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한 ‘2022년도 하반기 산림조합금융 성장성 평가’와 ‘산림경영지도 부문 평가’에서 상주시 산림조합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28일 상주시 산림조합에 따르면 매년 산림조합중앙회가 금융 사업을 시행하는 전국 지역 조합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올해 수신 100억 원, 여신 100억 원의 여·수신 증감액과 연체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국 142개 조합을 대상으로 임업인의 산림경영 활동지원과 임업인 육성 및 임업인 정보전달 등의 산림경영지도 평가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대구청소년쉼터협회에 지역 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2022년 한해 DGB금융체험파크에 마련된 기부존에 1,292명의 청소년이 직접 기부 과정에 참여할 때마다 DGB사회공헌재단이 1000원의 매칭기금으로 마련한 129만2000원에 달하는 기금을 전달했다. 지난 2020년 전국 최초 금융복합체험공간으로 개관한 DGB금융체험파크는 은행관, 증권관, 보험관, 유페이관, 은행체험실, 멀티실 등을 통해 금융교육과 금융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 DGB 금융그룹의 이웃과 동행, 사회공헌활동 32년 1967년에 탄생한 DGB대구은행. 이 가운데 이웃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하면서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해 온 지 32년 됐다. 그전까지만 해도 사회공헌이라는 의미가 미미 했던 가운데 1990년 12월 ‘대구은행 장학회’ 설립을 신호탄으로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직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2011년 9월에는 금융권 최초로 사회공헌재단인 사회복지법인 ‘DBG사회공헌재단’이 출범했다. 당시만 해도 다른 금융그룹이 한정된 특정분야의 사회활동에 그쳤
DGB금융그룹이 오는 30일까지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을 받는다. 공고일 직전 영업일인 지난 16일까지 의결권 있는 주식을 1주 이상 보유한 주주는 1인당 1명의 사외이사 예비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금융, 경제, 경영, 회계/재무, 법률, IT/디지털, 인사(HR), 리스크관리, ESG, 금융소비자보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상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예비후보 자격 요건이 된다. 추천된 예비 후보자는 내년 2월 중 외부 인선자문위원회의 평가 등을 거쳐 DGB금융그룹 사외이사 통합후보군으로 선
황병우 신임 DGB 대구은행장은 “시중은행하고 잘 싸울 수 있는 지방은행만의 어떤 비즈니스 모델을 한번 구축해 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역 기업들을 가장 잘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제대로 한번 찾아보겠다고 했다.그러면서 황 행장은 대구은행은 지역과 운명 공동체이며 그래서 지금까지 지역 밀착 경영을 해올 수밖에 없었고, 그 지역 밀착 경영의 핵심은 역시 ‘사회공헌’이라며 목소리에 힘을 줬다.대구은행은 이웃과 아름다운 동행하며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한 지는 32년. 지난 11년간 이웃 위해 내놓은 금액만도 2988억 원에 이
폐쇄 위기에 놓였던 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가 계속 운영된다. 구미시와 구미시의회 및 구자근(구미갑)·김영식(구미을) 국회의원 등 정치권, 구미상공회의소를 비롯한 지역 경제계가 한마음 한뜻으로 폐쇄 반대 및 기능 확대를 요구하며 똘똘 뭉쳐 이뤄낸 성과다. 26일 공공기관 기능조정과 조직·인력 효율화 계획을 발표한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구미를 포함한 수출입은행 지방출장소를 존치하는 쪽으로 결정했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2016년에 이어 최근 또다시 구미·원주·여수·창원 등에 있는 지방출장소 폐쇄를 추진하면서 지역 반발을 불러왔다. 수출입은행
카카오뱅크·토스·뱅크샐러드 등 인터넷은행 3인방이 소비자 대상 금융앱 이용만족도 조사에서 시중은행 금융앱을 제치고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컨슈머인사이트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이뤄진 주례조사 결과를 종합 집계한 결과에서 나왔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올들어 전국 20~69세 성인 약 86만명의 비편향 패널을 표본 프레임으로 매주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주례조사를 해왔다. 올 한해 동안 주례조사에서 27개 금융앱(은행/인터넷뱅크 11개·페이 5개·멤버스 4개·핀테크/빅테크 7개)을 대상으로 평가해온
DGB금융그룹은 21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그룹임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DGB대구은행장 후보로 황병우 현 DGB금융지주 전무를 추천했다. 그룹임추위는 이날 2년간의 경영승계 프로그램 검증결과를 최종 집계하고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황병우 후보를 차기 은행장 후보로 추천했다. 12월 초부터는 압축된 최종 후보군(숏리스트) 5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세부 검증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숏리스트 검증프로그램은 △ 리더십/지배구조/금융/HR/재무 분야 저명인사들의 1:1 멘토링 평가 △ 외부 평가자들이 전문 평가 툴을 활용해
DGB금융그룹은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그룹 측은 지난 20일 금융감독원 및 9개 금융사와 관련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녹색분류체계란 녹색경제 활동이 무엇인지에 대한 원칙과 기준으로, 녹색산업으로의 자금 유입을 확대해 탄소중립 경제로 전환을 목표로 한다. DGB금융그룹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K-택소노미 시스템을 도입해 영업 현장에서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금융과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저탄소사회 실현을 위해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영자금 150억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금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지역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액의 최대 50%까지 연 1.75%의 금리로 지원한다. 이번 설 자금과 올해 추석 자금 대출액을 합쳐 업체당 5억 원을 초과할 수 없다. 법무 및 회계·세무 관련 서비스업, 병·의원, 주점, 금융업, 부동산업, 도박업, 안마업, 신용등급 우량업체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자금 성수기를 앞둔 지역 중소기업의 형편
군위군은 19일 군위군산림조합과 군위사랑상품권 판매 및 환전 업무대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군위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은 기존 NH농협 군위군지부(출장소 포함), 군위·팔공농협 각 지점, 새마을금고 및 군위축협을 포함한 13개소에서 14개소로 늘어났다. 군위사랑상품권은 군위군 내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마트, 음식점, 미용실, 주유소 등 700여 개소에서 이용 가능하며, 가맹점 현황은 군위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판매대행점 확대로 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 가맹점의 상품권 구매 및 환전
경북신보는 12월 현재 전년 실적의 20%를 초과한 6만8307개 업체에 총 1조3924억원의 보증서를 발급해 도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큰 디딤돌 역할을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도내 43만여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누적 9조4500억원을 보증지원, 자영업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가운데, 최근 노·사 갈등을 소통의 힘으로 극복하고 현장 위주의 ‘고객중심조직’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올해 앞서가는 디지털화 프로그램 도입과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 2022년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20
포스코인터내셔널(사장 주시보)이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과 손잡고 수출 강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에 나선다. 양 기관은 13일 수출입은행 여의도 본사에서 주시보 사장·윤희성 행장·협약 지원대상기업이 양준호 S&S INC등 3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급망 안정화 및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음에도 네트워크 기반이 약한 강소기업의 수출 시장 개척을 돕고 이에 필요한 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세부 협약 내용으로는 △글로벌 공급망 내 국내 기업의 밸류체
DGB대구은행은 고객 금융 자산 보호 등을 위해 12월 한 달간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한다. 대상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지난 계좌이다. 개인연금신탁과 연금저축신탁의 경우 적립 만기일이 지나고 잔액 120만 원 미만이거나 연금 수령을 하지 않는 계좌가 대상이다. 대구은행은 계좌 잔액 5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 계좌를 보유한 고객에게 우편으로 해당 내용을 발송하고, 10만 원 이상 계좌 보유 고객에게는 전화로 관련 내용을 알린다. 장기 미거래 신탁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신분증을 가지
정부와 국민의힘이 서민 등 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5대 시중은행 등 은행권 대출에 대해 중도상환수수료 한시 면제를 추진한다. 중도상환 수수료는 만기가 도래하기 전에 대출 원금과 이자를 모두 갚을 때 내는 일종의 대출계약 해약금이다. 은행 입장에서는 대출 실행시 발생하는 비용을 보전하는 수단이다. 당정은 6일 국회에서 서민 취약계층 금융부담 완화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브리핑에서 “서민들이 (은행 대출을) 싼 금리로 바꾸려 해도 중도상환수수료율이 높기 때문에 바
DGB대구은행은 2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ISO37301(준법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받았다.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ISO37301(준법경영시스템)은 윤리경영, 부패방지, 규범준수 및 이와 관련된 리스크 대응 체계 확립 등을 위한 국제표준이다. 대구은행은 윤리강령 제정과 윤리 실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윤리경영 및 준법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리스크의 분석과 평가를 통한 내부통제 관리체계 구축을 인정받아 본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
DGB대구은행은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과 함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수수료 제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제휴를 통해 대구은행 고객은 대구 지역을 제외한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설치된 CD/ATM에서 대구은행 ATM과 동일한 조건으로 현금 입출금, 계좌이체 등을 할 수 있다.은행 영업시간 내 현금인출의 경우 수수료가 없고, 기타 서비스와 이용 시간에 따라 500∼1000 원의 수수료가 적용된다.대구은행이 제휴하는 편의점 CD/ATM은 세븐일레븐과 CU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1만6000대다.앞서
DGB대구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2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지방은행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매년 기업의 상품·서비스에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로,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가 공동 개발해 세계 각국에서 널리 활용하는 세계적 권위의 고객만족도 조사 지표다. 지난 2021년부터 지방은행 업종 대상 고객만족도 조사가 진행되었는데, DGB대구은행은 전년도에도 최초 지방은행 1위 기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전1금융권을 통틀어 가장
DGB대구은행과 대구시는 29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응급안전망 구축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대구은행은 지난 2019년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거점 점포를 중심으로 자동심장충격기 10여 대를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주요 영업점 365코너 21개소와 대구시 지정시설 10개소에 우선 설치하고 향후 보급을 늘릴 계획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365코너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해 지역민 이용 편의와 접근성을 확대했으며, 지역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 안내판
경주농협은 합병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및 대출금 각 8000억 원과 7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5월 말 천북농협과의 합병등기를 완료한 경주농협은 10월 상호금융 예수금 8000억 원, 대출금 7000억 원을 달성해 합병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나타내주는 사업량에서 질적, 양적 동반성장을 이뤄내며 합병농협으로서 사업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유통사업확대를 통해 농업인이 생산하는 안전한 먹거리제공을 위해 용황동에 로컬푸드직매장을 오픈해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각 가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