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학력결손 방역 활동에 들어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5차에 걸쳐 등교가 연기됐으며 온라인 개학이 진행돼 왔다. 등교가 미뤄지면서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높다. 지난달 27일부터 학년별로 등교 수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8일 지역 모든 초등학교에서 등교가 이뤄진다. 하지만 일부 학생들은 등교수업을 대신해 원격수업을 희망할 것으로 예상되며 학년별 교차 등교도 진행된다. 시 교육청은 누적되는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등교수업과 원격수업 참여 학생 간 교육 격차 완화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
27일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이 2차 등교 수업을 시작한 가운데 경북·대구에서는 이날 코로나19와 관련 621명이 등교 후 귀가하거나 등교를 하지 못했다.경북에서는 고등학교 학생 2만2338명 중 361명이 결석했으며, 코로나19 관련해 등교 후 되돌아가거나 기저질환 등으로 결석한 학생은 217명, 가정학습 신청 학생 144명, 코로나 19와 관련 없는 결석자 66명이었다.도내 283개 중학교 3학년에서는 1만8376명 중 299명이 결석했으며, 이중 코로나 19 관련 학생은 187명, 가정학
2차 등교 개학 첫날 대구 오성고에서 고3 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27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오성고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학교의 등교가 중단됐다.또한 인근의 남산고·능인고·시지고·중앙고·경북예고도 등교수업 중지돼 원격수업 전환됐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의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5일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대구시교육청이 종합평가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이번 평가는 평가단에 의한 1차 평가와 그에 대한 시·도교육청의 소명·보완 자료에 대한 최종 평가 등 객관적으로 진행됐다.그 결과 전국 시·도교육감의 공약 이행완료율은 평균 47.88%로 집계됐다.시 교육청은 2019년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웹소통 분야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대구시교육청이 등교수업에 대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현장 지원 의료자문단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미뤄졌던 각급 학교 등교개학이 20일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시 교육청은 학생 등교 이후 학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 대응하고 다양한 상황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소아청소년과·감염내과·예방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의료자문단’을 구성했다. 지역 대학병원 소속 전문의사 12명으로 구성된 의료자문단은 교육청 코로나19 예방과 대응에 관한 주요 정책 자문, 확진자 발생 학교
스승의 날을 맞아 나혜랑 대구 포산중 교장이 근조근정훈장 수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15일 여민실에서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교원 398명에 대해 ‘제39회 스승의 날 기념 포상 전수 및 수여식’을 개최한다. 포상은 나 교장을 비롯해 서정하 동도초 교장이 대통령표창을, 임영구 함지고 교사 등 5명이 국무총리표창을, 임소영 무열대유치원장 등 136명이 교육부장관표창을 받는다. 또한 정선희 대구성보학교 교사 등 252명에게 교육감표창을 수여한다. 나혜랑 교장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신축 이전한 학교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대구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등교 시기를 교육부 발표와 비슷하게 실시하면서도 격주제 등교 등 대안을 내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각 학교 등교가 미뤄졌다. 최근 코로나19가 진정세로 접어들면서 13일 고등학교 3학년부터 등교가 시작된다. 하지만 대구는 학생 160명과 교직원 56명 총 21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21명이 자가격리 혹은 치료를 받고 있다. 완치됐다가도 재양성확진자가 된 경우도 12명 발생하는 등 코로나19의 상황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시 교육청은 8일 단계적·순차적 등교수업,
자녀가 사립 유치원에 다니는 학부모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휴업기간 발생한 부담금 전액을 돌려받는다. 대구시교육청은 3·4월 코로나19로 휴업 기간 중 사립유치원이 학부모로부터 징수한 원비 전액을 학부모에게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학부모가 부담하는 사립유치원 원비는 수익자부담경비와 수업료로 구분된다. 원칙적으로 휴업기간 중 급·간식비와 현장학습비, 특별활동비 등 수익자부담경비는 반환 대상이나 수업료는 반환대상에서 제외된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학부모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수업료를 되돌려주기로 했으며 국가
대구시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운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등록금 감면을 추진한다. 지역 고등학교 분기 당 등록금은 42만 원 정도로 감면이 실시되면 1학기(1·2분기) 동안 학생 1인당 84만 원 정도의 지원을 받게 된다. 현재 고등학교 2·3학년은 무상교육 시행으로 혜택을 보고 있다. 하지만 1학년은 무상교육의 순차적 시행에 따라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어 시 교육청은 1학년 학생 가정의 학비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감면은 소득수준과 관계 없이 전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
대구지역 초등학생들의 다음달 등교 가능성이 제기됐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6일 초등학교와 유치원의 경우 6월 등교를 배제 할 수 없다는 입장을 조심스럽게 내비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등교가 미뤄진 가운데 교육부는 고등학교 3학년의 경우 전국적으로 오는 13일 등교하기로 결정됐다. 또한 교육부는 순차적으로 이번달 중 대부분의 학년에서 등교가 이뤄진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강 교육감은 기숙사를 운영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는 등 등교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지난 4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희망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교직원 등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대구시교육청은 다음 달 9일까지 검체 검사를 희망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지만 재양성과 무증상감염 비율은 여전히 높아 집단시설을 통한 지역사회 확산의 우려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시 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안정적인 등교개학 준비를 위해 보호자 동의 하에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부정한 방법으로 기간제 교사 채용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대구 모 사립고 교장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A 교장은 교무부장을 맡았던 2013~2014년 당시 기간제 교사 선발과정에서 1차 서류심사에서 불합격한 지원자의 문서를 조작해 합격시킨 뒤 2차 면접에서 최종 합격하도록 개입한 혐의(업무방해)를 받고 있다. 28일 오후 대구지법 제11형사단독 이성욱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A 교장 측은 “기간제 교사 선발 때 항목별 기준에 따라 심사가 이뤄지지 않은 것은 인정하지만 관례에 따라
‘아프면 집에 있기, 아프다고 하면 집에 보내주기’ 각 학교 등교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학교 현장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각 학교는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진행 중이다. 최근 들어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학년별로 순차적인 등교가 이뤄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이에 따라 교육청을 중심으로 각 학교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매뉴얼이 마련돼 실제 적용을 위한 모의 훈련도 진행 중이다. 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은 물론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해야 할 사안까지 매뉴얼에 포함돼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대구시교육청에서 제출한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해 5개 사업을 조정한 뒤 수정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의회 예결특위는 제출된 추경 예산안과 관련, 저소득층 자녀 학비 지원사업 등을 조정해 올해 교육청 본예산 대비 2160억여원 늘어난 3조6372억원을 통과시켰다. 이에 앞서 시교육청은 코로나19 대응 예산 800억 원, 교육시설사업 270억 원, 국가시책사업 등 의무적 경비 1222억 원을 늘리고, 공무원 성과상여금·마이스터고 지원사업 등 132억 원을 감액해 제출했다. 예결특위를
대구 지역 학교들이 학생 등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각 학교는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 중이다. 다행히 최근 들어 확진자 수가 눈에 띄게 감소하는 등 안정화에 접어들면서 학생 등교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정부도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다음달 초 등교 시기와 방법 등을 확정하겠다고 발표했다. 등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3학년이 우선 이뤄지고 순차적으로 학년을 늘려가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교육청도 이에 발맞춰 등교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28일과 2
대구시교육청이 원격학습에 소외되지 않도록 다문화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시 교육청은 다국어 통·번역 서비스와 다문화 원격수업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국어 원격수업 상담 콜센터(이하 콜센터)를 운영,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가 온라인 개학에 따른 원격수업에 소외되지 않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우선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에게 베트남어·중국어·일본어·영어·러시아어·캄보디아어·몽골어·파키스탄어·한국어 등 9개 국어로 번역된 다국어 번역 가정통신문(6종)과 다국어 문자 서비스를 제공했다. 문자 서비스는 코로나1
대구시교육청이 올해 지방공무원 109명을 선발한다. 시 교육청은 2020년도 지방공무원 선발을 위해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신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다. 선발 예정인원은 교육행정직 100명, 전산직 2명, 사서직 6명, 공업(기계)직 1명으로 총 109명이다. 이 중 대구시 소재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공업(기계)직 1명을 선발한다. 또한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교육행정직 4명, 저소득층 구분모집으로 교육행정직 2명을 각각 선발할 계획이다. 응시원서는 시 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사이트를 통해서만
경북교육청과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0년도 지방공무원 선발을 위해 20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신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다.경북교육청 응시 원서는 온라인 채용시스템(http://edurecruit.gbe.kr)을 이용해 인터넷으로만 접수 가능하며 필기시험은 6월 13일 치러질 예정이다.직렬별 채용예정 인원은 교육행정 220명, 전산 7명, 사서 20명, 보건 23명, 간호 1명, 시설 16명(건축 15명, 일반토목 1명), 조리 41명, 기록연구 7명으로 총 335명이다. 특히 장애인,
대구시교육청가 방과후학교 강사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신청을 안내했다. 시 교육청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방과후학교 강사들이 대구시가 발표한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도록 사업 안내와 신청 접수를 돕고 있다. 지난 9일 시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에 대한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 교육청은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서류준비와 신청을 돕기 위해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을 학교로 안내문을 내려보냈다. 이를 통해
대구시교육청이 개학에 대비, 전체 학교에 마스크 130만장과 손소독제 17만6000개 등의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시 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방역물품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학교의 신학기 개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교육청 직원들이 직접 학교로 전달한다. 학교로 지원하는 물품들은 지역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각계에서 기증 받은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방역물품과 교육청에서 공적물량으로 직접 구매한 마스크다. 여기에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