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2007년도 농림부에서 실시하는 고품질쌀 생산·유통대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상금 500만원과 농림부 장관상을 지난 28일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쌀협상 타결과 의무수입량 증가, 수입쌀 시판 등에 따른 우리쌀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고품질 쌀 생산 및 유통대책, RPC(종합미곡처리장)활성화 대책, 쌀전업농 육성 등 21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결과 안동시가 전국 최우상을 수상했다. 시는 고품질쌀 생산에 대한 열악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경쟁력 있는 쌀산업 육성을 위해 고품질 벼 종자 공급과 바이...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 문경출장소는 농산물 표준 규격화와 공동 출하 유도, 품질 향상 등을 위해 2008년도 농산물 표준규격공동 출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지원사업은 관내 품목별 생산자조직, 친환경품질인증조직, GAP,이력추적등록 농가 등으로부터 사업신청을 받아, 평가를 한 후에 등급에 따라 5~ 40%까지 포장재비를 지원하고, 산지유통전문조직에서 공동선별표준규격품 출하에서 공동계산까지 한 농산물은 선별비의 30~50%까지 지원한다. 또한 결구배추와 무를 표준규격품으로 생산해 공영도매시장, 종합유통센터, 대형유...
성주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순보)는 시설참외재배에 적합하고 참외생산,작업환경과 건강에 적합한 참외하우스를 개발해 기술센터포장에 설치하고 올해부터 시범 보급할 계획이다. 시범하우스 개발은 신 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연구개발비4천850만원과 시범 보급설치비9천200만원등 총1억4천540만원이다. 이번 용역사업은 경북대학교 생명과학대학에서 주관하고 원예연구소 시설원예시험장과 시설농업기술연구소에서 협력해 용역성과를 기초자료로 성주형참외하우스의 내재해 기준지정을 농림부에 등록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영주시가 지난한해 동안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집중적으로 노력한 결과 20여개의 유수한 기업을 유치해 2천3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39개분야(외부기관 5, 중앙기관 19, 경상북도 15)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가 이번 각종 수상으로 인해 상사업비 32억 6천만원과 시상금 2억원을 받는 등 큰 성과를 거두어 지역 경제가 살아나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관별 수상실적을 살펴보면 외부기관 포상으로는 2007 대한민국 녹색경영평가 최우수상을 비롯한 5개 분야 ...
경도·당도·비타민C 함량·중량 등 국내 5대 사과주산지 특품으로 분류된 사과를 분석한 결과 안동사과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안동시와 안동지식재산센터가 안동지역 특산품은 안동사과를 특허청에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을 하기 위해 한국식품연구원(최정희 박사팀)에 의뢰해 실시한 안동사과에 대한 지리적 특성 및 품질 특성에 관한 연구용역 결과에서 밝혀졌다. 이는 안동사과가 품질 분석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농산물 브랜드로 입증됐다는데 의미가 크다. 안동은 1926년 10월경 미국인 선교사 크리스...
성주군은 올해를 'clean성주'의 해로 정하고 연중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30일 중부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성주를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깨끗한 성주 이미지를 주고 군민의 청렴의식 함양을 위해,각 실 과소 및 읍 면별 환경정비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깨끗한 성주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정화활동의 일환으로 마을및 들판, 하천, 고속도로변 야산, 기업체를 대상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국 도변 인접야산정비와 폐목도 처리할 계획이다. 또 주택가 이면도로, 근린공원, 등산로...
경상북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 중소기업 육성시책 종합평가에서 구미시가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07년 한 해 동안 각 시·군이 추진한 중소기업 지원시책과, 자금·기술지원, 애로사항 해소 등 총 10개 부문에 대한 추진실적을 서류심사, 현지실사를 거쳐 종합평가한 결과, 구미시가 영예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6년 연속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구미시는 지난 31일 도청강당에서 열린...
칠곡교육청(교육장 김득호)이 군청과 미군부대 등과 손잡고 벌이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운동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칠곡군교육청의 이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파트너는 칠곡군청, 미군부대인 '캠프 캐롤', 경북과학대 등이다. 칠곡군청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2005년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사업이 시작될 때부터 전폭적으로 지원, 방과후학교 성공의 밑거름이 됐다. 이와 함께 군청은 학생들의 호국문화체험, 청소년 대상 교양 프로그램 및 공부방 운영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주둔 미군부대인 캠프 캐롤은 ...
지난해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을 찾은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왕산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주왕산을 찾은 관광객은 모두 96만388명으로 2006년 51만733명에 비해 45만여명이 증가했다. 이는 교통이 편리해진데다 김기덕 감독의 작품인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의 영화 촬영으로 세트장를 보러온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지난해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크고 작은 행사가 열린 것도 관광객 증가에 한몫 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남종식 도의원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
최근들어 날씨가 추워지면서 청송군 부동면 항리 얼음골에는 전국에서 몰려온 산악인들이 빙벽을 타면서 스릴을 만끽하고 있다. 1일 청송군에 따르면 얼음골에는 경북연맹산악구조대, 산악인안전대책위원회, 지역 산악인 등 50~60여명의 산악이 빙벽 시범 훈련을 하고 있다. 또 강원도 지역 산악인들도 이곳을 찾아와 빙벽 훈련하고 있는 등 최근에만 전국에서 몰린 아이스 클라이머들은 외국인 10여명을 포함해 200여명에 이르고 있다. 특히 이곳은 전국에 유명하다는 월악산, 설악산 구곡폭보보다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 인기가 높...
경북도가 낙동강 프로젝트 일환인 낙동강의 옛 나루터와 주막, 나루터별 뱃길, 장터 등을 복원, 관광투어 상품으로 개발하기로 함에 따라 고령군의 개경포가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고령군은 예산 30억원을 들여 1만5천㎡의 부지에 나루터, 주막, 문화재 등을 복원하는 낙동강 개경포 복원사업을 올해 들어가 201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낙동강 700리 경북구간인 예천, 안동, 상주, 고령 등 7개 시군 12개의 나루터가 있다. 그 중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낀 고령군 개포(나루터)는...
상주시 냉림동 후천교 옆 공터에 시민들을 위해 조성된 쉼터가 인기다. 4억 4천 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쉼터는 면적 3천 300㎡에 길이 204m 규모로 소나무와 느티나무, 연산홍 등의 조경수가 심어져 있고 의자, 팔각정자 파고라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다.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민원행정 추진상황 종합평가에서 상주시가 민원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3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자부와 경북도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상주시 종합민원실은 6급 담당공무원과 명예 민원실장이 함께 하는 민원안내와 찾아가는 현장방문 민원처리제, 역지사지적 민원처리제 실시 등의 시책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19명의 고객만족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민원제도 개선과 민원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온 점도 우수기관 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
△편집이사 최해주 △경영이사 조남윤 △편집국장 이창형 △경영국 광고부국장대우 이한우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내놓은 지역관련 주요공약들을, 새 정권 출범과 함께 다가오는 총선을 디딤돌로 해, 지역발전의 주춧돌로 만들기 위한 경북도의 계획이 구체화하고 있다. 당선자의 주요 공약 중 '국제과학기업도시 건설'의 경우 현재 대전이 유력하지만 경북도는 이를 포스텍, 방사광·중이온가속기 건설과 연계해 포항권으로 유치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와 함께 '과학기술분야 R&D 투자확대, 기초과학 육성' 공약과 관련 경북도는 이를 구미, 포항, 경주권에 첨단과학 인프라를 건설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
포항시가 2008년 시정의 출발을 시민을 상대로 더욱 낮은 자세로 정성껏 섬기겠다는 '새해인사'를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박승호 시장은 2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시무식장에서 전 직원에게 시화인 사랑의 꽃(장미)을 나눠주며 직원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할 계획이다. 이에앞서 오전 8시부터 30분간 6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대잠사거리와 형산로타리, 육거리 등지에서 '새해에도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새해에도 더욱 정성껏 섬기겠습니다'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시민을 섬기겠다는...
포항시와 포항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최근 포항시 실버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실버자원봉사단은 젊은층에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이고 지역발전에 적극참여해 존경받는 어른의 모습을 보이면서 활기찬 삶을 위해 구성됐다.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버자원봉사단을 모집한 결과 130여명이 신청했다. 발대식에서는 북구청 실버음악봉사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조끼 증정과 자원봉사자 기초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실버자원봉사단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포항시자원봉사센터(248-8742) 및 포항시 새...
지난해 상반기 울산광역시가 신월성원전과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가 들어서는 경주시 양남면의 시 경계지점인 강동 일원에서 온천과 유원지, 아파트, 호텔 등을 건립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들어가 경주시가 자칫 원전관리센터 유치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울산시에 넘겨줄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1일 경주시 등에 따르면 울산광역시는 1조6천345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경주시 양남면 경계지점인 북구 강동 일원 300만㎡) 부지에 주거와 관광이 결합된 해양복합관광휴양도시 조성을 위한 강동권 개발사업을 지난 4월 착공해 2010...
포항시 남구청은 본격적인 고유가시대가 도래한 것으로 판단하고 에너지절약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에너지절약 홍보책자 고유가시대, 생활속의 에너지절약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에는 겨울철 채광, 단열시공으로 열이 새지 않게 하고, 조리기의 불꽃과 목욕물 절약 및 반사갓을 이용한 조명의 밝기 조절 등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절약과 함께 승용차 운전시 급출발과 급제동으로 인한 연료의 낭비와 엔진수명 단축 등 운전할 때의 에너지절약도 함께 수록돼 있다. 또 대규모 공단지역이 조성돼 있는 남구의...
'2007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및 수출400억달러 달성' 기념식에서 경산지역 기업체와 공무원 등이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경산시는 지난 28일 대구국제켄밴션센터 EXCO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경북도 중소기업대상 및 수출400억불 달성' 기념식에서 전체 수상자 20명 가운데 7명이 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주)메가젠임플란트가 중소기업대상, (주)동의화장품, (주)대신, (주)쌍마기계, (주)코프가 수출400억달러달성 기업체부문 유공표창을, 병주농자재 서상돈과장이 유공자로, 투자통상팀의 오상호 담당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