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3월부터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020년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총사업비 106억원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543대, 전기화물차 100대, 전기이륜차 100대 등 총 743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420만원으로 차종별로 차등지원하며, 전기화물차는 초소형 812만원, 경형 1700만원, 소형 2400만원으로 규모별로 정액 지원한다. 전기이륜차의 경우 유형·규모별로 최대 210만에서 33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구미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 또는 기업·법인
군위군은 27일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기자동차(승용, 화물)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3억2000만 원 예산으로 전기 승용차 20대 정도와 전기 화물차 2대 등 총 22대 정도의 전기자동차 구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액은 승용차 1대당 최대 1420만 원까지이고, 화물차 1대당 2400만 원 정액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청자격은 2019년 1월 1일 이전부터 연속해 군위군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기업으로 신청 마감일 기준 군위군에 지방세, 세외수입(과
경주시 외동읍의 자동차 부품기업 ㈜다스가 중국 상해동평플라스틱제품유한공사(상해동평)와 자동차시트 합자법인 ‘충칭다스평동기차시트유한회사’(충칭다스) 설립을 추진 중이다. 25일 ㈜다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2일 중국 상해동평과 합자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이달 정식 계약체결과 함께 다음 달 중 회사를 설립하는 등의 일정이 진행된다. 설립되는 합자사는 충칭시 창서우구에 건축면적 8232㎡ 규모로 세워지며, 장안기차 충칭공장에 완성 시트 1·2열을 납품할 계획이다. ㈜다스 관계자는 “합자사는 충칭권역에 진
경주시는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 사업으로 올해 55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보급대수는 전기승용차가 500대로 지난해 315대 보다 130%이상 증가했으며, 전기화물차(1t 소형)는 50대로 도내 가장 많은 물량을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전기승용차는 최대 1420만 원(차종별 상이), 전기화물차(소형)는 2400만 원 정액이며, 올해 경주시 민간보급 예산은 총 82억 원이다.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구입을 희망하는 자동차 대리점에서 상담 후 구매계약 및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대리점에서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
영천시는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2020년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사업을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공고일 전일까지 관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륜차의 경우 만 16세 이상)과 기업체, 사업장, 법인 등이며 세대당 1대(기업당 2대) 신청 가능하다. 전기 자동차는 승용의 경우 1205만원에서 1420만원까지 화물 차량은 최대 24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초소형은 차종 구분 없이 700만원 정액으로 지원한다. 또 전기 이륜차는 경형의 경우 150만원에서 230만원까지 대형의 경우 최대 330만
포스코인터내셔널(사장 주시보)은 19일 국내 자동차부품 강소기업인 에스앤에스(회장 양주현)와 손잡고, 독일 폭스 바겐에 자동차부품 인덱싱 휠(Indexing wheel)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덱싱 휠은 하이브리드 차량 변속기 부품으로 들어가는 단조 가공품으로, 폭스바겐의 골프 GTE와 아우디 A3 E-트론에 사용될 예정이다. 판매하는 물량은 연간 13만개 수준이다. 에스앤에스는 변속기에 들어가는 단조 가공품과 전기차에 사용되는 베어링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국내 강소 부품 기업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10년부터
대구 수성구 매호동에 자리한 그의 사업장 2층은 인문학 교수의 서재와 같았다. 작은 책상과 의자 외에는 모두 책으로 둘러싸여 있어서다. 자동차 정비와 관련한 제목으로 빼곡한 책장 사이로 그의 이름이 저자명으로 새겨진 서적도 눈에 띄었다. 각종 표창장과 위촉장, 인증서는 그를 더 믿게 만들었다. 댐 건립으로 수몰된 초등학교 교정에 있던 종을 사무실 앞에 걸었다며 활짝 웃던 그는 어느새 대구시가 지역 최고의 숙련기술자에게만 허락하는 ‘달구벌 명인’ 인증서를 품에 안고 있었다. 입술을 앙다물었지만 눈가에서는 미소가 널리 퍼지는 묘한 매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사태로 중단됐던 중국 자동차업계 일부 공장들이 10일부터 재가동됐으나 지역 자동차업계에서는 긴장의 끈을 여전히 놓지 못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등 국내 자동차기업의 차량 생산이 임시중단된 상태인 데다 중국 공장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 조업이 재차 중단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중국에 법인을 설립한 지역기업은 50개사, 중국 수출기업은 1583개사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기계·자동차 분야 기업은 34개사로, 중국 산둥성(13개소)과 랴오닝성(
영천시는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접수하며 총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LPG 어린이 통학차량 20대, 1대당 500만 원을 신차구입비로 정액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노후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조기폐차 등 운행차 저감사업에 따른 보조금을 지급 받았거나 국공립 시설 직영 차량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3년부터 경유 차량을 어린이 통
문경시는 노후경유차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감축하기 위해 사업비 5억 1000만원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및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으로 분류됐거나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경유자동차 및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서, 공고일 기준 문경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최종 소유자 소유기간 6개월 이상 된 차량이다. 지원 금액은 3.5t 미만 차량의 경우 최대 300만원이며, 조기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사태로 우려됐던 국내 완성차 회사들의 조업 중단이 현실화돼 철강을 비롯한 관련 후방산업도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현대차 노사는 4일 실무협의를 통해 공장별·라인별 휴업계획에 합의하는 한편 제네시스 생산공장인 울산 5공장 2개 라인 중 1개 라인의 생산가동을 중단한 데 이어 오후부터 휴업에 들어갔다. 포터를 생산하는 4공장 1개 라인 역시 이날 오후부터 휴업에 들어갔으며, 코나와 벨로스터 등을 생산하는 1공장도 5일부터 휴업에 들어가는 등 오는 7일까지 울산 지역 5개 공장이 순차적으로 휴업에
올해 글로벌 자동차 강판 판매 100만t시대를 목표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힌 현대제철이 미래 자동차 소재시장에서의 우위 선점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객 맞춤형 자동차 솔루션 브랜드 ‘H-SOLUTION’의 기술과 서비스를 담은 홈페이지를 선보였다. ‘H-SOLUTION’은 고장력강·핫스탬핑 등 자동차용 소재 단위에서부터 성능과 원가,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물성·성형·용접·방청·도장·부품화를 아우르는 자동차 솔루션 전문 브랜드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초고강도 경량차체를 실현하겠다는 현대제철의 의지를 담고 있다. 현대제
포항시는 노후된 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이고자 2월 3일부터 14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방법은 등기우편으로 접수하거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자동차등록원부상 차량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선정하되, LPG 1t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동시 신청할 경우 우선 지원한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나 2005년 이전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다. 또한
경일대(총장 정현태) 기계자동차학부 박경욱(4학년) 씨가 한국자동차공학회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1978년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학회로서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개최, 국제적 권위의 영문논문집 및 오토저널 발간, 정책포럼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자동차공학회장상은 전국 대학교 자동차 관련 학과의 활성화와 학생들의 자동차공학에 대한 자부심과 향학열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상해오고 있다. 오는 2월 졸업을 앞둔 박 씨는 학부생 시절 제1저자로 발표한 논문이 한국자동차공학회 논문집(The Transactions of
안동시는 미세먼지로 인한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 통학용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해 어린이 통학 차량으로 사용하고 있는 15인승 이하(소형) 경유차로, 폐차(수출말소 포함)하면서 동일 용도로 LPG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 1대당 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어린이 통학 차량 신고자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가 신청하면 되고 올해 지원물량은 10대이다. 단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등 운행차 저감 사업에 따른 지원을 받았거나 신청을 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
안동시는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및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을 올해 지원금을 대폭 늘려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정상적으로 운행 가능한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자동차와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 트럭, 콘크리트 펌프 트럭 등 도로용 건설기계 3종이다. 안동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고, 소유 기간이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단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올해부터 총중량 3.5t 미만일 경우 조기 폐차 지원
경주시는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11억 원(700대)의 예산을 확보해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경주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만든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을 대상으로 폐차지원금과 신차구입지원금을 합산해 최대 총중량 3.5t 미만은 300만원, 3.5t 이상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조기폐차 후 LPG 1t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하는 경우 LPG 1t 화물차 신
대구시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친환경 차량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지역 내 등록된 친환경 차량은 총 3만7344대로 조사됐다. 수도권 지역인 경기도(15만3501대)와 서울(10만7056대), 인천(4만3021대)을 제외하면 14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다. 이어 부산 3만2020대, 경남 3만1209대, 제주 3만436대로 뒤를 이었고, 경북은 2만5579대로 집계됐다. 대구시가 장려하는 전기차 보유 수는 대구가 1만1313대로, 제주(1만8178대)와 서울(1만
경북교육청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10년이 지난 통학차량을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도의 안전성이 요구되는 어린이 통학버스의 교체기준을 완화해 학생 통학용 차량을 적기 교체하고, 학생 안전 강화와 차량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통학차량 교체기준은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관용차량 관리 규칙’에 따라 최단운행 기준연한(10년)과 총 주행거리(12만㎞ 이상)를 충족하는 경우 교체했다. 올해부터 주행거리와 관계없이 최초 등록한 날로부터 10년이 경과 한 차량은 모두 교체하며, 대
영양군은 자동차세 10%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납 신청을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나눠 후불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1월에 미리 납부함하고 자동차세 연세액의 10%를 공제받는 제도이다. 연납은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직전연도에 연납한 납세자는 차량의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규 신청이 필요 없이 10% 공제된 연납 고지서가 주소지로 발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