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북산림환경연구원을 잇따라 현지 방문, 코로나19로 인해 침체에 빠져있는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모색했다.위원들은 경북문화관광공사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은 후 관광공사 운영에 많은 도비가 투입되고 있는 만큼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통해 경영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사회로 전환됨에 따라 언택트산업은 앞으로도 계속될 새로운 흐름이라며 과거 답습적인 사업 운영을 지양하는 대신 비대면 사회에 맞는
울릉군의회(의장 최경환)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의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의회는 임시회 회기 중 4건의 조례안, 1건의 동의안을 심의·의결하고 태풍 피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한다.오는 13일 제1차 본회의에 울릉군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 울릉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울릉군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릉군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국가중요농어업유산 행정협의회 구성 및 가입 동의안을 심의·의결한다.이어
경북도의회 박미경(비례·민생당) 의원은 제319회 임시회에서 난치병 학생에 대한 의료비 지원과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난치병 학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조례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난치병 학생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난치병 학생 지원 위원회 설치와 그 기능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또 의사가 처방한 용법·용량에 따라 학부모의 사전 동의를 받아 이행하는 인슐린 투약 지원 등 학교생활 적응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박 의
영주시의회 이재형 의원(무소속. 휴천 1·2·3동)은 지난 7일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2021년도 업무보고서를 검토한 후 무분별한 사업으로 혈세가 낭비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내년 업무보고서에 ‘하망동 공공도서관 및 주차장 건립’ 사업이 올라와 있는데, 지역주민의 대표인 시의원과의 아무런 소통도 없이 국·도비 지원을 받았다”고 말했다.특히 “시비 18억 원을 들여 준공된 지 채 2년이 안 된 주차장을 허물고 공공도서관 및 주차장을 새로이 짓고자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8일 제276회 임시회를 열어 주한미군 아파치 헬기사격 훈련 전면 중지와 수성사격장 완전폐쇄를 촉구하기 위해 성명서를 채택했다.이날 성명서 채택은 지난 2월 비공개로 실시한 주한미군 아파치 헬기사격 훈련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엄청난 정신적·육체적 피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오는 12일 사격훈련을 강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 기본생활권과 재산권 보호 차원에서 이뤄졌다.성명서에서는 장기면민들이 지난 60년간 군 사격장 소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안보를 위한 마음으로 묵묵히 참으며 살아왔지만 주민협의조차
경북도의회 박채아(비례·국민의힘)의원은 제319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교육청 국어 바르게 쓰기 조례안’을 발의했다.박 의원은 경북도교육청 소속 교원, 공무원, 공무직원과 도내 학생들의 올바른 국어사용을 촉진하고 국어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조례안은 교육감이 올바른 국어교육 및 국어 발전과 보전 등에 대한 국어교육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국어책임관을 지정해 국어사용 실태조사와 평가 등을 하도록 했다.또 공문서와 정책명, 행사명에 어문규범에 맞는 한글을 사용하도
경북도의회 김영선(비례·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제319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친환경소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김 의원은 7일 이 조례안은 쓰레기, 폐기물 증가 등 환경오염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해 친환경소재산업의 육성을 위한 지원근거 마련을 위해 발의했다고 밝혔다.조례안은 경북도 친환경소재산업 육성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친환경소재 관련 기술개발, 창업 지원, 인력 양성 등 사업의 추진 및 예산지원, 관련 기업의 수출 지원 등을 위한 국제교류협력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
경북도의회 조주홍(영덕, 국민의힘) 의원은 제319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가업승계 어업인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조 의원은 7일 경북도 어업 발전을 위해 후계어업인 확보와 어촌사회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해 가업승계어업인을 지원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조례안은 경북도지사가 가업승계 어업인 육성을 위해 어업 소득창출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정착 지원 사업 등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규정했다.지원사업은 어업경영정보 제공, 경영·기술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어업관련 정책차금 지원, 어업 생산과 유통기반시설 지원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가 최근 장기면 지역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수성사격장 미군 헬기 사격훈련 전면 중단 및 수성사격장 완전폐쇄를 촉구키로 했다. 의회는 이를 위해 8일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 오는 12일 예정된 미군 아파치헬기 사격훈련 전면 중지 및 수성사격장 완전폐쇄 촉구 성명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지난 2월 주민 동의조차 없이 수성사격장에서 미군 아파치 헬기 사격훈련을 강행하면서 엄청난 소음이 발생하자 국방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는 한편 지난달 21일과 23일 국방부와 한미연합사령부에 ‘수성사격장 폐쇄·이전 요구
고령군의회는 6일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후반기 첫 의정활동에 들어깄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응 사업 및 수해복구,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2020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 의결하고, 2021년 주요 업무 계획 청취 및 주요 현안 질문, ‘고령군 국민체육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안’등 3건의 조례안 및 ‘고령군 명예 군민증 수여 동의안’등 현안 9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고령군에서 제출된 제3회 추가경정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가 93억 원 증가한 3599억 원, 특
급물살을 타고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경북도의회에서 나왔다.경북도의회 권광택(안동·국민의힘) 의원은 6일 열린 제31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대구경북 통합에 대한 장밋빛 기대보다는 행정에 대한 신뢰문제와 책임성에 대해 많은 많은 고민과 우려가 앞선다고 밝혔다.권 의원은 우선 행정의 신뢰성 문제와 관련, “도지사 임기의 반환점을 지나면서 이제는 취임 전 공약들을 구체화시켜 도민들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도정의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도지사 공약에서는 통합논의는 찾아볼
울릉군의회(의장 최경환)는 6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10월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후반기 임시회 회기 일정을 논의하고 집행부의 피해복구 전반에 걸친 계획 보고 및 각종 현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집행부의 울릉(사동)항 349억 원, 남양항 136억 원, 울릉일주도로 167억 원, 한전물양장 42억 원, 독도 주민숙소 및 물양장 14억 원 등 42건에 총 813억 원 정부 피해복구액 확정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이에 따른 일주도로 및 항만시설물에 대한 신속한 피해복구 계획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울
경북 영주시의회는 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0년도 행정사무 처리상황 및 2021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와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6차에 걸쳐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심사하고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 4건, 동의안 9건, 공유재산 2건 등 18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 의결할 예정이다. 이영호 의
경북도의회는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19회 임시회를 열어 올해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도정질문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6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권광택(안동)·박채아·김영선(비례)등 3명의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도정질문을 한다.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다음달 정례회에서 실시하게 될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계획 수립과 각종 조례안 20건, 소관 실국별 출자·출연안을 포함해 모두 40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고우현 의장은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지난달 말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관련 지역구 의원과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열고,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이 자리에서 정경원 행정안전국장은 최근 미군 헬기 사격훈련으로 불거진 ‘장기면 수성사격장 관련 추진상황’과 ‘2020년 예비비 집행현황’에 대해 보고했다.먼저 수성사격장과 관련 지난 2월 소음 민원 발생 이후 국방부와 주민 간 3차에 걸쳐 간담회를 가졌으며, 반대대책위는 지난 9월 국방부와 한미연합사령부에 ‘수성사격장 폐쇄·이전 요구 촉구문’을 전달
경북도의회는 다음달 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0월 한 달 동안 도민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 내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도민 제보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제보 대상은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주요시책 및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 낭비, 위법·부당 행정사례, 기타 도민 생활불편 사항 등으로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시에 적극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제보는 경북도의회 홈페이지(council.gb.go.kr) 팝업창에서 제보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과 팩스, 우편 등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는 지난달 29일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2020 의원정책개발 연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올해 의원 정책개발비가 신설됨에 따라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연구와 안동시 미래(통합)형 노인복지를 위한 정책 개발 연구 등 2건의 정책연구 과제를 선정하고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연구용역은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감소와 도시공동화, 의료시설 부족 특히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시설 부족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위해 추진한다. 안동시 미래(통합)형
장세학 칠곡군의장은 29일 백선기 칠곡군수의 지명을 받아 ‘언택트 추석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비대면 추석 문화 확산을 위해 백선기 군수가 기획했다. SNS에 고향방문과 모임을 자제하자는 내용이 담긴 글을 남기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장세학 의장은 “이번 추석이 코로나19확산에 중대한 고비”라며 “추석명절에는 고향방문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편 장 의장은 다음 주자로 이택용 칠곡군산림조합장과 김영규 북삼
엄정애 경산시의원(3선)이 제6기 정의당 경북도당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엄 의원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된 제6기 전국 동시 당직선거에서 경북도당 위원장에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 임기는 2년이다.엄 신임 위원장은 “부족한 저에게 경북도당 위원장이란 중책을 맡겨주신 당원동지여러분들과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지지자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제6기 정의당 경북도당은 지역 현안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 도민의 삶이 나아지도록 하고 지지정당으로서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동아대를 졸업한 후 현재 경북대 특수대학원에서 도시
경북도의회 정영길 의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28일 열린지역아동센터 등 성주지역 4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