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강희권(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장이 2일부터 본격적인 직무에 들어간다. 지난 1957년 강원도에서 태어나 강원대 법대를 졸업한 강 지사장은 1989년 경기도 광명시의료보험조합에 입사해 그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 화천지사장, 본부 경영평가부장 등을 거쳤다. 강 지사장은 "포항시민의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신임 권재진(56·사진) 대구지방조달청장이 1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 권재진 청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영주중학교, 배재고등학교,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으며, 경남대학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권 청장은 1983년 조달청에 입문해 청장비서관, 샌프란시스코 구매관 ,구매사업국 외자구매과장, 국제물자국 원자재총괄과장, 시설사업국 시설기획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그는 조달업무 전반에 관한 해박한 전문지식과 업무능력이 탁월하며 동료 및 상하간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임 김정식(서기관·49·사진)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장이 1일 법무부 보호기관 정규인사 발령에 의해 부임했다. 전북 남원 출신인 김 소장은 지난 1987년 7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전주소년원 서무과장, 대구보호관찰소 행정지원팀장 등을 두루 거치면서 소년보호업무는 물론 보호관찰업무에도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소장은 취임사에서 "직원이 먼저 마음으로 다가가 대상자에게 감동을 주는 보호관찰을 펼쳐 지역 사회 범죄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로타리3630지구 의성로타리클럽 제44대 김호왕(55·사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로타리의 미래는 당신으로부터 라는 존 케니 RI회장의 테마를 인식하고 '우리가 남들보다 멀리 보려면 거인의 어깨위에 서지 않으면 안된다'라는 명언을 되세기면서 몸과 마음이 함께하는 봉사, 초아에 봉사를 실현하는 봉사자로서 미래를 책임지는 로타리안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16여년간의 클럽생활에서 경험하고 터득한 풍부한 봉사정신을 기본으로 회원간 단합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가족은 부인 김순...
국산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시제품 생산이 내일부터 시작된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청과 녹십자 등에 따르면 녹십자는 2일부터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상품화를 위한 시험용 백신 39만개의 생산을 시작한다. 이번에 우선 생산되는 신종플루 백신은 새 백신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각종 실험과 심사에 쓰일 시제품으로 생산물량은 3개 롯트(생산단위) 총 39만개다. 1인당 2회 접종하는 백신임을 고려하면 19만5천명이 맞을 수 있는 양이다. 녹십자는 2일부터 다음 주 초까지 세 차례에 걸쳐 달걀 39만...
신임 이재철(51·사진) 민주평화통일 상주시협의회장은 "화합을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에 도움이 되는 협의회 운영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경상북도의회 통상문화위원회 부위원장직과 한국보이스카우트 경북 상주시 연합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회장은 현재 구미 1대학 세무행정학과에 재학중이며 상주우체국 노조지부장직과 상주시축구협회 회장직 등을 역임했다. 이 회장은 상주시민상 수상과 정보통신부장관상, 경북지방경찰청장상 등을 받았다. 가족은 부인 김정희씨(50)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신임 이재춘(48·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장은 "국민의 소원인 통일문제를 지역사회에 바로 알리고 평화통일을 위한 사회적 기반을 조성하는 등 지역 공감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경북 영양군 수비면이 고향인 이회장은 상주대학교 농업과 졸업 후 농약대리점을 운영하면서 KBS 방송국 시청자위원, 경찰행절발전위원회 위원, 영덕지청 범죄예방 부회장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가족은 부인 이은정(40)여사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신임 이동출(58·사진) 경북도교육청 기획관리국장이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이동출 국장은 1970년 조건부 행정서기보로 공직에 입문, 그동안 본청 기획계장, 행정계장, 경리계장, 평생교육담당, 행정관리담당, 총무과 인사담당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올 1월부터는 도교육청 총무과장으로 재직해 왔다. 이 국장은 매사 적극적이고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을 인정받아 1일자 인사에서 기획관리국장으로 직위 승진됐다. 그는 "경북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교육청 ...
신임 박동훈(57·사진) 군위로타리클럽 회장은 "훌륭하신 선후배 회원들의 열정과 덕망을 소중히 받들어 회원간의 친목과 내실있는 클럽운영으로 로타리인으로서 보람과 긍지를 가질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박 회장은 경북 군위 출신으로 과수원을 경영하며, 지난 2003년 군위로타리클럽에 입회해 그 동안 부회장, 차기회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백명희씨(56)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경북 구미상공회의소 11대 회장에 ㈜신창메디칼 김용창(57·사진) 대표가 선출됐다. 지난 25일 상공의원 38명 중 37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선거에서 김용창 신창메디칼 대표가 19표를 얻어 류한규(57) 예일산업㈜ 대표를 1표 차로 제치고 임기 3년의 새 회장에 당선됐다. 구미시 해평면 출신인 신임 김 회장은 대구농림고와 경운대 의료경영학과를 졸업, 의료기 생산업체인 신창메디칼과 수입차 판매업체인 ㈜SC모터스와 ㈜신창모터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 회장은 "구미 경제의 규모에 맞게 의원수...
신임 정창택(49·사진) 제 6대 남포항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젊은 클럽인만큼 국제라이온스클럽의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슬로건을 직접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임 회장단이 일궈온 성과들을 바탕으로 실천하는 봉사에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이 고향인 정 회장은 경일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현재 컬러강판전문생산업체인 DK동신 관리이사로 재직중이며, '포항철강제조업체 노동조합원의 노조몰입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로 위덕대 경영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4년 남포항클럽 창립멤버로 참여한 정 회장은 ...
김정환(사진) 계명대학교 명예교수가 지난 20일 계명대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임기 2년의 제 39대 총동창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김 회장은 "계명대는 2만 7천명의 학생수로 전국 9번째 규모이며, 42개국 188개 대학 및 기관과의 국제교류 등은 한강 이남에서 최고다"며 "국제적인 명문사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문과 교직원, 학생들의 힘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계명대가 교육과학기술부 광역경제권 인력강화사업 선도산업에 선정됨에 따라 대구·경북...
신임 김순홍(54·사진) 군위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봉사활동과 회원 상호간의 화합을 통해 역량을 결집, 밝은 등불을 밝혀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전 회장은 군위라이온스클럽 재무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영남도료광고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가족은 부인 전정희씨(53)와 2남을 두고 있다.
신임 김영문(68·한동대학교 교수·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상북도 부의장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들의 염원에 필요한 것은 국민화합"이라며 "실용적 정책건의 추진, 평화통일을 위한 한민족 네트워크 기반 구축,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통한 국민속의 민주평통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 출신인 김 부의장은 영남대 약학과를 졸업한 뒤 경북도 약사회 부회장, 포항시 약사회장, 포항로타리클럽 회장 등을 두루 거치며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이바지해왔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그는 지난 2002년 민주평화통일자...
신임 제14대 윤도근(56·사진)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이 지난 19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윤도근 신임청장은 충남대학교 경영학석사를 취득했으며, 1981년 공업진흥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1992년 공업진흥청 기획관리관실에서 사무관, 1997년 서기관 승진 후 중소기업청 기획예산법무담당관, 판로지원과장 등을 거쳤다. 이어 2007년 부이사관으로 승진 후 기업협력과장, 감사담당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 신임 윤도근 청장은 "기관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여...
포항농협 첫 상임이사에 이동만(59·사진) 전 포항농협 남부지점장이 당선됐다. 이동만 당선자는 22일 오전 포항농협 북부지점에서 열린 상임이사 선거에서 단일 후보로 등록, 대의원 61명 중 60명이 출석한 가운데 39표를 얻었다. 이 당선자는 포항 흥해 출신으로 흥해중학교와 포항해양과학고를 졸업했으며, 포항농협 부장과 오천농협 전무 등을 역임했다. 한편 지난 2005년 농협법 개정으로 지역 농협의 경영 전문성 확보를 위해 총 자산 총액이 1천500억원 이상이면 상임이사를 도입하도록 하는 규정이 마련돼 있다.
신임 성문현(49·사진) 군위군공무원직협 회장은 "그 동안 회원들의 참여와 성원으로 이룩해 놓은 군위군공무원직장협의회 위상을 더 높이 발전시키고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복지확대에만 머물지 않고,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찾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의 권리는 우리가 찾아 나가야 하지, 아무도 그냥 주지 않는다"며 "아주 작은 것이라도 소홀히 지나치지 않는 실천력 있는 일을 추진해 나갈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성 회장은 단독 출마해 회원들의 94.5% ...
박찬극(사진) 영주문화원장이 제 14대 한국문화원연합회 경상북도지회장에 당선됐다. 한국문화원연합회 경상북도지회는 최근 향후 3년 동안 경상북도지회를 이끌어갈 경상북도 지회장으로 박찬극 영주문화원장을 선출했다. 박찬극 원장은 지난 2006년 8월 제 6대 영주시 문화원장으로 취임해 제 7대 영주시 문화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박찬극 당선자는 향토 및 역사문화에 애정 어린 관심을 갖고 지역문화 및 전통문화 복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경북지역에 한국문화의 복원 및 보급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임 이상일(47·사진)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부장은 "시민의 안보의식 확산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모범적인 단체로서의 역할은 물론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돌보아 따뜻한 문경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점촌 토박이로 영남대 의대를 졸업한 이 지부장은 의료법인 문경중앙병원을 설립·경영하면서 문경시 체육회부회장, 문경시 선거관리위원 등 각종 사회단체에 몸을 담아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가족은 부인 김경숙씨(47)와 2남 1녀를 두고 있다.
신임 조승제 평통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장은 "국민화합과 상생공영의 새시대를 열정과 헌신으로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제14기 평통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장에 추대된 조승제(현 군위군의원) 회장은 한나라당 군위군협의회장, 군위군의회의장 등을 역임했다. 조 회장은 오는 2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대통령의 임명장을 수여 받을 예정이며, 7월 1일부터 2년간 임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