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되는‘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초·중학교 186개교 1173명(임원 378명, 선수 795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 개최된‘2022 경북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초등 21종목, 중학교 36종목의 경북 대표로 선발된 학생선수들은 지난해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대 최다 메달 획득의 성적을 이어가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참가 학생들의 우수한 경기력 발휘를 위해 지난 4월 25일부터 한 달간 적극적으
경북교육청은 모든 학교의 정상 등교 및 교육활동 전면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학생안전 현장점검단’을 구성해 ‘학생 안전 50일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점검은 지난 18일부터 7월 6일까지 50일간 학생의 학교생활과 밀접한 △학교방역·급식위생 안전 △교육활동 안전 △교육시설 안전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총 165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집중점검 내용은 학교 감염병 예방 관리, 급식 안전 관리 및 식중독 예방,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안전 관리,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관리, 통
경북교육청은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학교 석면 완전 해소를 당초 계획에서 2년 앞당겨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석면 해소를 추진해오고 있는 경북교육청은 현재 학교 석면 잔여 면적 62만3599㎡(전체 석면의 28%)을 당초 매년 1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7년까지 석면 해소를 완료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긴 2025년까지 조기 해소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3년부터는 당초 연간 투자액을 150억 원에서 50
경북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독도 및 울릉도 일대에서 도내 6개 특수학교 재학생들과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훈련생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독도수비대 특별직업체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장애학생과 훈련생, 학부모, 특수교사 등 42명으로 구성된 이번 특별체험단은 독도 방문을 시작으로 독도사랑 및 장애인식개선 퍼포먼스 등 ‘독도수호챌린지’를 진행한다. 또한 ‘나라 사랑에는 장애나 차별이 없다’는 우리 땅 독도와 장애인식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경북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0월 25일 개관해 운영 중인 ‘안동수학체험센터’의 누적 방문객이 14일 기준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지난해 개관한 안동수학체험센터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1일 방문객 수를 제한했음에도 2021년 4430명의 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방문했다. 개관 202일째인 지난 14일 누적 인원 1만 명 이상이 센터를 이용했다. 이는 휴관일을 제외하면 하루 평균 방문객 수가 70명 정도에 해당한다. 특히 지난달에는 주중 학교 단위
경북교육청은 11일 도내 직업계고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와 경북형 도제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경북교육청 도제학교 지원단’현판식과 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제학교 지원단’은 도제학교 운영 경험이 풍부한 외부위원, 교원위원, 장학위원 등 총 9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 △경북형 도제학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컨설팅 △우수 학습기업 발굴 및 취업연계 지원 등 도제학교 운영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도제학교 지원 확대를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교한 ‘사이버독도학교’가 개교 1주년을 맞이했다고 9일 밝혔다. ‘사이버독도학교’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독도에 대해 바르게 알고, 우리 땅 독도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담당하는 초석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1년간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 접속자 수는 24만 790명, 독도교실 수료자는 3713명에 이른다. 각급 학교에서 수업 자료로 활발히 사용되고 있으며, 학생들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전국 시도교육청과 함께 ‘사이버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부터 문경교육 특색사업인 2022 도전! 성취프로그램 교육장 인증제 ‘문희경서 도전의 길’ 프로그램을 시작·운영 중이다. ‘문희경서(聞喜慶瑞) 도전의 길’은 지역 내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선비의 길, 생태의 길, 나라 사랑의 길, 문화의 길을 테마로 하여 문경 지역의 명소 12곳을 탐방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성장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문경교육지원청에서 개발한 앱에 접속하여 GPS 기반의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고 인증 쿠폰을 받는다. 4개의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학업에 흥미를 잃어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을 예방하기 위해 ‘융합진로체험교육관’ 설립을 추진하겠다”며 지난 29일 1호 공약을 발표했다. 임 예비후보는 “한 해에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이 1200여 명이나 되는 것도 문제이지만 학업을 중단하지는 않았지만, 학업에 흥미를 잃어 수업 시간에 멍하게 있거나 잠을 자는 학생이 많다는 사실이 더 큰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학업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에게 의욕을 고취 시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동기유발과 자발성”이라며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고 재미있어하
경북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특허출원 및 등록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발명특허출원 거점센터’ 3곳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발명특허출원 거점센터는 2018년 포항·안동 발명교육센터, 2021년 구미 발명교육센터가 지정되어 현재까지 학생발명 특허출원 83건, 특허등록 20건, 51건이 특허등록 심사 중에 있다. 거점 센터는 학생들에게 지식재산권 창출 기회를 제공해 4차 산업시대에 요구되는 역량 제고 및 발명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 스스로 긍정적 자아상을 가지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변리사와 연계해 창의적이며 혁신적인
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 교육부 심사 결과 포항 대련초등학교(가칭) 신설, 달전초등학교 이전, 칠곡특수학교(가칭) 신설이 최종 승인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학교 설립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대련초등학교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인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일반 39학급, 특수 1학급, 유치원 4학급 총 44학급 규모로 신설될 예정이다.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포항시에서 그동안 공동주택 개발이 없었던 지역이었으나, 지난해 말 4042세대가 분양공고를 완료해 초등학교 신설이 시급히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신설 승인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캠핑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 맞춰 미활용 폐교를 오토캠핑장으로 조성해 올해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이 운영하는 오토캠핑장은 △포항산누리오토캠핑장(상옥초 하옥분교장) △김천오토캠핑장(대덕중 증산분교장) △영덕오토캠핑장(야성초 창포분교장) 등 3곳이다. 미활용 폐교를 활용한 오토캠핑장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과 경북도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을 위해 학생 정서 안정 및 치유프로그램, 가족캠프 프로그램 등을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소규모 가족단
경북교육청은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수교육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18명에게 교육부 장관 및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경북교육청은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교원 및 일반직을 대상으로 교육기관과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올해 교육부 장관 표창은 6명(경북교육청 전승민 주무관 외 5명), 교육감 표창은 12명(안동송현초 교사 배선자 외 11명)이 수상했다.경북교육청 전승민 주무관은 특수교육 지원인력 확보 및 코로나19 방역 지원에 관한
경북교육청은 올해 공모를 통해 희망하는 초등학교 97개 학교에 ‘1수업 2교사제’협력강사 117명을 배치해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1수업 2교사제’는 주교사와 협력강사가 협력해 모든 학생이 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유도하고, 개별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한 학생들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정책으로 선도학교와 일반학교로 나누어 운영한다. 선도학교는 학년군 단위로 2~3명의 협력강사를 지원하고, 일반학교는 협력강사 1명을 배치해 필요한 학급을 지원하게 된다. 현장에 배치된 117명의 협력강사는 4월부터 초등학교 1~2학년
경북교육청은 19일 경북교육청 포항도서관 건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북교육청-경북도-포항시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교육청 관계자, 경북도 부지사,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한 업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업무협약을 통해 포항도서관 건립비 등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경북교육청 포항도서관은 포항시 북구 환호로에 위치한 경북교육청문화원 내 1만246㎡ 부지에 연면적 6852㎡ 규모로, 총사업비 368억 원을 투입해 2025년 11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경북교육
경북교육청은 18일 경북대학교 추승연 교수를 미래학교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총괄건축가 제도는 ‘건축기본법’과 교육부 ‘학교공간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품격있는 공공건축과 경북형 미래학교 조성에 대한 자문과 지원 역활을 담당하는 민간 전문가 제도이다.경북교육청은 2019년부터 총괄건축가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경북대학교 추승연 교수의 위촉 기간은 2년이다. 총괄건축가로 위촉된 추승연 교수는 경기도 주택도시공사 기술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대구광역시 스마트 도시사업 협의회 위원, 대구광역시 학교공간혁신추진단
경북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올해 ‘경상북도 고등학교 특별장학생’ 529명을 선정해 장학금 1억 94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특별장학생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습활동에 모범을 보인 학생 △자연과학·예체능 등에 특수한 재능이 있는 학생 △선행·봉사활동 등 교내외 생활에 모범을 보인 학생중에서 선발한다. 특별장학생은 각 학교 신입생 100명당 1명을 배정해 선발하며, 학교별 적격자 추천과 경북교육청‘특별장학생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발하게 된다. 202
경북교육청이 5천만 원 이상의 학교 시설공사는 교육지원청이 업무대행을 하겠다고 공문으로 약속하고도 지키지 않아 공사감독 미흡 등으로 학생안전사고로 이어질까 걱정하는 목소리가 크다.13일 전국공무원노조 경북교육청지부에 따르면 경북교육청은 2012년부터 5천만 원 이상의 학교 시설공사는 교육지원청에서 업무를 대행하는 제도를 시행해 왔다. 단위 학교의 전문 기술직 부재로 시설공사 집행 시 설계도서 작성과 검토가 미흡해 학교자체 집행 시설공사의 적정성 및 투명성이 결여된다는 이유였다.하지만 일선 교육지원청에서 이러한 학교의 업무대행 신청을
경북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교육격차 완화와 도농 간 균형 있는 학습권 보장을 위해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2022학년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을 더욱 확대해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7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저소득층 학생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수강할 경우 1인당 연간 60만 원(최대 80만 원) 내외의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소득기준 지원 대상자 범위를 중위소득 70%에서 80%
경북교육청은 지난 7일 안동권역(안동, 영양, 봉화)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의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심의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각종 법률, 매뉴얼, 심의 진행 시 유의사항 등 우리 도의 특성과 상황에 맞게 제작한 자료를 활용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연수 내용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각 기관별 역할 △학교폭력 법률 처리 유의사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절차 △공정한 심의를 위한 유의사항 △정보 공유를 통한 심의위원의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