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형 겨울놀이축제인‘2019 안동암산얼음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안동시 남후면 암산유원지 일대에서 개최된다.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 어른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안겨줄 이번 안동암산얼음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로 가득할 전망이다. 얼음축제는 얼음썰매, 빙어낚시, 송어낚시, 얼음미끄럼틀,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미니컬링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얼음빙벽, 이글루 등 얼음조각 전시, 얼음 위에서 즐기는 유로번지, 얼음바이크 등의 놀이기구들도 마련된다. 19일 개막식에는 다양한 캐릭...
문경시는 새해 축산분야 중점 추진시책으로 친환경 축산기반을 조성해 청정문경을 실현한다는 목표 아래 악취저감시설의 대대적 추진, 약돌 축산물 브랜드 육성, 조사료 생산 확대, AI·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등을 위해 지난해 보다 7억 원의 예산이 증액된 83억의 예산을 편성했다. 먼저 악취가 심한 돼지사육농가 19개소를 중심으로 악취집진시설, 이산화염소 시설, 티타니아 효소 투여 시설을 적극 지원하고 돈사를 현대화하는 등 축산악취를 획기적으로 저감시켜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로 해금 청정문경...
문경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8년 납세자보호관 활성화추진 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17개 광역 시·도, 226개 기초 시·군·구를 대상으로 제도의 조기시행 노력, 활성화 추진 노력, 업무추진 성과 등 3개 분야 9개 항목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평가했다. 문경시는 대상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로 6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시상금으로 함께 받게 됐다. 문경시는 지난해 경상북도에서 처음으로 관련조례 제정을 통하여 2018년 4월 1일자로 납세자보호관을 기획예산실에 배치하는 등...
영주시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 노인사회활동지원’ 세부사업을 확정했다. 7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보다 373명 많은 1671명의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선발해 총 51억2200만원의 예산(지난해 대비 46% 증액)으로 오는 2월부터 9개월 동안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해당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일자리 수행기관(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 영주시니어클럽)에서 희망자를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에 한해 신청 ...
경주시는 올 한해를 청렴 실천을 통한 시정신뢰 회복의 원년으로 삼고,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강도 높은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공직자 부패와 비리 신고의 핫라인으로 시장에게 직보할 수 있는 청렴콜을 개설하고, 제보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장이 직접 엄중 처리하는 등 다양한 청렴실천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또한 지금까지 내부 직원으로 보임해 왔던 감사관을 외부 전문가에 개방해 채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시민감사관제 실시로 공직 부조리와 부패를 미연에 방지해 시민 누구나 평등하게 대우받을 권리를 보장할 방침이다. 이와...
영덕군은 이달부터 차량 탑재형 불법 주·정차 단속시스템을 활용해 단속에 나선다. 군은 시가지 내 이중주차를 비롯해 사선과 직각 주차, 교량과 인도 위 주차, 홀짝제 구역주차 위반,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차 등 지역 곳곳을 누비며 단속 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차량 탑재형(이동식) 불법 주·정차 단속 시스템 도입으로 고정형 무인단속카메라의 한계를 보완하고 주민의 차량통행 불편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기존 고정형 무인단속 카메라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
백선기 칠곡군수는 2일 “민선7기가 출범한 지난해는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고 칠곡의 위상을 높이는데 행정력을 집중했다”며“지난 해 모든 성과는 군민들이 군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고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백 군수는 칠곡군 최초 3선 군수에 당선돼 군비 일반채무 제로, 호이장학기금 100억 원 달성, 청렴도 전국 상위권 진입,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선정 등 값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소통과 화합 속에 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새해를 맞아 군정추진에 더욱 가속도를 내고 있...
안동시는 전국 유사자치단체 중 가장 큰 예산 규모로, 3년 연속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10년 전 2261억 원에 불과하던 ‘안동의 브랜드 가치’가 20배에 육박하는 4조 4000억 원대에 달해 무엇보다 그 의미가 크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올해 신년 화두로 ‘집사광익(集思廣益)’으로 정했다. 권 시장은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아 더 큰 이익을 얻는다’는 뜻으로 시민 여러분의 뜻과 지혜를 모아 안동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는 취지다”고 설명했다. △ 세계 속의 역사문화도시 안동 - 지난해 봉정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
경북도는 올해부터 10년간 추진될 ‘경상북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을 7일 고시했다. 이번에 고시된 지역개발계획은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것으로, 도내 9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9개 시군은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경산, 칠곡, 성주, 고령 등이다. 이번 계획은 지난 2016년 말 전국 최초로 수립한 ‘경상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과의 연계성을 고려하고 실효성 높은 계획을 수립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점지역과 ...
대구시가 지구촌 최대의 청소년 올림픽이라 불리는 2021년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InternationalChildren’s Games, 약칭ICG)를 유치했다.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위원회는 6일 미국 레이크 플래시드에서 열린 회의에서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대구시를 2021년 ICG 개최지로 확정했다. 이 축제는 2019년 러시아 우파, 2020년 헝가리 케치케메트에 이어 2021년 대회는 7월 초에 6일간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구시 자매·우호 도시와 대구·경북이 공동으로 참가하고, 역대 ICG에 참가한 도시 등 전 세계 90여...
올해부터 최저임금은 전문가들이 고용 수준을 비롯한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인상 구간을 설정하면 노동자, 사용자, 공익위원이 그 안에서 인상 수준을 정하는 방식으로 결정된다. 또, 최저임금 결정에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공익위원 추천도 정부가 독점적으로 하지 않고 국회나 노·사 양측이 추천권을 나눠 갖게 된다. 따라서 최저임금 심의 과정이 보다 합리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초안을 발표했다.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은 1988년 최저임...
문재인 대통령은 비서실장 및 주요 수석비서관 등에 대한 인사 검증이 마무리되면서 8일 청와대 참모진(수석급) 인선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검증은 끝난 것 같다”며 “비서실장 주재로 내일 오후에 열리는 인사추천위원회가 끝나면 곧바로 발표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후임으로는 노영민 주중국대사가, 한병도 정무수석비서관 후임으로는 강기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3선)이, 윤영찬 국민소통수석비서관 후임으로는 윤도한 전 문화방송(MBC) 논설위원이 사실상 낙점됐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7일 성장기가 빠른 여자 아동의 신체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하고 올바른 위생용품 사용 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고학년 9명에게 위생속옷과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특히, 드림스타트는 부자 가정, 조손 가정 등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여자 아동들이 신체변화에 당황스럽지 않도록 하려고 정기적으로 방문해 상담하고 필요한 위생용품을 전달하고 있다.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경산시는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4일간) 경산에서 개최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폐회식에 출연할 초청가수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기하고 있다. 선호도 조사는 연령대별 관심 장르에 선호하는 가수(팀)를 작성하고 도민체전에 바라는 점과 희망메시지를 적어 제출하며 오는 14일까지 경산시청 홈페이지(http:/gbgs.go.kr)를 통해 온라인 설문 형식으로 진행, 경산시민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설문항목은 총 10개로 설문참여자 거주지역·직업군·연령과 함께 트로트, ...
올해 단독주택 공시가격의 의견청취 기일이 이달 7일로 종료되는 가운데, 단독·아파트 등 주택 공시가격 변동이 새해 부동산 시장의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당장 이달 25일 최종 발표되는 단독주택 공시가격의 경우 서울의 고가주택과 집 값 급등지역에서는 올해 공시가격 인상폭이 최대 2∼3배에 달해 소유자들의 보유세, 증여·상속세 등 각종 세부담이 급증할 전망이다. 이에 비해 수도권 저가주택과 지방 주택은 인상폭이 낮아 지역별, 가격대별 인상 편차가 ‘역대급’으로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시가격 조사·산정 기관인 한국감정원...
‘고용한파’의 영향으로 지난해 실업자의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지급한 구직급여 총액이 6조4000억 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 해 구직급여 지급액이 6조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용노동부가 6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18년 12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작년 12월 구직급여 지급액은 4753억 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34.1% 증가했다. 노동시장 동향 자료를 기준으로 작년 1∼12월 구직급여 지급액을 모두 합하면 6조4523억 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5조224억 원)보다 28.5% 증가...
경북도는 올해 재해예방사업에 지난해보다 169억원 늘어난 1083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총사업비 2166억원을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김천 아포 인리지구는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사업 필요성과 재해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국회에 설명하고 건의해, 국회 예산 심의 시 총사업비 210억원, 올해 국비 8억원을 신규사업으로 증액편성하게 됐다. 도는 하천개수, 산사태 예방, 저지대 배수지 설치 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981억원, 하천생태계 보전 및 수질개선, 하천범람 예방을 위한 소하천 정비 887억원, 노후 붕괴우려 ...
경북도는 지역 영세 공예업체의 재정·인력난 해소와 공예분야 졸업자 등 미취업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예업체 인턴사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7일부터 18일까지 희망 공예업체를,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인턴사원 근무 희망자를 각각 모집한다. 공예업체 인턴사원 지원사업은 도내 영세 공예업체와 인턴 사원을 선정, 매칭해 7개월간 월 급여의 7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소재한 공예업체 중 사업자등록을 필한 업체로서, 경제적 부담으로 고용이 어려운 영세공예 업체가 우선이다. 인턴사원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가족관계등록부...
대구시가 공공용물 명칭을 제·개정하기 위해 심의위원회와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와 행정예고를 거쳐 23개소의 명칭을 확정하고 7일부터 시행한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표적으로 도시철도 1호선 ‘성당못(관문시장)역’을 ‘서부 정류장( 관문시장)역’으로, 도시철도 2·3호선 ‘신남역’을 ‘청라 언덕 역’으로 변경한다. 또 달서구 월성동 소재 기존에 명칭이 없었던 학산초등학교 앞 네거리를 ‘월성 북 네거리’, 송일초등학교 앞 네거리는 ‘월성 남 네거리’, 대구출판산업단지 앞 네거리는 ‘출판 산업 단지네거리’로 새로운 명칭을 부여한다....
경북도는 올해 한옥을 신·증축할 경우 40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도는 고품격·친환경 주거형태인 한옥의 보급으로 경북 한옥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한옥 건축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한옥건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조건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1층 바닥면적 60㎡이상의 한옥을 신·증축하는 경우다. 지원 대상은 10동이며, 동당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오는 21일까지 사업 대상지 시군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다음 달 중 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