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020 대가야 체험축제(4월)를 취소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고령군 관광협의회 등과 논의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대가야 테마관광지, 대가야 생활촌, 대가야 호스텔, 부례 관광지, 승마장, 개경포 공원 주막 등도 전면 휴장하고 주기적으로 방역을 한다. 고령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국민 안전을 위해 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당초 3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 이었던 ‘제29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가야금 발상지이며 악성 우륵의 고장인 대가야 도읍지 고령군에서 개최되는 가야금경연대회 중 하나로 매년 전국에서 많은 가야금 연주자들이 참가한 바 있다. 곽용환 군수는 “많은 가야금 전공자들이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를 위해 준비를 해왔겠지만, 참가자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의 안전이 최우선 돼야 하는 시기”라며
△총무과 조백섭 △덕곡면 정춘홍△건설과 최돈곤 △환경과 최정호 △환경과 이정혜 △기술보급과 조임식△성산면 박선정 △덕곡면 박미지 △기술보급과 우지훈 △재무과 배시득 △보건소 최향순△대가야읍 류형곤 △민원과 전민정 △총무과 조혜진 △환경과 안정훈 △도시건축과 차광준 △민원과 남중현 △재무과 이일환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사수하고 있는 고령군과 성주군이 지속적인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 방지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현재까지 고령군은 능동감시대상자 15명, 성주군은 12명이며, 이들 두 지자체는 이들에 대한 자가 격리와 함께 1일 두 차례 정밀검사와 보건당국의 철저한 관리를 받고 있다. 고령군은 신천지 관련자 14명과 퀸벨호텔 1명, 성주군은 신천지 관련 7명, 대구 의료종사자 1명, 대구 확진자와 접촉한 성주대교 건설현장 근로자 3명과 일반인 1명 등 총 12명이 자가 격리 조치됐다.
성주군은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성주읍에 거주하는 A(69)씨와 배우자를 자가격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성주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A씨는 16일 오전 8시부터 약 1시간30분여 동안 신천지교회에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했고, 나흘 후인 지난 20일 오후 7시께 보건소 직원 10명이 역학조사와 함께 A씨와 배우자를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발열 등 이상징후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21일 오전 8시께 A씨가 다녀갔던 성주군청 민원봉사과 직원 36명과 성주읍사무소 직원 30명에 대해서도 발열 검사를 벌였지만, 이상 없는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의 군정 목표에는 쉼표가 없습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2020년도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의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한 층 더 견고히 하고 군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업과 핵심 역량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경남 해인사의 관문이며 주변 도시와의 접근성이 뛰어난 남부내륙철도 고령역 유치를 통해 경북지역 역사유치라는 대의와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여타 도시와의 공동번영을 꾀하는데 한층 더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아름다운 도시, 도시재생 뉴딜사
성주군청 일부 직원들이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31번 확진자와의 접촉 여부를 두고 긴급 조사를 벌이는 등 경북지역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코로나19’ 31번 확진자가 다녀간 대구 동구 퀸벤호텔 예식장에서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한 (성주군에 확인에 따른) 군 공무원 51명에 대한 조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18일 오후 성주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1시 30분께 이 호텔 3층에서 열린 성주군청 직원 결혼식에 군 공무원 51명이 다녀갔고, 확진자는 이보다 앞선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2층에서
경상북도와 성주군보건소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처에 논란이 일고 있다. 성주군 공무원 수십 명이 18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대구 31번째 확진자와 같은 시간 한 공간에 있었던 사실이 확인됐음에도 불구하고 질본의 다음 조치만을 마냥 바라보는 등 늑장 대처라는 지적이다. 이날 코로나19 청정지역이던 경북도는 대구에서의 31번째 확진자 발표로 비상이 걸렸다. 경북도, 성주군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성주군 공무원 50~60명이 대구 31번 확진자가 방문한 대구 퀸벨호텔에 하객으로 참석해 뷔페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
성주군 공무원이 지난 15일 31번 확진자가 방문한 대구 퀸벨호텔에 하객으로 참석해 뷔페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성주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성주군 공무원 50~60여 명이 대구 퀸벨호텔에 하객으로 참석해 31번 환자와 같은 공간에서 식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31번 환자가 같은 날 비슷한 시간에 퀸벨호텔 뷔페식당에서 지인과 점심을 먹었다고 발표했다.이 호텔 뷔페는 질병관리본부가 18일 확진자로 발표한 국내 31번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다녀간 곳으로 군 공무원들은 결혼식 후 호텔
김항곤 국회의원(미래통합당, 고령·성주·칠곡) 예비후보는 “군수 시절 절감한 한계와 현장경험을 토대로 (국회의원으로의) 국정수행 준비가 완료됐다”며 서민 생활 밀착형 정책공약을 제시했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군수 재선의 현장행정으로 정책공약은 물론, 지역개발 사업도 즉시 가능하다”며 현장경험을 내세우고, “고령·성주·칠곡군 당원협의회위원장을 1년여 간 맡아 수차례 군민과 함께 서울집회에 동참하면서 자유대한민국 지키기와 당 수호를 위해 완전무장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기업 활성화 지원을 비롯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골목상권
고령군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새마을회 회의실에서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추진실적과 세입·세출, 2020년 사업계획 등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날 40여 명의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50주년에 대한 뜻 깊은 해를 인식하고, 원로 새마을가족과의 소통과 보다 나은 고령군새마을회의 발전 및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정해광 새마을회장은 재가노인 반찬봉사를 비롯한 김장 담가주기, 저소득층 집수리 등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온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의견교류에 힘쓸 것이며, 올해도 회원들
고령군의회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의 회기로 제259회 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임시회 상정 안건은 김명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령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 안’, ‘고령군의회 의원정책개발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안’과 군정현안 질문 및 ‘고령군 향토문화학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 안’ 등 6건의 부의안건을 심의 의결한다.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사를 앞두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 성원환 의원과 간사에 배철헌 의원을 선출했다. 김선욱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동안 고령군의회를 향해
홍지만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 고령·성주·칠곡)는 “칠곡군을 비롯한 성주·고령군은 대표적인 왜관장 성주장, 고령장 등 전통 있는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개성과 특색을 갖춘 전통시장으로 활성화시키는 데는 속도를 내고 있지 않다”면서 “각 전통시장에 맞는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펴나가겠다”고 했다.홍 예비후보는 “지금도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정책이 실행되고 있지만 대부분 획일화된 시설 현대화 사업에 국한되어 있다. 물론 노후화된 시설물을 교체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이제는
정희용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 고령·성주·칠곡)는 “기업 하기 힘들고 일하기 힘든 나라의 깊은 수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유시장 경제 중심의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이어 “기업과 자영업자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는 소득주도성장을 폐기하고, 하루속히 친(親)기업·친(親)시장 정책으로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예비후보는 또 “각종 경제지표가 보여주듯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은 3년의 실험으로 실패가 드러났다”며 “잘못된 정책을 고집한 결과 ‘기업 하기 힘든 나라, 일하기 힘든 나라’가 돼가고 있다”
성주군은 12일 별고을교육원 대강당에서 지역 내 학교-별고을교육원의 유기적인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민·관·학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별고을교육원 개원 7년 차를 맞아 성주군, 성주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 내 교육기관의 협조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별고을교육원 운영혁신방안, 학교와 교육원의 상생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별고을교육원은 2014년 3월부터 더 나은 교육환경을 찾아 인근 대도시로 나가는 인구를 막고 군민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어 아이 키우기 좋은
고령군 대가야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옥)는 지난 11일 대가야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주민자치위원 5명의 신규위촉과 2020년 대가야읍 주민자치센터 운영 프로그램 5개를(요가, 색소폰, 풍물, 줌바댄스, 플라워교실) 선정했다.현재 대가야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고령군 대가야읍-제주시 조천읍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업무협약 안건을 심의·의결을 했다.김병옥 위원장은 “올해에도 주민자치위원회 발전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지역공동체의 결속과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일에 앞장
“새로운 성주, 더 큰 성주로의 힘찬 도약의 해가 될 것입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2020년 성주 미래를 위한 신 성장 동력 확보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등 성주 미래 100년을 견인하기 위한 12대 핵심사업의 초석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궤도에 싣기 위한 남부내륙철도 역사유치를 실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민선 7기 이병환호(號)는 맨 먼저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는 성주군 미래발전을 견인하고, 경북 서남부 발전의 초석이 되는 때문이다. 군민 의지를 결집하는데 성공적이었다는 평가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한 사람의 유권자도 더 접촉해야 하는 총선 주자들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9일 27번째 확진자가 나온 데다 3차 감염 사례까지 이어지면서 신종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와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고 나섰다. 특히 지난 1월 국내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등 좀처럼 숙질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등 이번 신종코로나 사태가 4월 총선까지 장기화 될 경우 출마자들이 유권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어 이번 총
성주군 모란봉사단(회장 김건우)는 지난 9일 회원 10명과 함께 용암면에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재능기부활동’을 진행했다.봉사단원들은 성주군에서 추천받은 가정에 집안청소, 마당쓰레기 치우기, 주변거리 환경미화, 및 식료품, 생활물품을 지원했다.모란봉사단 김건우 회장은 “동기들과(‘74년생)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통해서 매달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혼자 계시는 어르신의 가정에 이렇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매번 참여하는 우리 회원들 및 성주군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성주군 관계자는 은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사항을
10일 오후 6시 28분께 고령군 대가야읍 내상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1t 포터가 가로수를 추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해 운전자 이모(63)씨가 숨졌다. 경찰은 이 씨가 운전 부주의로 길옆 가로수를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발생한 후 화재에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권오항 koh@kyongb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