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서장 이정수)는 지역 특산물 출하 시기에 따른 교통사고 등의 예방을 위해 이동식 무인속도 측정, 서한문 발성 등 교통약자 보호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4.15 총선을 앞두고 100% 국민경선을 천명한 미래통합당 공천과정에서 한사람에게 두 번의 여론조사가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경북 고령·성주·칠곡군은 총 7명의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레이스를 펼친 가운데 최종 경선 주자는 김항곤 전 당협위원장과 정희용 전 경북도 경제특별 보좌관의 양자대결로 펼쳐졌다.17·18일 양일간 고령·성주·칠곡군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경선은 100% 국민경선에다, 휴대전화 직접상담 형식으로 진행됐다.19일 오후 미래통합당 중앙당 경선 결과 발표에 따르면 김 예비후보 49.
고령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확산방지와 함께 투표율 제고를 위한 투표관리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령군선관위는 지난 13일 선관위 사무실에서 고령군 읍·면 위원회 간사와 서기 16명, 투표관리관 21명 등에 대해 선거관리에 임하는 자세와 선거사무처리 요령, 읍·면 위원회 주요업무 추진일정 및 각종 보고에 관한 사항, 투표관리실무 전반적인 사항 등과 특히, 투표소 내 코로나19에 대비한 방역대책에 대하여 집중 안내했다. 고령군선관위 관계자는 “코로나19
김항곤 예비후보는 “고령·성주·칠곡 당협위원장을 맡은 이래 1년여 동안 3개 군의 현장을 살피며 지역 현안을 챙겨왔으며, 재선 단체장의 행정 경험을 토대로 즉시 일 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라며 출마 당위성을 밝혔다. 그는 지역별 발전 방향에 대해 △칠곡군의 예산 9000억 원의 시대 개막 △성주군을 경북 서남부권 최고의 도시로 만들 것 △더 큰 고령, 100년 초석 다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를 위해 60년 된 ‘지방교부세법’ 개정에 즉시 착수해 예산을 획기적으로 증액시켜 ‘통합신공항 이전’에 대비한 기반을 미리 확충하고,
정희용 예비후보(미래통합당, 고령·성주·칠곡)는 “미래통합당의 변화된 모습과 비전을 보여드려 지역발전과 총선승리, 정권교체를 뒷받침할 경선을 펼치겠다”라며 젊은 정치를 강조했다.그는 고령·성주·칠곡군의 특성에 맞는 집중개발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먼저 호국의 고장 칠곡군은 호국벨트 조성을 통해 호국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청장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확대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계획이다.또 참외의 고장 성주군과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군은 전국 지자체를 선도하는 농업환경
고령경찰서는 지난 13일 새벽 집을 나가 실종된 코로나19 자가격리 중이며 치매를 앓던 A(여·81) 씨를 고령군 다산면 곽촌리 낙동강변 일대에서 신속한 수색 끝에 발견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새벽 신고를 접한 경찰은 CCTV와 휴대전화기 위치 등을 분석해 최종 동선을 확인하고, 주거지에서 약 3㎞ 떨어진 낙동강변 인근을 고령경찰서, 보건소, 소방서 등 관계자들과의 합동 수색 끝에 길을 못 찾아 헤매고 있던 A씨를 발견했다. 김영옥 고령경찰서장은 “수색에 힘쓴 경찰과 도움을 주신 소방서, 군청, 지역민 등
김항곤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고령·성주·칠곡군)는 “지역이 안고 있는 어려운 현실가운데 하나인 교육문제의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학부모의 부담해소와 인구유입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발전의 미래는 지속적인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우수한 교육기관과 맞춤형 교육 기반 조성이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국공립대학 유치나 특성화교육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역의 고등학생들이 대구와 경산에 소재한 대학 진출로 새로운 주거비와 학비 등 경제적
김항곤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고령·성주·칠곡)는 “낙동강을 낀 3개 군의 공동발전을 위한 경제벨트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이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공론화 과정과 통합신공항 이전에 대비한 물류 요충지로의 개발정책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970년대 정부가 나서 일괄적으로 토지의 이용 및 관리를 제한한 ‘개발제한구역 지정’은 불합리한 요소가 많다”고 지적하고, “50년간 개발이 제한되고 사유재산권 피해가 심각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에
김항곤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고령·성주·칠곡군)는 미래통합당 후보경선 돌입과 함께 민생정책의 청사진을 내놓았다. 그는 우선 영·유아 보육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가를 대신해 자신의 사유재산으로 설립·운영하는 민간어린이집 지원개선의 실질적인 대책 수립에 적극 나설 것이며, 특히 우수한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육과정과 운영 등 다양성이 부여된 ‘민간자율 어린이집’ 도입과 아동 간, 기관 간 격차 해소를 위한 ‘유·보 단일화’ 추진 논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장애인 보호 작업장 설치에 대한 정책이 구호에 그쳐서는
정희용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고령·성주·칠곡군)는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며,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항곤 전 성주군수와 경선을 치르면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보다 발전하는 상생의 계기로 삼고, 미래통합당의 변화된 모습과 비전을 보여드려 지역발전과 총선승리, 정권교체를 뒷받침할 경선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릴 적부터 지역에서 성장하며 지금까지 고향의 변화를 지켜보면서 고향발전을 구상해왔다”면서 “호국의 고장 칠곡군은 호국벨트 조성을 통해 호국도시
“코로나19 사태의 극복을 위해 국민과 함께하겠습니다.” 김항곤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고령·성주·칠곡군)는 경선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한 국민적 동참 의지를 밝히고, “경선지구로 확정된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껏 열정을 다해온 모든 예비후보에게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며 정권심판에 대한 공동의 인식을 끝까지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해 1월 인적 쇄신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정당 역사상 최초의 공개오디션 선발로 전국 79곳
경북지역은 13개 선거구 중 절반이 넘는 7개 선거구가 경선지역으로 확정됐다.7개 선거구를 살펴보면 경주와 영양·영덕·봉화·울진 선거구를 제외한 5개 선거구에서 청년 후보가 대거 포진됐다는 점이다.특히 경산 조지연 후보와 구미 김찬영 후보는 30대 초·중반이라는 점에서 ‘당의 혁신이냐’‘안정적인 총선 승리냐’를 두고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각 선거구별로 살펴보면 먼저 포항남·울릉 선거구는 김병욱 전 국회의원 보좌관과 문충운 환동해연구원장이 맞붙는다.올해 43살인 김병욱 예비후보는 경북대 졸업 후 일찌감치 정계로 뛰어든 인물이다.강재
성주군 안전건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대책본부 실무담당 고 피재호(47) 담당의 영결식이 8일 오전 성주군청 앞마당에서 성주군장(장의위원장 이병환 성주군수)으로 엄수됐다. 영결식은 고 피재호 안전건설과 하천방재계장 유족과 지인 그리고 동료직원 등의 애도 속에 고인에 대한 묵념, 약력 보고, 지방시설사무관특별승진(사무관) 추서, 조사, 추도사, 헌화, 분향 순으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장의위원장 이병환 군수는 조사에서 “청천벽력과 같은 비보에 애통한 마음을 금할 길 없다. 비상시국에 마지막까지 군민 안전을 위해
4·15총선 1개월여 앞둔 미래통합당 대구·경북(TK)지역은 현역의원의 무더기 컷오프(61%)로 막을 내리면서 단수지역은 본선, 경선지역은 공천권 확보를 위한 각 캠프의 열기로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공천장을 거머쥐기 위한 고령·성주·칠곡군의 미래통합당 경선은 지난 6일 김항곤 전 성주군수와 정희용 전 경북도경제특보와의 양자대결구도로 굳어졌다.‘단체장 수행과 행정경험을 통해 모든 것이 검증된 인물’로 중량감을 내세우고 있는 김 예비후보와 ‘새롭고 혁신적인 젊은 정치인’을 표방하는 정 예비후보와의 대결이 지역 유권자들에 어떤 형태로 표
성주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진정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침체일로를 겪고 있는 지역상권 살리기 일환인 방역안심시설(클린존)부착 정책을 시행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따라 방역을 완료한 업체 등에 방역을 완료한 후 ‘클린 존’스티커를 부착해 군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일상을 회복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클린 존’부착은 확진자의 동선과 관계없이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등의 자율적 방역소독을 집중해 주기적으로 시행한 안전한 시설의 의미도 갖는다. 6일
성주군 안전건설과 소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난대책본부 부서에 근무하던 공무원 A(남·47, 6급)씨가 지난 2일 뇌출혈로 쓰러졌다가 대구 모 병원후송 5일 만인 6일 새벽 4시께 끝내 숨졌다.부인과 아들 셋, 특히 지난해 첫 돌을 지낸 막내를 유난히 찾았던 A씨의 갑작스런 죽음에 공직과 동료직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코로나19’사태가 터진 후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지속적인 야근과 과중한 업무를 맡았던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숨진 A씨는 평소 발열이나 기침 등의 증상도 없었으며, 코로나19 감염은
성주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나왔다. 5일 성주군에 따르면 A 씨(81·용암면)가 이날 오전 7시 12분께 사망했다. A씨는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에 이송됐으며 호흡 이상 증세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저질환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현재 성주군 코로나19 확진자는 17명이다. 권오항 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업무를 보다 쓰러지는 공무원이 늘고 있다.2일 오전 10시 15분께 성주군청 공무원 A 씨(47)가 화장실에서 쓰러져 경북대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A 씨는 코로나 19 업무를 책임지는 실무부서에 근무하고 있다.검사 결과 뇌출혈로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성주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동료들과 이야기를 하다 화장실에 갔으며, 뒤이어 화장실을 간 동료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지난달 28일에는 포항시 북구보건소 감염관리팀 팀장인 B 씨가 어지러움과 매
고령군과 성주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숫자가 총 14명에 이르고 있다.고령군은 지난달 28일 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1명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를 일시 폐쇄하고, 긴급 방역과 소독에 나섰으며, 관계 직원들에 대한 역학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진자는 2명이며, 신천지 관련 1명이다. 성주군은 가족 5명의 코로나19 확진과 함께 앞선 7명의 확진자와 합해 모두 12명이다. 이 가운데 신천지 교인 등은 6명이며, 일반인 6명으로 파악되고 있다.앞서 성주군은 모 부서 직원 가족 1명의
경북 성주군은 27일 오전 7시 40분께 군 공무원 가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결과에 따라 군청을 전면 폐쇄하고, 긴급 방역에 나섰다.군은 전체 공무원에 대해 오전까지 출근 금지 조치를 취하고, 간부공무원 등에 대해서는 군청 인근의 성주문화원으로 출근토록 했다. 군청 공무원 가족의 확진 판정에 따른 조치이다.성주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26일 오후 현재 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중앙 질병본부의 통보에 따른 성주지역의 신천지 교인은 총 10명이며, 이 가운데 3명은 양성, 1명은 음성으로 나왔고, 2명은 타지 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