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주최하고 행복공감 평생 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2022 상주시 평생학습 문화행사’가 26일 상주시 실내체육관(신관)에서 개최된다. ‘평생학습 테마 여행’ 주제로 평생학습 도전 골든벨, 가족 감동편지 쓰기, 평생학습 동아리 페스타와 초청 공연 등이 진행되고, 25개 기관·단체의 홍보 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다. 홍보 부스에는 키오스크, VR 등 4차 산업혁명 디지털과 메타버스 체험, 크리스마스 공예체험, 수어 교육, 명주실 뽑기, 가훈 써주기 등 평생학습 체험 프로그램과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평생학습 문화행
울릉군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한글·공예교실 수업’이 22일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강식에 지역 어르신 28분이 참석하고 최순자 어르신이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다.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 및 비문해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켜 군민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울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성인문해교육은 지난 9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됐으며, 남양 경로당과 천부 경로당에서 매주 한글교실 2회와 공예교실 1회가 진행됐다. 교육은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
칠곡군 왜관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마을 벽화 그리기 사업에 전문 작가와 용역 업체가 아닌 구순을 바라보는 마을 할머니와 주민이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최근 왜관 4리 숨길 틔우기 2구간에서 마을주민을 비롯해 왜관신협두손모아 봉사단과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참가한 가운데 ‘인문학 골목 벽화 조성사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왜관 원도심의 마을 환경 개선을 통한 청결한 환경과 밝은 마을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벽화 작업은 여섯 명의 어르신부터 초등학생 등의 마을
포항시가 인기 유튜버 ‘쏘영’과 손잡고 포항 10미 홍보에 나섰다. 유튜버 ‘쏘영’은 먹방을 테마로 900만명의 구독자를 둔 인기 유튜버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구독자도 많은 글로벌 유튜버이다. 이번에 업로드 될 영상에서 쏘영은 영일대해수욕장, 스페이스워크 등 포항의 핫플레이스를 방문하고,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에서 포항 10미 중 5가지의 먹방을 선보인다. 포항 10미는 바다와 산, 강과 들이 어우러진 포항의 도시 특성을 그대로 담은 특산물로 구성돼 있으며, △포항초 산채비빔밥 △포항 물회 △영일대 조개구이
경주시가 오는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16일간 ‘2022 언택트(비대면) 경주 해파랑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읍천항 ~ 출렁다리~ 주상절리 전망대에서 반환하는 1코스인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과, 전촌항 ~ 용굴 ~ 해국길 ~ 송대말 등대에 이르는 감포 깍지길 2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방법은 모바일 앱(스탬프 투어) 설치 및 회원가입 후 2개 코스 중 1개 이상 완주해 나만의 정책 제안 등 참가후기를 등록하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에 참가 인증사진을 필수 해시태그(#경주바다, #경주해파랑길걷기대회)와
울릉군은 겨울철 관광활성화를 위해 ‘2022 겨울왕국 울릉 한 주 살이’ 참가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2022 겨울왕국 울릉 한주 살이’는 사계절 관광이 가능해지고 역대 최다관광객(42만명)이 방문한 울릉군의 겨울철 관광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울릉도 한주 살이 참가 신청은 14일부터 28일까지 한국드림관광 및 울릉군 관광문화체육과에서 신청받고 사업은 12월 1일부터 26일까지 기간 중 여행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참여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울릉군 외 타시군구 거주자로 미취학 아동 이상, 팀별 최대 4명까지 울릉도 여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수험생을 대상으로 특별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오는 17일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험생 특별할인 이벤트를 마련, 그동안 입시 스트레스를 받은 학생들의 심신을 위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공원과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 ‘루미나이트’ 입장요금을 50% 할인, 공원 입장요금은 1만원에서 5000원으로, ‘루미나이트’는 6000원에서 3000원으로 내린다. 할인 이벤트 적용 대상은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 본인과 동반 1인이며, 반드시 수험표를 소지하고
울릉군은 10일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 ‘제주 해녀의 울릉도·독도 출향과 해녀문화계승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심포지엄은 제주 해녀의 울릉도·독도 출향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독도영토주권 강화에 기여한 제주 출향 해녀의 활동 의미를 돌아봤다. 울릉도 거주 제주 출신 해녀의 현재 진단과 함께 해녀문화계승을 통한 울릉도-독도 해양문화발전과 제주-울릉도 해양문화 교류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제주 해녀의 울릉도 독도출향과 제주해녀문화의 가치와 계승’이라는 주제를 갖고 관련기관 및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가을을 맞아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경북도와 공사에서 관광객들이 경북 가을의 멋과 맛을 즐기길 바라는 취지로 마련한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다. 이에 따라 ‘경북 등산 투어’, ‘경북 따뜻한 맛 투어’ 등 2 가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경북 등산 투어는 경북에서 산행을 즐긴 뒤 미션 포즈 인증샷을 개인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또 경북 따뜻한 맛 투어는 경북 내 음식점에서 따뜻한 음식을 취식하고 인증샷을 개인
‘2022 경북 전통주&전통음식 푸드페어링 행사’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문경시 점촌 문화의거리에서 열린다. ‘전통주와 문화예술이 만나다’라는 주제로 한국의 전통주 중 국가무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경상북도를 알리고 전통주와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만남의 장을 펼친다. 현존하는 전국 1200여개의 가양주와 그 가문에서 차려지는 주안상의 푸드페어링 경연대회를 실시해 가양주와 전통음식 계승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전통주와 전통문화를 이용한 관광콘텐츠 개발로 관광상품의 차별화 전략으로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들의 관광욕
예천군은 국가무형문화재 ‘궁시장’ 보유자 김성락씨가 11일부터 13일까지 예천국궁전수교육관에서 우리나라 전통 활인 국궁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김성락씨는 조부와 부친에 이어 3대째 가업인 활 제작을 이어오고 있으며, 1991년 활 제작에 입문해 지금까지 30여년 이상 활 제작기술 맥을 잇고 활 문화 발전과 후진양성에 노력해 오다 지난 10월 11일 국가무형문화재 ‘궁시장’ 보유자로 인정받았다.이번 공개행사는 국궁 작품 전시를 통해 전통공예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재 보유자에게 교육을 받고 있는 전승자
성주군은 가을단풍 명소로 알려진 가야산역사신화공원 일대, 상아덤마당과 정견모주길에 글자조형물을 비롯한 포토존 10여 곳을 설치해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 옥상정원 상아덤마당에 설치된 메인 조형물은 ‘상아덤마당’의 일부 ‘ㅁ’을 계단 형태로 제작해 가야산의 푸른 하늘과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뤄 방문객들에게 인생사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맞은편에는 3대문화권 사업의 일환으로 특색 있는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감성돋는 캠핑 포토존이 설치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설치된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샷
포항시가 대표 랜드마크인 스페이스워크가 ‘2022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종합 1위(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문체부와 한국건축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상으로 품격 있는 생활공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제정돼 올해 1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전국의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 등으로부터 작품 37개를 추천받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심사를
마을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용상동 도시재생 마을축제’가 12일과 13일 양일간 안동시 용상동 마뜨리에 상점가와 용상북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용상동 일원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용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마뜨리에 상점가 상인회 및 주민협의체가 축제조직위원회를 구성해 축제를 준비했다. 축제는 마뜨리에 푸드축제, 먹거리 프리마켓, 용상북로 거리예술 축제 등 3가지가 함께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지역 작가 및 주민들의 사진, 미술 작품 전시회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음식
대구 동구 팔공산 갓바위 상가번영회가 주최하는 팔공산 단풍축제 ‘팔공산 단풍축제 온(ON) 페스티벌’이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6일 동구청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재유행과 대규모 행사 안전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온라인 축제로 치러진다. SNS에서는 단풍명소 사진 이벤트와 초성퀴즈, 영수증 리뷰 등이 진행된다. 단풍명소 사진 이벤트는 팔공산 둘레길이나 드라이브 코스 등 팔공산 내 다양한 단풍명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한 후 네이버폼에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초성퀴즈는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청년이 만들었다!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2’ 행사를 오는 13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한 첫 번째 행사를 업그레이드해 보다 나은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행사는 명칭에 걸맞게 영주의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기획단이 모여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청년세대를 표현하고 나아가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며 시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구미 안문수 마을 입구에 조성된 꽃동산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조성한 꽃동산에 마을 인근에 위치한 경운대학교도 눈높이를 맞추면서 구미 강동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안문수 마을 꽃동산은 에코랜드로 가는 길 인근 주민들이 수년 동안 길가에 할미꽃, 천사의 나팔을 비롯해 가을의 국화까지 정성스레 가꾸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3일 안문수 마을에서 만난 나들이객은 꽃동산과 길가의 가을 국화를 눈과 카메라에 담으며 아름다운 가을 추억을 만들었다.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자 마을 맞은편의 경운대 항공기
포항시가 남구 인덕산을 생태복원해 지난해 조성한 자연마당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고 밝혔다.인덕산은 인근 공업지역과 주거지역의 완충역할을 하는 유일한 녹지공간이었으나, 1990년대 비행안전고도 확보를 위해 정상부를 절취하면서 먼지가 날리고 강우 시 토사가 유출되는 등 훼손된 채 나대지로 방치됐다.이에 포항시는 인덕산을 재정비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지난해 인덕산 자연마당을 조성했다.인덕산 자연마당은 총면적 18만2238㎡(5만5000평)에 산철쭉 등 생태복원 식물 28만3101본
구미시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에 ‘테마가 있는 북카페 거리’가 조성됐다. 2일 책 읽는 금리단길 사업에 참여하는 카페 8개소에 대한 ‘테마 북카페 인증 현판식’이 열렸다. 책 읽는 금리단길사업은 구미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구미도서관이 협력 관계를 구축해 카페가 밀집된 금리단길에 구미도서관이 도서와 큐레이션을 지원하고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형성 및 상인역량 강화를 위한 목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테마 북카페는 마음·그림책·시·여행·미술·디저트·독서·동화 8개의 테마별 도서가 비치돼 금리단길 명소
김천시는 오는 15일까지 ‘제2회 Happy together 김천 우수동참사례 공모전’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통해 김천에 소재를 둔 기관 또는 단체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김천에 대한 자부심을 높인다. 공모전은 2022년 한해 기관 또는 단체에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한 사례를 주제로 하며, 김천시에 소재한 기관 또는 단체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 또는 단체에서는 김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있는 ‘제2회 Happy together 김천 우수동참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