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10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35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의회는 지난달 25일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박교상 의원, 부위원장으로 신문식 의원을 선출했다. 예결위는 11월 26일부터 이번 달 9일까지 14일 동안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와 2020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해서 심사하고 이날 2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 2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박교상
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는 10일 열린 제26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18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처리안건별로는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및 기타 안건 8건을 포함해 총 18건을 의결했다. 또 당일 본회의장에는 동명중학교 학생과 인솔교사 등 20명이 칠곡군의회를 방문해 회의를 방청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호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학생들이 지방의회에서 하는
“포항 지진이 발생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위축된 지역 경제가 활력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도시 브랜드 회복도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내년도 예산의 목표도 경제활성화와 진정성 있는 지진 피해 복구에 두고 살펴 보겠습니다”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집행부가 제출한 2조86억원 규모의 내년도 당초예산을 심사하기 위해 오는 13일 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의회는 내년도 예산을 심사할 예산결산위원으로 권경옥·김만호·김민정·김정숙·배상신·복덕규·이석윤·정해종·조민성·조영원·허남도 의원을 위촉하고, 위원장
구미 도량동 꽃동산공원 부지 지주들은 상임위를 통과한 공원 사업의 본회의 부결을 촉구하는 반대의견서를 9일 구미시와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 반대의견서에는 지주, 학교장, 주민 등 120여 명이 서명했다.구미시의회는 10일 열리는 본회의에 꽃동산 민간공원 협약서 동의안을 상정할 예정이다.앞서 지주들은 지난 3일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공청회 등 민주적 절차를 무시한 채 시의회 상임위원회가 도량동 꽃동산공원 조성안을 통과시켰다”고 반발했다.이어 “공원 사업이 추진되면 3000여 가구의 아파트 건설로 인근 아파트 가격 폭락에다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 박순득 위원장이 9일 하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희망 나눔 2020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순득 위원장은 “취약계층 복지서비스를 최일선에서 제공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적절한 방법으로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병철 하양읍장은 “희망나눔 캠페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하양읍의 모든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구석구석 동정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취약계층 교복지원사업, 긴급의
칠곡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장세학)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세균)는 제26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2일과 4일에 현장방문을 통해 주요 사업장과 시설물을 둘러보고, 관계자와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2일 328고지 충혼탑 건립 예정지와 관호 5리 성재아파트 경로당 등 6곳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 및 시설물 현황과 내년도 사업 대상지를 점검했다. 또 관계 부서에 대상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와 사용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요구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4일 지천 가교버
성주군의회는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6일 군의회사무부서 직원 20여 명과 함께 군내 6가구를 대상으로 1200장의 연탄 배달을 통한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영덕군의회(의장 김은희)가 제26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에 각종 조례안을 잇달아 발의하면서 생산적인 회기를 운영하고 있다.군의회은 지난달 20일 시작된 제26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원 3명이 4건의 조례안을 발의하며 활발한 자치입법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 김일규 부의장은 ‘영덕군 지방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조례안은 공무원이 지역의 재해·재난 등의 발생으로 장기간 격무에 종사하거나 산불예방 등 주요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을 때에 실시하는 현행 포상휴가에 대해 그 일수를 현행 ‘1회에
지역의 북한 이탈주민 생활정착을 위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5일 구미시의회 제235회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박교상 위원장)에서 안장환 시의원(민주당)에 따르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이탈주민들은 대부분 어려운 가운데 생활하고 있다. 안 의원은 모 이탈 주민의 취업 민원을 소개하면서 시에서 할 수 있는 취업알선, 어려운 가정 생활지원 등 복지를 위해 보다 많은 예산 투입을 요구했다. 안 의원은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해 20여억원의 예산으로 지역 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면서 같은 민족의 지역사회 정착을
군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연백)는 지난달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했다. 이번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로부터 군정 전반에 대한 감사 자료를 제출받아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형평성, 주요 추진사업의 타당성 등에 중점을 두고 감사를 해, 불합리한 부분 77건에 대해 시정요구 및 대안을 제시했다. 또,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군위군 부계면 창평지 친환경 생태공원 등 8개소에 대해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연백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1일 포항시의원 주민소환투표와 관련한 합동연설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연설회는 이날 오후 8시 포항시의회 박정호 의원에 대한 주민소환투표 옥내합동연설회에 이어 같은 날 오후 8시 30분 포항시의회 이나겸 의원에 대한 주민소환투표 옥내합동연설회 순으로 진행된다. 옥내 합동연설회는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주민소환투표청구인대표자와 주민소환투표대상자 또는 이들이 지정한 자가 연설할 수 있다. 연설자들에게는 10분 이내의 연설시간이 주어진다. 합동연설회는 유선방송사인 현대HCN경북방송
“경산시민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공공성, 공익성 사업은 확실히 지원하며 전시성·선심성 사업과 점증주의 예산, 반복성 예산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과감한 삭감 등으로 적재적소에 균형 있는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2일 경산시의회 제214회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병호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의 조언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병호)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3일간) 경산시가 제출한
김천시의회 로비가 미술작품 전시관으로 변신했다. 지난 2일 김천시의회 로비에서는 송연규 작가 미술작품 전시회 오픈식이 열렸다. 송연규 작가 미술작품 전시회는‘forest9424’,‘forest-튜울립이 있는 풍경’ 등을 비롯해 작품 16점이 전시됐다. 송 작가는 경기대학교 미술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2003년부터 전국 각 지역에서 17회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제20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흔쾌히 작품을 내어주신 송연규 작가에게 감사하다”며“의회가 시민들에게 문턱을 낮추어 더 가깝게 다가가고
청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이)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주요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미비점을 찾아내어 그에 대한 보완책 및 대안을 제시했다.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본청, 사업소, 읍면, 청도공영사업공사,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의 업무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민간단체 보조금에 대한 사후 정산관리, 예산의 효율적 집행, 청도군 인구증가대책, 지역경제 활성화 등 청도군정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감사와 질의가 이어졌다. 지난 3일에는 풍각면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2019년 마지막 정례회인 제267회 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2일 개회했다. 서재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진특별법 제정이 올해를 넘기지 않고 마무리되어 오랜 가뭄 끝에 단비처럼 우리 시민들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 주길 바란다”며, “미비한 시책은 머리를 맞대 보완책을 마련하고 성과를 내기 시작한 시책은 더욱 힘차게 추진하기 바라며,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강덕 시장으로부터 시정연설이, 정경원 자치행정국장으로부터는 2020년도 예산안 및 20
문경시의회는 2일 오전 11시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32회 문경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와 함께 오는 12월 18일까지 17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정례회를 통해 2020년도 문경시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19년도 문경시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한 심의와 조례안 및 일반안건 처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2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전년대비 7.39%가 증가한 총
경산시의회(의장 강수명)는 2일부터 16일까지(15일간)를 일정으로 제21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2020년도 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경산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2건, 동의안 및 기금 운용계획안 등 일반안건 15건을 포함해 모두 18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회기 첫날인 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경산시장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박병호 의원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에 엄정애 의원, 위원에 김봉희, 남광락
문경시의회 진후진(점촌2·4·5동)의원은 제232회 문경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경시의 대표음식개발과 이를 판매하는 먹거리 타운 조성을 촉구했다. 진 의원은“‘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옛말은 떠올리며 문경시가 관광도시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수십억, 수백억을 들여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것보다 적은 예산으로 경제적인 효과와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먹거리타운 조성이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문경새재를 방문하는 일부 시민들은 “관광객이 많이 오면 뭣하냐! 쓰레기만 버리고 돈은 3관문 넘어 충청도에서 쓰고 가
김천시의회 제208회 제2차 정례회가 개회했다. 2일부터 23일까지 22일간 열리는 정례회는 첫째 날인 2일 개회식을 한 후, 김충섭 김천시장으로부터 2020년도 시정구상을 밝히는 시정연설과 관계 공무원의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했다. 개회식에 앞서 열린 의회, 시민에게 다가서는 의회 구현을 위한 김천부곡초 행복둥이 중창단의 동요 합창과 김천 시 낭송 협회 회원들의 시 낭송 등 문화공연도 있었다. 3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사하고, 4일부터 16일까지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
포항시가 내년 시정을 시민과 함께 새로운 포항을 향한 출발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시의회 제267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시민의 꿈과 희망의 어울림, 지속가능성의 확보, 행복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경제 활성화’, ‘녹색도시 환경’, ‘문화?교육 개선’, ‘미래 대응’ 등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지진피해 극복을 위해 지역 최우선 과제였던 ‘포항지진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특별법 발의와 심의 과정에서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