교자체 집행 시설공사의 적정성 및 투명성이 결여된다는 이유였다.하지만 일선 교육지원청에서 이러한 학교의 업무대행 신청을
경북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교육격차 완화와 도농 간 균형 있는 학습권 보장을 위해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2022학년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을 더욱 확대해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7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저소득층 학생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수강할 경우 1인당 연간 60만 원(최대 80만 원) 내외의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소득기준 지원 대상자 범위를 중위소득 70%에서 80%
경북교육청은 지난 7일 안동권역(안동, 영양, 봉화)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의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심의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각종 법률, 매뉴얼, 심의 진행 시 유의사항 등 우리 도의 특성과 상황에 맞게 제작한 자료를 활용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연수 내용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각 기관별 역할 △학교폭력 법률 처리 유의사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절차 △공정한 심의를 위한 유의사항 △정보 공유를 통한 심의위원의 역량
경북교육청은 교류협력국인 과테말라와 2022년 교육정보화 지원 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 협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교육협력국 교육정보화 지원 계획을 수립해 교류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과테말라와는 17년간 교육정보화 분야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번 업무 협의는 △정보화 기자재 지원 △교원 초청연수 △첨단 ICT활용 시범교실 현지 연수 등 2022년도 교육정보화 지원 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했다. 교원 연수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2년간 원격연수를 진행했으나 올해에는 가급적 과테말라 교원을
경북교육청은 지난 8일 경북도체육회와 학교체육 육성 및 학생 건강체력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두 기관의 체육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학교체육 육성 및 건강체력 증진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해 △학교운동부 운영 지원 △인권보호 강화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 운영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 등 각종 학교체육 사업 확대 및 진흥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학교체육
경북교육청은 7일 부교육감 주재로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관리자를 대상으로 4월 재정집행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상반기 재정집행에 대한 전 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1분기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2분기 신속 집행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소비 분야에서는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 14억 원을 선납하고, 2분기에는 이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투자 분야는 경제 성장률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시설사업의 신속한 발주와 계약 절차 간소화, 선금·기성금 지급 확대, 선고지 제도 활용 등을 강조했다.또한 투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사 확진자의 급증에 따라 학교 수업 공백을 메우기 위해 수업 대체인력 비상 인력풀을 구축해 긴급 수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월 경북교육청은 학교에서 교사 간 보강, 학교 관리자 수업 지원, 강사 채용, 기간제 교원 채용 등의 방법 활용 외에도 교육전문직원(장학사), 파견교사 등을 수업 대체인력으로 활용해 학교 수업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학교 현장에서는 교사 확진으로 인한 수업 공백을 막기 위해 교육지원청 및 도교육청 장학사의 수업 지원
경북교육청은 학교 맞춤형 ‘일반고 성장 자율사업제’를 지원하기 위해 도내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일반고를 대상으로 2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일반고 성장 자율사업제’는 올해부터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학교별 교육 환경의 차이를 반영해 필요한 영역에 예산을 맞춤형으로 지원해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가능케 한다. 학교가 자율적으로 예산을 신청할 수 있는 영역은 △교육과정 △진로·진학 △환경 개선 △학교 특색 사업이다. ‘교육과정 영역’은 소인수 과목 운영, 맞춤형 학력 지도, 융합 수업 운영, 수업과 평가 역량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꿈과 열정 그리고 희망을 담은 안동영명학교 학교기업 ‘담다’가 문을 열었다. 지난 1일 개관식에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경북도의회 도기욱 부의장, 박미경 교육위원장, 전국 특수학교 및 지역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동영명학교 학교기업관은 실제 사업체와 동일한 형태의 실습장을 조성해 체험·실습 위주의 직무실습을 통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여가 문화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경북교육청의 예산 지원
경북교육청은 2022학년도 도내 전체 각급 학교에 대한 학급편성을 최종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내 전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교 수는 지난해보다 17개 학교가 줄어든 1655개 학교이며, 학급 수는 138학급이 증가한 1만4968학급, 학생 수는 4374명이 줄어든 29만43명이다. 유치원 원아수는 지난해보다 1997명 줄어든 3만1452명이며, 학급수는 40학급이 감소한 1914학급으로 저출산으로 인한 유치원 취학아동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학생 수는 지난해보다 447명 감소한 12만 7800명이며, 학
교과서 속 수학체험을 구현하는 ‘상주수학체험센터’가 문을 열었다.경북교육청은 29일 도교육청 및 상주교육지원청, 지역인사, 학부모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교육청 상주수학체험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권역별로 구축되는 4개의 수학체험센터 중 안동, 칠곡에 이어 세 번째로 개관하는 상주수학체험센터는 (구)상주영어타운에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950㎡의 2층 건물로 개축했다. 2020년 6월에 건축 공사를 시작해 2021년 12월 준공했으며 2개월 동안 전시체험물 설치 및 시범 운영을 거쳤다.초·중학교 수학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찾아오는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 육성을 위해 ‘2022학년도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를 추진한다.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는 작은 학교 학구를 큰 학교 학구까지 확대·지정해 큰 학교 학생들이 주소 이전 없이 작은 학교로 일방향 전입이 가능하도록 학교 선택권을 주는 제도다. 경북교육청은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의 학생 수 증대로 작은 학교 활성화 및 적정규모화를 통한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2019학년도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19학년도 29개 학교 134명, 2020학년도 108개 학교 460명, 2021학
경북교육청은 28일 경주 화랑교육원에서 전국 최초로 ‘군특성화고등학교의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은 지난해까지 학교 단위로 진행했던 발대식을 경북지역 군특성화반 학생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자, 전국 최초로 학생교육원인 화랑교육원에서 개최했다.합동발대식에는 경북도청 및 도의회 관계자, 국방부 관계자, 학부모 등 내·외빈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했다.군특성화고는 군(軍)에서 필요한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방부로부터 지정받아 특수학과를 운영하는 특성화고등학교로 전국에 45교 76학급이 운영되고 있다.경북
경북교육청은 ‘울진군 등 산불 피해 지역 돕기’ 성금 모금액 4억 460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모금 운동은 산불 피해 지역 학생들에게 적지만 소중한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지난 이달 11일부터 24일까지 전개했으며 경북 도내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 외부단체 및 개인 기부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모금된 성금은 울진·영덕·고령군 산불 피해 지역 인근 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주택 전소, 부모님 일터 소실, 조부모 등 가족 피해, 산불로 인한 심신 피해 등 피해 정도를 감안해 지원기준을 결정하
경북교육청은 인공지능(AI)과 더불어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적합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현장의 AI교육을 활성화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3월 현장 맞춤형 AI 분야 코딩교육 지원으로 코로나 위기관리 전국 공모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함으로서 전국에서 명실상부 AI교육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인공지능(AI)이 바꿔 갈 미래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은 인간 중심의 따뜻한 마음과 인공지능(AI) 소양을 지닌 교육공동체 모두를 위한 AI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 AI교육 수업 시수를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