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구미시의회 홈페이지 의안정보시스템이 개편됐다.구미시의회는 올해 △구미시의회 홈페이지 전면 개편과 제9대 구미시의회 개원에 따른 △의원 홈페이지 개편 △의안정보시스템 홈페이지 개편 총 3번의 홈페이지 개편에 나섰다.구미시의회는 의안 정보제공 기능과 사용자 검색 편의성 향상을 위해 의안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구축 이후 10년 만에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PC 외의 단말기에서 접근 및 사용이 힘들었던 환경을 반응형 웹을 구현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각 기기에 최적화된 사용환경을 제공하
포항시가 지역산업에 데이터를 도입해 관련 산업을 촉진하고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경상북도, 포스텍과 함께 지난 16일 포스코국제관에서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설명회 및 경북 데이터 성과 로드쇼’를 개최했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정부의 데이터 활용 지원사업 중 하나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신제품·서비스 개발 시 데이터 도입을 지원해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데이터가 필요한 기업들이 사업을 신청하면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하
KT 대구·경북광역본부는 소상공인을 대신해 고객전화 응대를 인공지능으로 편리하게 도와주는 ‘KT AI통화비서’ 가입자가 8000명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단순 문의부터 심야 시간 응대까지 24시간 활용이 가능해 가상비서를 활용하는 소상공인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KT에 따르면, AI 통화비서는 고객이 매장 유선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면 AI가 응대하는 시스템이다. 사업자는 스마트폰 앱 설치만으로 안내 멘트 설정과 매장·회사를 소개할 수 있고, 고객 문의 사항을 문자로 변화해 전달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KT 대경본부 관계자
동국제강 ‘스틸샵(steelshop)’이 모바일로 제품을 구매할 있는 앱을 출시, 이용자 편의를 한 단계 향상시켰다. 스틸샵은 동국제강이 지난해 5월 오픈한 ‘고객 맞춤형 철강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후판 초단납기 배송’을 시작으로 ‘철근 소량 운반’‘형강 재고 공유 플랫폼’ 등 고객 맞춤 서비스 개발을 지속해왔다. 동국제강 스틸샵은 서비스 개발에 이어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한 조치로, 기존 웹사이트로 구현한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에 최적화한 ‘스틸샵’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이번 앱 개발로 스틸샵 유저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포항시가 디지털 혁신생태계 구축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한다. 포항시는 14일 포항 지곡밸리(남구 지곡동 일원)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2차관, 이강덕 포항시장, 장상길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디지털 혁신 주요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SW기업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지역 디지털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자체 및 기업들과 소통하는 지역 디지털 혁신 현장 연속방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포항 방문은 지난 9월 힌남노 태풍피해로 인해 당초 9월에서 12월로 연
‘메타버스 노마드(Metaverse-Nomad)’가 지역 경제 회복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알아보기 위한 새로운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와 (주)메이드인피플은 지난 10월 26일부터 12월 30일까지 경북 3개 권역(포항, 의성, 영덕)에서 전국 18개사 106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노마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의‘메타버스 노마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기업들에게 메타버스 기반의 원격근무 환경과 함께,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
의성군은 도로 및 지하시설물에 대한 디지털 공간정보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의성군 민원과 신용호 지리정보계장에 따르면 디지털 공간정보 구축사업은 도로 및 지하시설물의 위치정보와 시설물의 직경, 연식 등 다양한 속성정보를 디지털 데이터로 구축하는 것으로, 오는 2024년까지 군비와 도비 45억 원을 투입해 도시지역 중심으로 전산화를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최근 안계·봉양·금성면 도시지역의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 3개년 확산사업으로 2024년까지 추진한다. 이미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 19억 원(국비 12억,
대구시가 2조3000억 원 규모의 서대구역세권 개발을 위한 투자 유치에 나섰다. 대구시는 13일 오후 서울 판교 테크노밸리(코트야드 매리어트 서울판교 코트야드홀)에서 IT벤처기업, 건설회사, 유통사,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서대구역세권 개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투자 유치 규모는 서대구역 복합 환숭센터 5000억 원, 서대구역세권 개발의 단계적 대상지인 한전 자재창고 부지, 사유지 및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사업 이후 생기는 달서천 하수처리장 후적지 부지 개발 1조2000억 원, 염색1·2차 폐수처리장과 북구·달서 하수처리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닌 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포항시 남구 포스텍(포항공대)에서 진행된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1기’가 12일 수료식을 끝으로 9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이날 오전 포스텍 대강당에서 수료식이 끝난 뒤 오후부터 C동에서 200명의 교육생이 직접 개발한 iOS 앱을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됐다.이번 전시회에서는 각 팀당 5~8명으로 구성된 31개의 팀이 아카데미에서 습득한 코딩, 디자인, 마케팅 등을 활용해 제작한 △각종 취미와 추억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앱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앱 △층간소음 예방
포스코케미칼이 배터리소재 핵심기술 보호를 위한 정보보안 역량을 공식 인증 받았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인증기관인 BSI Korea로부터 정보보안 경영시스템 인증 ISO27001 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규격 인증으로,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이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정보보호정책·자산관리·운영보안 등 14개 영역 114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포스코케미칼은 양·음극재 사업을 통해 축적해 온 핵심기술 보호
경북 포항에서 운영 중인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와 제조업 R&D 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순항을 예고했다. 12일 애플은 포항시·경북도와 함께 포스텍에서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수료식을 열고,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 관련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존 서(John Souh) 애플 시니어 디렉터와 마크 리(Mark Lee) 애플코리아 사장을 비롯해 윤수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놀란 바크하우스 주부산 미국 영사, 이강덕 포항시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무환
과학으로 경북의 미래 비전을 선보이는 ‘제20회 경북과학축전’이 포항에서 성료됐다. 포항시는 올해로 20회를 맞는 ‘경북과학축전’이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만인당에서 3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가 주관한 ‘제20회 경북과학축전’은 도내 최대 규모 과학축제로 3년 만에 경북도민과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경북을 보다 과학을 읽다 미래를 쓰다’를 주제로 전시·홍보관, 과학 체험, 과학강연·공연, 기획행사 등 60여 개의 체험 부스 및 10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
2024년까지 로봇 분야 전문인력 2100여명 양성을 목표로 하는 ‘로봇직업혁신센터’가 설립됐다. 로봇직업혁신센터 개소식이 8일 구미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 부지에서 열었다. ‘로봇직업혁신센터’는 제조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로봇활용 수요인력에 대응하기 위해 실무형 로봇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295억원(국비 144억1천만원, 지방비 150억9천만원)을 투입해 3278㎡ 부지에 산업용 로봇 및 협동로봇 실습실, 로봇자동화 테
영양군과 이동통신 3사(주식회사 케이티, 에스케이텔레콤 주식회사, 주식회사 엘지유플러스)는 8일 ‘영양 자작나무숲 이동통신 공용기지국 및 상용전력인입공사 시행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비대면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영양 자작나무숲의 통신음영 환경을 개선하고 권역 활성화 개발을 위해 상용전력과 원활한 이동통신 서비스 시행, 운영하기 위해 이루어졌다.협약에 따라 영양군과 이동통신 3사는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활성화를 위한 개발과 통신음영지역 해소를 위해 공용기지국, 통신관로, 상용전력 인입시설을 공동으로 설치한다.영양군은 영양 자작나무숲길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에서 분리된 방선균의 유전체 정보를 기반으로 암세포 생장 억제 효과가 있는 펩타이드 5종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미생물연구진에 따르면 방선균 유전체 정보를 이용해 효과와 관련된 서열만 남기고 짧고 간단히 개발한 이번 신규 펩타이드가 여러 암세포 생장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 억제 효과는 간암 세포(HepG), 폐암 세포(A549), 대장암세포(SW480) 모두에서 효과를 보였고, 특히 폐암 세포를 대상으로 효과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연구는 직접 합성하고 개량하는 방식을 활용함으로
국내 제조 산업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를 예측·예방하기 위해 첨단기술인 D.N.A(Data, Network, AI)를 활용한 연구가 포항 포스텍에서 시작된다. 이 연구로 실시간 지능적 영상감지 솔루션 도입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사고의 실시간 감지 및 경보를 수행하고 실시간 조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포스텍(포항공대) 인공지능연구원은 6일 인공지능연구원 중강당에서 ‘산업안전 인공지능 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포스텍 인공지능연구원 서영주 원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산업안전 AI연구센터 소개, 현판 제막식 및 기념촬
경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가 주관한 ‘제20회 경북과학축전’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포항 만인당에서 개최된다. 2019년에 이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경북을 보다 과학을 읽다 미래를 쓰다’라는 주제로 23개의 산학연이 함께 참가해 전시·홍보관, 과학 체험, 과학강연·공연, 기획행사 등 60여 개의 체험 부스 및 100여 개가 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40분에 만인당 내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며, 경북과학기술대상 시상식, 20주년 기념 시민대화합 퍼포먼스, 쇼미더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네이버 클라우드와 지난 2일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경북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네이버 클라우드가 지방자치단체와 처음 체결하는 것으로 우선 참외에 대한 빅데이터 수집과 AI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경북은 전국에서 1위 농작물이 가장 많으며 그중 참외는 주산지 성주에서만 올해 5763억원의 사상 최대 조수익을 올려 지역에서는 생명과 같은 산업이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에서 ‘코리아 멜론(Korea Melon)’으로
울릉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이 6년 만에 개편서비스를 제공한다. 울릉군은 2016년 8월 이후 새롭게 개편한 대표 누리집이 8개월 동안의 작업기간을 거쳐 12월 1일부터 개편서비스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편 누리집은 반응형 웹디자인을 적용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와 여러 웹브라우저 환경에서 불편 없이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웹 호환성과 접근성 표준을 준수하고 있다. 이에 어느 기기로 접속하더라도 최적화된 화면과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모든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동
속보=보존과 쇠퇴의 갈림길에 선 대구약령시(경북일보 11월 2일 자 1면 등)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방특구 해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자체의 눈에 띄는 움직임이 없어서다. 게다가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한 올해 한방문화축제 사이트에서는 6년 전 사진이 활용된 게시물과 모집기한이 지난 공고문이 3개월 동안 노출되기도 했다. 앞서 대구약령시 보존위원회에서 임의로 제작한 안내페이지 링크를 수정하지 않은 상태로 유지한 결과다. 중구의회 김동현(국민의힘·가선거구) 구의원은 30일 “임기 시작 이후 업무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