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의회가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는 동시에 중단했던 연장 계획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대구교통공사에 요구했다. 동구의원 일동은 지난 25일 열린 제32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시철도 3호선 연장은 안심뉴타운 지역과 대구혁신도시의 대중교통 접근성뿐만 아니라 대구 동남권 개발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도시철도 3호선 연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속보=대구시의회에서 심사유보로 불투명했던 ‘2038년 하계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10월 17일 열린 임시회에서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의 심사 유보 의결로 본회의 상정조차 무산됐던 공동유치 동의안이 조건부로 가결됐기 때문이다. 문화복지위원회는 “대구시는 광주시와 함께 2038 하계 아시안 게임을 유치해 스포츠를 통한 동서화합과 지역 및 국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38 하계 아시안 게임을 공동유치하기 위해 대구시와 광주시가 노력 중이며 우리 위원회에서도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한다”면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인환)는 제297회 정례회 기간인 23일 대구시 자가통신망 운영을 총괄하는 ‘스마트광통신센터’를 찾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대구콘서트하우스 지하 1층에 위치한 스마트광통신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자가통신망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활용성 제고 방안과 개선 방향 등을 함께 논의했다. 대구시는 2015년 자가통신망 구축 계획 수립을 통해 3단계에 걸쳐 총 사업비 190억 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구·군, 사업소 등 시 산하 모든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자가통신망
대구 달성군의회는 23일 국립경찰병원 분원의 달성군 유치를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도원 의장을 비롯한 전체 군의원은 이날 국립경찰병원 유치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한 관계 기관의 협조와 군의회의 적극 지원을 결의했다. 서도원 군의장은 “후보지인 화원읍은 지리적으로 대구의 중심부에 있는 데다 대구 8개 구·군과 경북, 경남과 가깝다”면서 “화원·옥포IC 고속도로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설화명곡역 등 뛰어난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만큼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경찰특공대가 작년에
소규모주택정비사업으로 지역건설산업에 활성화가 기대된다.이와 관련,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발의됐기 때문이다.대구시의회 손한국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달성3)은 ‘대구광역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주요 내용으로는 상위 법령에서 신설된 10만㎡ 미만 규모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 지역(미니뉴타운)내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자율주택정비사업 추진시에 인센티브로 적용되는 주거지역 종 상향에 대한 기부채납 임대주택 건설비율을 정하고, 인접 가로주택정비사업구역 간 결합개발(거점사업 통합 시행
“대구시, 고독한 죽음 막는다”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2일 열린 문화복지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이번 조례안의 개정 취지는 상위 법령인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제·개정사항을 조례에 반영해 고독사에 대한 실태조사 및 선제적인 예방과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데 있다.주요 개정 내용은 명칭을 기존 ‘대구광역시 1인 가구의
대구시의회는 22일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대구시의회 시민소통 정책아이디어 공모’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작 중 은상은 ‘무분별한 폰트 사냥 저작권 소송 해결방안’을 제안한 류재필 씨와 ‘웹툰을 활용한 대구시 발전방안’을 제안한 이차현 씨가 선정됐다. 동상으로는 ‘횡단보도 연석선 턱높이 0.1mm의 안전과 대구시민의 행복’, ‘지하철의 남는 공간 활용 방법’, ‘대구시 어르신 건강용품 도서관 신설’이 뽑혔다. 금상은 선정되지 않았다. 수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상장과 함께 은상(2명) 각 100만 원, 동상(3명
대구시 달서구 두류정수장 부지에 대구시 신청사와 함께 건립될 대구시의회 신청사 규모가 법정 기준에도 미치지 못한 채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의회에 따르면 대구시의회 신청서 건립 규모는 당초 6600㎡에서 7087.7㎡로 설계공모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그러나 이 같은 면적은 법정기준인 7291㎡보다 204㎡나 적은 규모다.신경섭 대구시의회 사무처장은 21일 행정사무감사에서 “향후 군위군 편입과 정책지원관의 추가 채용 등이 불가피한 점을 예상하면, 직원이 더 늘어나는 만큼 부지확보가 더 필요하다”고 답변했다.대구시의회 운
“대구신용보증 재단, 부실채권 폭탄 대책 있나?”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18일 대구신용보증재단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를 감사를 통해 재단의 부실화에 우려를 나타내면서 코로나 시기를 지나오는 과정에서 몇 차례 만기연장과 상환유예를 통해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이 돼버린 부실채권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태손 위원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불황으로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도산하면서 발생하는 다량의 부실채권과 이어지는 재단의 재정건전성 연쇄 부실화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면서 폐업과 부도로 벼랑 끝에 내몰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신중한 검토없이 진행된 대규모 종교행사 대관 허가를 취소하라.”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오는 2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예정된 특정종교단체 주관의 종교행사에 대해 대관 취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18일 대구시의회에서 발표했다. 의회는 대구시가 행사 개최일이 임박한데다 관련 규정상 불허할 방안이 없다고 입장을 발표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또 의회는 최근 10·29참사 안전사고로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점과 행사 주최 측이 코로나19로 대구의 이미지를 실추시킨 점 등에 감안하면 대구시 대처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
시청과 법원, 소방서 등 대구지역 기관이나 군부대가 이전하면서 생기는 후적지는 모두 22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종찬 대구시정책총괄조정관은 17일 대구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출석해 “이들 후적지를 적재적소에 어떤 식으로 배치할 것인지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면서 “연말까지 초안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후적지는 K-2군 공항과 국군부대(미군부대 포함), 대구시청,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경북대병원, 동부소방서, 법원·검찰 등 22개소다.대구시는 이들 후적지 개발방안을 대구도시그랜드디자인 계획에
대구 북구의회가 17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심사를 진행한다. 북구의회는 이날 제275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2023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 선임의 건 △구청장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18일부터 21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을 심사하고, 22일부터 30일까지는 올해 행정업무 처리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다음 달 2일부터 22일까지는 상임위원별로
대구교통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통합 이후 우려되는 부분과 지하철 3호선 연장과 관련된 질의응답이 이어져다.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의 대구교통공사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16일 교통공사에서 진행됐다. 교통공사는 지난 9월 대구도시철도공사와 시청 도시철도건설본부가 통합되면서 출범했다. 김정옥 위원은 교통공사가 통합 후 인력을 57명 감축하겠다고 명시한 것에 대해 의문을 나타냈다. 아직 경영 혁신 관련 연구 용역이 발표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경영혁신자료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것이다. 목표치를 정하고 용역을 줬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데 주
대구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군위군 편입에 대한 재정 준비, 대구시청사 공간 운영 효율성 저하, 시민원탁회의 폐지와 2030 공무원 퇴직 급증 이유, 개방형직위의 균형 잡힌 운영과 공정하고 투명한 임용 등이 도마에 올랐다. 대구시 기획행정위원회는 15일 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임인환 위원장은 “대구시장 집무실이 산격(동)과 동인(동)에 있어,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한 후 동인청사 집무실의 활용방안을 따졌다. 또 대구시의 2030세대 조기 퇴직이 2021년에는 전체 퇴직자(169명)의 42%에 이르고 있다면서 젊은층의 조
대구 동구 신암동에 ‘통합학교’를 설립하자는 제언이 나왔다. 중학교가 단 한 곳뿐인 지역의 교육환경과 인구유입을 고려해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15일 열린 제324회 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에 나선 주형숙 구의원은 “신암 지역은 신규 아파트에 입주했거나 입주할 예정인 세대수가 수천 가구에 이르고 있어 과거와 달리 초·중·고등학생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가칭 ‘대구동부초중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암 지역에는 과거 신암중학교와 아양중학교가 통합되면서 신아중학교 한 곳만 존재한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4 대구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해 7월 1일 공식 출범한 이후 그동안 시행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미비점에 대하여 지적하고, 향후 실질적인 자치경찰제 지역안착 해법에 대해 물었다. 특히 이태원 참사를 돌이켜 보며, 시민안전과 관련해 현재 미흡한 점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점에 대해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임인환 위원장은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구성이 경찰공무원, 경찰학교수, 법조계로 쏠려 있다”고 지적한 후 보다 다양한 시각에서 정책을 수립·결정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
속보= 대구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이하 한방타운)의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위탁운영기관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약령시 주요 거점인 한방타운이 쇠퇴의 길에 놓인 대구약령시(본보 11월 2일 자 1면)의 활성화를 견인하는 설립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이다.박종필 대구시의원은 14일 진행된 제297회 5차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건우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에게 한방타운 운영에 관한 질의에 나섰다.박 시의원은 “대구약령시 한방타운은 한방의 대중화, 약령시 활성화 등 대구 한방문화관광거점으
대구시의회가 지난 11일 6개 문화기관을 통폐합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을 상대로 첫 행정사무감사를 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이날 전반적인 행감자료 준비 미비 질타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빠른 시일 내 조직 안정화 등을 촉구했다. 또 연속적인 문화재단 직장내 괴롭힘 사건의 사전 방지 노력과 통합문화이용권 실적 저조, 오페라하우스 무대 노후화에 따른 안전진단 및 시설 등에 대해 따져 물었다. 김정길 초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14일 오전 대구시 동인청사에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경영혁신방안에 대해 기자 설명회를 갖는다. 이날 행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과 전경원 운영위원장은 지난 11일 국회를 방문해 대구지역 현안 사업의 2023년 국비 예산 반영 및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국회 방문은 2023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일정에 맞춰 정부안에 미반영 되었거나 일부 반영된 대구시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만규 의장과 전경원 운영위원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이인선 ·강대식 의원을 비롯해 주호영 의원, 김상훈 의원, 정희용 의원 등 지역 국회
통합신공항건설본부 행정사무 감사에서 군위군 대구 편입과 통합신공항 사업추진과 관련된 질의가 이어졌다.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0일 시 통합신공항건설본부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시의회 통합신공항건설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박소영 의원은 현재 군위군 대구편입 진행 상황에 관해 물었다.박 의원은 “군위군의 대구 편입은 통합신공항의 전제조건이다. 편입 법률안 처리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면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은 첫 삽도 뜨지 못한다”면서 편입 진행 상황에 대해 질의했다.배석주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은 “지난 9월 말 여당 원내 지도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