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개교한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가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QS시행 2017-2018년 개교 50년 미만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4위·세계 8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울산대는 지난 4월 발표된 영국 THE 시행 2017년 개교 50년 미만 세계신흥대학평가에서도 국내 4위·세계 101위로 평가받았다. 세계신흥대학 가운데 상위 150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한국 대학은 KAIST(세계 3위·1971년 개교), POSTECH(세계 5위·1986년 개교), GIST(세계 36위·1995년 개교), 울산대(세계 80위...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LINC+사업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가 기업과 대학 간 인력 수급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을 위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현대중공업-중공업 융합기술공학과’와 ‘현대자동차-자동차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 2개 모듈을 지원해 모두 최고 지원액인 건당 1억5천만 원씩 총 3억 원에 선정됐다. 울산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동차·조선 분야 인력양성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환경운동연합은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 5호기 가동 정지와 관련, “단순 정지가 아니라 명확한 ‘사고’”라고 7일 주장했다. 이 단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5일 오후 6시 11분께 한울 5호기 원자로 냉각재 펌프 4대 중 절반인 2대가 정지된 것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생한 ‘부분유량 상실사고’”라고 밝혔다. 이어 “원전안전운영정보시스템(OPIS)에 따르면 지난 40여년간 냉각재 펌프 관련 사건은 국내에서 총 40건이 보고됐다”면서 “100% 정상출력 중에 냉각재 펌프 두 대가 멈춘 미국 원자력학회(ANS) 분류 기준 2등급 ...
‘농촌봉사활동을 하면서 제가 가진 재능을 나누고 미래 사회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키웁니다.’ 울산대학교 총학생회(회장 김송식), 단과대학 학생회, 총동아리연합회, 사생자치회 등 1천376명의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총학생회 954명의 학생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문경 10개 읍·면·동 35개 마을을 찾아 감자, 오미자 수확 및 마을길 제초작업 등 마을환경 정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인문대학과 예술대학 학생회는 지난 23일부터 경남 밀양 2개 면 7개 마을에서...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제2의 메르스 사태 예방을 위해 울산·부산 지역에서 처음으로 병동 입구에 ‘스크린도어’설치와 ‘보호자 출입증’을 도입했다. 울산대병원은 인식 부족 및 신종 감염병의 출현 등으로 안전한 병원환경 마련을 위한 대책이 절실해 지며 병문안 문화개선에 앞장서고자 출입통제를 시행하게 됐다. 지난 19일부터 병문안 출입통제 시범운영을 시작한 울산대병원은 2주간의 시범 운영을 거친 후 내달 1일부터 면회시간을 제외하고는 모든 병동 병문안객의 출입을 통제한다. 면회 시간은 평일 1회 오후 6~8시, 주말·공휴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지난 16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대학 및 유관기관 관계자, NCN(울산전문경력인사지원센터)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울산대학교-NCN 간 전문가 교류·협력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의견도 교환했다. 조홍래 울산대 산학협력부총장은 개회식사를 통해 “산업현장 경험을 가진 전문경력자들 덕분에 울산대학교가 ...
울산대학교는 원아시아재단(이사장 사토 요지) 수석연구윈 정준곤 박사가 지난 13일 울산대 시청각교육관 다매체강당에서 ‘지금 왜 아시아 공동체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한 뒤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대는 원아시아재단의 지원을 받아 아시아 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인재양성을 위해 이번 학기에 아시아의 정치·경제·역사·교육·문화 등을 이해하는 ‘아시아커뮤니티’ 강좌를 개설했으며, 정 박사가 이날 14번째 연사로 나섰다. 정 박사는 “풍성하고 다양한 개성, 전통과 문화가 존중되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인류 스스로가 만들어낸...
울산대학교는 청년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2017 울산 JOB 드림페어’가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제관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4차산업 혁명관, 별별창업관, 신직업관, 직업상담, 직업심리검사, 3D프린터+로봇체험, VR체험, 추억의 게임배틀, 프라모델 전시 등 전시 및 체험관을 상시 운영한다. 또한 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와 청년창업 성공사례, 창의적 경제활동 모범사례 등을 주제로 4명의 강사가 강연을 한다 첫 강연자로는 이영석 총각네야채가게 대표가 ‘청년이 바뀌어야 지...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과 포항해군병원(병원장 허정필)은 1일 울산대학교 병원 본관 5층 부속회의실에서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군 통합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병원은 △재해, 재난 및 군·민 대량 전상자 발생시 의료 지원 △울산대학교병원의 중증 외상이송단과의 협력 △양기관 의료진의 연 1회 이상 학술집담회 개최 등 즉각적인 진료 연계 및 학술교류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은 “의료기술 자문 및 시설 장비의 적...
□울산대학교 ◇승진 △구매관재팀장 김보경 △산학연구지원팀장 이홍표 △학술정보지원팀장 이은호 △예산팀장 안종한 △교수학습개발팀장 박민관 △교무연구팀장 손수헌 △국제교류팀 정원교 △총무인사팀 장준민 △회계팀 양창섭 △정보인프라팀 박종민 △취업지원팀 박재일 △생명과학부 김서융 △아산스포츠센터 부관장 이재환 △산학국책지원팀장 문태규 △학생복지팀장 김상문 △디자인·건축융합대학 교학행정실장 최원규 △산학연구기획팀장 김정훈 △국제교류팀장 구봉재 △회계팀장 김동규
포항시는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개통 이후 양 도시간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재 운행하고 있는 무정차를 7번 국도와 경주를 거치지 않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시외 우등버스로 운행한다. 지난해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개통 이후 7번 국도를 이용하는 버스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 초부터 경상북도 관련 부서를 방문해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노선을 변경해줄 것을 협의했으며, ㈜금아여행과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버스를 운행하기...
동해남부권 ‘해오름 동맹’ 도시 3개 전통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포항시는 26일 울산 수암상가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포항 죽도시장(회장 김경수), 울산 수암상가시장(회장 임용석), 경주 중앙시장(회장 정동식) 상인회 간 ‘자매결연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3개 도시 지자체 관계자 및 해당 상인회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해 울산·포항·경주시의 ‘해오름 동맹’ 협약 체결 후, 국내외 경기침체로 인해 위축...
해오름동맹으로 맺어진 포항과 경주·울산 등 3개 도시의 중소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채용 박람회가 2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경북도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울산·포항지청 등이 진행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기 악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뿐 아니라 경주 외동공단 등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지멘스헬스케어(주)’ 등 100개 업체(현장 참여 40개사·게시판 참여 60개사)가 연구 개발과 품질 관리 분야 등에 필요한 인력 161명을 채용하기 위해 현장 면접을 펼친다. 또한 ...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17년도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 센터’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 센터’는 의료기기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에 대한 보고를 활성화 시키고 부작용 관리시스템을 선진화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울산대학교병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는 지난 2014년 협력 의료기관으로 사업에 참여한 이후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주관 기관으로 지정돼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특히 지역 내 협력 의료기관과 연계해 체계...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가 1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우시산과 공동으로 고래연구센터 전시관에서 ‘고래의 꿈’을 주제로 한 미술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미술전시회의 개최 등을 통해 일반국민들에게 고래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호기심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작가 2인과 울산대학교 서양화과 전공자로 구성된 청년 작가 7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는 ‘고래의 재미난 이야기’를 캔버스에 담은 14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회 기간 중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는 고래류 포스터 등 관련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며...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고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주관하는 ‘조선해양산업 퇴직인력 활용 전문인력양성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조선해양산업의 인재양성을 통해 향후 시황회복기에 대비하고, 조선해양산업 생산공정기술관리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현장교수채용 △대학 재학생·취업준비생 및 조선해양산업 퇴직자 교육 △교육생의 취업연계 △산학협력 등을 목적으로 한다. 울산대를 비롯해 부산대, 한국해양대, 동아대, 창원대, 경남대, 경상대, 거제대, 목포대, 인하대 등 전국 ...
국토교통부가 현대차 김광호 전 품질강화팀 부장의 내부고발로 제기된 32건의 제작결함 사례중 일부에 대해 강제리콜 명령을 내리자 현대·기아차는 물론 정부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2일 현대·기아차의 제작결함 5건과 관련해 12개 차종, 총 23만8천대에 대해 강제리콜 명령을 내렸다. 국내 완성차업체가 정부의 리콜 권고를 수용하지 않아 청문절차를 거쳐 강제리콜 당한 것은 이번 처음이다. 특히 국토부는 김광호 전 부장의 고발처럼 현대·기아차가 제작결함을 알고도 의도적으로 은폐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
울산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2일 발표한 2016년 하반기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3개 항목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약제급여 적정성평가’를 통해 항생제와 주사제 등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큰 약제의 처방을 분석해 약물의 적절한 사용과 오남용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울산대학교병원은 3개 평가 부분 항생제 처방률과 주사제 처방률, 처방건당약품목수 처방을 꼭 필요한 환자에게 적절히 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 ‘항생제 처방률’ 부분 14.01%(전체평균 40.9%...
울산대학교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학전공의 이충호(47·사진) 교수가 국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인 ‘Graphis Poster Annual 2018’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공모전 전시부문에 주전 몽돌 해변의 작품을 출품해 수상했으며 다른 수상작들과 함께 Graphis의 온라인 갤러리와 올해 8월에 발행되는 수상 작품집에 수록된다. 주전 몽돌 해변(Jujeon Mongdol Beach)은 뷀트포매트 포스터 페스티벌에 출품해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뷀트포매트 포스터 페스티벌은 스위스 그래픽 디자이너들에 의해 스위스 루체른...
해오름동맹 울산, 포항, 경주 간 관광활성화와 화합과 상생발전 도모하기 위해 3도시가 머리를 맞댔다. 지난 4월 2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해오름 동맹 관광분야 실무협의회는 울산, 포항, 경주 3도시의 관광실무자, 민간전문가로 구성돼 지난해 하반기부터 울산, 경주, 포항 순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해오름동맹간 상생협력을 통한 관광벨트 조성을 목적으로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이미 예산이 확보된 현안사업 위주로 논의가 이뤄졌다. 해오름동맹 마스터플랜 용역 추진과 해오름동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