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1일 제27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군부대 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영숙 의원, 간사에 장철식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군위군의회 의원 6명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군부대 이전 발표 시까지 운영하며 군부대 유치에 대한 집행부·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부대 유치 관련 현황 및 추진상황 점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 등에 적극적으로 활동한다. 김영숙 위원장은 “지방소멸 위기 상황에 대구 도심지역 군부대를 군위에 유치함으로 군위군 지역에 많은 일자리 창출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청·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11월 30일 2023년 마지막 정례회인 제31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2일까지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회식에서 백인규 의장은 “이번 회기는 2024년도 예산안과 2023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시정질문 등을 통해 당면한 중요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라며 “의원 모두 시민의 입장에서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사회적 약자 보호·안전망 강화 등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이강덕 시장의 시정연설과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의
이강덕 포항시장은 30일 포항시의회 제311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미래가치 확장, 민생 활력 제고, 도시품격 향상’ 3대 분야별 포항의 미래를 열어 갈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먼저 올해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예타 통과 등 포항의 미래를 책임질 신산업 육성의 전환점을 이룬 한 해였다고 자평하며, 내년에도 포항시가 역점 추진해 온 이차전지·수소·바이오를 비롯한 신성장산업을 계속 확장해 지속 성장하는 동해안 균형발전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창의·융합·혁신으로
울릉군의회(의장 공경식)는 제275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29일부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중에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그리고 읍·면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행정감사에서 의원들은 현황보고 및 청취, 서류검토, 현장방문, 회의식 감사 등을 실시하고 위원장의 강평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주요 감사 사항으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 건의사항 및 군정질문 관련 사업 처리 결과, 예산집행 현황 및 각종 사업 추진 현황 등이며, 이 외에도 의원 요구 자료들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김천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제2차 정례회를 대비, 의정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김천시 예산을 다루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하고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전문지식을 습득, 새로운 정책 대안을 연구하기 위해 열었다.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해 예산 및 결산 심사기법, 효율적인 시정질문 및 5분 발언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예산 및 결산 심사기법 교육에는 자치와 의회 연구소 대표이자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인 박순종 교수가, 효율적인 시정질문 및 5분
경북도의회 이칠구(포항) 의원은 30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의 복지건강국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마약류 예방 홍보교육 지원 사업에 대한 예산증액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교육 지원 사업’의 예산이 고작 2000만에 불과하고, 이 예산은 매년 같은 금액으로 편성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최근 마약이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고 그 사회적 폐해가 심각한 상황이지만 경북도는 이러한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최근 청소년들이 마약에 노출되는 사
대구 북구의원들의 개별사무실이 조성된다. 별관 신축으로 집행부 사무공간과 의회를 새롭게 조성하려던 계획이 예산 부족으로 보류되면서 현재 의회공간을 재구성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30일 북구청에 따르면, 북구의원 개별사무실 설치에 관한 예산은 지난 7월 1차 추경(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됐으나 별관 신축 추진이 거론되면서 예산 집행은 이뤄지지 않았다. 별관을 지어 의회가 사용하도록 하고, 사무공간이 부족한 집행부가 현재 청사 내 의회공간을 활용하겠다는 구상이 있어서다. 수년 동안 개별사무실을 바랐던 의원들과 사무공간 부족으로
경북도의회 윤종호(구미) 의원은 최근 열린 경북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국가인권위원회가 경북도교육감에게 학폭 처리에 있어 피해 학생 보호 방안 마련 등을 권고했다”며 “이는 경북교육청과 일선 학교 등 교육계 전반에 걸쳐 학교폭력 사안처리 과정에서 책임회피와 법령 핑계로 소홀했던 교육행정을 다시 돌아보라는 경종”이라고 질타했다. 현행 ‘학폭예방법 시행령’ 제20조는 가해 학생에 대한 전학 조치에 따른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데 제4항에는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이 상급학교에 진학할 때 각각 다른 학교를 ‘배정’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경주시의회 정성룡 의원(사진)은 29일 열린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주 골드시티 조성’ 제안했다. 이날 정성룡 의원은 지방소멸 위기에서 앞으로는 실버산업이 주류산업의 범주에 들어와 가장 구매력이 강한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일자리와 주거 등의 정주여건 조성이 경주시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인구증가 대책으로 지방이주를 희망하는 장년이나 은퇴자를 위한 일자리 및 주거시설, 종합병원과 도서관 등의 각종 인프라를 갖춘 지방상생형 주거모델인 ‘골드시티’를 제안했다. 골드시티는 단순히
경주시의회는 2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79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한순희 의원은 ‘경주시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 정성룡 의원은 ‘경주 골드시티 조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진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의 건’, ‘2024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및 기금운용계획 보고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후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받고
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사진)은 29일 열린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주시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날 한순희 의원은 “인구감소 지역에 보육환경마저 나쁘면 누가 아이를 출산하냐”며 “먼저 저출산 여파로 입소 아동의 감소에 따른 경영악화로 인해 해가 갈수록 늘어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휴폐원에 대해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리고 국공립 보육기관과 사립 보육기관의 재정적·시설적 격차를 줄여 어느 곳에 아이를 맡겨도 좋은 보육환경이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30일부터 12월 22일까지 23일간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311회 제2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 내년도 당초예산안 및 2023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1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도 당초예산안 및 2023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포항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포항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포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포항시 자연휴양림 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포항시의회 여성의원 연구모임 ‘생강(생활정치를 건강하게 만드는 포항시의회 여성의원 연구모임·이하 생강)’에서 지난 28일 ‘포항 성매매집결지 대책 마련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대구여성인권센터 장은희 소장은 ‘포항 성매매집결지 해체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내용을 발제했다. 장 소장은 “대구 도원동 속칭 자갈마당 폐쇄 과정에서 지자체장의 강력한 의지가 중요하게 작용했다”며 “포항시에서도 성매매집결지 주변 지역에 도시개발 사업이 진행중인 만큼 성매매집결지 해체와 관련해 대책을 마련하고, 성매매 여성에 대한 자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청도군은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슬로건이 구호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군정을 펼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7일 열린 제296회 청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군민과 의회에 제출하고, 내년도 군정 발전을 위한 운영 방향과 주요 시책을 시정연설을 통해 제시했다. 김 군수는 올해 군의회와 군민들과의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경의를 표하고 총 38건, 974억 원의 공모사업 선정, 지방소멸대응기금 112억 원 확보, 경상북도 규제개혁 종합평
경북도의회 박채아(경산) 의원은 각 시군이 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관할구역 내 학교에 예산을 지원해주고 있지만 교육지원청에서는 관련 사항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이 경북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각 시군이 관내 학교에 지원한 교육경비보조금은 지난해 665개 사업에 474억 원, 올해 704개 사업에 38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교육경비보조금 신청절차와 심의위원회 개회 시기가 22개 시군마다 달라 각 교육지원청이 수합하고 시군으로 제출해 예산집행이 가능하도록 개선
울릉군의회(의장 공경식)는 28일 제27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8일부터 12월 22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남한권 울릉군수의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시정연설과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군정질문과 답변 그리고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개회에 앞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정인식 의원이 받았다. 공경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정 방향성이 나타나는 예산안 등 주요 안건들을 심의하는 중요
고령군의회(의장 김명국)는 28일 제293회 고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5일까지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이남철 고령군수의 시정연설과 함께 성원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령군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성낙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령군 화재 폐기물처리비 지원 조례안’, 이철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령군의회 포상 조례안’을 비롯해 총 19건의 안건을 상정·의결한다. 30일에는 대가야읍 장애인 종합복지 센터, 개진면 낙동강 문화권 에코뮤지엄 조성사업 현장
28일 제268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안양숙 위원장)에서 신향순 의원(예천읍)은 행정지원실 박태환 실장에게 과목별 집행 잔액 여비 1억3000여만 원· 일반보전금 1억900여 만 원 대해 “편성된 예산이 허투루 쓰여서는 안 되겠지만, 집행 잔액이 너무 많은 것도 예산편성과 사업 진행에 충실하지 못한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강영구 의원(효자· 은풍· 용문·감천·보문·유천)은 예천군민 아카데미, 경북도립대학교 학습관 운영, 찾아가는 평생학습 등의 지원
울릉군의회 정인식 의원이 28일 열린 제275회 울릉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3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대상은 경북지역 기초의회 의원 중 남다른 열정으로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인식 의원은 4선 의원으로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동해 바다 생태계 보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각종 지역현안 해결을 비롯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
영천시의회 김용문 의원은 27일 제234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영천시 보현산권 관광벨트’편의시설 부족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보현산댐 출렁다리 개통 한 달 만에 관광객 10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지역의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지만 먹거리와 화장실·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부족해 관광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영천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보현산권 관광벨트에 추가 편의시설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각종 불법 현수막과 광고판, 노점상들을 체계적으로 정리 정돈해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