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동물의 날’을 맞은 4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야시골 뒷산에 다람쥐 먹이인 도토리를 시민들이 줍지 말기를 당부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이날 구청 관계자는 “동물보호 차원에서 현수막을 내 걸었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첫 출근일인 4일 오전 대구시 중구 옛 중앙파출소 옆 인도에서 시민들이 긴 옷차림을 한 채 길을 걷고 있다.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13.7도를 기록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전시원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식물들을 담은 ‘이달의 수목원 10월’을 공개했다.10월의 대표식물인 꼬리겨우살이는 참나무류에 기생해 살아가는 반기생식물이자 나이테를 갖는 작은키나무로 기주식물의 줄기에 둥글게 모여 자란다.경북 및 강원도의 높은 산에서 주로 자생하며 낙엽이 지는 가을철에 노란색의 열매를 맺기 때문에 눈에 쉽게 띄는 장점을 가진다.이 밖에도 이달의 식물로 선정된 한라부추, 곰취, 화살나무, 넌출월귤 등과 함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가을 봉자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개천절이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오전 대구 동대구역 귀경객들이 서울행 기차에 몸을 싣고 있다.
단기 4356년 개천절을 맞은 3일 오전 대구 팔공산 정상 천제단에서 개천대제가 봉행되고 있다.
성주 해바라기 명소로 거듭난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의 해바라기가 추석 명절 고향을 찾은 귀성객 맞이를 위해 활짝 피어나기 시작했다.지난 2021년 고분군 전시관 개관 때부터 매년 조성되고 있는 고분군 전시관 해바라기 단지는 성주읍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약 6611㎡(2000평) 부지에 펼쳐진 노란 해바라기와 탁 트인 푸른 하늘, 초록빛 고분군이 조화를 이루며 인생사진과 힐링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특히 보행로를 따라 걸으며 활짝 핀 해바라기도 감상하고 해바라기단지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추억도 남기면서 호젓한 한때를 보낼 수 있으며
25일 오후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3 제9회 대구사진비엔날레 - 다시, 사진으로’ 사진을 시민들이 감상하고 있다. 이번 비엔날레는 예술회관을 비롯한 대구예술발전소, 경북대학교 미술관, 동대구역 광장 등 대구지역 일대에서 11월 5일까지 개최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추석을 앞둔 25일 오전 대구 달성군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대구 달서구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3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제전(祭典)’ 단체종목 시연회에서 고산농악단원들이 풍악을 울리며 시민들의 흥을 돋우고 있다. 이번 시연회는 고산농악, 날뫼북춤,욱수농악 등 6개 단체종목으로 열렸다.
추석을 앞둔 23일 오후 대구시 중구 서문시장에 명절 제수 음식과 물품을 구매하러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1일 대구시 동구 숙천유치원에서 열린 ‘추석맞이 전통 체험 한마당’에서 원생들이 윷놀이를 하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21일 오후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학교 백호체육관에서 열린 ‘2023 영진 취업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입사지원서를 작성하고 있다.
제9회 대구사진비엔날레 개막을 하루 앞둔 21일 오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작업자들이 막바지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이번 비엔날레는 ‘다시, 사진으로! 사진의 영원한 힘’이라는 주제로 11월 5일까지 예술회관을 비롯한 대구예술발전소, 경북대학교 미술관, 대구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구국제공항 국내선이 리모델링을 거쳐 20일 신여객터미널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공항 이용객들이 탑승구로 이동하고 있다.
20일 대구 서구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개표 실습’에서 대구지역 구·군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모의투표지로 개표 실습을 하고 있다.
대구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관계자들이 19일 오후 대구시 중구청 주차장에서 추석을 앞두고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하고 있다.
경산 삼성현역사문화공원 꽃무릇 동산이 추석 명절을 맞아 붉은빛으로 물들었다.경산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 핀 이 꽃무릇꽃은 수선화과로 9~10월에 많이 피는 꽃이다. 꽃잎이 길고 색이 붉어 첫인상이 강렬하고 화려해 공원 둘레 산책로를 걷다 보면 높은 가을 하늘 밑 푸른 소나무 숲과 잘 어울린다.화려한 꽃의 외관과 달리 꽃무릇꽃의 꽃말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으로 슬픈 의미를 담고 있지만 공원의 아름다운 자태의 꽃무릇 동산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도 이루어지게 할 만큼 아름다워 가족, 친구, 연인 할 것 없이 추석
18일 대구 동구 신암동 주택가에서 동구보건소 관계자가 모기 등 해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역을 하고 있다.
추석을 10여 일 앞둔 18일 오후 대구시 군위 전통시장에서 열린 전통시장 장보기에서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들과 군민들이 제수용품들을 구매하고 있다.
가을 환절기를 맞아 어린이 감기 환자가 급증한 가운데 17일 오전 대구시 동구 율하동의 한 소아청소년과에 예약 마감 안내문이 븥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