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격부가 경상북도 대표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남자대학부 공기소총 단체전 전국체전 2연패를 달성하며 금메달1개, 동메달1개를 획득했다. 지난13일부터 17일까지 임실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한 남태윤(스포츠과학2), 한창희(스포츠과학4), 유승희(스포츠과학3) 선수는 1866.9점을 합작, 1864.2점을 기록한 인천대표 인천대학교를 2.7점차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공기소총 개인전에 출전한 한창희(스포츠과학4) 선수는 본선 622.4점으로 3위로 결선...
경북선수단이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년 연속 종합 4위의 위업을 이뤄냈으나, 대구선수단은 대회 후반 단체전 경기에서의 부진으로 당초 목표였던 종합 8위의 꿈이 좌절됐다. 경북의 3년 연속 종합 4위 는 절대강자인 경기도와 서울, 개최지 가산점을 받는 전북을 제외한 사실상의 1위 자리여서 스포츠 웅도임을 확인시켜준 것이다. 경북은 18일 축구와 농구, 수영·자전거에서 금메달 7개 뽑아내는 등 금7·은4·동8개를 보태 합계 금71·은84·동104개로 종합득점 4만5096을 획득, 라이벌 경남을 3000점 이상 제치고 종합 4위...
17일 제99회 전국체육대회 폐막 하루를 앞두고 경북선수단이 분전을 거듭하며 종합 4위 굳히기에 들어갔으나 대구선수단도 종합 10위 로 내려 앉아 당초 목표 8위 달성을 위해서는 마지막 분발이 필요하게 됐다. 경북은 대회 6일 차인 17일 복싱에서만 3개의 금메달을 쏟아낸 가운데 정구 남구 단체전에서 문경공고가 금메달의 위업을 이뤄내는 등 이날 오후 9시 현재 금10·은9·동16개를 보태 합계 금 63·은80·동 96개로 종합득점 3만2711점으로 종합 3위로 뛰어 올랐다. 이날 전북대 익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복싱 남고부 ...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전북 임실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 소식을 알렸다. 사격실업팀은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경북 선발로 출전한 김수경·김지연·편아해가 국군체육부대 배상희 와 한 조를 이뤄 결승 합계점수 1870.7점을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공기소총 개인전에 출전한 김지연(현 국가대표)은 226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효철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감독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면서 “사격선수단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울...
포항 대동고 검도부가 지난 14일 전북 익산고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단체전 경기에서 금메달을 뽑아내는 주역을 맡았다. 경북은 이번 대회에 대동고 전상헌·황우림·노진수·정형진과 구미 형곡고 전철영·신재우·김영우·전진우, 경주 문화고 김명완 등 9명의 선수로 선발팀을 구성, 대회에 출전했다. 이들로 이뤄진 경북선발은 1회전에서 대구선발을 5-2로 제압하고 2회전에 올라 광주 서석고에 3-2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올라갔다. 이어 준결승에서도 대회 개최지인 전북선발을 3-1로 잡고 결승에 오른 뒤 경기도 선발과의 경기...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대회 5일 차를 맞아 경북·대구선수단이 목표달성을 위한 막바지 스퍼트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경북은 16일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당초 목표를 훨씬 웃도는 선전을 펼치면서 이날 오후 7시 현재 금12·은19·동16개를 보태 합계 금54·은71·동80개로 종합득점 1만5797점을 확보, 종합 4위로 올라섰다. 전국체전은 각 종목별 종합점수제로 순위를 매기며, 이날 전체 46종목중 20개 종목이 종료되면서 대회 6일 차인 17일부터 본격적인 순위경쟁이 이뤄진다. 경북은 현재 종합 4위에 랭크돼 라이벌이자 3...
제99회 전국체육대회 4일째 경북·대구선수단이 선전을 펼치면서 종합 4위·종합 8위 목표달성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경북은 15일 씨름과 육상에서 의외의 금메달을 쏟아내며 이날 오후 7시 현재 금40·은51·동64 등 모두 155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득점 8350점으로 8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경북선수단의 선전을 이끈 것은 씨름이었다. 경북은 이날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씨름경기에서 당초 영남대 정연민(대학부 장사급)만 금메달을목표로 했으나 경장급 김성영(영남대)·청장급 임경택(대구대)·용사급 임성길(대구대)이 잇따라 금메달...
전국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 최강자를 가리는 ‘2018 명실상주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1000여 명에 달하는 전국 탁구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이야기축제’ 기간과 같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특히 참가자 중 300여 명이 서울과 대전, 부산, 세종, 충주 등 전국 각지에서 출전해 올해 처음 개최된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보인 열기는 그 어느 대회 못잖게 뜨거웠고 시합 후 대부분 이야기 축제장을 찾는 여유도 보였다.생활체육을 통해 건전 스포츠를 홍보하고 라지 볼 탁구...
제99회 전국체육대회 3일차인 14일 경북선수단이 자전거·육상·역도·정구·레슬링·체조·태권도·롤러에서 금사냥에 성공하며 종합 4위 목표를 향해 내달렸다. 대구선수단도 이날 씨름·자전거·에어로빅·정구·산악·수영에서 금메달을 보태며 종합 8위 목표를 향한 가속도를 붙이기 시작했다. 경북은 이날 자전거 여자일반부 4㎞단체추발에서 상주시청 나아름·김민화·김희주·박미남·이애정·장수지가 출전해 4분47초788의 기록으로 대회 2연패의 위업을 이뤄냈다. 대회 첫날 3㎞개인추발경기에서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던 나아름은 이날 단체전 금메달을 목...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12일 오후 6시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전국 17개 시·도 2만4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특히 천년의 만남·미래로 잇다·역동의 내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활약을 펼쳤던 메달 주인공들이 대거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아시안게임의 뜨거웠던 추억을 되살려 줄 것으로 보인다. 익산과 전주 등 전북 도내 14개 시·군에서 분산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모두 47개 종목(정식 46·시범 1)에서 1만8000명의 선수가...
전국 생활체육 탁구동호인 최강자를 가리는 ‘2018 명실상주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12일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고 사흘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상주시탁구협회 및 경북일보가 공동주관으로 창설된 이번 대회는 탁구를 통한 생활체육 동호인 저변 확대 및 활성화와 활기 넘치는 삶을 통한 국민 건강 확보를 목표로 마련된다. 올해 첫 대회로 열림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를 앞두고 상주시탁구협회가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800명이 넘는 탁구동호인들이 대거 출전키로 해 경북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탁구대회...
내년 경산시에서 열리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4월19일부터 22일까지(4일간)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됐다. 시는 체계적이고 차질 없는 대회준비를 위해 지난 1월 도민체전 전담 T/F팀을 구성해 제1차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 시민운동장 관람석 증축과 전광판 교체·종목별 경기시설 개보수 등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도민체전 상징물 5종(대회마크·마스코트·포스터·구호·표어)을 내부적으로 확정짓고, 경북도민이 한데 어우러진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치러낼 수 있도록 VR체험관·상설공연장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
‘제33회 경주시민 체육대회’가 ‘하나되는 시민체전! 함께가는 미래경주!’를 슬로건으로 28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2016년에 이어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23개 읍면동을 인구규모에 따라 편성한 봉황부, 백호부, 청룡부 3개부로 나눠 경기를 진행한다. 봉황부에는 안강, 외동, 현곡, 성건, 선도, 용강, 황성, 동천 등 8개 읍면동으로, 백호부는 건천, 양남, 강동, 중부, 황오, 월성, 불국의 7개 읍면동이, 청룡부에는 감포, 양북, 내남, 산내, 서면, 천북, 황남, 보덕 등 8개 읍면동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식...
16일 대구 북구 산격동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구시주짓수협회장배 대구오픈 주짓수 챔피언십’에 이병구 대구시주짓수협회장과 내빈들이 출전한 선수들 771명과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유도를 기초로 만들어진 브라질 무술 주짓수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120만 경북 생활체육인의 대축제인 제28회 경북도민생활대축전이14일 부터 16일간 나흘간의 일정으로 상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삼백의 도시에서 삼백만이 하나로’라는 슬로건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북도와 경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와 상주시체육회, 경북도종목단체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400m릴레이와 10㎞단축마라톤 등 육상경기와 야구·축구·정구 등 20개 종목에 걸쳐 도내 23개 시군 50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상호교류 및 우의를 다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그동안 종합경기장에서 개막식이 열리던 것과는 달리 ...
유도를 기초로 만들어진 브라질의 무술로 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주짓수 지도자와 생활체육인 모임이 대구에서도 탄생했다. 대구주짓수협회(회장 이병구)는 지난 7일 수성구 호텔라온제나 컨벤션홀에서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이승천 대구주짓수협회 창립준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첫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주짓수 종목에 대한 전문성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서다. 실제 이번 아시안게임 주짓수 종목에서 성기라(21) 선수가...
상주시가 제28회 경북도민 생활체육 대축전을 열흘 앞두고 막바지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4일 상주교육지원청과 경찰서·소방서·한전·KT 등 유관기관을 포함한 35개 추진반장(부서장)과 읍면동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준비 상황보고회를 갖고, 공개행사 대행사인 ㈜TBC의 개회식 연출 안 보고와 각 추진반 별 담당업무 추진사항 보고, 안전하고 신나는 한마당 등을 위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보고회를 주관한 추교훈 부시장은 참석자들에게 “도민 대축전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만큼 하나하나 체크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경북도체육회는 30,31일 이틀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생활체육지도자 응급처치 교육(일반과정)에 들어갔다. 도내 신규생활체육지도자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생활체육 지도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 종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응급처치의 목적과 필요성, 응급상황 행동요령 등 안전의식 배양을 위한 기초적인 응급처치 지식과 올바른 CPR(심폐소생술)방법,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익히기 위한 이론 및 실기 교육으로 진행된다. 박의식 사무처장은 “생활체육 현장에서 일어...
경북도체육회는 25·26일 이틀 동안 도내 시·군 생활체육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2018 경북도생활체육지도자 교육’에 들어갔다. 경산시실내체육관 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교육은 실기능력 함양을 통한 지도 역량강화와 생활체육 전문 지도자로 자긍심과 긍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도내 생활체육지도자 21여명(일반지도자 112명·어르신지도자 98명)대상으로 진행되며, 생활체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기 프로그램을 위주로 교육과정을 편성해 양질의 지도활동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박의식 사무처장은 “건...
경북도내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큰잔치인 ‘2018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21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갖고 이틀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도내 23개 시군 어르신 선수 370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학기공·게이트볼 등 10개 종목에 걸쳐 종목별 기량을 겨룬다. 또 영호남 지역교류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상호 출전중인 전남어르신 생활체육선수단 70명도 참가해 상생분위기를 고조시켜줄 전망이다. 전남어르신선수단은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배드민턴·정구·탁구 등 5개 종목에 출전해 경북도 어르신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