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상공회의소는 제5대 회장에 박노윤 한울직물 대표(70·사진)를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2·3·4대에 이어 5대 회장에 취임한 박 회장은 "지금처럼 기업 환경이 어려울 때 중책을 맡은 만큼 회원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응집과 공생의 문화를 이끌어내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작정"이라며 "칠곡상의의 최대 현안인 회관건립 문제를 반드시 올해 안에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칠곡 지천면이 고향인 박 회장은 영남대 환경대학원을 수료하고 칠곡군 이업종교류회 회장, 세경회 회장, 경북무역개척단 회장...
김종한(61·사진) 울진군새마을지회장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기본 바탕으로 어려울때 일수록 고통을 분담하는 아름다운 정신으로 잘살기 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성면 출신으로 새마을기성면회장을 지낸 김 회장은 울진로터리클럽회원으로 현재 (주)진명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신임 김균철(54·사진) 영양경찰서장은 "법질서 확립으로 범죄와 사고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인권존중, 사회적 약자 보호해 지역민들과 화합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울릉태생으로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2년 간부후보로 경찰에 입문 서울청 기동대 등을 거친 후 2008년 총경으로 승진, 강원청 정보통신담당관을 역임했다.
신임 김국희(59·사진) 상주경찰서장은 "아름다운 고장에서 치안을 담당하게 돼 영광"이라며 "치안 책임자로서 역할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이 고향인 김 서장은 서울고를 졸업하고 1976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한 뒤 서울청과 인천청, 울산청 등에서 감찰과 수사, 보안부서 업무를 담당했으며 지난해 의성경찰서장을 역임했다.
신임 이장호(52·사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청은 이 시대가 요구하는 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핵심기관으로 그에 걸맞는 산림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의성 출신인 이 청장은 서울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 18회로 산림행정계에 입문한 뒤 산림청 기술지원과장, 산지보전단장 등을 지냈다.
신임 최석환(47·사진) 청송경찰서장은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경찰상을 정립하고, 기초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이 되는 것은 물론 직원들간 화합하는 경찰 조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이 안동인 최 서장은 안동고와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간부후보 40기로 경찰에 입문해 영양경찰서 수사과장, 대구동부경찰서 수사과장, 경찰청 인사과장 등을 거쳤다.
신임 장현중(61·사진) 청송군새마을지회장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과 계층을 뛰어넘어 사회전반으로 확산하는 국민의식 선진화운동으로 거듭나고, 이웃과 지역을 사랑하는 새마을단체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청송 토박이인 장 회장은 청송읍발전협의회회장, 방범위원장, 청송로타리클럽회장, 청송군 자연보호협의회장 등을 두루 거쳐으며 지난 1986년부터 23년간 새마을운동에 몸을 담아온 인물이다.
김천시새마을회 제13대 회장으로 임영수 변호사(47·사진)가 선출됐다. 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김천 새마을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는 31일 김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인 임 회장은 아포읍 제석리 출신으로 김천고, 서울대 법대를 나와 사법고시(37회)를 거쳐 현재 변호사로 활동중이다.
신임 박원희(58·자원메디칼 대표이사·사진) 제 9대 경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상공의원들과 합심해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상공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 압량면 출신인 박 회장은 경산 제1산업단지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주)자원메디칼과 일본 후쿠오카에 (주)오와메디칼을 경영하며 한국벤처기업위원회 위원, 한국의료기기 공업협동조합 이사,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효성병원 박경동 원장(사진)이 25일 대구경북병원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구경북병원회는 이날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열고, 박 원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는 대구·경북 270여개 병원의 권익 신장과 지역 병원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박 회장은 취임식에서 대구경북병원회 활성화 방안으로, 지역 의료 관광 산업의 가능성 모색 및 활성화, 병원 경영의 효율성 지원을 위한 세미나 개최, 소식지 발간으로 공유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신임 박경동 회장은 ...
현오석 신임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25일 "한국경제가 현재 최소한 바닥을 다지는 단계"라고 밝혔다. 현오석 원장은 이날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한국경제는 앞으로 'L'자형보다 'V'자형이나 'U'자형의 경기 그래프를 그리게 될 것'이라며 "지금은 바닥을 만들면서 에너지를 축적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현 원장은 "우리 경제는 올 하반기부터 지표상으로 상승 시도를 할 것"이라며 "본격적인 상승 시도는 내년 상반기쯤부터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현 원장의 발언은 현 상황이 경기...
신임 송병일(45·사진) 의성경찰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근무자세 견지와 고품격 최고의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군민만족의 봉사치안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이 고향인 송 서장은 경찰대학 4기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1988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해 수원 중부경찰서 교통과장, 안산경찰서 방범과장, 경기경찰청 수사1계장, 경북지방경찰청 수사과장을 역임했다.
신임 이성호(50·사진) 군위경찰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 범죄의 예방과 검거를 통한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와 주민에게 다가가는 봉사하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천 출신인 이 서장은 경일대와 경북대 행정대학원(법무행정)을 졸업하고 지난1984년 간부후보 32기로 경찰에 입문해 포항북부서 수사과장, 경북지방경찰청 교육계장·정보2계장·경비교통과장을 역임했다.
신임 이석봉(55·사진) 대구중부경찰서장이 24일 취임했다. 이 서장은 명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경찰간부 31기로 경위에 임관한 후 1988년 경감, 1997년 경정, 2006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이후 고령경찰서장, 경북경찰청 정보통신담당관을 거쳤다. 장영훈기자
신임 김주원(49·사진) 대구은행 포항 죽도지점장은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한 소상공인 대출 활성화에 주력하는 한편 우수 중소기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 포항시 동해면 금광리 태생으로 동해중· 동지상고·경일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지점장은 지난 1979년 대구은행에 입사했다. 대구은행 포항지점, 북비산지점 부지점장, 구미 경북2본부 부부장, 대구 동구청 출장소장 등 일선 지점 경험이 풍부할 뿐 아니라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게 주위의 평.
신임 김광식(사진) 문경경찰서장은 "서민경제생활 안정과 함께 살기좋은 문경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경남 창녕 태생인 김 서장은 1987년 경찰대학교 제3기로 경위로 임용된 후 경찰청 혁신기획단,행정자치부 자치경찰실무단, 영양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변은순(44)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신임 정임수(57·사진) 고령경찰서장은 "고향인 고령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기본에 충실한 경찰상 확립과 공정한 법집행을 통해 군민이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민생치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정 서장은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을 졸업하고 대구청 북부경찰서장, 서울청 양천경찰서장, 경기청 남양주경찰서장, 경기2청 정보보안과장을 역임했다.
신임 조헌배(55·사진) 대구동부경찰서장이 2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조 서장은 대구가톨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순경공채 16기로 경찰에 입문해 경북경찰청 보안과 1·2계장, 생활안전계장, 경무과장, 대구경찰청 보안과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서현수(56·사진) 대구 서부경찰서장은 24일 취임식에서 "지역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양질의 치안서비스 제공, 믿음을 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서 서장은 지난 1981년 특차 간부후보 1기로 경찰에 첫 발을 들인 뒤 1991년 총경 승진 후 부산청 형사과장, 대구 중부서장, 대구청 경무과장, 경북청 구미서장, 수사과장, 대구청 동부서장, 경북청 청문감사담당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
신임 안종익 안동경찰서장(48·사진)은 경찰간부후보 38기생으로 경찰에 입문한 뒤 서울 마포서 경비과장, 서울 영등포서 경비과장, 대구청 홍보담당관 등을 지냈다. 영양 출신인 안 서장은 안동고와 대구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가족은 부인 민선영(43)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