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가 시즌 개막 7경기 무패 기록을 이어가며 2위를 지켰다. 포항은 15일 스틸야드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7라운드 경기서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전반 42분 김인성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챙겼다. 포항은 평소와 다소 다르게 제카를 최전방에 두고, 백성동 고영준 김인성을 2선에, 김종우와 오베르단을 중원에, 심상민 그랜트 하창래 박승욱을 수비라인에, 황인재를 골키퍼로 내세웠으나 백성동과 김인성을 살짝 내려 중원을 두텁게 쌓았다. 이에 맞선 서울은 황의조와 팔로세비치를 최전방에 임상
시즌 개막 6경기 무패행진으로 2위를 달리고 있는 포항스틸러스가 천적 FC서울 상대한다.포항은 15일 오후 4시30분 스틸야드에서 서울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6라운드 현재 4승2무 승점 14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는 포항은 최근 수년간 서울만 만나면 작아졌었다.통산 전적에서 62승 51무 56패로 앞서 있지만 최근 10경기에서는 3승2무5패로 밀렸으며, 지난해에는 1무2패로 단 한번의 승리도 꿰차지 못할 만큼 서울만 만나면 힘을 쓰지 못했다.단순히 승패에서만 진 게 아니라 포항다운 경기를 제대로 치른 적
DGB대구은행파크(대팍)에서 2년만에 ‘달빛더비’가 열린다. 대구FC는 16일 대팍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에서 광주FC와 격돌한다. 달빛더비는 대구와 광주의 옛 지명인 달구벌과 빛고을에서 따왔다. 대구는 광주를 상대로 통산 20전 7승 5무 8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10경기에서 5승 1무 4패로 팽팽한 승부를 벌였다. 지난 2021년 광주가 K리그2로 강등되면서 지난해는 대결을 펼치지 못했다. 양팀 모두 지난 6라운드 패배를 기록, 반드시 승전보를 올려야 한다. 대구로서는 세징야가 빠지면서 무뎌진 창을 어
대구FC가 주포 에드가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기념하는 유니폼 ‘MOMENT IN DAE9U’을 출시한다. 기념 유니폼에는 에드가가 대구에서 만든 역사적인 순간들이 담겨있다. 앞면은 에드가의 데뷔골, 구단 통산 800호골, DGB대구은행파크 첫 골 등의 날짜가 기록돼 있다. 유니폼 곳곳에 에드가가 가장 좋아하는 색인 노란색이 배치됐다. 뒷면 등번호는 대구스타디움의 마지막 골과 DGB대구은행파크의 첫 골의 주인공인 에드가를 형상화했다. 또한 100경기 기념 로고에는 에드가(EDGAR)의 ‘E’와 에드가의 백넘버인 ‘9’가 조
대구FC가 연장 접전 끝에 FA컵 16강에 진출했다.대구는 12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에서 천안시티FC에 2-1로 이겼다.최영은이 오랜만에 선발 출전, 골문을 지킨 가운데 김진혁·홍정운·김강산의 3백이 가동됐다.중원은 황재원·이진용·박세진·케이타가 배치됐으며 바셀루스·이근호·김영준이 공격에 나섰다.대구는 전반 5분 바셀루스가 왼쪽 측면을 돌파해 들어가 골문을 노렸고 1분 뒤 케이타가 첫 슈팅을 기록하는 등 초반 주도권을 가져갔다.주도권을 잡았지만 천안이 수비 라인을 좀처럼 올리지 않으면서 결정
대구FC가 FA컵 정상 정복을 위한 첫 항해를 시작한다. 대구는 12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2023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에서 K리그2의 천안시티FC와 격돌한다. 최근 2년간 대구는 FA컵에서 4강 이상의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2021년 결승에 올라 1차전을 이기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으나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해도 4강에 올랐다. 지난 2018년 강호 울산을 완파하고 팀 창단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등 FA컵에서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FA컵 우승팀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가져 소홀히 할 수 없다. 대진운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김진규와 김준범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김천은 지난 8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아시티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6R 경기에서 2-0으로 승리, 간만에 기쁨을 누렸다. 김천은 조영욱-김지현-김민준을 전방에, 김동현-김진규-이영재를 2선에, 김태현-김재우-이상민-이유현을 포백라인에, 신송훈을 골키퍼로 내세웠다. 경기는 전반 초반 치열한 중원공방을 펼치다 20분 김민준의 중거리슛을 시작으로 조금씩 경기를 이끌어 갔다. 천안의 거센 저항으로 좀처럼 골을 만들지 못하던 김천은 44분 김진규의 선제골
포항스틸러스가 홈구장인 스틸야드의 그라운드 조명시설을 14년 만에 최신형 LED로 교체하면서 새로운 응원문화까지 탄생시켰다.스틸야드는 지난 2009년 메탈할로겐 조명 274개를 설치했으나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지난해 평균 조도가 1천800룩스로 떨어지면서 선수들은 물론 관중들이 경기를 관람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특히 메탈 할로겐은 특성상 점등 후 최고 조도로 끌어올리는 데 5분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등 에너지 감축 차원에도 문제를 드러냈다.이에 따라 포항과 스틸야드 관리주체인 포스코는 지난해 9월 힌남노로 인한 침수 피해 이후 LE
포항스틸러스가 고영준과 백성동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광주 돌풍을 잠재웠다.포항은 8일 스틸야드에서 열린 광주와의 하나원큐K리그1 6라운드 경기서 고영준의 선제골과 백성동의 추가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 이날 6연승 가도를 달리며 독주하고 있는 울산을 추격했다.포항은 최전방에 제카를 두고 백성동 윤재운 김인성이 2선에, 오베르단과 김종우가 중원에, 심상민 그랜트 하창래 박승욱이 수비에, 황인재가 골키퍼를 맡았다.이에 맞선 광주는 장신공격수 허율을 중심으로 주영재 이희균 아나시가 포항 공략에 나섰다.경기는 시작과 함께 포항이 강하게
대구FC가 세징야의 빈자리를 채우지 못하고 시즌 2패째를 기록했다. 대구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에드가가 최전방에 배치된 가운데 바셀루스와 고재현이 서울의 골문을 노렸다. 케이타·세라토·이진용·장성원이 중원에 조진우·홍정운·김강산의 3백이 가동됐다. 골문은 오승훈이 지켰다. 8분 서울은 중원에서부터 주고받으며 대구 골문 앞까지 진출했고 이태석이 슈팅을 날렸으나 오승훈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서울 김주성이 올려준 공이
최근 2연패의 수렁에 빠지면서 K리그2 절대강자라는 이름이 머쓱해진 김천상무가 천안시티FC를 상대로 연패탈출을 노린다. 김천은 8일 오후 1시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개막 2연승 이후 2연패를 기록하며 7위로 추락한 김천은 시즌 개막후 5연패를 기록한 천안을 반드시 꺾어 반등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김천으로서는 확실한 스트라이커가 없지만 김지현·이영재·조영욱·이상민·김진규가 득점을 기록, 다양한 득점루트를 자랑하고 있다. 반면 수비라인은 최근 2경기서 5실점을 하는 등
시즌 초반 막강기세를 올리고 있는 포항스틸러스와 광주FC가 첫 맞대결을 벌인다. 포항은 8일 오후 7시 스틸야드에서 광주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6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5라운드 현재 포항은 3승2무로 5경기 연속 무패성적을 올리며 울산·대전에 이어 3위에 올라 있다. 시즌 초반이어서 아직은 성적이 큰 의미가 없지만 광주 역시 최근 2연승을 내달리며 3승 2패로 5위에 랭크돼 있다. 특히 K리그1은 1위 울산(5승)·2위 대전(3승2무)·3위 포항(3승2무)까지 세 팀이 무패가도를 내달리며 팽팽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
대구FC가 FC서울 상대로 올 시즌 원정 첫 승에 도전한다.대구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에서 FC서울과 격돌한다.5라운드가 마무리된 가운데 대구는 승점 6으로 6위를, 서울은 승점 9로 4위를 달리고 있다.올시즌 시작부터 주전급 선수들의 크고 작은 부상으로 어렵게 출발한 대구는 에이스 세징야 마저 부상으로 빠졌다.세징야는 5라운드 인천과의 경기를 앞두고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인천전에 결장한 것은 물론 서울과의 경기도 출전이 불가능하며 7라운드 광주와의 경기도 출전 여부를 장담하기
포항스틸러스 백성동이 하나원큐 K리그1 5라운드 MVP에 올랐다. 백성동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전북 격침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날 후반 들어 제카와 함께 교체투입된 백성동은 0-1로 끌려가던 후반 12분 신광훈이 올려준 크로스를 받아 동점골을 터뜨린 뒤 후반 53분 전북 왼쪽에서 문전으로 올려준 크로스를 제카가 헤더골로 연결하며 2-1승리를 이끌었다. 백성동이 5라운드 MVP에 선정되면서 포항은 1라운드 이호재·2라운드 고영준에 이어 벌써 세 번째 MVP를 쓸어담았다. 또 백성동과 함께
포항스틸러스가 제카의 역전 극장골을 앞세워 3경기 만에 승리를 꿰차며 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포항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하나원큐 K리그1 5라운드 경기에서 경기 초반 전북 류재문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투입한 백성동과 제카가 서로 1골씩을 뽑아내며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김기동 감독은 이날 의외의 카드로 전북을 흔들었다.최전방 제카 대신 부상에서 돌아온 이승모를, 왼쪽 윙어에 오랜만에 신인 조재훈을, 오른쪽에 정재희를, 중앙에 고영준을 투입해 공격라인을 만들었다.이들의 뒤에는 김종우와 오베르단이
대구FC가 에이스 세징야가 출전 명단에서 빠진 가운데 적지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대구는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5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바셀루스·이근호·고재현이 인천 골문을 노렸으며 케이타·세라토·이진용·황재원이 중원에 배치됐다. 김진혁·홍정운·김강산의 3백이 가동됐으며 골문은 오승훈 골키퍼가 지켰다. 전반 시작과 함께 양팀 모두 전방부터 강한 압박을 통해 상대 공격을 차단했다. 대구는 이근호가 중앙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며 1차 저지선을 형성했으며 바
대구FC가 시즌 2연승 사냥에 나선다. 대구는 다음달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5라운드에서 격돌한다. 4라운드 현재 양팀은 승점 1점 차로 대구가 6위, 인천이 7위를 달리고 있다. 순위에 의미를 부여하기 힘든 시즌 초반인 만큼 분위기가 중요한데 양팀의 4라운드는 극명하게 갈렸다. 대구는 홈에서 우승후보 전북을 2-0으로 꺾으며 시즌 첫 승을 올린 반면 인천은 승격팀 광주에 0-5로 패했다. 광주가 승격팀답지 않은 탄탄한 전력을 선보이고 있지만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리그 4위로 아시
최근 2경기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면서 4위까지 내려간 포항스틸러스가 전북현대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포항은 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 순위가 큰 의미가 있는 건 아니지만 시즌 개막전에서 대구에 3-2역전승을 거두며 산뜻하게 출발한 한 뒤 2라운드까지 선두를 내달렸던 포항은 대전시티즌에 이어 강원과 연속 무승부 경기를 펼치면서 4위로 내려 앉았다. 올 시즌 8년 만에 K리그1으로 승격한 뒤 4경기서 8골을 뽑아낼 만큼 강력한 화력으
홈구장을 말끔하게 새로 단장한 김천상무가 오는 2일 오후 1시 30분 경남FC를 상대로 K리그2 홈개막전을 치른다.시즌 개막 2연승을 내달리던 김천은 지난 19일 부산아이파크와의 3라운드 원정경기서 불의의 1-3패배를 당하면서 3라운드 현재 6위로 곤두박질쳤다.1~3위팀에 비해 1경기를 덜 치르기는 했지만 같은 3경기만 치른 부산·안양에도 밀려 ‘K리그2 절대강자’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됐다.따라서 김천은 이번 경남전에서 반드시 승리하며, 홈 개막전을 찾은 팬들에게 보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선수들의 각오도 단단하다.김진규는 “
포항스틸러스 공격수 이호재가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하 ‘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이하 ‘EA’)가 선정하는 ‘2023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 후보군에 올랐다. 연맹과 EA는 30일 연맹 TSG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이호재와 아사니(광주)·이진현(대전)·주민규(울산) 등 4명을 후보로 선정했다. 이들은 30일부터 오는 4월 2일 자정까지 K리그 팬투표(25%)와 EA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