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가 후반기 원 구성에 돌입한다. 북구의회는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해 3일부터 6일까지 제256회 임시회를 열고 의사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제8대 북구의회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장을 뽑는 선거가 진행되는데, 2일 현재 의장 후보(등록순)는 3선인 이동욱(미래통합당, 관음·읍내동) 의원과 초선 김기조(더불어민주당, 태전2·구암동), 3선 이정열(무소속, 산격1·2·3·4·대현동) 의원이다. 부의장 후보는 김상선(통합당, 읍내·관음동), 최우영(민주당, 태전1·관문동), 한상열(민주당, 복현1
△칠성동장 권혜경 △침산1동장 박수환 △대현동장 윤정구 △태전2동장 서송학 △관음동장 배상운 △민원여권과장 신무원 △징수과장 최무환 △정보통신과장 권애자 △관광과장 김순래 △도청터개발추진단장 권태승 △자원순환과장 박상경 △안전총괄과장 조창원 △교통과장 박천수 △보건과장 서현창 △의회전문위원 양근섭 △침산3동장 조석희 △노원동장 이동인 △산격2동장 김영란 △산격4동장 유현건 △복현1동장 차현철 △관문동장 고재활 △태전1동장 설두호
미래통합당 양금희(대구 북구갑) 국회의원이 최근 대구 사무소에서 ‘북구 일자리 창출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양 의원은 일자리는 먹고 사는 문제이자 최고의 복지라고 강조하며 대구 북구를 신산업의 중심지로 재도약시키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다 같이 힘을 모을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양 의원의 북구 일자리 창출위원회에는 북구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산업 발전과 실질적인 일자리 논의를 위해 각 산단 소속 기업대표부터 자영업자, 여성경제인협회, 대학생 자문위원 등이 일자리 위원
대구 북구의회 김기조(더불어민주당, 태전 2·구암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시 북구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22일 열린 제255회 제1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에는 좌식테이블로 외식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5인 미만 사업장)이 입식으로 업소 환경을 개선할 경우 구청에서 비용을 지원해주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 의원은 “좌식테이블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노약자나 장애인, 외국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식품접객 업소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해당 조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구 북구 고성동이 지역 내 새로운 외식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1980년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섬유산업 기업들이 머물렀던 폐건물이 음식점·카페로 재탄생하면서다. 지역을 이끌어가던 산업이 쇠하면서 침체했던 고성동이 최근 복고(Retro)에 새로움(New)이 더해진 ‘뉴트로’로 활기를 띠자 북구청이 가세했다. 뉴트로 감성으로 살아나는 고성동의 분위기를 살려 근대산업유산을 활용한 관광명소로 키워가겠다는 청사진을 그린 것이다. 북구청은 지역 내 핵심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고성동과 칠성동 일대를 관광화하는 일명 ‘뉴트로파크(Newtro P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는 13일 코로나19가 장기화에 따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자 청도군 이서면 일대에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북구자원봉사센터는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센터소속 대학생봉사단 25명과 함께 청도군 일대 농가에서 마늘종 자르기, 복숭아 적과 작업 등을 벌였다.이재원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서는 젊은 봉사자들이 있어 농촌과 나라의 장래가 밝게 느껴진다”며 “전국의 모든 농민분이 힘내시길 바라고, 어려운 시기에 힘을 합친 만큼 우리는
대구 북구의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고통을 분담하고자 국외연수비와 의정운영공통경비 총 9400여 만 원을 반납하기로 했다. 북구의회 의원들은 7일 간담회를 열고 올해 의회 예산에 책정된 의원들의 국외연수 관련 예산 8401만5000원을 전액 반납하기로 합의했다. 또 의회 운영에 필요한 의정운영공통경비 1000만 원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보태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반납되는 예산 총액은 9401만5000원으로 대구지역 8개 구·군의회 가운데 가장 많은 예산을 반납하게 됐다. 이정열 북구의회 의장은 “
저를 뽑아주신 북구을 주민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한표의 의미를 가슴에 담아 지역경제를 살리고 자유 대한민국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국민께서 경제추락, 불안한 안보 등 국정 실정에 대해 ‘옐로카드’를 꺼내 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정권은 이번에 드러난 대구 민심을 경청하고 겸허히 수용해야 할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미래통합당이 국민의 선택을 많이 받지 못해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더 큰 사명감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낯선 정치의 길에 뛰어든 가장의 결정을 응원해주고
대구 북구갑 국회의원 양금희,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공정한 정치, 올바른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먼저 코로나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이차수 사무장님(전 대구 북구의회 의장)과 기쁨을 함께 나누지 못해 아쉬움이 큽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존경하는 북구 주민 여러분, 대구 시민 여러분, 저에게 보내주신 전폭적인 지지와 크신 사랑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문재인 정권 심판’과 ‘정권 교체’라는 주민여러분의 뜨거운 염원으로 인해 오늘 저는 당선의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주신 과분한 성원에 무거운 책무감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14일 오전 대구 북구 복현오거리에서 정태옥 무소속 후보(북구갑)가 유권자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14일 오전 대구 북구 산격대교에서 김승수 미래통합당 후보(북구을)가 유권자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14일 오전 대구 북구 무태성당 인근에서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후보(대구 북구을)가 유권자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14일 오전 대구 북구 복현오거리에서 이헌태 더불어민주당 후보(북구갑)가 유권자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14일 오전 대구 북구 복현오거리에서 양금희 미래통합당 후보(북구갑)가 유권자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4·15 총선이 불과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종 고발이 난무하면서 선거전이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 달서구갑 선거구에서 곽대훈 무소속 후보가 홍석준 미래통합당 후보를 ‘자본시장법’,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데 이어 북구갑 선거구 정태옥 무소속 후보도 경쟁 상대인 양금희 통합당 후보를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고발 포문을 연 곽대훈 무소속 후보는 지난 10일 홍석준 통합당 후보를 ‘자본시장법’,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앞서 홍 후보의 재산증식 의혹을 제기하며
4·15 총선 대구 북구갑 선거구에서 특정 후보자의 벽보가 잇따라 훼손돼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북구 복현2동 복현청구타운아파트 외벽에 붙여진 이헌태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선거 벽보가 훼손된 것을 북구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앞서 지난 11일 오전 북구 침산2동에 있던 이 후보의 선거 벽보가 찢긴 것을 선거사무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에 이어 두 번째다. 이에 이 후보 선거사무소는 벽보 훼손에서 고의성이 뚜렷한 것으로 판단, 경찰의 즉각적인 수사와 배후 규명을 요구한 상태다. 이 후
대구 북구을 총선 후보 토론에서 현 정권 실패와 대구 망친 장본인이라는 주장이 격돌했다. 북구선거방송위원회에 주관한 TV토론회가 9일 진행됐다. 이날 토론은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후보, 미래통합당 김승수 후보, 정의당 이영재 후보가 참석했다. 홍 후보는 김 후보가 대구 경제를 망친 주범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경제 부시장으로 있으면서 대구 경제를 살리지 못했다는 것이다. 여기에 김 후보가 한 유세에서 지역 올해 예산이 지난해보다 수천억 원 적었다고 발언한 것이 거짓이라고 몰아붙였다. 또한 고위직 공무원을 퇴직하고 곧바로 선거에 출마,
조명래 정의당 후보(대구 북구갑)의 유세현장에서 스스로 미래통합당 지지자라고 밝힌 남성이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9일 조 후보 측에 따르면, 60대 남성 A씨는 지난 8일 오후 5시 40분부터 조 후보 퇴근길 인사 유세현장에서 선거운동을 방해했다.그는 40여 분 동안 조 후보 연설을 방해하거나 조 후보의 선거운동원을 폭행하고, 이를 제지하는 선거사무원 3명에게도 폭행과 폭언으로 위협을 가하기도 했다.조 후보 측은 선거방해에 해당하는 행위라며 경고했으나 A씨의 난동은 계속 이어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선거운동을
양금희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대구 북구갑)가 앞서 공천권을 두고 경쟁을 벌였던 이상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으로부터 지지를 받았다.이 전 부시장은 7일 오전 통합당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양 후보의 총선 압승을 기원했다.그는 “시대 정신과 대의명분을 고민하는 선비 정신을 살리기 위해 통합당에 입당해 총선에 나섰으나 저의 부족함으로 공천을 받지 못했다”며 “공천이 확정된 양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선전해서 승리하기를 기대한다”고 응원했다.양 후보도 최선을 다해 총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화답했다.양 후보는 “이 전 부시장은 인품과 여
미래통합당 양금희 후보와 무소속 정태옥 후보가 선거 후 복당 문제를 놓고 격돌했다. 북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대구북구갑 후보자 토론회가 6일 진행됐다. 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한 정 후보가 양 후보를 향해 포문을 열었다. 정 후보는 양 후보가 촛불문화제 참석하고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만난 점을 지적했다. 또한 태극기 집회에도 참석하는 등 정체성이 불투명하다고 꼬집었다. 결국 양 후보가 정의당 비례대표로 출마해도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으며 선거에서 당선되면 통합당에 복당하겠다는 점을 1호 공약으로 내놨다. 양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