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방과후학교 사업단이 지역맞춤형 진로체험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울산대는 방과후학교 사업단인 티치포울산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달 30일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주최로 열린 지역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성과보고회에서 진로체험 UCC 공모전 체험처 부문 최우수상(2위)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16년부터 교육부가 추진한 지역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교사, 컨소시엄이 함께 모여 지난 2년간의 프로그램 운영 현황 및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 공모전에서 울산대는 중공업·자동...
울산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조홍래)은 지난 25일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동남권 11개 대학이 공동으로 ‘LINC+ 동남권 창업노마드캠프&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가졌다. 이번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울산대학교 냉칼팀(정호제, 김구민, 이지헌, 이철우)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NFC알림 기능’에 대한 창업아이디어를 발표함으로써, 최우수상인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울산대 팀은 10cm 이내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무선태그(RFID) 기술 중 하나인 NFC에 음성 안내 기...
의료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의료진과 개발자, 디자이너, 학생, 의료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밤새워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이색 행사인 ‘드림 쉐어 메디칼 해커톤’ 행사가 울산대병원에서 열렸다. 지난 24일 오후 7시부터 25일 오후 3시까지 무박 2일로 울산대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해커톤은 울산대병원과 울산대학교, 창업선도대학,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주최했다. ‘해커(Hacker)’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인 해커톤(hackathon)은 마라톤과 같이 주어진 시...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기계공학부 학생들이 최근 막을 내린 2017판교 자율주행 모터쇼 대학생 E(Electronic)-포뮬러 경주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이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경기도지사 상장과 트로피, 상금 500만 원을 받은 기계공학부 학생들은 베스트 프리젠테이션상도 함께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서울대학교 공동 주최로 지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성남 판교제로시티에서 열렸다. 대회는 국내 자동차 공학 및 메카트로닉스 전공 학생이 직접 제작한 E파워트레인 장착 포뮬러차...
울산시는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및 청년 신용회복 지원 신청 마감 기한을 당초 16일에서 24일로 8일 연장한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은 울산에 거주하고, 울산 소재 대학에 재학 및 휴학 중인 대출 당시 소득 8분위 이하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범위는 2017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의 신규학자금대출액에 대한 발생 이자이다. 올해 서울시, 대구시와 함께 처음 시행하는 '청년 신용회복 지원'은 학자금 대출 부실 채무자로서 신용 유의정보에 등록된 만 34세 이하의 울산 거주 청년이 지원 대상이다. 자격요건에 ...
“남북통일이 되면 체제가 다른 북한의 토지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할 것인지를 고민할 때가 됐습니다” 울산대학교는 지난 17일 독일 캠니츠기술대학 이르마 리브니코바 교수가 교직원을 대상으로 ‘독일 통일과정에서의 농업정책’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 리브니코바 교수는 독일의 농업협동조합 사례를 바탕으로 통일 한국을 대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특강은 독일 분단 및 통일 경험을 공유하면서 한반도 평화 등을 위해 65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인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지원으로 이뤄졌다. 그는 통...
울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16일 울산대 산학협동관에서 ‘삶의 질과 동아시아’를 주제로 한국·중국·일본·러시아 등 4개국 사회과학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동아시아 사회과학심포지엄 및 제12회 울산대학교-중국 쑤저우대학교 공동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학술회의에서는 한국지방정부학회와 함께 울산대 7명, 중국 쑤저우대 9명, 일본 후쿠오카대 2명, 러시아 극동연방대 2명 등 20명의 학자들이 논문 발표와 토론을 맡아 동아시아에서의 삶의 질을 국제적·문화적·사회적·경제적 차원에서 조명했다. 러시아 극동연방대 트로야코바(55·여...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기계공학부 우희승(여·21), 이범식(24), 이도경(24) 씨로 구성된 울산대팀(지도교수 장경식)이 지난 10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제7회 EDISON 전산열유체 SW활용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EDISON 전산열유체 SW활용 경진대회는 이공계 대학(원)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전산유체공학회 추계학술대회와 함께 열렸다. 울산대팀은 이번 대회에서 ‘BEM 기법을 이용한 멀티콥터 프로펠러의 공...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9일 오후 1시 울산대 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기업 수요기술과 전국대학·연구기관의 우수기술 교류를 위한 ‘제21회 울산기술장터’를 개최한다. 울산기술장터는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에서 개발된 우수기술을 민간 기업으로 이전·보급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실행되는 기술거래 및 기술사업화 상담 행사이다. 지난 2007년 3월 29일 ‘제1회 울산기술장터’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약 230여 개의 대학과 연구소에서 1만여 건의 특허기술을 공개했으며, 누적 3천 명의 기업체 기술 실무진들이 참여해 7...
울산대학교는 조선해양공학부 수중로봇연구회 소속 학생들이 전국 실험유체역학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대한조선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학생들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전남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5회 대한조선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다관절 해저보행로봇의 자세변화에 따른 전복 임계 유속 측정을 위한 모형시험’이라는 연구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실험유체역학 콘테스트는 실험유체역학분야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대한조선학회와 대한수조실험연구회에서 매년 주관해 오고 있으며, 학부 및 대학원생들의 유체역학분야의 ...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0일부터 5일 동안 ‘2017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산대가 교직원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난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학 재난대비·대응 태세 종합점검 및 재난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한다. 훈련 첫째 날은 재난대응 종합 자체 점검회의를 통해 대학 내에 존재하는 위험요소를 자체적으로 파악하고 △재난관리 보고체계 △위기관리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분야별 종합 점검 항목 등을 점검했다. 2일차...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가 주최하고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한 2017년 기업맞춤형 채용박람회가 31일 울산대 학생회관 광장에서 울산과 인근지역 기업 17개사 및 울산지역 청년 구직자들이 대거 참가하면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울산대 학생회관 앞 광장에 차려진 기업채용 상담부스에는 SK어드밴스드㈜와 ㈜화승 R&A 등 17개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면접까지 진행하는 등 인재채용을 위해 분주했다. 구직에 참가한 학생들은 현장 면접이 진행되는 채용부스 외에도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설명회 △창업상담 △해외취업 상...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도연)은 지난 28일 UNIST(울산과학기술원, 총장 정무영)를 초청해 친선 조정경기를 가졌다. 포항시 연일읍 적계못에서 열린 이 날 경기에는 양교 총장 및 보직자와 구성원 120여 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보냈다. 김도연 포스텍 총장은 경기 시작에 앞서 양측 선수단을 격려하며 “배려와 협력의 상징인 조정경기를 통해서 양교가 우의를 다지고 서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친선경기는 콕스드포어(4+) 남자부, 여자부, 혼성 3경기와 에이트(남자부, 여자부) 결승 2경기로 이루어...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생의과학연구소는 지난 27일 인류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희생된 실험동물들의 고귀한 넋을 기리는 ‘실험동물 위령제’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울산대 생의과학연구소는 실험 및 연구에 이용된 동물들을 위로하고 실험자들에게 동물 애호사상 고취와 생명의 존엄성 고찰을 위해 작년부터 위령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위령제에는 생의과학연구소 연구원 및 교수와 연구자 30여 명이 참석해 희생된 실험동물에 대한 위혼문 낭독과 묵념, 헌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료 분야에서 동물실험은 암, 후천성면역결핍증 등과 같은...
울산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하 LINC+사업단)은 23일 울산지역 강소기업 ㈜덕양ECO(대표이사 배명환), 제이엠모터스㈜(대표 노성왕)와 중소기업 해외시장개척 및 인력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울산대 조홍래 LINC+사업단장을 비롯한 신만균 대외협력처장, 이재신 LINC+사업단 부단장, 이상도 글로벌마케터 양성센터장 등 대학 관계자와 ㈜덕양 이치윤 회장, ㈜덕양ECO 배명환 대표이사, 제이엠모터스㈜ 노성왕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참석자들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지난달부터 말기 상태의 암환자 외에도 에이즈, 만성간경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 환자를 대상으로 자문형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호스피스·완화의료란 말기 환자와 그 가족에게 통증과 증상 완화를 포함한 신체적·심리사회적·영적 지원과 통증 조절, 임종 돌봄을 목적으로 의료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금까지는 말기 암 환자만 입원형·가정형 호스피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이번에 시행하는 자문형 호스피스 서비스는 전담 전문의·간호사·사회복지사로 팀이 구성된다. 호스피스...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17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우수 강의를 무료로 공개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K-MOOC) 2017년도 서비스에 들어갔다. K-MOOC는 한국형 무크(MOOC)를 표방하며 지난 2015년 운영을 시작한 온라인 학습 강좌 시스템이다. 무크란 수강인원 제한 없이 모든 사람이 수강 가능한 웹 기반 강좌를 일컫는 것으로 대학생과 교수, 평생 학습자 등 필요에 맞춰 누구나 홈페이지(www.kmooc.kr)에서 수강할 수 있으며 일정 조건을 획득하면 해당대학 총장명의 이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울산...
울산대학교 국제교류원(원장 남창우)은 지난 14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제 1회 한글날 기념 백일장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백일장은 한국어과정을 이수하는 18개국 229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잔디정원과 운동장 등에서 삼삼오오 모여 한국어 지도강사의 도움을 받아 그동안 배운 한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중국에서 한글을 배우러 온 랑삼양(20) 씨는 “고등학생 때 우연히 인터넷을 검색하다 산업도시 울산을 알게 됐고, 한글뿐만 아니라 산업관련 지식도 배울 수 있어 오게 됏다”며 “세종대왕 한 명...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기숙사생들을 대상으로 기초역량강화 교육 ‘체인지욜라이프’를 개설하고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수업을 마친 야간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숙사를 단순히 숙식을 제공하는 기초적인 역할에서, 공동체 생활을 기반으로 하는 전인교육과 인성훈련의 장으로 탈바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인지욜라이프’는 태도와 습관을 혁신하고, 의사소통과 인간관계 훈련으로 공동체성을 함양하는 한편, 소그룹별로 아침과 야간시간을 활용해 개인 및 소그룹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하는 학생주도 교육이다. 향후 여...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지난 18일 학생회관에서 행복나눔명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울산대의 행복나눔명예 장학제도는 성적우수장학금 수혜자가 형편이 어려운 학우를 위해 자신의 장학금을 양보하고 학생은 ‘명예 장학생’이 되는 제도다. 이 제도는 2013학년도 2학기 15명이 양보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 학기에도 4명의 학생이 477만 원을 양보해, 총 86명의 성적우수장학생들이 1억 345만 원의 장학금을 어려운 학생을 위해 양보했다. 이번 학기 장학금을 양보한 기계자동차공학부 김현보(26·4학년) 씨는 “친구 중에 등록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