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과 함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수수료 제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제휴를 통해 대구은행 고객은 대구 지역을 제외한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설치된 CD/ATM에서 대구은행 ATM과 동일한 조건으로 현금 입출금, 계좌이체 등을 할 수 있다.은행 영업시간 내 현금인출의 경우 수수료가 없고, 기타 서비스와 이용 시간에 따라 500∼1000 원의 수수료가 적용된다.대구은행이 제휴하는 편의점 CD/ATM은 세븐일레븐과 CU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1만6000대다.앞서
DGB대구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2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지방은행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매년 기업의 상품·서비스에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로,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가 공동 개발해 세계 각국에서 널리 활용하는 세계적 권위의 고객만족도 조사 지표다. 지난 2021년부터 지방은행 업종 대상 고객만족도 조사가 진행되었는데, DGB대구은행은 전년도에도 최초 지방은행 1위 기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전1금융권을 통틀어 가장
DGB대구은행과 대구시는 29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응급안전망 구축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대구은행은 지난 2019년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거점 점포를 중심으로 자동심장충격기 10여 대를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주요 영업점 365코너 21개소와 대구시 지정시설 10개소에 우선 설치하고 향후 보급을 늘릴 계획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365코너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해 지역민 이용 편의와 접근성을 확대했으며, 지역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 안내판
경주농협은 합병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및 대출금 각 8000억 원과 7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5월 말 천북농협과의 합병등기를 완료한 경주농협은 10월 상호금융 예수금 8000억 원, 대출금 7000억 원을 달성해 합병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나타내주는 사업량에서 질적, 양적 동반성장을 이뤄내며 합병농협으로서 사업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유통사업확대를 통해 농업인이 생산하는 안전한 먹거리제공을 위해 용황동에 로컬푸드직매장을 오픈해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각 가정의
DGB금융그룹은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 금융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DGB금융그룹은 이번 수상으로 국내 최초 누적 12회 수상을 달성,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20년에는 지속가능성 보고서상을 10회 이상 받은 기업에 부여되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명예의 전당은 우수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꾸준히 창출해온 기업의 공로를 이해관계자에게 공식적으로 입
DGB대구은행과 대구신용보증재단은 22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 악화를 경감해 주기 위해 ‘대구 소기업·소상공인 어깨동무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민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업무를 편리하게 상담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 ‘DGB대구은행 어깨동무라운지’에서 개최된 본 협약을 통해 DGB대구은행은 지역 기업을 지원하는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ESG경영을 실천한다는 목표다. DGB대구은행이 대구신용보증재단에 30억 원을 특별출연하며, 출연 재원으로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심사를 거쳐
DGB금융그룹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김현우)과 지난 16일 서울 창업허브 공덕에서 우수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DGB금융지주 그룹디지털혁신총괄 이숭인 전무와 서울산업진흥원 김종우 창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지역 기반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피움랩’을 운영하고 있는 DGB금융그룹과 서울창업허브를 위탁 운용하고 있는 서울산업진흥원은 각 기관의 성장 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유무형의 상호 협력을 확대한다. 피움랩은 지난 2019년 금융권 최초 지역 기반
시중 대형은행 가운데 소비자들의 ‘친절’ 키워드 포스팅 수가 가장 많은 곳은 ‘KB국민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1개 채널을 대상으로 시중 대형은행 6곳을 대상으로 ‘친절’ 포스팅 수를 집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계는 보도자료 내 ‘친절’을 제외시키기 위해 언론사 ‘뉴스’ 채널은 조사하지 않았으며, 빅데이터 집계 시 ‘은행이름’과 ‘친절’ 키워드 사이에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에만 결과값으로 도출되도록 했기 때
DGB대구은행은 14일 서울시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업권의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회’에 참가했다. 대구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만든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한 ‘브레드바바’(제빵), ‘푸른회식당’(요식업), ‘경신유통’(식육도소매) 등 3건의 소상공인 컨설팅 사례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및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코로나 및 경기침체로 힘든 소상공인을 위
이차전지 양극소재와 친환경 사업을 양대축으로 하는 에코프로 그룹이 전 가족사의 모든 직원에게 무상으로 주식을 부여하기로 했다. 에코프로(회장 이동채)는 15일 직원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최근 회사가 급성장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한 보답차원에서 지난 9월 30일 재직자 기준(일부 제외) 전체 임직원 2천706명에게 1인단 1천만원의 주식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친환경 산업과 이차전지 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인력난 해소를 위한 고급 인재 확보와 직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에코프로는 이번 주식 보상 외
한국은행이 올해 6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가계대출이자 부담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플랫폼 직방이 10월 1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어플리케이션 접속자 948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 부동산 매입 및 전세금, 임대료 마련을 위한 대출이 있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41.4%에 달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47.6%, 50대가 45.6%를 차지했다. 대출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 중에 대출을 받은 가장 큰 목적을 ‘거주 부동산 매입’으로 꼽은 비율이 54.3%로 가장 많았다. 전·월세 보증금(37.5%)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대표이사 김병희)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소재 DGB금융센터 본사에서 온·오프라인 창립 1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그룹 브랜드 아이덴티티 (Identity)재정립을 위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Go Beyond, IM DGB’를 발표했다. Go Beyond는 기존 금융 패러다임과의 확실한 차별화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해 고객 관점에서 금융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DGB가 되겠다는 의미를 내포했다. 특히 금융의 고정관념을 버리고 지역적 한계를 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기 위해 ‘DGB는 뒤집습니다’를 캠페인 테마로 설정했으며, 메인 이미지가 될 캠페인 심볼 역시 회오리, 태풍에서 영감을 얻어 금융을 뒤집겠
DGB금융그룹은 2022년 4분기 ‘한국 ESG 랭킹 120’에서 종합순위 10위, 금융사 중에서는 1위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분기 실시한 첫 평가에서 종합순위 15위, 금융지주 중 1위에 선정된 이후 이번 4분기 평가에서 그간의 ESG 경영 실천 노력을 인정받아 종합순위가 다섯 계단 상승했다. 특히 지배구조 부문에서 전체 순위 5위에 선정돼 국내 금융지주 최초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 획득 등을 통한 내부통제 체계 강화, 금융권 최초 CEO 육성 및 승계 프로그램 도입 등 건전하고 투명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폐쇄 계획에 대한 구미지역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구미시와 구미시의회·구미상공회의소 모두 우리나라에서 차지하는 구미의 수출 비중을 볼 때 오히려 기능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8일 한국수출입은행의 구미출장소 폐쇄 추진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밝히며 “오히려 구미출장소를 지점으로 승격할 것”을 요구했다. 안 의장은 “수출입은행은 지난 2019년에도 구미출장소를 폐쇄하려다 지역사회의 반발과 필요성, 공공성 등으로 철회한 바 있다”며 “구미시는 지난해 말 기준 283억
대구시 달서구가 지역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저신용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달서구는 지난 1일부터 관내 저신용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500만 원을 대출지원하는 새로운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출시했다. 이번 사업은 신용점수가 비교적 낮아 제도권 금융 대출이 어려운 저신용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기존 달서구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이 돼 있는 소상공인 중 신용점수 350~744점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00만원의
안동시와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 및 7개 지역농축협은 7일 오전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에서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원활한 기부 유치를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고향사랑 기부제의 전방위적인 홍보에 돌입하며. 본청과 시의회청사 배너 설치,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 행사장 리플릿 배부, 반상회보, 시청 누리집 게시 등 집중적이고 전략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답례품 선정
한국은행은 태풍 ‘한남노’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저금리 대출을 늘리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한은은 포항본부에 배정하는 금융중개 지원 대출 한도 유보분의 규모를 500억원에서 700억원으로 200억원 늘렸다. 자금 지원 대상에 포스코 생산공정 정상화 지연 등으로 간접적인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도 추가했다. 최근 2년간 포스코 1차 협력업체에 납품 또는 용역제공 실적이 있는 업체 등 2차 협력업체가 대상이다. 금융중개 지원 대출은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을 늘리기 위해 한은이 0.25∼1.25% 저금리로 자금을 공급하는 제도다.남현정
경북 김천의 한 농협 조합장과 임직원 등 7명에 대한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의 징계 및 문책 요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담보대출 소홀로 인한 5억5200만 원의 손실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6일 농협중앙회 등에 따르면 조합감사위원회는 김천 A농협조합장 1개월 직무 정지, 대출에 관여한 임원 2명은 3개월과 6개월 정직, 다른 조합으로 전출한 직원은 정직 6개월, 직원 3명은 감봉과 견책 등의 징계를 요구했다. 지난해 7월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는 A농협에 대한 감사를 통해 ‘부동산담보 대출 취급 소홀로 19건 12
대구은행과 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가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3위와 2023 ACL출전권을 따낸 포항스틸러스에 발전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대구은행과 포항시체육회는 2일 오전 포항시체육회 회장실에서 나주영회장과 박동희 대구은행 환동해본부 대표, 최인석 포항스틸러스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대구은행이 포항스틸러스 발전을 기원하는 뜻에서 마련됐으며, 관련 법에 따라 포항시체육회를 거쳐 이날 전달됐다. 이 자리에서 나주영회장은 “포항스틸러스가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정규리그 3위와