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주 영남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한국임상심리학회 제5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0월까지다.한국임상심리학회는 국민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심리치료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회로, 임상심리전문가 약 1900명,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약 3200명을 포함해 총 900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병원, 법무부, 경찰청, 소방청 등 국공립기관과 사설기관에서 다양한 심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특히 이번 이태원 참사와 같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국가트라우마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무료 전화상담 및 대면상담을 지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소속 류인혁 원장이 대한수부외과학회 제30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류 신임 회장은 앞으로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류 회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수련의와 정형외과 전공의 과정을 거쳐 정형외과 전문의와 수부외과 세부 전문의로 근무 중이다.전문 진료 분야는 상지관절(어깨·팔꿈치·손목) 인공관절 및 관절경수술, 스포츠 외상, 수부 질환이다.꾸준한 학문적 노력을 이어가며 그동안 대한수부학회 이사, 대한미세수술학회 이사, 대한견주관절학회 논문심사 위원, 대한수부학과 논문편집 위
김정환(58·사진) 한국전력 본사 노사협력처장이 22일 경북본부장으로 부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신임 김정환 본부장은 한전 본사와 사업소의 주요보직을 두루 맡으며, 조직을 아우르는 리더십과 탁월한 업무성과 창출 능력을 겸비하였다는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김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과 청렴이라는 튼튼한 초석 위에서 안정적 전력공급이라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함은 물론, 다양한 외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신재생에너지 생태계 조성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경북 안동 출신인 김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이 디지텍 고등직업교육총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디지텍 고등직업교육총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영남이공대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선출했다.디지텍은 디지털·기술·콘택트의 합성어로 지난해 12월 디지텍 고등직업교육협의회가 만들어졌다.협의회는 전국 대학 공학계열 경쟁력 강화와 공학계열 위기에 공동 대응·협력하는 데 주력하며 의결기구로 ‘디지텍 고등직업교육총장협의회’를 조직, 운영해왔다.영남이공대를 비롯해 경남정보대, 동양미래대, 동의과학대, 대림대, 아주자동차대, 연성대, 울산과학대,
엄진엽 신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1일 취임과 함께 업무에 들어갔다.엄 신임 청장은 군위 출신으로, 대구 영진고와 경북대를 졸업해 1993년 중소벤처기업부 전신인 공업진흥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중소기업청장 비서실장과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중소기업청 기업혁신지원과장, 중소벤처기업부 지역기업육성과장, 지역혁신정책과장, 운영지원과장, 옴부즈만지원단장까지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기도 했다.중소벤처기업부 출범 이후 최초 비고시(7급 공채) 출신 국장인 엄 신임 청장은 앞서 4년 연속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에 선정되는 등 업무능력과
신임 경북경제진흥원장으로 송경창 전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이 19일 취임했다.송 원장은 경북대 사대부고(1984년)와 한양대 법학과(1991년)를 졸업한 이후 같은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지역경제학 석사학위(2009년)를 받았다.1992년 행정고등고시(36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경북도에서 문화체육관광국장, 창조경제산업실장, 환동해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경산시 부시장, 포항시 부시장 등을 역임하면서 28년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행했다.특히 경제와 과학분야 정책 전문가로 경북도에서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조직해 4차
경북포럼 고령지역위원장에 40대의 변태우 ㈜세영 대표이사가 취임했다.변 위원장은 취임 소감에서 “2019년 경북포럼 고령지역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경북포럼의 창립 취지와 활동 내용을 보고 지역 기반 언론으로써 지역의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고, 훌륭하신 분들이 포럼의 지역위원장을 역임해 오셨는데 이제 청년의 티를 갓 벗어난 제가 이런 중요한 자리를 맡을 자격이 있는지 고민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방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경북의 시·군단위 지역 청년들의 고민이 결국 지역의 미래에 대한
대구시는 개방형 직위(투자유치과장) 공개모집을 통해 투자유치과장 직위에 산업통상자원부 소속의 김대영(42) 서기관을 선발하고, 5일 자로 임용했다.신임 김 과장은 덕원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경제학·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2010년 행정고시를 통해 국가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입과, 통상현안대응단, 반도체디스플레이과, 수소산업과 등을 거치면서 경제통상, 에너지 신산업, 산업 디지털화, 산업기술 R&D 등 산업육성과 기술개발 분야에 전문지식과 폭넓은 경험을
대구도시철도공사와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를 합해 출범한 대구도시교통공사 김기혁(64) 초대 사장이 4일 취임했다.임기는 3년이다.남구 봉덕동에서 태어난 김 신임 사장은 중앙대 토목공학과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대학원에서 교통공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계명대 교수로 공대학장을 8년간 역임했고 대한교통학회 회장과 전국공과대학 학장협의회장을 지냈다.특히 김 신임 사장은 울산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추진위원장, 대도시권광역교통회 위원, 대중교통시책평가위원회 위원, 국가철도재정비계획 자문위원장 등을 맡으면서 교통 분야 전문성과 전국적인 네트워크
정명섭(64) 제15대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이 4일 취임했다.정 사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했고, 대구시 주택도시국장, 도시철도건설본부장, 건설교통국장, 재난안전실장 등 요직을 거치며 건설과 안전 전문가로 인정받았다.제14대 대구도시공사이었던 그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18개 공공기관을 10개로 줄이는 강도 높은 구조개혁을 추진하던 4월 22일 취임하고 2개월여 만인 7월 6일 사의를 표명했지만, 9월 1일 출범한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으로서 재신임을 받았다.정 사장은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대한민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표하는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 대표회장에 선출됐다.28일 협의회는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공동회장단회의를 열어 민선 8기 전반기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구성했다.이날 구성된 대표회장과 임원진의 임기는 2024년 6월 30일까지다.조 신임 대표회장은 “전국의 시·군·구를 대표하는 자리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중심으로 지방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협의회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제58대 안동교도소장에 박상용(55·사진) 전 대전지방교정청 총무과장이 26일 취임했다.박상용 소장은 1993년 교정간부 36기로 공직에 입문해 2016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서기관 승진 이후 대전교도소 보안과장, 법무연수원 교정연수과장, 부산구치소 부소장, 충주구치소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신임 박 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접 부서방문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수용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상용 안동교도소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하며 정의와 상식에 입각한 교정기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남주(57) 신임 대구교도소장이 26일 취임했다.김 신임 소장은 1997년 교정간부 41기로 임용돼 2009년 교정관·2016년 서기관·2021년 부이사관·2022년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했으며, 법무부 복지과장·원주교도소장·전주교도소장·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을 역임했다.김남주 신임 대구교도소장은 “법과 원칙에 입각한 근무자세,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질서가 바로 서고 인권이 조화로운 수용관리를 구현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또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우희경(58) 신임 대구지방교정청장이 26일 취임했다.성주 출신으로 대구 계성고와 영남대를 졸업한 뒤 교정간부 33기로 임관한 우 신임 청장은 부산교도소장·창원교도소장·법무부 교정기획과장을 거쳐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했으며, 부산구치소장·서울동부구치소장·안양교도소장 등 교정행정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우 청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교정행정 발전에 큰 도움을 줬다는 평을 받고 있고, 조직 내부적으로는 소통과 화합을 중시해 신망이 두텁다.우희경 대구지방교정청장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위한 역량을 집중하
차순도(69) 대구메디시티협의회 회장이 지난 22일 열린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차 회장은 2015년부터 메디시티대구협의회를 이끌고 있으며, 26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 차 회장은 “대구의 신성장 동력인 의료산업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북대 의대를 졸업한 차 회장은 계명대 동산의료원 교육연구부장, 기획정보처장, 15·16대 의료원장을 역임했고, 2013년부터 대구의료관광진흥원 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08년 ‘대한민국의료특별시’라는 최고의 의료도시를 지향하며 출범한 ‘메디시티
대구시는 초대 대구행복진흥원장에 정순천(61)씨를 내정했다.정 내정자는 사회서비스, 평생교육, 여성가족, 청소년 본부의 업무 집행과 경영 전반에 대한 업무를 추진하고, 법인 이사회의 의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그는 이번 원장 후보자 심사에서 여성, 평생교육, 청소년 등 복지 전 분야를 망라하는 통합복지 플랫폼으로서의 행복진흥원의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물리적인 기관 통합뿐 아니라 기능적 통합과 여성, 평생교육, 청소년 등 사회서비스의 질적, 양적 확충을 위한 분야별 세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제5대~제7대 대구시의회
경북도는 박상현(55) 대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를 19일자로 서울본부장에 임용했다.서울본부장은 수도권에서 국회와 중앙부처, 중앙언론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는 자리이다.신임 박 본부장은 일반임기제(지방서기관) 공무원으로 국회와 중앙부처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기업체 투자유치 홍보, 지역생산품의 판로개척 지원 등 경북도의 수도권 활동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박 본부장은 국회의원 비서, 국회사무처 사무총장실 비서관 등의 국회 근무로 두터운 인적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또 정치외교학 박사로서 대경대
영남대 사회학과 정용교(61) 교수가 한국사회과교육연구학회 제31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2년 9월 1일부터 2년간이다. 한국사회과교육연구학회는 역사교육과 지리교육, 일반사회교육을 아우르는 한국의 대표적인 사회과교육 관련 학회로 1962년 창립했다.학회는 사회과교과 교육학의 이론적 활동을 바탕으로 초중등 교육에서의 사회과교육의 방향과 실천을 위한 다양한 연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사회과교육학’의 학문적 축적뿐만 아니라 초중등학교 사회과교육의 현장적합성 신장에도 노력하고 있다.최근에는 ‘포스트코로나시대 미래사회 대비
대구시는 10월 1일 출범하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의 신임 이사장으로 문기봉(59) 전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을 내정했다.달성고와 계명대를 졸업 후 경북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신임 문 이사장은 한국도로공사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는 동안 대구경북본부 본부장, 휴게시설처장, 인력처장, 기획본부 본부장 직무대행 등 다양한 부서를 두루 역임했다.한국도로공사 재직 시 고속도로 전 노선의 각종 시설물 유지관리, 휴게소 및 주유소 운영 정책수립 등 시설 전반의 관리 뿐만 아니라 국회 및 대정부 업무, 인사 및 노무관리 총괄 등 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4대 센터장에 이문락 전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신사업추진단장이 최종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신임 이문락 센터장은 경북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코스콤에 입사해 2017년 코스콤 부산센터장과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장을 동시에 역임하며, 2020년 퇴임까지 약 30년간 코스콤에서 근무했다.2021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자문위원과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핀테크신사업추진단장으로 활약해왔다.특히 신임 센터장은 기획·인사 분야의 다양한 실무경험과 핀테크블록체인 공학박사로 핀테크 분야 창업 기업들의 멘토링,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