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김주영 의원(국민의힘, 풍기읍·안정면·봉현면)이 14일 개회된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공공 실내수영장 추가 건립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생활체육으로서 수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에서도 ‘수영강습 신청 대란’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수요 대비 턱없이 부족한 수영장 시설로 인해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지역 유일한 수영장인 영주실내수영장의 이용 인원 현황을 살펴보면 개관 첫해인 2018년 11만6000명이던 이용객이 2
[오늘의 운세] 2024년 3월 15일(음력 2월 6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3월 15일 오늘의 운세36년 과감한 결단으로 불필요한 것은 정리하고 새 활로 찾아야.48년 판단이 혼돈되니 전문가와 상의하며 따르면 길하다.60년 점차 운이 피어 사업 장사는 수입이 있어 큰 기쁨이.72년 직원의 실천이 필요한 때이니 직원 사기를 높여줘라.84년 지도자는 좋은 때니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면 성취.96년 폭풍을 만난상이니 정도를 지켜야 길하며 과욕은 금물.▶소띠의 2024년 3월 15일 오늘의 운세37년 현재 일을 변경하지 말고
미세먼지 나쁨 단계를 기록한 14일 오후 대구 달서구 이월드 83 타워에서 내려다본 대구시 시가지가 미세먼지로 하늘이 희뿌옇다.
제43회 대구 미술제가 14일 대구 달서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시민들이 각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이번 미술제는 오는 17일까지 문인화, 민화, 평면, 입체, 서예, 등 총 40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1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필리핀 리바카우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김영규 의성군 관광경제농업국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도입을 위해 필리핀 아클란주 아클란주지사, 리바카우시장, 시의원 면담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조 지원 등을 논의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리바카우시 현지 농업 현장과 특산품 생산지를 견학하고, 계절근로자 교육 현장을 참관했다.양 기관이 이번 협약 체결로 계절근로자의 건강 상태와 양국 법률 규정 조건에 적합한 근로
포항 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4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분께 포항시 북구 장성동 소재 3층 규모 상가 1층 외벽에서 불이 났다.이 불은 소방장비 13대 등이 출동해 1시간 7분 만에 꺼졌다.화재로 건물 내외벽 33㎡와 인접 건물 외벽 16㎡, 배전반 및 실외기 등이 탔다.불이 건물 내로 확산되지 않아 대피 인원은 없었으며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액 등을 조사 중이다.
허성우(전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 22대 총선 구미을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4일 1차 경선 결과 발표 후 강명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허 예비후보 캠프에 있던 김영길·이명희 시의원들도 함께 지지 선언을 했다.허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구미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많은 시민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지난 4년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새로운 인물이 나서야 한다는 현역교체 여론이 높은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그는 “1차 경선 발표 결과 결선후보로 강명구, 김영식 예비후보가 확정된 것에 대해 이미 ‘강명구 대세
대구 소방당국이 올해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의 우승을 목표로 ‘최강소방관’을 선발했다. 지난해 놓친 종합우승 깃발을 되찾겠다는 각오다.1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할 대구 대표로 오용학(강서소방서)·박용석(동부소방서)·서봉조(수성소방서) 3명의 구조대원이 뽑혔다.구조 전술 경기에는 북부소방서 119구조대가 대표로 나선다.지난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자체 경연대회를 통해 선발된 대구 대표 선수들이다.최강소방관 경기는 호스말이를 비롯해 포스 빔 타격과 중량물 들고 타워 오르기 등 강한 체력과 민첩성을 겸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중·남구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된 도태우 후보를 향한 비판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5·18 민주화운동 관련 시민단체들이 도 후보의 과거 발언을 비판하며 공천 철회를 요구했고,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과거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자당 후보의 공천 철회를 적극 검토하는 동시에 여당을 향한 공세를 한층 키워가는 모양새다.‘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대구경북동지회’와 ‘대구경북열사희생자추모단체연대회의’ 등은 14일 오전 국민의힘 도태우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비대면진료 전면 확대 시행은 현재 사태의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면서 정부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수련병원 입원 치료 영역 외에 수련병원 외래와 대부분의 1·2차 의료기관은 정상적으로 환자 진료에 매진하고 있어서 외래진료만을 대체할 수 있는 비대면진료의 전면 확대는 애초에 이번 사태의 대책이 될 수 없었다”면서 “그런데도 정부는 마치 비대면진료 전면 확대 조치가 현 사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는 양 호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비대면진료가 사태해결과는
담석증을 앓던 50대 남성 A씨는 지난 12일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 있는 구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는데, 이틀 만에 건강하게 퇴원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기술지원한 (주)이롭의 국내 1호 복강경 협동로봇 ‘이롭틱스’가 성공적으로 첫 수술을 해준 덕분이다. 집도의인 구자일 구병원 원장은 “로봇을 이용한 미세조정을 통해 병변에 오차 없이 접근해서 정확하고 안전하게 시술을 마칠 수 있었다”며 “환자도 합병증 없이 건강하게 퇴원했다”고 설명했다.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본사를 둔 이롭은 부산대, 두산로보틱스 등과 공동
대구 군위군의 한 단독주택과 양봉시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1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7분께 군위군 우보면 이화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20여 대, 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40여 분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일부 주택과 가재도구, 양봉시설 등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제22회 경북일보사장기 직장대항 축구대회‘가 내달 4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2일간 포항 양덕스포츠타운 축구센터에서 열린다.본 대회는 도민들의 생활 체육 활동 기회 마련, 건강 증진, 경북 내 생활 축구 저변 확대, 직장 간 교류 폭 확대 등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대회 경기는 1부 및 2부 리그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부터 결승까지 전·후반 25분씩 진행된다.시상은 1부·2부 각각 단체 및 개인상, 그리고 심판과 경기감독관상이 주어진다.대회참가 방법은 참가신청서, 의료보험증, 단체상해보험가입증명서 사본을 첨부하
봉화군의회 김상희 의장이 지난 12일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57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전국 기초의회의원 중에서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상희 의장은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리더십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김상희 의장은 봉화군의회에서 활발한 입법 활동과 더불어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앞장서 왔다.특히,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며 군민의 신뢰
정부가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20개 상급종합병원에 파견한 공중보건의사와 군의관이 의료행위를 하다 사고를 냈을 때 정부가 아닌 의료기관이 책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지금 파견된 분들이 전공의는 아니가 때문에 전공의 규정을 적용할 수 없을 텐데 아마 지금 현장의 의료 상황이 매우 쉽지 않다”면서 “그래서 의료기관의 책임 하에 운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의료사고 책임이 기존 의료진과 같다. 기존 의료진이 의료행위를
항렬이 우선이다.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은 “항렬이 혈족 간 서열과 위치를 구분하는 문중의 율법이기 때문에, 나이보다 항렬이 먼저이다.”라고 말한다. 나이가 우선이다.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은 “나이는 하늘이 내리고 항렬은 사람이 만들었기 때문에, 항렬보다 나이가 먼저이다.”라고 주장한다. 종친회, 화수회, 집안 모임 등에서 항상 이 문제로 시끄럽다. 나이 많은 낮은 항렬은 나이 어린 높은 항렬에 존대해야 하는 게 기분이 나쁘다. 나이 어린 높은 항렬은 나이가 많은 낮은 항렬에 하대하는 게 영 부담스럽다. 그렇다면 나이와 항렬을 어떻게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군위군을 제외한 대구 전역과 경북 일부지역 내 다가구 등 기존주택 200여 호 매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은 공공주택 특별법에 근거해 LH가 기존에 준공완료 된 다가구와 다세대 등의 주택을 매입해 저소득층의 주거지원과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등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공급하는 사업이다. 매입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해 양질의 주택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청접수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LH청약플러스(apply.lh.or.kr)를 통한 인터넷 접수를 원칙
국민의힘 4·10 총선 후보 경선에서 현역 박형수 의원이 본선행을 확정했고, 김영식 의원은 대통령실 출신과 결선을 치르게 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여의도 당사에서 6개 지역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6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 경선에서는 초선 현역 박형수 의원이 3선 출신 김재원 전 의원을 꺾었다.경북 구미을에서는 초선 현역 김영식 의원과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이 결선을 치르게 됐다. 허성우 전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 최우영 전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은 탈락했다.이날 6개 지역구에 도전장
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14일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상근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총 5명의 2023회계연도 결산위원을 선임했으며, 조례안 7건, 동의안 1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안건 처리내역으로는 △영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조례안 △영주시 영주호 오토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화장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
대구지법 제2행정부(이상오 부장판사)는 14일 대구 달성군 논공읍 본리리에 동물화장장과 동물전용납골당 건립을 추진 중인 민간사업자 A씨가 달성군수를 상대로 낸 ‘용도변경(불)허가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신청을 허가하는 경우 인근 공장 근로자와 거주자들의 근로 및 거주 환경 저해, 화재 위험, 대기오염과 같은 환경 피해 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허가하지 않아야 할 중대한 공익상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토계획법령의 규정, 환경권 관련 법령의 취지, 행정청의 재량판단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