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김호석 의장은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일 명예지사장을 맡아 다양한 업무를 체험했다. 이번 체험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가 건강보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단의 주요 활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호석 의장은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장을 전달받은 후 업무 현황보고를 통해 공단의 주요사업과 현안 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방문 민원인 업무 처리, 직원 격려 등 특별한 현장체험 시간을 가졌다. 김호석 의장은 일일지사장 체험을 통해 “건강보험공단이 이렇게 국민생활과 밀접하고 다양한 일을 많이 하는지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영덕군의회(의장 하병두)는 지난 21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남영래 의원을 대표로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요구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질적 자치분권의 실현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자치입법·자치재정·자치행정·자치복지권 보장 △기초의회의 실질적인 권한 부여를 위해 인사권 독립, 합리적인 의원정수 조정, 정책지원 전문인력 보장, 의정활동 수당 현실화 등을 담고 있다. 이 결의안을 대표 발의안 남영래 의원은 “현재 국회에
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복상)는 지난 22일 새김천청과(대광동)와 농협공판장(지좌동)을 방문해 샤인머스켓 조기 출하에 따른 당도 확인 및 판매 수급 현황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일부 농가의 당도가 떨어진 샤인머스켓의 조기 출하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농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경매에 나온 샤인머스켓을 확인함으로써 추석 전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농민들을 위로했다. 이복상 위원장은 “올해 어려운 상황에서 애써주신 농민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라며 “의회에서는 지속적으로 현장 방문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원(문화행정위원장)이 지하수의 사용과 방치로 농경지의 수렁론이 주변의 암반관정 개발로 없어지고 소형관정의 수량이 줄어드는 등 지하수위 변동이 일어나며 지하수 오염 또한 심각하다며, 경주시의 지하수 및 관정 실태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동협 의원은 22일 열린 경주시의회 제2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체계적인 지하수 관리와 관정 관리를 위한 조직과 전문기관과의 협업이 필요하다”며 “후손들에게 어떤 지하수를 물려주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대책을 강구해야 할 때”라면서 이렇게 밝혔다.이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은 지난 21일 추석을 앞두고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을 방문해 시설관계자들과 입원 중인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배진석 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족과의 면회가 금지된 어르신들이 더욱 큰 상실감과 외로움을 느낄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면서 “비록 작은 위문품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배 의원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마음 놓고 어르신들을 찾아뵐 수 있는 시기가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화군의회(의장 권영준)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3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3건, 봉화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8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의건 1건, 공유재산 취득계획안 5건 등 19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 및 승인안건인 △민간평가에 대한 포상금을 일부 상향하여 주민들의 참여 및 봉화퍼스트 정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봉화군 봉화퍼스트 활성화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산타캠핑장, 문수산자연휴양림야영장 등이 준공됨에 따라 캠핑
안동시의회는 지난 21일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전체의원을 대상으로 민간위탁 관리방안 교육을 실시했다. 민간위탁은 행정기관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 중 일부를 법인ㆍ단체 또는 기관-개인에게 맡겨 그 명의와 책임 아래 수행하도록 하는 것으로, 주로 민간의 효율성과 전문성이 필요한 사무에 대해 시행한다. 이날 직접 진행을 맡은 배성기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소장은 민간위탁의 개념과 지방의회의 역할, 민간위탁 대상사무 선정 및 적정성 검토 등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김호석 의장은 “갈수록 복잡ㆍ다변화 하는 사회에서 모든 사무를 행정기관이
이재형(휴천1·2·3동) 영주시의회 의원이 22일 영주시청 제2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윤리위원회는 영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와 관련, 이 의원에게 ‘탈당 권유’ 징계를 내렸다. 후반기 의장 선거 당시 이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이 아닌 무소속 의장 후보(현 이영호 의장)에 투표해 국민의힘 경북도당 윤리위원회에 회부됐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난 2014년 처음 무소속으로 같이 당선되었을 때부터 시민의 복리 증진과 영주 발전을 위해 서로 끝까지 뜻을 함께 하기로
칠곡군의회 최인희 의원은 최근 열린 ‘제26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그는 “미래 농업을 짊어지고 갈 청년농업인 육성과 유능한 인력의 농촌유입 활성화를 위해 청년 농업인 정착 지원이 필요하다”며 “안정적 정착을 위해 영농 정착 지원금 공급확대와 선배 농업인 및 영농 조직체의 밀착지원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어 “청년 농업인 정착을 위해서는 기술과 교육 지원이 필요하다” 며 “이를 위해 선배 농업인의 재배실무를 겸한 멘토멘티 교육, 디지
경산시의회(의장 이기동)는 21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진량읍 천사들의 집을 방문,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기동 의장과 박미옥 부의장, 엄정애·남광락·손병숙 위원장·양재영·박병호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방문시간을 최소화했다. 이기동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든 국민들이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우리의 작은 정성과 관심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 시의회에서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 계층에 지속적인
‘상주시의회 의장 불신임 의결 무효 및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1차 심리가 21일 오전 10시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렸다.재판의 특성상 상대방의 오점을 부각하기 마련이다.이날 안창수 의장의 명예훼손에 대한 고소장 접수와 그에 대한 정재현 전 의장의 맞고소가 예견되면서 파행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이로써 지난 8일 ‘의장 불신임’과 ‘의장 재보궐 선거’를 거치면서 상주시의회는 파행을 거쳤고 추가적인 맞고소 양상은 진흙탕싸움으로 변모하는 모양새다.재판부에서는 23일까지 상주시의회의 답변서를 요구했고 이를 통해 추석 전에 판결을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여성일자리정책연구회(대표 김희수 부의장)는 지난 18일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과제인 ‘경상북도 여성일자리 수요분석과 여성일자리 창출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지난 5월 교육협동조합 ‘지식과 나눔’에 발주한 연구용역이 마무리 돼감에 따라 용역결과를 토대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의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김준홍 포항대 교수는 최종보고에서 “경북도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여성인력의 활용은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코로나1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친환경에너지연구회는 지난 17일 의회세미나실에서 김현권 농어촌에너지전환포럼 고문을 초청, ‘기후위기와 미래에너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주제발표에서 김현권 고문은 전기자동차 시장의 성장률을 제시하면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천연가스, 태양광, 풍력 등의 에너지원 개발에 경북의 참여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구온난화를 1.5도 이내로 막기 위해서는 2050년까지 재생 가능 에너지가 전력의 70~ 85%를 차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김시환(칠곡) 의원은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과 에너지 효율개선에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268회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2건, 칠곡군수가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5건, 동의안 5건을 심사해 처리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처리한 안건 중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6223억 원으로 기정예산 6천183억 원보다 0.6% 증가한 40억 원을 증액 편성해 원안 가결했다. 이상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심사결과를 보고하면서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와 민생경제 안정, 코로나19
영천시의회(의장 조영제)는 지난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일부 조례안을 의결하고 제21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시의회는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영천시 지방공무원 수당 등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각 상임위원회 조례 및 안건 심사를 통해 영천시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영천시 출산·양육 장려금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오는 2021년 7월부터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복지수당이 지급된다. 포항시의회는 지난 17일 본회의에서 차동찬 시의원(국민의힘당, 양학·용흥·우창동)이 발의한 ‘포항시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조례의 주요 내용을 보면, 지원대상을 ‘참전유공자’에서 ‘참전유공자 및 65세 이상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로 수혜대상이 확대된다. 또 유공자의 배우자 중 등록이 되지 않은 경우, 참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한 사람으로 한정하며, 사망한 유공자의 배우자가 재혼으로 가족관계등록부를 달리하는
경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활)는 18일 회의를 열어 2020년도 2회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 의결했다. 지난 14일 제25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차 회의를 실시해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됐는지 시민의 입장에서 검토했다. 또한 관례적이면서 형식적으로 편성된 예산안과 불요불급한 곳에 과다 편성된 예산안에 대해서는 과감히 삭감해 건전 재정 확보에 역점을 두고 심사했다. 특히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예산편성의 적정
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17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3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1일부터 5일간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구미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최종의결했으며, 구미시 성별영향평가 조례안은 보류했다. 윤종호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대구시 취수원 이전에 대해 반대의 입장을 표명하며, 취수원 이전을 전제로 한 통합물관리 방안 마련 연구 용역을 즉시 중단하고 대구시는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가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회는 17일 제 275회 임시회 폐회를 앞두고 열린 전체의원 간담회에서 정부 특별재난지역지정 문제를 논의한 뒤 같은 날 오후 정해종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이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의회는 이 촉구문에서 포항지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기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잇따른 태풍까지 겹치면서 큰 피해를 당해 절망의 크기를 가늠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밝힌
영주시의회(의장 이영호)는 17일 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소속 의원 14명 만장일치로 ‘영주댐 방류계획 결사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는 영주댐이 준공 이후 처음 최대 담수량에 육박하는 저수위를 확보했으나, 최근 영주댐 협의체는 수문을 열고 방류를 실시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진행중에 있다. 이에 영주시의회 의원들은 댐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담수가 유지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방류계획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이날 발표에서 영주시의회는 환경부에 영주댐 운영에 있어 영주시민의 의견을 수렴·반영할 것,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