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는 지난 16일 의회사무실에서 당면 현안사항 소통을 위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마다 진행해 온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코로나 19로 인한 2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속 됨에 따라 정부대응방침대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대해 비접촉 위문품만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간담회 안건으로는 △국가중요농어업유산 행정협의회 구성 승인의 건, △사과 병해충 긴급방재비 지원 △의성읍 도시재생뉴딜사업 행복주택(공공임대) 건립사업, △2020~2021년 절기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계획(안)
(속보)=구미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성별영향평가 조례안’이 17일 본회의에서 보류됐다. 구미시의회는 이날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구미시가 제출한 ‘성별영향평가 조례안’에 대한 찬반 토론을 벌인 뒤 보류 여부를 묻는 투표에서 찬성12, 반대10으로 ‘보류’를 결정했다. 앞서 이 조례가 상임위를 통과하자 구미지역 보수단체와 학부모 등 시민들이 시청앞에서 이 조례에 사용된 “‘성평등’이란 용어가 게이, 레즈비언, 트랜스젠더(성전환자), 양성애자, 소아성애자, 기계성애자, 동물성애자, 시체성애자 등 수십가지의 성적 취향이 포함될 수 있다”며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16일 제27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했다. 먼저 강필순 의원은 △WTO 개도국 지위 포기에 따른 향후 농업경쟁력 확보 방안 △미래농업분야 관련 조직개편 방안 등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대해 이강덕 시장은 현재 ‘WTO 대응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피해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익형 직불제·재해복구비 현실화·농업재해보험 확대 추진·청년 후계농 육성 등 다양한 사업에서 우리시가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이어 미래
청도군의회(의장 김수태)는 16일 제268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3차 본회의에서 ‘청도군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활동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7건의 조례안을 처리했다. 지역경제의 조기 회복과 영세사업 자영업자 및 재난취약계층을 위해 일반회계 373억4000만원과 특별회계 4억7000만원을 모두 원안대로 심의해 전체 378억1000만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제4차 본회의부터는 3일간에 걸쳐 집행부를 대상으로 군민의 안전과 민생에 직결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질문과 함께 효율적
영천시의회 김선태 부의장 등 시의원 6명은 제211회 임시회에 ‘영천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김 부의장 등 찬성 의원들은 지역 우수 농식품의 안정적 공급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과 주민건강 증대, 식량주권 확보를 위해 조례안을 공동 발의하고 심의·의결을 기다리고 있다.조례안은 관련 법령인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법률 및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제46조·제48조·제49조와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 제19조의3, 식생활교육지원법 제14조·제16조·
경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은 15일 태풍으로 피해가 발생한 문경시 동로면의 한 농가를 찾아 농업인을 격려하고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태풍피해 농가 지원활동에는 고 의장과 문경출신 박영서 의원, 도의회사무처 직원, 문경 출신 도청 공무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고 의장 일행은 태풍피해 복구 활동과 함께 사과잎 따기, 반사필름 깔기, 사과밭 벽돌운반, 주변환경정비 등의 영농지원 활동을 펼쳤다. 고 의장은 “이번 피해농가 지원활동이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시름에 잠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의회에서는 피해농가에 대한 신속
군위군의회 이연백 의원이 제25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이연백 의원은 “전 세계인을 위협하는 코로나19와 기록적인 긴 장마, 잦은 태풍 등 여러 가지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역경을 헤쳐나는 군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지금, 군위군은 역사에 남을 격동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 이 모든 결과는 굳건한 의지와 신념으로 군수와 함께해 주신 군민들의 위대한 승리라고 했다.이 의원은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시의원과 도의원, 국회의원 등이 서명한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추진키로 한 ‘공동
경주시의회 이철우 부의장은 “안강읍 두류공단에 사업장 폐기물매립장 설치를 절대 반대한다”고 강조했다.이철우 부의장은 14일 열린 경주시의회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날 이 부의장은 “최근 안강 두류공단내에 폐기물매립장 설치허가를 위한 신청서가 접수돼 관련부서에서 법적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계속적으로 환경오염을 유발시키는 공장들이 들어오면서 해당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읍민 전체가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주민들의 고충이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칠평천으로부터 200
경주시의회 임활 의원(경제도시위원회)이 “경주의 관문인 경주역 앞에 위치한 집창촌의 사업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14일 열린 경주시의회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한 임 의원은 “집창촌 폐쇄와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임 의원은 “2000만 관광객시대를 앞두 경주의 관문에 오늘날에도 집창촌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에 관해 실로 놀라울 따름이다”며 “이 지역을 오가면서도 당연하다 듯이 무감각해져 가면서 경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향한 부끄러움마저 우리는 잊고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원이 14일 열린 제250회 군위군의회 제25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이날 박 의원은 “전국이 코로나19와 태풍·장마로 몸살을 앓고 있다.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로 슬기롭게 대처해 주길 바란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 군의 최고의 담론이 될 통합신공항에 대해 언급하면서 몇 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한다고 했다.군위군의 신공항 유치는, 전 군민의 단합된 힘에서 나온 군민 모두가 이룬 승리의 결과물이라고 했다.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유치위원회와 전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우
칠곡군의회 최연준 의원과 한향숙 의원은 최근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최연준 의원은 경로당 운영 지원과 관련해 “노인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경로당 이용자가 늘고 있다”며 “경로당 시설 개보수에 민간 전문인력을 투입해 찾아가는 시설물 점검반을 가동하고, 공직자의 전문직렬화로 전문지식이 있는 담당으로 하여금 경로당을 상시 관리토록 하는 방안과 일부 시군에서 시행하는 1사 1경로당 사업을 건의한다”고 제안했다. 한향숙 의원은 환경미화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쓰레기 종량
문경시의회는 지난 11일 제241회 임시회를 마치고 단산모노레일 현장을 돌아봤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6월 초 모노레일 안전문제로 운행을 중지한 이후 오는 18일 재개장을 앞두고 관계부서와 안전성 문제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시의회 의원들은 모노레일 정상에서 급경사지 공사구간을 직접 걸어 내려오면서 레일구간 등 현장을 확인하는 한편 모노레일과 연계한 오토캠핑장과 레일썰매장도 함께 둘러 보았다. 이어 문경 관광진흥공단 관계자로부터 단산모노레일 안전성 확보와 추후 사업운영계획에 관련한 상황설명을 듣고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3일 태풍 ‘마이삭’ 비상대응으로 조기 폐회한 제274회 임시회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마련된다. 시의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일반시민의 방청을 제한하고, 의석 재배치를 통한 거리확보·출입자 체온측정 및 전신소독·발언시 마스크 착용 등을 의무화시켰다. 주요 의사일정은 15일 1차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 16일 시정에 관한 질문, 17일 상정안건 의결 등으로 진행된다. 부의된 주요 안건은 ‘포
성주군의회는 14일부터 22일까지 제251회 성주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통합재정안정화기금운용계획안’, 도희재 의원 등 7명이 발의한 ‘성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성주군수가 제출한 ‘성주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설치 및 운용 조례안’등 13건의 의안을 처리한다.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65억원(일반회계 증액 89억원, 특별회계 감액 24억원)이며 총 예산액은 5423억원으로 기정예산보다 1.2% 증가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 319억8200만원에 대해 예산결산특별
경주시의회 박광호 의원(경제도시위원회)이 14일 열린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임대 아파트 부도와 관련해서 발언했다. 박광호 의원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가장 편안함을 느껴야 할 내 집이, 경매 처분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인해 곤경에 처한 우리 이웃들이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박 의원은 “임대 사업자의 부도 등의 상황으로 벼랑 끝에 내몰려 있는 우리 세입자의 현실을 바라보면 실로 살길이 막막해 암담한 실정이다”며 “어려운 살림에도 불구하고 전 재산인 임차 보증금을 하루아침에 날
군위군의회(의장 심 칠)는 14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는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 등 조례안 5건을 심사·의결하며, 2020년 주요사업 현장 방문도 이루어진다. 15일 소보면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이루어지는 주요사업 현장 방문은 민생과 직결되는 관내 22개소를 우선 선정해 관련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장별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그동안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심 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은
영천시의회(의장 조영제)는 14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연기한 제2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김선태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영천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출산·양육 장려금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을 포함한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청송군의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을 처리하며 제246회 임시회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청송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의결·처리됐다. 특히 청송군이 상정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기정예산 3904억 원 대비 약 2.71% 증가된 4010억으로 최종 통과됐다. 이광호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태풍 피해로 군민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집행부에서는 군민 생활의 안전과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은 지난 12일 대전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0년도 정기회에 참석, ‘지방의정회 활성화를 위한 법률적 근거 마련 촉구 건의문’을 제출했다. 이 건의안은 지방의정회의 활성화를 통해 전직 지방의원의 경험과 연륜을 지역주민 복리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이에 대해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단은 만장일치로 원안 채택했다. 고 의장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에는 의정회를 비롯 지방행정동우회, 재향군인회, 재향경우회, 교육삼락회, 재향소방동우회, 재향교정동우회 등 7개의 퇴직
영주시의회는 지난 9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4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은 영주시 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안(이상근 의원 외 2명),영주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우충무 의원)이 심의·의결됐다. 영주시 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안에는 시의원이 지켜야 할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의무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 지방자치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로 했다. 또 영주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