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일 미래 50년 번영을 위해 추진한 핵심정책과 시민의 안전과 건강, 행복한 삶에 기여한 최고의 시책 10건을 선정해 발표했다. 시는 언론과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내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대형 숙원사업 해결, 시 경쟁력 향상 등에 핵심 역할을 한 사업, 재난·복지 등 시민의 안전,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킨 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 TK 신공항 건설 △군부대 이전 △자치조직권 확대 △ 엘앤에프 투자유치 △SK 데이터센터 유치 △ 팔공산 관통도로 △자연재난 대응으로 생명피해 최소화 △전
대구시는 치의학산업의 글로벌 메카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한다. 대구는 전국 최고의 치과산업 및 연구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치과산업 제조업체와 종사자 수 기준 비수도권 최대 도시로서 전국 치과 의료기기 수출액의 약 20% 이상을 차지하고, 국내 10대 임플란트 기업의 3곳이 대구에 소재하고 있다. 또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등 4개 의대와 12개 종합병원을 비롯해 3900여 개의 병·의원을 보유하고 있어 치과 R&D 융합연구에 필요한 산·학·연·병 인프라를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글로벌 치과산업 클러스터’ 구축. 대구
올해부터 대구에서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보훈대상자 등에게 지급돼 온 보훈수당이 증액된다. 또 출산지원책의 일환으로 난임 부부를 위한 진단검사비와 난임시술비 지원을 확대하고 3자녀 이상 가정에만 발급되던 다자녀가정 우대카드가 2자녀 이상으로 변경된다. △ 보훈대상자 수당 등 인상 = 대구지역 참전명예수당 및 보훈예우수당, 독립유공자 선순위 유족 의료비 지원금액이 새해부터 인상된다. 대상은 만65세 이상 대구에 주소를 둔 참전유공자, 전상군경, 무공수훈자, 독립유공자, 전몰군경, 순직군경의 선순위 유족 및 4·19, 5·18, 특수
경북과 대구를 하나의 철길로 연결할 ‘대구권 광역철도 시대’가 올해 말 개막된다. ‘지방 대도시권이 1시간 생활권’으로 다가왔다. 대구광역철도(1단계) 사업은 경북 구미~사곡~북삼~왜관~서대구~대구~동대구~경산을 잇는 총연장 61.85㎞ 구간을 3량짜리 전철로 20~25분 간격 운행해 이들 지역을 하나의 대구 생활권으로 묶는다. 권역 내 교통 정체를 크게 덜어주고 출퇴근 편의를 증진과 교통비 부담 완화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대도시와 소외돼 온 일부 지자체의 이용 편의성 증대와 유동인구 확보에도
홍준표 대구시장은 “꿈은 이루어진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는 대구의 저력을 믿고, 다시 한번 대구가 벌떡 일어서는 ‘대구 굴기’로 한반도 3대 도시 위상을 되찾겠다는 다짐을 했다.새해는 극세척도(克世拓道·현재 어려움을 극복해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는 뜻)의 각오로 난관을 돌파하고, 새로이 완성된 미래 50년 번영의 틀을 빈틈없이 채워나가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최대 성과로는 신공항특별법 국회 통과를 꼽았다. 지난 4월에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기부대양여 사업으로 오로지 대구시에만 책임을 지었
존경하는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용’은 희망과 성취, 지혜와 용맹을 상징합니다. 하늘을 향해 힘차게 날아오르는 용처럼 새로운 희망을 품고 힘찬 기운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올해는 새로운 하늘길을 여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이 대구를 남부경제권 물류·산업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만들기 위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되기를 희망합니다. 또한 ABB, 반도체, 로봇, UAM, 헬스케어, 미래 핵심 5대 신산업 육성 정책과 기업의 혁신 기술 개발이
2024년 대망의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청룡의 힘찬 기상이 온누리에 넘쳐나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대구시장으로 취임 후 지난 1년 6개월 동안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를 건설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대구시민들의 열망에 부응하고, ‘한반도 3대 도시’라는 옛 명성을 되찾고자 ‘대구굴기’를 천명하고 시정 전방위에 대개혁(大改革)을 단행했습니다. 지난 한 해는 TK신공항 건설을 통해 새로운 하늘길을 여는 일과 군사시설 이전, 산업구조 대개편 등 미래 50년 번영의 핵심
상서롭고 길한 청룡의 기운이 깃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밝고 복된 일들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 추진과 군위군의 대구 편입,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그리고 국가 로봇 테스트 필드와 미래차 첨단산업 특구 등 5대 미래산업 육성과 전략적 기업 투자 유치까지 50년 미래 번영과 대한민국 중남부 신경제권 구축을 위한 비옥한 토양을 다져왔습니다. 이 치열한 노력은 지방시대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앞장서 만들어 왔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그 기반 위에서
△의사담당관 박원희 △홍보담당관 안종락 △운영수석전문위원 이규홍 △문화복지전문위원 김영분 △국회의정연수원 정춘택 △의사담당관실 의사팀장 이창현 △운영수석전문위원실 특별전문위원 민선화 △의정정책관실 의장비서관 신진호 △기획행정전문위원실 행정지원팀장 김영석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실 심사분석 2팀장 도상록
DGB금융그룹은 ‘2023년 대한민국 ESG경영 혁신대상’에서 금융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대한민국 ESG경영포럼’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ESG경영 혁신대상’은 K-ESG 가이드라인과 ESG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기반으로 110여 개 문항에 대한 정량평가와 우수사례 및 논란사례에 대한 정성평가를 종합해 최종 우수기업을 선정한다.DGB금융그룹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별로 △친환경 경영 정책 △환경혁신 활동 △기후 관련 재무정보 공개 △인권 경영 △임직원 역량 개발 및 기회균등을 위한 정책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의와 추천을 거쳐 김진상 기획경영본부장, 노중기 대구미술관장을 선임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영 업무를 총괄하게 되는 김 신임 기획경영본부장은 대구시 대변인,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지내며 인사·홍보·혁신 등 행정 전반을 두루 거쳤다. 여러 문화예술기관을 통합해 출범한 문예진흥원의 조직 융화와 화합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판단된다. 김진상 본부장은 “통합조직의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창출되도록 노력해 대구가 문화예술이 꽃피는 도시로 발돋움하는
DGB대구은행은 28일 ‘2023년 포용금융 유공기관 시상’에서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지원 부문 우수기관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2021, 2022년에 이어 지방은행 최초 3년 연속의 영광을 안았다.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이 시상은 은행별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지원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은행에게 주고 있다. 매년 시중은행 1~2개, 지방은행 1개를 선발하여 시상해 최대 3년 연속 수상이 가능하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사업역량 강화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DGB대구은행이 수상한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후적지개발단장 손강현 △청년여성국장 송기찬 △도시주택국장 허주영 △도시관리본부장 이상규△군사시설이전정책관 박기환 △행정국 인사혁신과 김동우 김태운△재난안전실 중대재해예방과장 이재달 △행정국 인사혁신과 전귀옥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과장 심신희 △환경수장원국 산림녹지과장 홍만표 △경제국 고용노동정책과장 이윤정 △경제국 산단진흥과장 조경동 △공보관실 보도담당관 박남태 △기획조정실 평가담당관 원정민 △보건복지국 어르신복지과장 성현숙 △경제국 농산유통과(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권순팔 △교통국 버
대구시는 국·과장급 및 5급 이하 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공직사회에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연공서열 중심의 인사 관행을 깨고 업무성과,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과감하게 1배수 밖에서 발탁승진이 이뤄졌다.아울러, 대구경북신공항건설사업, 군부대 이전사업 등 역점 추진사업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역량 있는 간부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대구 재도약을 위한 과감한 혁신과 변화를 주문했다.국장급 인사규모는 총 7명으로 승진 4명, 직무대리 1명, 파견 2명이다.군부대이전을 위한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이끌어
대구시 군위군 상수도가 새해부터 대구 수돗물‘청라수’로 바뀐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상수도본부’)는 업무의 안정성 확보와 급격한 제도변화로 인한 주민 생활의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2024년 1월 1일부터 대구시로 편입된 군위군 상수도 업무를 이관받아 통합 관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군위군민은 대구시와 동일한 상수도 물 복지 서비스와 ‘청라수’ 대구 수돗물의 엄격한 수질관리를 제공받게 된다. 그동안 상수도사업본부는 군위군 상수도 업무를 본격적으로 이관 및 통합하기 위해 군위군 등 관련 부서와 여러 차례의 업무협의를 통해
홍준표 대구시장은 27일 “내년 선거는 한국정치사상 가장 극렬한 진영대결이 가시화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 시장은 이날 산격청사에서 한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어느 정당이든 제3지대 정당들이 주목받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단지 이준석 대표 같은 경우는 (지지율이) 10%대를 유지하면 비례대표 7-8석은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 대표는 차기 대선 때 (여당) 연합세력의 파트너가 될 생각으로 뛴다고 본다”고 해석했다. 홍 시장은 차기 총선에 바라는 바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아무리 대구지만
홍준표 대구시장은 27일 “TK신공항건설에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의 공공기관과 대기업이 사업 참여로 얻은 이익을, 대구에 재투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또 공공기관이 부패·기득권 카르텔 타파에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홍 시장은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기관별로 올해 추진성과, 내년도 추진방향 및 당면현안에 대해 보고받은 후 이같이 말했다.홍 시장은 TK신공항 건설사업에 참여하는 SPC가 사업 참여로 얻은 이익을 대구에 재투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며 도
◇DGB금융지주 △피플&컬처부 부장대우 김상헌 △경영기획부 프로페셔널매니저 이상경 △경영기획부 부장 김용 △준법지원부 부장 신일규 △피플&컬처부 부장대우 남준호 △ESG전략경영연구소 부장 허재룡◇DGB대구은행△대구1본부 본부장 김성효 △대구3본부 본부장 김용덕 △경북2본부 본부장 김태형 △대구4본부 본부장 박영삼 △대구2본부 본부장 윤재웅 △경북1본부 본부장 이경재 △수도권본부 본부장 이선모 △부울경본부 본부장 전귀현< 1급 승격>△ICT기획부 부장 권중훈 △
경북도와 대구시가 ‘대구·경북의 한뿌리 상생협력’을 통해 미래신산업에 공동협력을 하기로 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26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경제공동체 실현을 통한 확실한 지방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하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하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해 올해 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상생과제에 대한 논의를 통해 32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대구·경북의 각 기관장, 교수, 전문가 등 31명으로 ‘대구경북
DGB금융그룹은 26일 그룹임원인사위원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4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김태오 회장은 임원인사 원칙으로 △핵심인재육성프로그램인 ‘HIPO’ 인재풀(Pool)에서 임원을 선임해 핵심인재 양성의 기업문화 정립 △학연·지연을 탈피하고 역량과 CDP(경력개발관리)에 기반한 객관적인 인사평가를 통해 우수 인재 선임 △ 미래 최고경영자로서 윤리성과 도덕성을 겸비하고 조직통합을 도모할 자질을 갖춘 사람 △ 후진양성 및 경영의 연속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적정 규모의 임원 선임 △ 임원 세대교체를 통해 혁신성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