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 고령·성주·칠곡)는 10일 성명을 내고, “보수통합과 혁신공천을 지지한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한국전쟁 이후 황폐한 대한민국을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을 수 있었던 것은 애국 국민들의 노력과 보수우파의 투철한 국가관이 있었기 때문이었는데, 문재인 정권은 대한민국을 근본부터 무너뜨리고, 국가안보와 경제는 무능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고 질타하고, “무능한 좌파로부터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서는 보수우파가 반드시 통합해 4·15 총선을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공천관리위원회에 대한 무한 신뢰와
이인기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 고령·성주·칠곡)는 지역인재의 취업기회를 늘리기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의 대폭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현재 경북 도내 공공기관이 올해 ‘지역인재 채용’ 의무비율을 24%까지 높였지만, 공공기관은 직원선발 기준하향을 걱정하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국가기관과 이전 공공기관 그리고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내 청년들의 취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전 공공기관과의 연계형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발굴해 확대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공기관은
김항곤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 고령·성주·칠곡)는 “국회로 진출하게 되면 칠곡군의 지방교부세 증액을 위한 ‘지방교부세법’ 개정 추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일반 교부세의 증액과 인구 10만 명 이상 군(郡)은 시(市) 적용기준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칠곡군의 경우 인구수 11만6772명(2020년 1월 말 기준)으로 2020년 당초 예산이 5323억 원인 반면, 특정 시의 경우 인구수 7만2000여 명에 불과한데, 6400억 원으로 교부금 차이가 많은 현실이다. 지방교부세는 일반교부세
성주군 용암면은 5일 월항면사무소에서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노인일자리 활동 시작에 앞서 참여자의 역할 및 근무수칙, 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교육 및 혹한기 주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을 했다.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소재지 주변청소 등을 통해 깨끗한 용암면 만들기에 앞장서게 될 것이며 총 3명이 주3회 3시간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성주군은 우수중소기업인 자동차 부직포 등을 생산하는 주식회사 왕보와 지난 3일 오후 군수실에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주식회사 왕보(대표 김현태)는 1989년에 설립해 지난 2014년 성주1차 일반산업단지 성주본사로 공장 등록한 이후 지난해 234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중소기업으로 위생용과 자동차용 부직포를 생산하고 있으며, 오는 2021년까지 354억 원의 생산라인 증설과 35명 신규 고용, 400억 원의 매출 신장 등과 더불어 지방세수와 인구증가에 한 몫하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에 실시한 기업 환경개선부분 조사
(사)한국쌀전업농 고령군연합회(회장 허문규)는 3일 11시 농업인교육관 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고령군연합회 역대 회장을 비롯해 곽용환 고령군수, 김선욱 군의회 의장, 박정현 도의원, 농어촌공사 천성환 지사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수한 소장, 각 지역농협장, 관계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 앞서 박영호 이임 회장은 4년간 쌀 전업농을 이끌어 온 노고를 기념해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사)한국쌀전업농 고령군연합회 회원 일동은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도움을 주고자 불우이웃돕기 성금
오는 4월 15일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경북·대구 현역의원에 대한 역대급 물갈이를 예고한 가운데 고령·성주·칠곡 선거구도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고령·성주·칠곡선거구는 현재 장세호(더불어민주당)전 칠곡군수가 일찌감치 단독 후보로의 위용을 갖춘 가운데 자유한국당 김항곤 전 성주군수·김현기 전 경북도부지사·이인기 전 국회의원·정희용 전 경북도지사 경제특보·최도열 당 대표 특별보좌관·홍지만 전 국회의원 등이 치열한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형국이다.이들은 중도보수혁신통합추진위원회의 통합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지역구의 변
성주군이 추진 중인 인구증가 정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성주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거주희망 1번지 행복성주 조성’의 정책을 바탕으로 신 성장 동력 확보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을 밝혔다. 타 지자체와의 차별적 시책사업으로 전입세대 정착지원금, 결혼장려금, 출산·양육지원 등을 통해 지난해 3668명이 전입했고, 220명의 신생아가 태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인 지원 내용을 보면, 전입세대 정착지원금의 경우 2019년 7월 1일 이후 전입자가 대상이며, 전입일로부터 3개월 이상 성주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세대에
사)대한한돈협회 고령군지부(지부장 이동균)는 29일 고령군청주민복지과를 방문해 돼지고기(전·후지) 250㎏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사)대한한돈협회 고령군지부는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산물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탁해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이날 전달된 돼지고기는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60가구에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백승욱 주민복지과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해마다
경대요양병원(병원장 권정윤)은 29일 성주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노인성 질환 예방 및 재활로 24시간 간호 및 간병하는 경대요양병원은 환자 치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공헌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권정윤 병원장은 “작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우리 지역의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성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기탁한 성금은 후원자의 따뜻한 마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은 소통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군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의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다양한 군민 의견을 청취하면서 집행부에 민의를 전달하고,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대안제시와 함께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구교강 의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향후 의정 방향을 들어본다. -2019년 의정을 돌아본다면. △제8대 성주군의회가 출범한 지 벌써 1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성주군민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속에 지역발
“열려 있는 의회, 문턱 낮은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김선욱 고령군의회 의장은 낮은 자세로 민의를 수렴해 이를 토대로 집행부와 함께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청년 일자리 창출, 문화관광을 통한 지역 소득 증대, 전통시장과 상권 활성화 등에 매진하는 한편, 군민의 뜻을 충실히 받드는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초선의원이란 한계를 부지런한 의정활동을 통해 제8대 고령군의회 전반기를 이끌어 가고 있으며, 군민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시하면서 현장 의정
성주군 가천면 사회복지법인 해솔 예원의 집(원장 서정효) 직원 및 원생 15명은 28일 창금로 꽃동산에서 소재지에 이르는 구간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해솔 예원의 집 관계자는 “‘나를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라’는 예원의 집 운영과제처럼 고향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깨끗한 모습에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가천면장은 “매월 자발적인 참여로 가천면의 생활환경이 개선된 것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의 뜻으로 작지만 정성을 담아 빵과 음료를 준비해 전달했다.
고령군 개진면노인분회는 28일 면노인회관에서 면노인회 임원을 비롯한 각 경로당 회장·총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개진면 노인 분회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신년교례회는 새해를 맞아 면노인회 임원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덕담을 나누자는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이날 곽용환 고령군수도 격식 없이 둘러 앉아 개진면의 현안과 당면한 과제,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어르신들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강윤득 면노인회장은 개회를 선언하면서 “우리가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함께하는 동료로서 지역 사회
신임 이정수(54)성주경찰서장이 지난 20일 취임했다.이정수 서장은 경찰대 6기로 서울경찰청 서초경찰서 경비과장, 남대문경찰서 경비과장, 경무 치안지도관을 역임했다.이 서장은 “수사권 조정과 자치경찰제도 시행 등 변화의 시기이지만, 흔들림 없이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경청과 배려를 통한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고령군 대가야체험축제가 경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축제 현장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2020년 경북도 14개 지정축제 가운데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대가야체험축제’는 지난 실적과 올해 축제계획을 통한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했다. 대가야체험축제는 관광 상품화와 함께 축제변화와 발전 가능성, 축제 기획과 운영·홍보 등 적절성과 전문성, 효율성 등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으며, 5500만 원의 축제운영 예산도 지원받게 됐다. 따라서 내년까지 지정된 예비 문화관광축제의 컨설팅 지원 등으로 관광 상품의 경쟁력도 향상될 전망이다. 올
“미래 100년의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새로운 변화를 통한 성주군의 미래발전을 위해 5만 군민과 600여 공직자와 함께 힘찬 비상의 나래를 활짝 열겠다는 이병환 성주군수의 열정을 듣는다. 역대 최대인 성주참외 조수입 5050억 원 달성과 예산 역시 역대 최고인 4860억 원 시대를 여는 등의 성과와 함께 377억 원의 태풍 피해 복구비 확보, 561억 원의 예산을 획득한 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성주의 위상을 높이는 한 해였다고 설명했다. △ 성주미래 100년 성장 동력 확보 ‘대구-성주간 경전철 연장사업’,
‘고령기와’를 얹은 팔작지붕 전통한옥의 고령군 개진면사무소가 15일 준공하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군내 행정기관 최초로 건립된 이번 개진면사무소는 45억 원(국비 11억 원, 군비 3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5973㎡의 부지면적에 고령기와에서 생산한 전통기와 팔작지붕과 철근콘크리트 구조를 갖췄다. 예비군중대를 비롯한 대회의실과 문화·복지시설도 함께 들어서 있어 대주민서비스가 향상될 전망이다. 개진면사무소는 그동안 낙후된 시설로 인해 업무효율이 떨어지고, 민원인 불편이 이어져왔었다. 고령군 개진면은 낙동강을 낀 (옛 포구)개경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고령을 만들겠습니다.” 올해는 군민과 함께 가꾸는 아름다운 도시 ‘I ♡ 대가야 고령’을 실행하는 원년이자 2030년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힘찬 항해가 될 것이란 곽용환 고령군수의 일성이다. 특히 전 군민이 주도하고 자발적 참여 군민캠페인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 고령’ 건설을 위해 생활 밀착형 SOC사업 발굴·육성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곽 군수는 “군민 삶의 품격을 높이고 자녀들이 고령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미래 고령발전의 초석을 놓는데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내비치며
구교강 성주군의회의장은 15일 오후 6시 성주읍 성주 웨딩에서 열리는 ‘2020년도 대한전문건설협회 성주군협의회 총회 및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