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학교는 최근 통합문화관 세미나실Ⅱ에서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Ⅱ유형)의 일환으로 주요 보직자 및 해당학과 교원, 직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호산대학교의 ‘의료헬스케어’특성화 방향 및 전략은 Humanics 기반 휴먼케어 인력 양성체계 혁신으로 지역 산업 맞춤형 교육 생태계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혁신지원사업단 전상훈 사업단장의 특성화 방향 및 전략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외부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전문대학 혁신방안’ 및 ‘지역-대학 협력체계 구축’이라는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 창업지원단이 최근 소노벨 청송에서 청소년 및 교사들의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청소년 Biz-Cool 새싹캠프 및 스타트업 교사연수’를 개최했다. 창업지원단은 경상북도 권역 청소년 비즈쿨 거점 학교인 경주정보고등학교와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경북 지역창업체험센터와 함께 청소년과 교사의 기업가정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행사를 열었다. 청소년 Biz-Cool 새싹캠프에서는 학생 멘토와 프로젝트 팀 총 10개 팀을 구성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날에는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팀 빌딩을 통해
계명문화대가 지난해 전국 전문대학 중 가장 많은 학생을 해외에 파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동계방학을 맞아 학생 1인당 최대 1125만 원까지 지원해 호주·일본 등 4개국에 117명을 파견했다. 지금까지 파견된 학생 144명을 포함, 지난해만 총 261명의 학생을 해외에 파견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계방학 중 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는 K-Move스쿨을 통해 호주 Hairdresser Certificate III 과정 12명이 떠난다. 말레이시아 글로벌기업 취업역량 강화 과정에서도 12명을 파견한다. 또한 해외 현지연수 26명에 이어
대구한의대학교는 2023년 하반기 한국대학평가원에서 실시한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최종 ‘인증’을 획득, 지난 12월 27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대학기관평가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은 서면평가와 현지방문평가를 통해 5개 평가영역(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교원 및 직원, 학생지원 및 시설,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 기준을 충족한 대학에 부여하고 있으며, 2023년(하반기) 5년 인증 획득 대학은 대구한의대를 포함해 총 49개교이다. 3주기 대
경일대학교 SMART스포츠대학과 경일대 스마트웰니스랩은 최근 국제올림픽 위원회 리서치센터(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Research Center Korea, 이하 IOC 리서치센터)와 경일대 캠퍼스에서 올림픽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일대는 IOC리서치센터 협력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IOC 리서치센터는 국내외 올림픽 선수와 국가대표 유망주 및 스포츠를 즐기는 전 세계인들의 스포츠 부상 예방, 경기력 및 움직임 향상, 건강증진
영남대학교 사회공헌단이 글로벌 공헌을 위한 해외자원봉사대 파견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제40기 해외자원봉사대 발대식이 지난달 26일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영남대 해외자원봉사대은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 봉사단으로, 2001년부터 매 학기 전 세계로 파견되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금까지 2840여 명이 세계 각지에서 봉사를 실천했다.제40기 해외자원봉사대은 2024년 1월 두 차례에 걸쳐 총 44명의 자원봉사대원이 베트남과 캄보디아로 파견된다. 이들 봉사대은 각각 2주간 동안 베트남 호치민과 달랏 지역,
삼성라이온즈 선수단이 학교법인 영광학원 산하 대구대학교와 각급 특수학교의 장애학생을 위한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영광학원은 지난 28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성산홀 2층 접견실에서 영광학원 이근용 이사(대구사이버대 총장), 김천수 법인사무처장, 삼성라이온즈 구자욱 선수, 이승현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삼성라이온즈 선수단 주장인 구자욱 선수는 “삼성라이온즈 선수단이 함께 뜻을 모아 이렇게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장애학생의 장학금 및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함
포항시와 포스텍이 디지털 보국 전략으로 지방소멸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과 서영주 포스텍 AI연구원장은 28일 포항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도시와 대학이 지방소멸에 대한 전략을 함께 공유하며 공동으로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포스텍과 함께 디지털 융합거점 구축과 디지털기반 신산업 육성, 혁신인재 양성을 통한 ‘디지털혁신클러스터’를 착실히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년도 ‘디지털 보국’ 실현 1호 사업으로 공을 들이고 있는 경북 디지털혁신거점 지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이 학령인구 감소 위기 속에서 대학통합은 불가피한 사안이라고 진단했다. 앞서 논의된 금오공대와의 통합안은 무산으로 일단락됐지만, 재추진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홍 총장은 28일 남구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에 오게 되는데, (학령인구 감소로) 급변하는 사태는 7년 뒤부터 시작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대학 입학생 수가 47만 명 정도인데, 작년에 태어난 유아 수는 25만 명이고, 올해는 20만 명 조금 넘는다고 한다”며 “100% 대학에
2024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이 다음 달 3일부터 시작된다.4년제 대학 정시 원서접수는 대학별로 다음 달 3일부터 6일 중 3일 이상 접수 받고 전문대는 3일부터 15일까지 접수가 이뤄진다.대부분 대학이 29일 수시모집 추가 합격자 등록을 마무리하며 수시에서 선발하지 못한 인원은 정시로 이월된다.모집 인원이 최종 확정되는 만큼 자신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의 모집 인원 변화를 반드시 살펴야 한다.정시는 수시에 합격한 학생의 경우 지원이 불가능하며 합격 통보를 받고 등록하지 않아도 정시 지원이 제한된다.다만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들
현 중학교 2학년부터 적용되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와 관련, 내신 5등급 체제가 확정됐다. 관련기사 3면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심화 수학은 도입되지 않으며 모든 과목이 통합형으로 치러진다. 교육부는 27일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확정, 발표했다. 앞서 지난 10월 개편 시안을 발표했으며 국가교육위원회에 의견 수렴을 통해 최종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통합형·융합형 수능 과목체계로 개편, 선택과목 유불리를 해소한다. 국어, 수학 영역의 선택과목을 폐지하고 동일한 기준과 내용으로 평가한다. 사회·과학 탐구 영역은 202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놓고 입시 전문가들은 전체적인 부담은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한 셈법은 복잡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교육부는 27일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선택과목이 사라지고 심화 수학 도입하지 않기로 한 점 등이다. 입시 전문가들은 전체 수험생을 봤을 때 수능에서 심화 수학과 과학 등이 사라지면서 부담이 어느 정도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상당수 대학들이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심화수학 등
한국을 포함해 3개국이 글로벌 공동 연구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혁신 프레임’을 개발했다.윤진효 디지스트 전자정보시스템연구부 책임연구원팀은 26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A(adding)B(boning)C(coupling)D(decoupling) 비즈니스 모델 혁신 프레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한국을 비롯해 일본·이탈리아 등에서 글로벌 공동 연구를 통해 나타낸 성과다.경영학 분야의 오랜 연구 문제인 비즈니스 모델이 서비스 산업에서 어떻게 지속적으로 혁신을 이뤄낼 수 있는지에 대한 해결책을 내놨다.한국은 윤 책임연구원팀이 지역 내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는 역량기반 교육과정의 질 관리 및 운영 혁신을 확립하고, 대학의 5대 핵심역량 교육성과 관리를 위해 ‘2023학년도 학생참여형 교육평가단’을 운영했다.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학생교육평가단은 지난 한 학기 동안 본부 교양 교과목을 직접 수강하고 모니터링했다. 학생교육평가단 활동은 인터뷰 및 설문조사 등을 통해 교과목 콘텐츠 구성, 교육여건 등 제반 사항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모니터링 결과를 작성함으로써 핵심역량 기반 교양 교육 과정의 질적 향상과 교양 교육과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
대구대학교 구덕본 교수가 지난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디지털플랫폼정부 초거대 AI 활용 사업 성과보고회’ 행사에서 디지털플랫폼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구 교수는 인공지능(AI) 기술로 난임 관련 각종 정보를 자료화한 뒤 임신 준비 과정을 안내하고 생활 습관 개선을 제안하는 ‘디지털 난임 케어 서비스인 드림아이’를 개발해 저출산 문제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 교수는 2009년 대구대에 부임해 난임연구소 소장, 한국동물생명공학회장,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등을 역임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갑상선 유두암에서 림프절 전이의 예측인자를 분석한 연구 논문을 국제 저널에 게재했다. 영남대 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연구팀은 영남대학교병원에서 갑상선 유두암을 진단받고 갑상선 절제술 및 경부 림프절 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임상 소견과 초음파 소견을 후향적으로 분석한 결과, 환자의 나이, 갑상선 유두암 크기, 갑상선 유두암의 갑상선 외 침범, 갑상선 유두암의 양측성 분포, 자가 면역 갑상선 질환의 존재는 림프절 전이의 독립적인 예측인자라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한 예
신일희 계명대 총장이 인문학 정신을 담은 ‘타불라 라사Ⅱ’을 출간했다. 이 책은 2005년 신일희 총장이 집필한 ‘타불라 라사’의 연장선에서 시대를 종횡으로 가로지르는 인문학 정신을 표현하고 있다. 책 제목은 계명대 본관에 걸려있는 백지초상화의 문구 ‘우리가 얼굴을 가질 때까지’를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불라 라사는 존 로크가 말하듯 아무것도 새겨지지 않은 인식의 백지 상태를 가리킨다. 이 책은 아카데미아 후마나를 통해 강연한 내용 등을 중심으로 총 3부로 구성돼 있다. 제1부는 ‘사람됨의 길목’으로 백지 위에 새겨진 인류의 생
내년 대학 등록금을 최대 5.64% 인상할 수 있도록 됐다. 교육부는 26일 ‘2024학년도 대학(대학원) 등록금 인상률 산정방법’을 공고했다. 현행 고등교육법에 따르면 대학 등록금은 ‘직전 3개 연도 평균 소비자 물가상승률의 1.5배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인상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 다만 교육부는 2024년도 등록금 동결 기조를 유지하고 소득수준에 따라 학생에게 국가장학금 Ⅰ유형을, 등록금을 동결·인하한 대학에 국가장학금 Ⅱ유형을 지원한다. 또한 2024년 국가장학금 Ⅰ유형 지원 단가를 인상, 2023년 대비 학자금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는 내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 2024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이번 정시모집은 5개 단과대학, 4개 학부, 49개 학과 모집 단위에서 일반학생전형 가군과 나군을 모집한다.정시모집 인원은 수시모집 등록결과에 따라 확정되며, 2024년 1월 2일 안동대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정시모집 인원을 공지 예정이므로 원서접수 전 반드시 홈페이지를 확인해야 한다.2024학년도 정시모집은 수능성적 반영 영역은 상위 2개 영역이며,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한다. 반영지표는 백분위
26일 오전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2023학년도 동계 국외봉사활동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모자를 하늘 높이 던지고 있다. 교육을 마친 137명의 학생들은 조별 일정에 따라 캄보디아·라오스·태국·필리핀에서 11박13일간 봉사활동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