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황순자 의원이 지난 8일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에서 주관하는 풀뿌리 의정대상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의정대상(우수입법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황 의원은 지난 2019년 9월 ‘대구광역시 수소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수소 산업이라는 부가가치가 큰 신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황 의원은 “코로나19로 극심한 고통을 감내해온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꿈과 희망을 주고 앞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알찬 결실을 맺도록
대구광역시의회가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제286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안 등 36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예정하고 회기에 돌입한다. 이번 회기에 대구시의회는 제·개정 조례안 15건, 동의·승인안 20건, 의견제시안 1건 등 총 3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향후 10년간 대구시의 도시정비사업 기본방향을 정하는 ‘2030 대구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제시안을 비롯해 내년도 시 산하 공공기관 등에 대한 각 실국별 출연계획안 8건과 2022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그 밖에 행정 효율화를
‘불합리한 달성군 지역 대중교통을 개선해야 한다.’ 대구광역시의회는 13일 오후 대구테크노폴리스내 대구테크비즈센터 회의실에서 ‘대구테크노폴리스 및 국가산업단지 대중교통개선’를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시의회 내 연구단체가 주최해 달성군 시내버스 노선의 불합리한 점 등을 개선할 방안을 모색한다. 대구테크노폴리스와 국가산단 일대의 대중교통은 긴 배차간격으로 급행버스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고, 대구 도심의 재래시장, 도시철도역 등 주요 거점과의 연결성도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간담회는 이를 개선해 달성군민들이
대구광역시의회 김태원 의원은 10일 대구보건환경연구원(수성구 무학로 215)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중·장기적 관점에서 청사 이전을 고려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김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건환경연구원 연구실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지적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감염병 진단·검사, 의약품, 화장품, 식품, 농산물, 먹는 물에서부터 대기, 실내공기질, 악취, 토양, 소음, 진동, 폐기물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영역에 대한 검사·연구 업무를 진행하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시설 및 장비의 노후화로 인해 직원 건강과
대구시의회가 8일 대구시교육청을 상대로 △초중등생들의 인성교육 부재 △마이스터 고교의 시스템 구축 미비 △퇴직 인원보다 계약직 충원이 과다한 이유 등을 집중 따졌다.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지만)는 이날 ‘2021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심사를 했다. 이만규·이영애·이태손 위원은 “최근 사건 발생을 보면 (자라나는 세대들에 대한 인성 교육이 부족한 것 같다. 이는 도덕이나 역사 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그런 것 아니냐”며 추궁을 했다. 이들 위원은 “또 요사이 청소년들은 6.25 사변이 북침
대구 시내 구·군별로 설치돼 있는 ‘문화원’ 산하에 ‘분원’ 설치가 가능하다. 지방문화원 진흥법의 개정으로 시장 또는 도지사가 매년 지역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함에 따라 지역 문화자치권이 강화될 전망이다. 그러나 문화원마다 분원을 설치할 경우, 난립 될 우려도 있다는 지적이다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7일 이시복 의원 등 14명의 의원이 발의한 대구시 지방문화원 등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기존에는 지방문화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대통령령으로 규정하고 있었으나, 올해 1월 1일
‘펙스코(FXCO), 이번에는 제대로 개관될까?’ 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홍인표)는 제285회 임시회 기간 중인 6일 오전 개관 준비 중인 펙스코(대구시 북구 엑스코 옆)를 방문해, 개관이 두 차례 연기된 이유와 향후 운영계획 등을 점검했다. 펙스코는 신진디자이너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립됐다. 2019년 11월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착공에 들어갔다. 2020년 12월 준공해 올해 5월 개관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개관 준비 중 누수 현상이 발견돼 보수공사가 진행되면서 8월로
대구시가 생활환경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검증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컨트롤타워 설립’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컨트롤타워 명칭으로는 ‘환경연구센터’나 ‘기후 환경 연구센터’또는‘탄소 중립 지원 센터’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2일 오후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시의회 시정질문 답변 과정에서 밝혀졌다.. 홍인표 대구시의회 의원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시정 질문을 통해 “생활환경 시설은 매우 중요하다”고 따지면서 “사업부서에서 반복되는 생활환경시설의 부적절 처리 방지를 위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환경연구센터‘를 만들 것을 제안한다”고
대구시의회는 2일 본회의장에서 홍인표 의원과 박우근 의원이 시정 질문을 통해 ‘현풍 하수처리시설과 서대구 하·폐수 처리장 통합 지하화 사업’의 운영 과정에 문제점 등을 집중 따진다. 홍 의원은 현풍하수처리시설 1, 2단계 시설의 사업비가 약 1000억 원정도 투입되었는데 1단계시설은 공법사가 제시한 보증수질을 만족하지 못하고 법에도 없는 내용으로 준공검사를 하고, 2단계시설 역시 준공처리가 이루어지지 못한 채 소송으로 얼룩져 있다고 밝힌다. 이어 상리음식물폐기물처리시설은 “2009년 11월 20일 착공해 2012년 8월 5일 준공예
대구시의회는 1일부터 10일까지 제285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2021년도 제2회 대구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2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박우근 시의원은 ‘3차 순환도로 완전 개통’을, 홍인표 시의원은 ‘현풍 하수처리장의 건설·운영’과 관련된 시정질문에 나선다. 5분 자유발언은 배지숙 시의원 등 6명이 ‘주거 취약 아동의 주거 권리 보호 정책 적극 추진’, ‘청년 역외유출 완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의회는 임시회 동안 본회의장 출입 인
대구시의회는 21일 본회의를 열고 대구시에서 제출한 ‘제2회 추가 경정 예산안’을 원안대로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대구시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 중 이건희 미술관이 서울로 갈 것이 유력해 짐에 따라 이와 관련된 타당성 조사 용역을, 국립문화 시설 유치 타당성 용역조사로 일부 자체 조정이 있었을 뿐, 전체 예산 규모에는 변함이 없었다. 대구시가 편성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총 4155억 원.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영세 소기업, 소상공인 등의 피해업종과 취약계층 지원, 소비회복 등 코로나 방역과 민생안정 강화에
대구시의회가 버스와 지하철 등 대구 대중교통에 연간 4000억 원의 예산이 지원되는 만큼 전반적인 대중교통 흐름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을 했다. 또 서문시장과 칠성시장 야시장의 매대 운영률이 50% 이하로 떨어져 운영의 활성화 방안 마련도 도마위에 올랐다. 대구시의회는 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열고 대구시를 상대로 2021년도 대구시 제2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했다. 김혜정 위원은 대구시 외곽 4차 순환선 개통을 오는 연말 앞두고 있다면서 “시내버스 지원금이 지난해 1819억 원, 올해 1900억 원 등
대구시가 지난해 예산편성을 했다가 전혀 써 보지도 못한 채 전액 불용처리된 사업이 34개 사업에 금액으로 57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의 12개 사업에 금액 4억7000여 만 원 대비, 사업 건수에서 2.8배, 금액(예산)에서 12배나 폭증한 것이다. 전액 불용처리된 사업 중 상당수는 다음 해에 예산을 재편성해 타 예산 편성에도 악영향을 준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전액 불용처리된 사업 34개 중 52%인 18개가 코로나 때문에 연내 집행이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또 집행잔액이 50% 이상 발생한 집행 잔액 과다
대구시의회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종합유통단지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특례기간 연장 석면 △석면의 안전관리 강화 △대구교육청 성별영향평가 제도 등의 조례 제·개정안을 마련했다. 박갑상 의원은 ‘대구광역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종합유통단지 내 입주업체의 경영난 해소와 활성화를 위해 단지 내의 시설에 대한 교통유발부담금의 감면 기간을 연장하기 위한 것으로, 2021년 7월 31일까지로 돼 있던 종합유통단지 내 시설물에 대한 ‘단위부담금 특례’의 적용기한을 2024년 7월 31
대구시 추가 경정 예산안(이하 추경)의 적정성 여부가 도마에 올랐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는 14일 대구시 자치행정국, 홍보브랜드 담당관실, 대구소방본부를 상대로 ‘2021 대구시 제2회 추경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사를 했다. 김지만 위원은 민주화 운동기념관 건립 사업 예산을 당장 시급하고도 불요불급한 사안이 아님에도 추경에 편성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따졌다. 그는 지금 코로나19 현장에서는 밤늦게까지 일하면서도 인건비도 제대로 주지 못하는 현실에서 굳이 민주와 운동기념관 건립 예산을 추경에 편성해야 하
대구시의회가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정부의 이건희 미술관 건립 후보지 서울 발표와 관련, 강력히 규탄했다. 대구시의회는 8일 오전 중앙컨벤션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이건희 기증관’ 후보지로 서울 2곳을 발표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일방적 입지 발표를 철회하고 전국 공모로 진행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는 오전 10시에 열린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에 이어 대구시의회 전체 의원 및 역대 의장, 대구시장, 교육감, 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시의회는 성명서
지난해 7월부터 제8대 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간 대구시의회는 1년 동안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각종 현안에 심도 있는 목소리를 내고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해 왔다. 대구통합신공항 이전 관련 호소문, 김해공항 백지화 시도 규탄 성명서, 가덕 신공항특별법 결사반대,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보류에 대한 항의 및 제정 촉구 결의문 등을 발표해 지역 민심의 대변인 역할도 했다.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시복)는 대구시 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조타수 역할과 함께 다양한 소통의 장 제시, 의원의 의정활동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는 지원체계
대구광역시의회는 제8대 의회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지만 의원(기획행정위원회·북구2), 부위원장에는 이태손 의원(경제환경위원회·비례)을 선출했다.이번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국민의힘 8명, 더불어민주당 1명, 무소속 2명 등 총 11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예결위는 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1년간 대구시 및 대구시 교육청 예산안과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게 된다.김지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구시민들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
대구광역시의회가 30일 제28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0 회계연도 대구시와 시교육청의 결산안과 제·개정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 후 16일간 이어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기획행정위원회는 관심을 모았던 ‘경상북도 군위군의 편입을 위한 대구광역시 관할구역 변경(안)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은 이견 없이 ‘찬성의견’으로 상임위 심사를 마쳤다. 다만, 기획행정위원회는 편입안에 대한 시도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도 군위군의 대구편입안에 대해 반대의견 없이 기획행정위원회가 심사한 대로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가 대구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했다.따라서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대구시는 오는 7월경 최길영 후보자를 새 이사장을 임명할 예정이다.대구광역시의회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윤영애) 29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제12대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연후, 인사 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위원들은 최 후보자에 대한 자질검증을 통해 대구광역시의원, 대구교통연수원장을 역임하면서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그 간 다양한 지역 사회활동 경력을 쌓아왔으며, 도덕성과 준법성 등 개인 신상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