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훈(사진) 경북도의회 의원은 최근 경주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총동창회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에서 동창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제 20대 총동창회장에 취임했다. 도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 의원은 취임사를 통해 "동국대가 비상하는데는 그 동안 경주캠퍼스가 든든한 날개 역할을 해 왔다"며 "동창회 조직의 체계를 더욱 견실히 하고 동창 상호간 친목을 공고히 해 경주캠퍼스와 총동창회의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준목 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47·사진)은 16일 경산 인터불고 컨트리클럽 연회장에서 경산 발전을 위한 연구, 실천 모임인 경산발전연구회 제2대 회장에 취임했다. 경산발전연구회는 지난 2007년 1월 설립돼 지역사회의 발전과 국가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연구 및 실천하는 단체로 현재 300여명의 회원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신임 김준목 회장은 대구상고와 영남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회장, 국가자원봉사진흥위원회 위원 등 각종 단체를 이끌고 있다.
신한은행 대구·경북영업본부장에 이신기(53·사진) 신한은행 도쿄지점장이 지난 13일 부임했다. 신임 이 본부장은 대구 출생으로 영남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신한은행에 입사해 홍보실장과 서울 서교동지점장, 서교동기업금융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이 본부장은 "세계적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는 신한금융그룹의 한발 앞선 금융서비스를 고향인 대구·경북지역에서도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4년 재계약설이 보도된 `산소 탱크' 박지성(28)이 팀 잔류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 박지성은 13일(한국시간) 맨유 구단 한국어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맨유에 남고 싶은 이유에' 대해 "떠날 이유가 없지 않을까? 세계 최고의 클럽에서 뛰고 있고 굳이 다른 팀으로 옮길 이유가 특별히 없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앞선 인터뷰에서도 "오래도록 맨유맨으로 남고 싶다"며 재계약에 강한 열망을 표출했다. 내년 7월로 계약이 끝나는 박지성에 대해 영국 일간지인 더 타임즈는 ...
신임 이수희(57·사진) 경북지구 JC 특우회장은 "열정과 화합으로 꿈이 있는 경북지구 JC 특우회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상주가 고향인 이 회장은 상주대학교 행정학과와 대구 과학대 부동산 정보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고향에서 월드 컨설팅이란 공인중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주 JC 특우회장직과 상주시 평화대사협의회 회장, 상주문화원 이사, 상주중학교 육성회장, 상주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상주 공인중계사회 회장직 등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차경자(55)씨와 2남을 두고 있다.
제13대 영남대 총장 이효수(58) 박사의 취임식이 12일 오후 2시30분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이 총장의 은사인 조순 전 부총리가 축사를 위해 참석하는 등 내외빈과 교직원, 동문, 학생 등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효수 총장은 영남대를 세계화와 지역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세계수준의 지역거점대학, '21세기형 대학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키워나갈 것을 다짐한다. 특히 이 총장은 "선진 각국이 지식기반사회로의 성공적 이행에 국가경쟁력을 집결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대구경북지방통계청과 강원지방통계청을 통합, 새롭게 출발하는 동북지방통계청의 초대 지방청장으로 최봉호(53) 지방청장이 11일 부임했다. 최 청장은 "책임운영기관장으로서 정확한 지역통계를 작성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통계자료를 제공해 지역 주민에게 다가가는 서비스를 실천하는 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최 청장은 경기도 용인 출신으로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UN-카이로 인구연구센터에서 인구학 석사학위를 수여받았으며 통계청에서 국제통계과장, 통계기준과장, 조사기획과장 등 주요 과장을 역임했다.
김수학(사진) 신임 대구지방법원장은 9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재판을 신속하게 진행하는 등 법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법원장은 이날 대구지법에서 취임식과 함께 기자간담회를 갖고 "경제적 공황의 여파가 법원으로 밀어닥칠 것"이라면서 "신속한 재판 진행과 기업회생사건의 처리는 물론 파산·개인회생사건 및 경매 업무 등에서 최선을 다해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작년 대구지법의 국민참여재판은 계획 건수에 비해 저조했다"면서 "국민참여재판의 정착을 위해 담당 재판부는 물론 직원 모두가...
황영목(사진) 신임 대구고등법원장은 9일 "국민이 원하는 눈높이에 다다르고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법원장은 이날 대구고법에서 취임식을 갖고 "이를 위해 소통이 더욱 원활히 이뤄지는 법정 중심의 재판문화를 실현하고 민원서비스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함께 지역 사회에서의 봉사활동 등 법원의 역할을 강화 하는데 모든 노력과 정성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도 주문했다. 황 법원장은 이어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신곡한 재판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여...
지난 5일 경북도새마을회 강당에서 열린 경북도새마을부녀회장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 12대 회장에 선출된 육희자(64·사진) 회장은 "선배 회장들이 이룩해 놓은 많은 업적과 성과를 본받아 새마을부녀회의 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신임 육 회장은 문경시새마을부녀회장, 점촌 이화라이온스클럽 초대회장, 도새마을부녀회 감사, 문경시여성단체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새마을포장을 수상하는 등 새마을운동에 열의가 높다는 평을 듣고 있다.
신임 박종열(53·사진) 상주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자기 희생을 감수할 수 있는 성숙한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과 방제 역군으로서 열정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무양동에서 자영업(유료주차장)을 하고 있는 박회장은 상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며 천주교 상주지구 평신도 회장과 중앙동 새마을지도자, 동문동 번영회 위원, 2002 월드컵 홍보대사 등을 역임했고 헌신적인 지역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도지사와 시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경본부 서구지부는 지난 6일 제4기 서구지부장에 전 부지부장인 안현재(43)씨를 선출했다. 안 지부장은 지난 1995년 평리3동사무소 세무직 공무원으로 출발, 남구·수성구를 거쳐 현재 서구청 세무과에 근무하고 있다. 그는 서구지부 조직의 내실화를 통한 공무원노조의 영향력 강화, 조합원들의 권익신장과 후생복리증진,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고쳐 주민들로부터 지지받는 공무원 노조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신임 노상균(53·사진) 한국산업은행 포항지점장은 "지역 소재 기업들에 대한 활발한 금융지원과 전문적인 금융자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들에게는 적극적인 수신마케팅을 펼쳐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상주가 고향인 노 지점장은 덕수상고와 국제대를 졸업하고 지난 1975년 입행, 산업은행 본점 지역금융추진실 등을 거쳤으며 구로디지털 영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손인숙씨와 1남을 두고 있다.
신임 김진월 포항종합사회복지관장(38·사진)은 "복지관 20년 역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복지욕구에 알맞은 서비스 제공과 질적 향상을 위해 늘 연구하며 실천하는 복지관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함께 어울리는 지역 통합 커뮤니티 기관으로써 지역 주민이 더 많은 행복을 느끼고 꿈을 이뤄가도록 직원 모두의 사랑과 지혜를 담아 열심히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관장은 1994년 한국복지재단 경북지부 입사 이후 한국복지재단 서울본부 대리, 한국복지재단 포항종합사회복지관 팀장, 어린이재단(舊 한국복지재단) 경북지역본부장을...
한국산업인력공단 포항지사는 신임 지사장에 이무식(58·사진) 전 부산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 부위원장이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 지사장은 "지역 고객에 대한 섬김의 자세로 창의적인 경영 효율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최고의 HRD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장은 영남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장, 부산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동지중·고 선배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무한 책임감을 느끼며, 특히 동문 후배들을 아끼고 사랑하는데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동지중·고교 동창회를 올해 새롭게 이끌어갈 최영식(57·제29대 회장·사진)신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동창회를 맡은 소감을 이렇게 피력했다. 최 신임회장은 "대한민국의 정치·경제·교육 등의 분야에 동지 혼이 배어있지 않는 곳이 없다"며 "특히 대한민국 제17대 이명박 대통령,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6선), 이병석 국토해양위원장(3선) 등이 동시에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창회는...
신임 조현기(52·사진)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의 공복으로서 내가 내직장의 주인이라는 소명 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주가 고향인 조 소장은 한국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하고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기술보급과장등 역임)하다 지난 2007년 경북도 농업진흥청으로 자리를 옮겨 각 실과장 등의 보직을 거친뒤 이번에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부임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차순도(사진) 산부인과 교수가 제15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또 제17대 의과대학장에 박우현 소아외과 교수, 제9대 간호대학장에 권영숙 간호학과 교수도 각각 새로 임명됐다. 신임 차순도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은 1978년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1988년 충남대 대학원 의학박사 학위 취득을 했다. 이후 계명의대 교수(1986), 미국 University of Massachusetts Medical Center 부인과 종양학 연수(1990-1991), 산부인과학교실...
신임 임용석(58·사진) 경주세무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납세자를 내 가족처럼 대하고 경제위기의 슬기로운 극복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납세자의 어려운 사정을 수렴하고 지역 기업들이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세정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족은 부인 장영숙 씨와 1남 2녀를 두고 있다.
신임 최상기(51·사진) KT 포항법인지사장은 "지역 고객들에게 최상의 통화 품질 서비스 제공과 함께 지사 전직원이 단합해 한차원 높은 KT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 출신인 최 지사장은 한양대 대학원 전자통신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78년 입사한 이후 대구본부 네트워크지원부장, 포항네트워크서비스센터 부장, 포항지사 고객컨설턴트부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윤순이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