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지난 15일 남구 앞산빨래터공원에 설치된 10m 높이의 대형 트리의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1월 말까지 따스한 빛으로 감싼 산타마을을 조성한다.10m 높이의 금빛 초대형 트리와 함께 앞산빨래터공원에 대형 산타와 눈사람 애드벌룬 장식 등으로 꾸며진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됐다.또한 2023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는 오는 23일 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유럽풍 크리스마스 마켓, 동화 속 캐릭터 공연, 스노우머신을 이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세계 크리스마스 음식 체험, 신년운을 점치는 타로카드 체험 부스 등 다채로
경북도는 오늘(18일) 김천혁신도시에서 국토안전분야 전문 교육기관인 국토안전교육원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국토안전교육원은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26억 6천만 원을 투입해 1만8천여 ㎡,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교육과 체험 실습 시설 등이 갖춰질 예정입니다.경북도는 교육원 이전이 완료되면 연간 9천여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며, 지역 상권 등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동지(22일)를 앞두고 17일 경북 포항시 남구 대이동 철길숲에서 포항불교사암회가 주최한 동지 팥죽 나눔 행사에서 사찰 신도들이 팥죽을 시민에게 나눠주고 있다.
대구를 대표하는 도심 속 공간인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이 개장했습니니다.대구시는 신청 야외 스케이트장을 지난 16일부터 대봉교 하류에 개장해 내년 1월 28일까지 운영에 들어갔습니다.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은 3천여 제곱미터 규모로 스케이트장과 민속 썰매존, 휴게실과 의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대구시는 스케이트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댜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과거 대구 신천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 전시와 야간조명 등도 함께 조성했습니다.
2023 지진위기대응 아카데미△일시 : 2023. 12. 12(화) 13:00~16:00△장소 :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대상 : 포항시 관내 초등학교 4·5·6학년△주최 : 포항시△주관 : 경북일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울릉도, 독도에 강풍, 풍랑 특보와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17일 12시 기준 울릉도 독도에 6cm의 눈이 쌓이고 동해안 및 울릉도 독도 해상에 내려진 강풍 및 풍랑 특보로 인해 기상악화로 육지를 잇는 모든 선박과 여객선이 통제됐다. 또 강한 월파로 인해 일주도로 북면(선창~죽암) 구간이 부분 통제됐다. 동해 해상에 내려진 기상 특보는 18일 12시 경 해제될 전망이며 여객선은 19일 운항 재개될 예정이다. 울릉군은 “기상악화로 인한 안전사고가 예상돼 주민들의 외출 자제, 차량운행시 월동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학생들이 입장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오랑 세오녀의 자취를 돌아보며 관광자원으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14회 ‘연오세오 길을 찾아’ 학술세미나가 지난 13일 포항 포은오천도서관에서 열렸습니다.이번 세미나는 이재원 포항지역학연구회 대표의 ‘현대 포항 연오랑 세오녀의 존재가치 극대화 방안’ 주제강연을 비롯해 5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토론이 이어졌습니다.먼저 주제강연에 나선 이재원 포항지역학연구회 대표는 삼국유사에 기록된 ‘연오랑 세오녀’는 지역 정체성과도 연계된 최고의 가치임이 분명하지만, 관광자원과 경제적 산업화 등 많은 부분에서는 부족하다고 꼬집었습니다.[
13일 국회에 봄에 개화하는 것으로 알려진 노란 개나리가 피어있다.
강원 산간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린 12일 오전 강원 평창군 옛 영동고속도로 주변 나무에 많은 눈이 쌓여 있다.
2023 지진위기 대응 아카데미가 12일 포항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이날 행사는 포항지역 내 초등학생 4학년부터 고학년을 대상으로 지진·해일 등 재해에 대한 기본 교육 및 행동요령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퀴즈대결에 앞서 학생들에게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과 각 상황별 대처요령을 비롯한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식전 공연도 펼쳐졌습니다.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극복! 지진골든벨’에서는 학생들이 골든벨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다부진 눈빛을 보이며, 의지를 불태웠습니다.시간이 지날수록 문제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학생
11일 오후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린 서울시교육청 주최 2024 대입 정시모집 설명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지원전략 설명을 들으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강의자료를 기록하고 있다.
겨울 가뭄이 지속되던 11일 오후 대구 모든 지역에 비를 뿌린 가운데 시민들이 우산을 받쳐 들고 인도를 걷고 있다. 이날 대구지역 강수량은 20~27mm를 기록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촉발 지진 손해배상 소송 판결과 관련해 일괄배상을 위한 정부 차원의 결단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이 시장은 오늘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진 소송 대란 현실화에 따른 피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가중과 임박한 소멸시효 등 국가에서 일괄배상 방안을 통한 해결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또 “지진 발생에 대한 국가 책임이 명확해진 상황에 국가 차원의 특단의 대책을 국회와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고, 소송 대란이 현실화된 만큼 법률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
직사각의 경기장 안에서 드론이 현란하게 움직입니다.최단시간에 각 장애물과 코스를 통과하는 드론 경연대회로 아이들의 표정에는 진지함 가득합니다.드론에 대한 흥미 유발과 미래 드론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2023 포항드론페스티벌’이 10일 포항 장량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행사장 입구에서부터 산업용과 촬영용 등 각종 특수 목적의 최첨단 드론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호기심을 자극 했습니다.또 축구와 농구 등 드론을 이용한 스포츠경기를 비롯한 드론 FPV 체험관 등 12가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은 낯설
소 바이러스성 감염병인 럼피스킨병 확산으로 중단됐던 소싸움 경기가 9일부터 청도 소싸움 경기장에서 재개돼 홍 (대흥) : 청(철산)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대구 달서구 랜드마크 조형물인 거대원시인이 겨울을 맞았다.달서구는 10일부터 겨울을 맞아 거대원시인에 달서구의 슬로건을 변형한 겨울맞이 문구와 함께 방한용품인 목도리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 퍼포먼스는 방한용품 준비 등으로 겨울 채비를 든든히 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